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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학, 과거 극단적 시도에 정신병원 입원까지..재혼 후 칼국수집 운영 (특종세상)

이범학이 극단적 시도까지 했던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이범학의 근황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범학은 과거의 인기를 언급하던 중, 그 이면에 힘들었던 상처도 털어놨다.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조울증을 앓았다. '이별 아닌 이별'이 나오자마자 크게 떠서 일상이 확 바뀌니까 적응이 안됐다. 소속사와 정식 계약을 안 하고 그냥 같이 일했다. 골든컵을 타니 차를 한 대를 사줬다. 그게 다였다. 나름 상처를 받아서 독립해서 앨범을 만들어야겠다고 했는데 그게 20년이 될줄은 몰랐다"고 밝혔다.심지어 이범학은 정신병동 폐쇄병동에 입원도 했다. 이범학의 누나들은 "5주 연속 이렇게 트로피는 타고 그러지만 이범학 마음은 그러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많이 자기가 힘들어했기 때문에 그걸 지켜보는 저는 많이 힘들었다. 요새는 우울증이라는 게 많이 대중화되어 있는 상황이지 않냐. 그때는 그런 게 없었다. 그런 일이 있으면 그냥 정신병원에 갖다 넣는 것"이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그러던 사이, 한차례 아픔이 또 찾아왔다.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전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됐던 것. 이후 그는 전처와 아이에게 작은 양육비라도 보내고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지만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결국 그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후 재혼한 아내에게 "아이를 낳지 말자"고 했을 정도.이와 관련해 그는 "배다른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지 않았다. 아내에게 그 말을 했던 게 미안하다"고 떠올렸다. 지금의 아내는 이범학보다 13세 연하이지만 똑부러진 살림꾼으로 이범학을 열심히 내조했다. 급기야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칼국수집을 오픈했고 이범학은 홀을 관리하며 아내와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다.하지만 첫 만남은 공연 기획사 대표와 초대가수였다. 이범학은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전처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피골이 상접해 맨날 술만 마셨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그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이 사람은 그때 공연 기획사 대표로 우아하게 살고 있었을 때"라고 회상했다.이범학의 아내는 "내가 더 많이 좋아했다. 차도남이었다. 빨리 안들어가고 싶은데 데려다 주고 그랬다. 그런 선택도 사랑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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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노이즈 한상일,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는 두 번”

‘국가가 부른다’ 그때 그 시절 레전드 오빠들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44회는 설 특집 ‘소원을 말해봐’ 편으로 꾸며져 듣기만 해도 복이 절로 들어오는 목소리를 가진 ‘복덩이 6인’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이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은 ‘기차와 소나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별 아닌 이별’, ‘갈채’, ‘아라비안나이트’, ‘상상 속의 너’ 등의 명곡들을 열창, 노래뿐만 아니라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까지 뽐내면서 ‘국가부’ 요원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입담도 만만치 않았다. 노이즈 출신의 한상일은 “제가 (50세가 넘었는데) 여기 오니까 막내가 됐다. 선배님들을 만나자마자 90도 폴더인사를 했다”면서 귀여운 막내美(?)를 드러내며 웃음을 줬다. 또 김준선은 “저는 한상일 씨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활동 당시에 회사 대표님이 ‘노이즈 같은 노래를 만들어라. 그래야 인기가 있다’고 하셨었다”고 한상일의 인기를 추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 본격 대결에 들어갔다. 1라운드는 이상우와 박창근이 맞붙었다. 박창근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선곡했다. 박창근의 맑은 목소리로 들려준 행복과 희망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상우는 고한우의 ‘암연’을 열창했다.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성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고,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100점 무대였다.2라운드는 김준선과 이솔로몬이 나섰다. 김준선은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순간’을 선곡,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전율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솔로몬은 시청자 신청곡인 김도향의 ‘시간’을 불렀다. 이솔로몬은 가슴 아픈 사연에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쏟아냈다. 감정을 추스르고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100점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이솔로몬은 “앞으로 좋은 노래로 힘이 되어드릴 테니 잘 이겨내 보자”고 응원했다.3라운드는 이범학과 이병찬이 대결했다. 이병찬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선곡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이범학은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곡했다. 이범학의 범접할 수 없는 짙은 감성과 애절함은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4라운드는 이규석과 손진욱이 출격했다. 이규석은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으로 진한 록의 향기를 내뿜었다. 듣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낭만까지 더해 점수로 표현할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손진욱은 시청자 신청곡인 들국화의 ‘행진’을 열창했다. 특히 손진욱은 자신의 팬인 시청자의 소원 성취를 위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까지 성사시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5라운드는 한상일과 박장현의 대결이었다. 한상일은 노래에 앞서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를 하는 것은 오늘이 두 번째다. 제가 노래를 잘 못하는 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잘한다”고 말하며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산뜻한 음색과 귀여운 댄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두 번째 라이브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박장현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파워풀한 보컬의 맛을 확실히 보여줬다. 박장현의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마지막 6라운드는 최용준과 김동현이 맞붙었다. 김동현은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를 선곡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열창했고, 김동현을 위해 이솔로몬, 박장현, 손진욱 등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용준은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 최용준의 탄탄한 내공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 경쟁도 잊은 듯 모두가 무대 위로 올라와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이날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박창근이 카주 연주까지 직접 하면서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이어 박장현X이병찬은 이승기의 ‘Smile Boy(스마일 보이)’를 부르며 기분 좋은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고, 김동현X손진욱X이솔로몬은 노라조의 ‘해피송’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들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흥 폭발 무대로 모든 출연자를 하나로 만들었다.그리고 ‘국가부’에서 빠질 수 없는 스페셜 듀엣도 펼쳐졌다. 이상우와 박창근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함께 불렀다. 아름다운 미성으로 들려주는 잔잔하고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졌고, 실력도 외모도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환상의 하모니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준선과 손진욱도 ‘너를 품에 안으면’을 함께 불렀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재탄생한 명곡이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다.이날 대결은 접전 끝에 3승 1무 2패로 ‘복덩이’ 팀이 ‘국가부’ 요원들을 누르고 승리했다. 대결보다 더 후끈했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2023.0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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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조선 ‘화밤’ 6.7% 시청률…화요 예능 1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809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2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달성했다. 이는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전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이 대장님들로 나선 ‘우리가 사랑한 오빠들’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미스트롯2’ 멤버들은 ‘화밤’ 시그니처송인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문을 열었다. 이규석은 ‘기차와 소나무’를 불렀고 ‘젊음의 행진’ 메인 MC 때의 진행 솜씨도 뽐냈다. 심신은 ‘욕심쟁이’로 무대를 선보였고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쌍권총춤 비화를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었던 이범학은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르며 떼창을 유발했고, 김승진은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무대를 안긴 데 이어 ‘스잔’을 짧게 불렀다. 붐팀과 민호팀으로 출연진들이 나뉜 가운데, 본격적인 데스매치에 앞서 롤러스케이트를 탄 정동원이 나왔다. 정동원은 “특별히 행운 요정이 2명이어서 행운권도 2배 찬스”라며 ‘댄싱킹, 댄싱퀸’이라는 스포를 전했다. 1라운드부터 양지은과 김태연의 막강한 승부가 벌어졌다. 김태연은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가창력과 심신의 쌍권총춤으로 소화했고, 심신에게 “야무지게 아주 잘했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양지은은 ‘연안부두’로 100점 축포를 터트렸다. 이어 홍지윤은 대담하게 심신을 지목한 뒤 ‘날 위한 이별’을 선보였다. 이에 맞선 심신은 심신표 트롯 무대로 ‘그대여 변치 마오’를 완성, 100점을 획득했다. 여기에 “남진 선생님이 나에게 왔다 가셨나”라는 재치 멘트까지 더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행운권 라운드에서는 첫 번째로 김희재가 나타나 댄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김희재는 ‘이정표’로 100점을 받았고, 다음 주자인 김승진과 김다현은 망연자실했다. 이후 김다현은 ‘그물’을 열창했지만 98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승진 역시 ‘위아 올 얼론’(We’re All Alone)을 선곡해 98점을 기록해 무승부를 거뒀다. 김희재는 신곡 ‘짠짠짠’도 선보였다.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혜연은 이규석을 지목했고 ‘유혹’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맞선 이규석은 “강혜연의 매니저가 자신의 예전 매니저라 가족 같은 느낌”이라면서 ‘사랑일뿐야’로 승리를 가져갔다. 정동원은 다시 등장해 승점 2점을 내걸었고 ‘행운요정’으로 안혜지를 소환했다. 안혜지가 나오자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은 막내가 왔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목 상태가 안 좋다는 안혜지는 ‘멍’으로 99점을 받았다. 더욱 어려워진 행운권 기회에 등판한 이범학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택해 기립박수를 일으켰지만 96점을 기록했다. 전유진은 ‘화밤’에서 자신만 부를 수 있는 곡이라며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를 선곡해 무대를 뽐냈지만, 96점으로 행운권 획득에 실패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은가은과 황우림이 맞붙었다. 은가은은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댄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조화해 98점을 얻었다. 황우림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로 승부수를 띄웠고 발라드에서 댄스로 바뀌는 반전 무대를 선사했지만 96점에 그쳤다. 3대 1로 붐팀이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1940~50년대 거리에서 연주하던 악단의 음악을 재구성한 신곡 ‘풍악’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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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존경하는 방탄소년단 여러분..." 피켓 인증샷 공개한 사연

복지TV 김선우 사장이 본사 입구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보내는 피켓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김선우 사장은 23일 “BTS 팬의 한사람으로서 복지TV 55번 고정채널 릴레이 캠페인을 하면서, BTS 멤버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었으나, 전화번호도 모르고 직접 전달할 방법도 없어 포기했다”며 “마침 BTS가 퍼미션 투 댄스 노래를 수어 안무로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BTS 멤버들에 전 세계에서 유일한, 모든 프로그램을 수어 방송하는 장애인식개선 방송, 장애복지채널 복지TV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게 위해 인증샷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복지TV는 2005년에 설립되어 2012년 방송법에 의해 장애인복지채널로 지정 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문화예술,장애복지사회의 변화와 정책들을 알려주어 장애인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방송이다.김선우 사장은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을 20프로 제작하는 방송으로서 휴먼다큐 희망인, 행복나눔 지킴이, 장애인 아고라, 톡톡수어, 정경수의 만남, 오케이 해미톡, 만만한뉴스, 복지뉴스 등 장애인분들의 숨은 이야기,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문화예술공연및 장애인체육대회 중계 등 장애인분들의 대변인 방송”이라고 복지TV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장애복지채널로 지정만 되어있지 특별히 정부지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IPTV사업자들의 공익보다는 상업적인 이유로 채널번호가 200번대인데다가 IPTV 사업자별로 번호마저 각각 달라 시청하기가 너무 어려워 350만 장애인분들이 시청하기가 너무 불편한 현실이라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복지TV의 어려움을 호소했다.그러면서 “열악한 방송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분들께 기쁨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 제작하는 복지TV를 방송 관계자및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복지TV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복지TV 55번 고정채널 릴레이 캠페인를 펼치고 있으며 박해미, 전원주, 안정훈, 설운도, 이동준, 이범학, 이일민 등 수십명의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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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살다보면'→임영웅 '후'...'사콜' 음원 오늘(2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마흔네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4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영탁의 '살다보면'을 비롯해 정동원의 '대박이야', 임영웅의 '후', 장민호의 '남자다잉' 김희재의 '사랑의 만병통치약', 이찬원의 '영암아리랑', 김희재와 이찬원이 함께 부른 '당신편'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TOP6와 대국민 히트곡의 주인공인 히트6(김민교, 양혜승, 우연이, 이범학, 임주리, 주병선)가 함께하는 '내 노래 아시죠' 특집으로 꾸며졌다.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선곡한 영탁은 여유로운 바이브레이션과 남다른 분위기로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해당 무대 영상은 네이버TV 기준 조회수 2만7천 뷰를 돌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임영웅은 연인에 대한 지독한 그리움과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후'를 자신의 목소리로 재탄생시켰다. 임영웅은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에 애절함을 가득 담아내며 끝사랑과도 같은 절절함을 노래로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희재와 이찬원은 '당신편'을 불러 14년 지기의 우정을 뽐냈다. 두 사람은 트롯 신동 출신다운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나이에 걸맞은 상큼한 무대를 보여줬다. 정동원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무대 매너로 대성의 '대박이야'를 부르며 능청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희재는 문연주의 '사랑은 만병통치약'으로 넘치는 끼를 발산했으며 장민호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남진의 '남자다잉'을 열창해 팬심을 자극했다. 마음을 울리는 무대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무대까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귀 호강을 선사한 TOP6의 '사랑의 콜센타 PART44' 앨범은 오늘(2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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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웅탁 결성·한우 선물"…'사랑의콜센타' 히트송 대동단결

대국민 히트송으로 뭉쳤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송 보유 가수들인 임주리·주병선·우연이·이범학·김민교·양혜승이 1대 1 대결을 펼치며 시원한 가창력과 화끈한 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내 노래 아시죠’ 특집에 걸맞게 전주 한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따라 부르게 되는 대국민 히트송이 울려 퍼지면서 각 노래의 주인공들이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칠갑산’ 주병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임주리, ‘2:8’, ‘이별 아닌 이별’ 이범학, ‘마지막 승부’ 김민교, ‘우연히’의 우연이, ‘화려한 싱글’ 양혜승이 차례로 나와 TOP6와 함께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뤄내며 화끈한 시작을 알렸다. ‘히트6’로 명명된 히트송 주인공 6인은 히트곡 탄생 배경, 노래와 관련된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을 고백하며 흥미를 돋웠다.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인기를 끈 후 화장품 사업에 도전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그 뒷이야기는 따로 만나서 말씀드리겠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고, 우연이는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라는 노래 ‘우연히’의 가사 그대로, 나이트클럽에서 남편을 만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양혜승이 “우리 6명 모두 히트곡이 딸랑 하나다”라고 언급하자 김민교는 “주병선, 양혜승, 이범학, 나 이렇게 네 명이서 딸랑 하나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첫 대결은 이범학과 영탁이었다. 이범학이 ‘풀잎 사랑’을 부르기 시작하자 이범학과 ‘40년 지기’ 친구인 김민교는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화음을 넣으며 응원을 보냈지만, “화음을 넣으면 점수가 잘 안 나온다”는 MC 김성주의 말에 김민교가 깜짝 놀라며 즉각 사과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영탁은 ‘살다보면’이란 곡으로 100점을 맞아 한우를 획득했고 망설임없이 선배 이범학에게 선물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정동원과 우연이의 대결에서는 정동원이 ‘대박이야’를 불러 1점 차로 승리하면서 ‘히트6’가 위기를 맞았던 터. 이에 주장 임주리가 등판해 임영웅과 맞붙어 ‘임가(家)네 한판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조항조의 ‘후’를, 임주리는 임영웅 버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선곡했고, 두 사람은 각각 감성이 극대화된 완벽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임주리는 임영웅과의 대결에서 100점을 맞아 ‘히트6’의 기세를 끌어올렸지만, 뒤이어 장민호-김민교, 김희재-양혜승의 대결에서 모두 TOP6 팀이 승리하면서 ‘히트6’는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결국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주병선은 “이 무대에서 승리하면 우리 팀원 모두에게 한우세트를 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고, 대결 상대 이찬원의 화끈한 수락에 흥미진진한 마지막 대결이 벌어졌다. 그리고 팀원들의 파이팅 기합을 받은 주병선은 ‘한강’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 끝에 100점을 획득, 모두를 열광케 했다. '사콜’의 백미인 유닛 대결에는 ‘14년 지기 신동팀’ 이찬원·김희재와 ‘40년 지기 동창팀’ 김민교·이범학이 ‘흥끼폭발’ 맞대결을 펼쳤고, 이찬원·김희재가 신동다운 내공으로 100점을 쏘아 올리며 세기의 유닛 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특별 무대로 임영웅·영탁·장민호가 ‘민웅탁’을 결성, 데뷔 초 숨겨진 명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는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영탁은 2007년 발표한 ‘사랑한다’로 감미로움을 전했고, 임영웅은 2017년 발표한 ‘따라따라’, 장민호 역시 2017년 발매한 ‘남자 대 남자’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폭발시켰다. 팬들에 의해 다시 태어난 ‘민웅탁’의 숨겨진 명곡 등장에 스튜디오 뿐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감탄하며 환호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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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영탁X장민호, 무명시절 숨겨진 명곡 선보인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장민호 ‘민웅탁’이 데뷔 초 무명시절을 장식했던 숨겨진 명곡 릴레이 무대를 선보인다. 26일(오늘)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4회에서는 히트송의 주인공들 김민교-양혜승-우연이-이범학-임주리-주병선 ‘히트6’가 출연한다. 여기에 현역 가수 출신 ‘미스터트롯’ 3인방 임영웅, 영탁, 장민호가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3인방은 오랜 무명 생활을 지낸 현역 가수 출신이어서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상황.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노래들이기에 3인방에게는 ‘망곡’이 될 뻔했지만 팬들의 강력한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띵곡’으로 부활,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특별히 공개한다.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세 사람의 데뷔 초 노래들이 메들리로 이어지는 것. 과연 ‘민웅탁’의 재발굴된 명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숨겨진 명곡 릴레이 무대에서 서로의 노래에 코러스와 댄스로 지원사격에 나서, 그동안 갈고닦아온 찰떡 호흡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똘똘 뭉쳐 의기투합한 ‘민웅탁’은 완벽한 쿵짝으로 데뷔 초 추억을 소환하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콜센타’의 백미, 유닛 대결에서는 TOP6의 14년 지기 ‘신동팀’ 이찬원-김희재와 히트6의 40년 지기 ‘동창팀’ 김민교-이범학이 듀엣으로 대결을 펼쳤다. 함께한 오랜 세월만큼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한다는 두 팀은 지금까지의 유닛 대결을 잊게 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화끈한 무대를 안겼다.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두 팀 중 어느 팀이 유닛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사랑의 콜센타’에서만 볼 수 있는, 대한민국 히트송 거장들의 역대급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히트송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최애 히트송인 아닌 또 다른 명곡을 부르는 것. ‘칠갑산’ 주병선은 ‘한강’을, ‘화려한 싱글’ 양혜승은 ‘마지막 연인’으로 깊이 있는 진한 트롯 무대를 선보이면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민웅탁의 숨겨진 명곡 발굴과 대한민국 히트송 주인공들의 또 다른 명곡들까지 다양한 귀 호강에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쉽게 볼 수 없던 새로운 노래와 감동의 무대들이 쏟아질 ‘사랑의 콜센타’ 44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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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계 전설 임지훈, "아들인 비투비 임현식, 가수의 꿈 반대했지만..."

비투비 임현식의 아버지로 유명한 원조 포크계의 대보 임지훈이 35년 넘는 음악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임지훈은 25일 방송하는 복지TV 뉴트로 음악토크쇼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에 초대돼 자신의 히트곡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그는 젊은 세대에게는 비투비 임현식의 아버지로 유명하고, 기성 세대에게는 서정적인 가사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음유시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1970~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김창완과 꾸러기' 멤버로, 그 시절 에피소드부터 현재 계획 중인 새 앨범의 이야기까지 35년 넘는 음악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또한 비투비 임현식의 아버지로 아들의 가수 꿈을 반대하다 허락할 수 밖에 없는 계기가 된 사건과 아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일화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 이외에도 임지훈은 기타와 하모니카를 동원하여 히트곡 '회상', '내 그리운 나라',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너의 모습' 등 음유 시인다운 힐링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제작진은 "음악다방의 간판 코너인 '20세기 스타들이 뽑는 21세기 찐 스타'에서 그가 토너먼트 후보에 아들이 소속된 그룹 비투비가 등장하자 크게 당황했다. 임지훈의 최종 선택을 받은 찐 스타가 비투비가 될 지, 다른 가수일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범학, 이단비가 진행하는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한때 대한민국 최정상 스타들이 출연하여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이고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전성기 이야기와 근황 토크는 물론, '20세기 스타들이 뽑는 21세기 찐스타'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구성돼 전 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복지TV에서 방송된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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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포크가수 이태원, 이범학의 '브라보라이프' 출연! 라이브 무대 선사~

한국 포크음악의 1세대 가수인 이태원이 복지TV(사장 김선우)에서 방송되는 뉴트로 음악토크쇼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에 출연한다.한국 최초의 언플러그드 음악 감상실이자 포크 음악의 요람이라고 불리던 '쉘부르'의 창업 일등 공신인 이태원은 18일 '브라보라이프'에 게스트로 초대돼, 7080 그때 그 시절 추억에 빠지게 만드는 다양하고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또한 한때 '새 시리즈'로 사랑받으며 많은 히트곡을 남긴 스타인 만큼,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한편 이태원이 출연하는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왕년의 대한민국 최정상 스타들이 출연하여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이고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는 프로그램. 스타들의 전성기 이야기와 요즘 이야기를 듣는 콘셉트로, '20세기 스타들이 뽑는 21세기 찐스타'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채널 번호 KT 219, SK 293, LG 255, 스카이라이프 188에서 시청할 수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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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영, "전성기 시절, 한달 번 돈으로 아파트 몇채 살 수 있었다"

개그우먼 김현영이 복지TV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에서 이범학과 30년만에 재회하며 '성덕'임을 인증한다.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이범학이 MC를 맡은 뉴트로 음악토크쇼로, 오는 8일 방송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김현영이 출연한다.최근 녹화에서 "이범학의 팬"이라고 밝히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현영은 90년대 화제의 코너 '추억의 책가방' 이후 30년 만에 이범학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뻐하며 등장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김현영은 2019년에 발표한 노래 '걱정마'를 비롯하여 다양한 애창곡으로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는 노래 실력을 뽐내며,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특히 전성기 시절 한 달에 번 돈으로, 아파트 몇 채는 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놔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뉴트로 코너 21세기 찐스타 월드컵에서는 요즘 대세 개그우먼 후배 박나래와 안영미를 두고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누구를 선택하였는지는 오는 8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한 때 대한민국 최정상 스타들이 출연하여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이고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0세기 스타들이 뽑는 21세기 찐스타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최주원 디지털 뉴스팀 기자 2021.02.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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