검색결과59건
연예일반

설 연휴, 이하늬 웃고 박신혜 울고 신세경 아슬아슬 [IS포커스]

올해 초 출격한 드라마들이 설 연휴 희비가 엇갈렸다. MBC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은 또 한번 시청률 1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돌파를 눈앞에 두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JTBC ‘닥터슬럼프’는 3%대로 하락하며 자체 최저를 기록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설 연휴 파격 편성으로 시청률이 반짝 올랐으나 이 흐름세가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배우 이하늬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밤피꽃’은 경쟁작들을 제치고 여전히 승승장구다. 올해 설 연휴의 시작인 지난 9일 9회는 11.0%로 전 회차 12.6% 대비 하락했으나, 곧바로 다음날 방영된 10회는 12.9%로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앞서 자체 최고이자 지난해와 올해 통틀어 MBC 드라마 최고 기록이던 13.1%를 웃도는 성적이다.‘밤피꽃’과 경쟁하는 KBS2 ‘고려 거란 전쟁’이 역사왜곡 등 여러 논란으로 설 연휴 재정비에 나서며 결방한 것의 반사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밤피꽃’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터라, 오는 17일 종영까지 남은 2회에서 시청률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밤피꽃’과 토요일 하루 겹치지만 비슷한 시간대 방영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닥터 슬럼프’는 결혼과 출산으로 휴지기를 가진 배우 박신혜가 3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달 27일 시청률 4.1%로 무난한 출발을 알린 후 4회에서 6.7%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설 연휴 기간인 10일 방영된 5회는 자체 최저이자 종전 회차 시청률의 반토막에 가까운 3.7%로 추락했다. 다음날 배우 이성경의 특별출연으로 눈길을 모은 6회는 3.9%로 소폭 상승했으나 낙폭을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밤피꽃’ 등 경쟁작들은 호성적을 보인 터라, ‘닥터 슬럼프’의 설 연휴 직격탄 피해는 너무 크다. 설 연휴 이후 시청률을 어느 정도 회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토일드라마 ‘세작’은 설 연휴 파격 편성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세작’은 설 특집 금‧토‧일요일 파격 편성으로 9일 7회, 10일 8회, 11일 9·10회가 연속 방송됐다. 주연 배우 신세경이 복수를 본격 펼치는 긴장감 있는 전개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시청률은 4%대에서 자체 최고인 6.7%까지 껑충 뛰었다. ‘세작’은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을 내세우며 기대작으로 떠올랐으나, 지난달 21일 4.0%로 시작해 3%대 하락을 반복하며 지지부진한 성적을 보인 바 있다. 설 연휴 기간 반등을 이뤘으나 일시적인 편성 효과의 영향도 본 터라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밤피꽃’, ‘닥터슬럼프’, ‘세작’ 등 모두 다른 장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드라마는 각기 다른 여성 캐릭터를 그리며 각각의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며 “‘밤피꽃’이 설 연휴를 포함해 승기를 확실히 잡고 있지만 이번주 종영되는 만큼 남은 경쟁작들이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3 05:26
연예일반

MBN, 이번주 주요 예능 결방… ‘우리들의 쇼10’부터 ‘동치미’까지

MBN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이 이번 주 결방한다. MBN는 2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우리들의 쇼10’을 비롯해 많은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 4일 오후 예정이었던 ‘아바타싱어’, 5일 방송되는 ‘파하하’, ‘동치미’ 등이 결방된다. 이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여파에 따른 것이다. MBN 측은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5일까지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2 13:51
연예

'SNL 코리아' 신동엽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번주 결방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가 결방한다. 쿠팡플레이 측은 9일 '녹화 전날인 이날 주요 크루진 신동엽의 코로나 19 확진 및 양성 의심 소견이 발견돼 제작진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금주 스튜디오 녹화 및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기 코미디를 통한 웃음을 드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만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인 만큼 방송을 기다려준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SNL 코리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9 21:54
연예

'SNL 코리아 시즌2', 확진자 발생으로 결방 및 녹화 취소

쿠팡플레이 예능 시리즈 'SNL 코리아 시즌 2'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정상 방송에 차질을 빚게 됐다. 'SNL 코리아 시즌 2' 측은 "이번주 녹화 및 오는 2월 5일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아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5일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했다.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SNL 코리아'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 플레이를 통해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3 13:46
연예

'안싸우면 다행이야', 올림픽 중계로 2주간 결방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올림픽 중계로 오늘 결방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020 32회 도쿄 하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오늘(26일) 쉬어간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MBC 월요일 밤을 책임지는 대세 예능 프로로 자리매김했다. 태극전사들의 메달 소식 및 주요 경기와 겹쳐 이번주 방송은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과 몰래 온 손님 허재, 현주엽이 함께하는 회차는 8월 9일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6 09:38
무비위크

'런닝맨', 깡깡이 최강자는 누구?..하하 "이거 방송 나가면 안 돼"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원조 깡깡이’ 양세찬을 넘어선 새로운 깡깡이가 탄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미션과 퀴즈를 통해 도난당한 희극인실 회비를 모아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기본 상식은 물론 한자 쓰기, 영어 스펠링 쓰기, 속담 맞히기 등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자, 역대급 깡깡이들이 대거 속출했는했다. 평소 퀴즈 최강자를 가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최고의 깡깡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깡깡이 창시자’ 양세찬은 문제를 보자마자 “집어치워, 다신 안 해!”를 외치며 원조 깡깡이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최근 우산의 영어 스펠링을 연달아 틀리며 ‘우산좌’로 등극한 전소민은 양세찬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고 급기야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다음 주부터 안 나올게”라며 큰 절망에 빠지기도 했다. 송지효는 열심히 고민했지만 결국 “몰라! 그냥 가!”라고 포기하는가 하면, 하하는 “이거 방송 나가면 안 돼!”라고 절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게스트 이용진은 “실망 시키지 않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멤버들을 뛰어넘는 오답들로 새로운 깡깡이로 등극해 결국 스스로 “큰일 났다. 나중에 우리 아들이 본다”며 본인의 ‘깡깡미’를 인정했다. 이들 중 최고의 깡깡이는 누구일지, 깡깡이들의 웃음 유발 퀴즈 대결은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주 ‘런닝맨’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오후 5시 30분 방송 예정이며, 당일 경기결과에 따라 결방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6:43
연예

[단독]'빈센조', 16회까지 방송 후 한 주 결방

'빈센조'가 한 주 결방 후 재개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tvN 토일극 '빈센조'가 이번주 일요일 16회를 내보낸 후 17·18회를 한 주 미뤄 24·25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휴방의 이유는 완성도 제고를 위함이다. 끝까지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숨 고르기를 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17일에는 '빈센조' 스페셜편이 방송되고 18일은 다른 프로그램의 재방송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총 20회로 기획됐으며 지난 4일 방송된 14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2.5% 최고 13.9%, 전국 기준 평균 11.3% 최고 12.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7 14:21
연예

[이슈IS] "시청자 분노"…'엠카운트다운' 제멋대로 라인업

Mnet '엠카운트다운'이 손바닥 뒤집듯 라인업을 번복했다. 노골적으로 가요기획사와의 불화를 드러내 구설에 올랐다. 3월 30일 오후 3시께 Mnet은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에 4월 1일 예고를 공유했다. 강승윤, 김세정, 우주소녀, WOODZ(조승연), 펜타곤이 주요한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예고 영상도 덧붙여 본방사수를 유도했다. 하지만 당일 오후 9시쯤 우주소녀가 빠진 라인업으로 수정됐다. 예고 영상에도 우주소녀의 모습은 삭제돼 의아함을 남겼다. 우주소녀는 31일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팬들은 "우주소녀를 돌려달라"며 Mnet을 향해 항의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네이버에 마련된 '엠카운트다운 톡' 게시판으로도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반나절 만에 우주소녀를 라인업에서 제외한 Mnet은 대외적으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를 인정한 모양새가 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 간 이해관계를 잘 풀어가나 싶었지만 꼬일대로 꼬인 상황에 오해가 쌓여 불화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Mnet이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부터 전사적으로 밀어온 오디션 프로그램 '킹덤'에 스타쉽 소속 가수가 출연이 불발됐다는 이유로 갑질을 한다는 시선도 있다. 실제로 정세운, 크래비티 등 올해 컴백한 스타쉽 소속 가수들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지 않았다. 앞선 가수들의 출연 불발의 이유를 차치하고라도, 대기업인 CJ ENM 산하 방송사에서 라인업을 넣었다가 빼는 황당한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그렇다고 해서 방송국을 상대로 가요 기획사가 라인업에 반발을 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최근 컴백 라인업 쏟아지는 와중에 스케줄이 하나라도 아쉬운 매니저 입장에선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한 가요관계자는 "이번주 야구 편성으로 MBC '음악중심'이 결방돼 컴백팀 방송잡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서로가 치열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우주소녀 측과 무대 구성에 관해 상의하던 중, 제한된 러닝타임으로 인해 2곡을 선보이고 싶어한 우주소녀 측의 요청을 반영하지 못했다. 이에 우주소녀 측에서 출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먼저 전해왔다. 특정 기획사와의 불화는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10:26
연예

'펜트하우스', 7주 연속 화제성 1위…'철인왕후' 2위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가 7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주 대비 화제성 48.40% 포인트가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종영 주차에 기록한 점수는 역대 드라마 화제성 부문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1위 tvN '응답하라 1988' 16년 1월 2주차 화제성). 지난 5일 종영된 '펜트하우스' 시즌1을 두고 시즌2 방송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지아의 생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 외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주요 내용을 유출했다는 논란이 발생해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배우 이지아 1위, 유진 2위, 김소연 7위, 박은석 8위, 엄기준 9위로 총 5명이 톱10에 랭크 됐다. tvN 주말극 '철인왕후'는 전주 대비 화제성 5.19% 포인트가 감소했으나, 3주 연속 드라마 2위를 찍었다. 방영 이후 줄곧 점수 상승세를 보였던 '철인왕후'는 이번주에 처음으로 화제성이 하락했다. 드라마 시청을 하지 않겠다는 여론과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상반된 반응이 꾸준히 발생했으며, 신혜선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댓글이 빈번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배우 신혜선 3위, 김정현이 5위였다. 드라마 3위는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27.54% 포인트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속 시원한 전개가 펼쳐져 만족을 표한 네티즌 댓글이 다수 발생했으며, 주인공인 소문이가 각성하는 장면의 연출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tvN 수목극 '여신강림'이 4위였다. 결방 주차 대비 화제성 213.78%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과도한 중국자본 PPL이 등장해 논란이 일었으며, 한국 드라마인지 중국 드라마인지 헷갈릴 정도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 외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작가의 필력에 호평을 다수 남겼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은 각 4위, 6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JTBC 수목극 '런 온'은 전주 대비 화제성 45.91% 포인트가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으나, 순위는 한 계단 하락했다. 자극적인 부분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에 네티즌의 호평이 꾸준하며, 특히 작가의 필력에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9회 예고 영상이 화제였다. 임시완, 신세경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기대된다는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KBS 2TV 일일극 '비밀의 남자'는 전주 대비 화제성 0.47% 포인트가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6위 순위 유지에는 성공했다. 연장 소식이 전해져 화제됐으나, 네티즌은 연장 소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종영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문제가 해소되는 것 없이 답답한 전개가 지속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타났으며, 남자 주인공인 강은탁의 비중이 적다는 댓글도 빈번했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8위는 tvN 월화극 '낮과 밤', 9위는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전주 대비 화제성 0.34% 감소)', 10위는 JTBC 금토극 '허쉬'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1일에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17:03
연예

'선녀들' 측 "설민석 하차, 이번주 결방…향후 방향 논의"[공식]

설민석이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하차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측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번 주 방송은 결방됩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9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설민석은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다"라며 앞선 의혹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참여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15: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