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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투바앤X팝티스트 ‘사랑나눔 자선콘서트’ 내달 7일 개최

투바앤과 팝티스트가 ‘사랑나눔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내달 7일 오후 7시부터 종로구 경희궁로1길에 위치한 투바앤 본사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랑나눔 자선콘서트’가 열린다. 사회자로는 가수 이세온이 내정되어 있으며 주관사인 트롯트유 출신 가수들의 사회공헌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투바앤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의 누적 조회수가 100억뷰가 넘어가는 토종 애니 메이션 '라바'의 제작사다.공동으로 주최하는 팝티스트는 ‘예술의 독창성을 플러그 인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창작방식을 넘어서는 신개념의 예술문화를 생산하는 하이 퀄리티 전략을 추구하는 공연기획사이다.투바앤의 김광용 대표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통해 사랑과 휴머니티를 전하고자 하는 투바앤의 철학이 이번 사회공헌 콘서트를 개최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도 투바앤은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팝티스트 관계자는 "여러 국제적 행사를 추진해오며 갖춰온 노하우와 내공을 지역사회를 위한 예술활동으로 승화시켜 예술이 가지는 사회공헌적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자선콘서트의 취지를 전했다.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종로구민을 포함해 서울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30 00:02
연예일반

콘텐츠진흥원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1년 1년 동안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콘진원이 공식적으로 선보인 첫 ESG 보고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보고서에는 콘진원의 ESG 경영 주요 성과를 시작으로, 기관 경영 전략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기관 이해관계자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중대 이슈 및 ESG 경영 전략과 연계된 성과 전반이 담겨 있다. 보고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스탠다드(GRI Standards)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하였으며, 한국품질재단을 통한 제3자 검증 의견도 포함했다. 콘진원은 지난 2021년 기관 최초의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산업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하는 진흥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하는 사회 ▲신뢰받는 기관으로 구성된 세 가지 핵심목표를 설정했다. 이후 매년 콘텐츠산업 ESG 선도 및 지원, 기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왔다.이에 지속가능패션, 환경보호 기능성 게임, 환경 동화 삽화 공모전 등 콘텐츠산업 기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활동들과 함께 기관 시설 내 에너지 절약시스템 구축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 등을 보고서에 정리했다.또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 조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셜벤처 지원, 동반성장 문화 견인 등 지역사회공헌 인증, 안전경영, 인권경영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ESG 가치 확산 활동을 소개했다.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청렴·윤리문화 내재화 활동, ESG 경영 소위원회 신설 등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펼친 노력도 담았다. 보고서 제작에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 함유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인쇄를 활용했다.콘진원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기관의 ESG 성과와 관련 활동들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6 15:02
프로축구

'지역밀착활동 강화' 울산 현대, 프로젝트 로고 'U-WAVE' 공개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가 지역사회와 활동 강화에 사섰다. 울산은 19일 “구단 사회 공헌 및 지역밀착활동(CSR)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로고 ‘U-WAVE’를 공개했다”며 “울산의 CSR 활동을 대표할 U-WAVE 로고는 지역사회와 팬을 상징하는 ‘You(U)’ 그리고 울산의 상징 중 하나인 ‘파도(WAVE)’의 합성어로 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해 긍정적인 큰 파도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은 올시즌 U-WAVE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ESG 챌린지’, ‘’사회취약계층 대상 여가활동 지원 – 축구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CSR 활동이 가장 활발한 스포츠 리그인 일본 J리그, 그 중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SDG’ 활동을 통해 10년 연속 J리그 내 지역 기여도 1위 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K리그에서는 수원 삼성이 2015년부터 ‘어깨동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역밀착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울산도 앞으로 U-WAVE 캠페인을 앞세워 다양한 사회 공헌, 지역밀착, ESG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 로고 발표에 대해 “해외 명문 구단들은 이미 별도의 CSR 프로젝트, 비영리 복지 재단 운영을 통해 CSR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울산의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U-WAVE’ 프로젝트 로고를 고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로막혔던 지역과의 스킨십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지역사회와 더 깊게, 다양하게 소통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울산 사무국 임직원은 지난 8일 U-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가 주관하는 사랑의 빵&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울산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카스텔라와 쌀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김영서 기자 2022.07.19 18:53
연예

이민호, 학대 피해 아동위해 5000만원 기부[공식]

이민호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8일 이민호와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총 3곳의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아동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와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온 이민호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내 아동 학대 발생률이 증가하는 실정에 주목하였고, 해당 기부금은 재학대 방지 및 정서적 후유증 감소를 위한 아동학대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이민호의 따뜻한 선행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의 행보는 코로나19의 확산 중에 이루어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민호는 올 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쾌척,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과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 연말에도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며 또 한 번 도움의 손길을 보낸 것. 프로미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가족 내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MYM 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한 지속적인 기부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내의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여 격려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선정한다. 이렇듯 이민호는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글로벌 OTT 서비스 애플TV플러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8:16
경제

그랜드코리아레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지난달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2019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해 기업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우수한 민간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심사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사회적 가치성과 및 영향 관리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GKL은 서울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및 독서 환경 개선과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 빈곤층 연탄 지원, 서울과 부산지역 화재취약계층 소방기기 설치 지원,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쪽방촌 무더위 쉼터 조성,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 위한 ‘호천문화플렛폼’ 조성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출연기관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행한 관광소외계층 대상 농·산·어촌 체험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의료봉사 국군 신임 간호장교를 위한 힐링여행 등의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1 16:34
축구

대전,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대전 하나시티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점 업체를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현재 대전월드컵경기장 내에는 입점한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중단,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은 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피해규모에 따라 50~80%의 임대료를 6개월간(2월~7월)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총 감면규모는 2억 2000만원~3억 6000만원이다. 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조치가 입점 업체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50회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대전은 이번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성금 기부, 마스크 나눔,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4.20 17:39
경제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 소외이웃 위한 '2020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5일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2020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이날 전달된 도가니탕 20박스, 앵거스박 고기 50팩, 사과 20박스의 후원물품은 강동구청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차돌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저소득층 등 소외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강동꿈마을에서 ‘꿈과 웃음 나눔DAY’ 행사를 진행,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차돌폭식덮밥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티셔츠 등 이차돌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차돌 관계자는 “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9 17:31
축구

성남, 을지대 여자축구 클럽 'FC HALO' 코칭 시작

성남FC가 을지대학교 여자 축구 동아리 ‘FC HALO’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축구 클리닉을 시작했다. 지난달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3달간 코치진 파견을 통해 축구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FC HALO’는 2017년 9월 창단하여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을지대학교 재학생 아마추어 여자축구클럽으로 성남FC와는 올해 8월 구단과 을지대학교 간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 성남FC는 3달간의 코칭 프로그램 동안 패스, 볼 컨트롤, 드리블 및 미니 게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축구 실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FC가 20~3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축구학개론’ 프로그램과도 연결된다. 축구를 기본기부터 정기적으로 배우고 싶었으나 마땅히 기회가 없었던 FC HALO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축구학개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FC HALO 주장 송해지(스포츠아웃도어학과 14)양은 “성남FC와 좋은 인연으로 이런 코칭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성남FC도 열심히 응원하고 우리도 실력을 키워서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있는 성남FC는 앞으로도 축구를 매개로 여성, 노년층, 소외계층과의 접점을 넓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0.11 13:52
연예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 스포터즈 오케스트라 4기 모집 중

오크우드 월드와이드의 최상위 브랜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대표 조윤영)이 최근 호텔 공식 서포터즈 '오케스트라' 4기를 모집하고 있다.4기 멤버는 2018년 7월까지 총 6개월간 호텔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와 인천 호텔의 시설 및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홍보 활동,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아이디어 기획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블로그와 SNS 운영에 적극적이고 호텔 이용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다.본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그 동안의 활동 리뷰 및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성실하게 활동한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동안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와 인천의 객실 및 식음료업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호텔 내에서 개최하는 시즌별 이벤트 혹은 파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4개월 간의 홍보 활동 이후 최종 미션을 통해 선정된 우수 서포터즈들에게는 상품과 수료증을 수여한다.서포터즈 프로그램 활동 이후에도 오크우드 호텔 공식 블로그 및 SNS 객원기자 자격 부여, 호텔 입사 지원 시 특별 가산점 부여 등 지속적인 특혜가 제공된다.특히, 지난 3기 서포터즈는 영상, 사진을 비롯해 일러스트레이션, 개인 방송, 외국어 등 다양한 특기를 살린 콘텐츠로 성공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4기는 미디어 콘텐츠 개발(영상 제작, 실시간 방송 송출 등)에 중점을 둬 운영할 방침이다.이석희 기자 2018.01.15 12:51
축구

울산,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프로스포츠단상 수상

울산 현대 축구단이 8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 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프로스포츠단상(장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개발원)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 단체, 지자체, 개인을 발굴 및 시상하여 국내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울산은 2017년 국내 전 종목 프로팀 중 스포츠산업 발전에 가장 이바지한 ‘우수프로스포츠구단’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스포츠마케팅, 경영성과 부분에서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울산의 이번 수상은 구단 임직원을 비롯한 선수단 및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의미있는 결과물이다.울산은 지난 2015년 김광국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본격적인 개혁을 시작했다. ‘우리는 프로다.’, ‘프로의 생명은 팬이다.’, ‘우리는 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뛴다.’는 3대 비전을 세웠으며, 'K리그 마케팅 리딩클럽‘, ’클럽 가치 상승‘, ’우리의 울산, 우리는 울산‘이라는 목표 사업을 세웠다.그리고 비전·목표 실현을 위해 ‘최고 수준의 핵심 상품(경기력 등)’, ‘가치 상승을 통한 클럽 가치 상승’, ‘도시에 활력소가 되는 스포츠구단’ 형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게끔 전략적인 구단경영을 펼쳤다.우선 최고 수준의 핵심 상품으로 승부하기 위해 사무국내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 인력 시스템을 구축했다.‘좋은 선수로 좋은 경기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탄탄한 유소년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내 우수한 축구선수를 발굴하고 순차적 팀 리빌딩으로 프로팀 전력 강화에 힘써 2017년 창단 첫 FA컵 우승에 견인했다.또한 울산시와 함께 문수구장 좌석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전광판 등 기타 시설 보수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관전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2시간, 경기 2시간, 경기종료 후 1시간, 총 5시간동안 열리는 ‘5Hour Festival'을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개최했다.울산은 축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기장내 매점을 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구단의 매점 직영 이후 구단 자체 상품 개발 및 상품의 다양화로 많은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축구장이 단지 축구만 보는 스포츠 이벤트 공간이 아닌 공연, 문화, 체험, 지식이 융합된 종합 이벤트 공간이 될수 있게끔 노력했다.오프라인 뿐만 아닌 온라인에서도 노력이 이어졌다. 데이터와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축구를 더욱 재미있고 전문적으로 볼수 있는 팬 에듀케이션 컨텐츠 ‘축덕이야기’ 를 국내 스포츠 구단 중 처음으로 시작해 큰 이슈를 만들었다. 또한, SNS 주요 사용층인 10~30대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컨텐츠(영상, 카드뉴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그 결과 공식 페이스북은 계정 팔로워가 급격히 증가했다. 2014년 처음 계정 운영 시작 당시 4000여명에 불과 했던 팔로워는 2015년 2만1000명, 2016년 4만2000명, 2017년 현재 6만1000명으로 늘었다. 최근 3년 사이 증가율은 1422.07%이다.이렇듯 구단 가치가 상승하면서 유료관중과 스폰서십도 증가했다. 최근 3년간 평균 59.1%의 관중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유료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폰서십도 최근 3년간 7.95% 증가했다.지역사회공헌에도 힘썼다. 울산광역시 슬로건인 ‘THE RISING CITY'에 맞춰 새롭게 도약 하는 울산, 비상하는 울산, 해오름의 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고자 노력했다.울산광역시와 함께 해외프로축구팀의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중국 1부리그팀인 연변FC와 텐진테다의 울산 전지훈련 참가를 이끌었다. 2017년 울산방문의해를 맞이해 울산 신라스테이와 함께 ‘풋볼 투어리즘 프로모션’을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그 밖에도 학교 방문프로그램, 지역 내 축구 동호인 대회 주최 및 지원으로 지역축구저변확대에 힘썼다. 또한, 지역 內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했다.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울산은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및 지역 공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가 잘해 받은 상이 아닌 우리를 성원해준 팬들이 만들어준 상이라 생각한다. 프로스포츠의 핵심은 팬이다. 두터운 팬층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 더 서비스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재 기자 2017.12.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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