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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팀 결정…빌바오-AT 마드리드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게임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3월 1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에 산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FA컵) 4강 2차전 아틀레틱 빌바오(홈)-AT마드리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7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27회차 중 빌바오-AT마드리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86번) ▲핸디캡(87번) ▲언더오버(88번)의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게임은 29일 밤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빌바오와 AT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 2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난 1차전에서는 알렉스 베렝게르의 패널티킥 골로 빌바오(1-0 승)가 먼저 웃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이강인이 떠난 마요르카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양팀은 지난 시즌 두 차례 만나 AT마드리드가 2승을 거뒀으나, 올해 치른 2경기(리그 및 코파 델 레이 각 1경기)에서는 모두 빌바오의 승리로 돌아갔다. 한 시즌만에 맞대결 양상의 구도가 뒤바뀐 점이 주목할만하다. 현재, 코파 델 레이에서 빌바오가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유리 베르지체와 이니고 레케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 불안이 존재하고, 최근 경기에서 공격력까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는 점을 비춰볼 때, 2차전 역시 힘겨운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AT마드리드 역시 상황은 좋지 않다.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의 3개 대회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AT마드리드는 지난 20일 인테르에게 0-1로 패한 뒤, 리그 최하위(20위)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도 2-2로 비겼다. 현재 아스필리쿠에타, 르마, 히메네스가 부상 중인 가운데, 핵심 선수인 그리즈만의 출전 여부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29일(목)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일반(86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빌바오 승리(2.24배/39.3%), AT마드리드 승리(2.70배/32.6%), 양팀의 무승부(3.00배/29.3%) 순으로 집계됐다. 결과를 가늠하기가 어렵다면, 핸디캡(87번)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빌바오에게 주어진 -1.0점의 기준점으로 인해, 배당과 승리 확률이 타 게임보다 명확하기 때문이다. 각 항목의 배당률 및 확률을 살펴보면, AT마드리드 승리(1.49배/59.1%), 양팀의 무승부(3.70배/23.8%), 빌바오 승리(4.80배/18.3%) 순이었다.마지막으로 언더오버(88번) 게임은 2.5점의 기준점을 중심으로 오버(2.02배/43.6%)보다 언더(1.56배/56.4%) 항목의 확률이 소폭 높았다. 이는 이번 대결의 총 득점이 3점 이상보다 3점 미만으로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예견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들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토토팬들이 양팀의 전력과 프로토 게임의 배당률을 고려해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중 한 가지를 현명하게 선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24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FA컵) 4강 2차전 빌바오(홈)-AT마드리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2.29 16:32
스포츠일반

“인테르 VS AT마드리드”…프로토 승부식 23회차 UCL 16강전 대상 게임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1 오전 5시(한국시간)에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인테르(홈)-AT마드리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3회차가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23회차 중 인테르-AT마드리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44번) ▲핸디캡(45번) ▲언더오버(46번)의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게임은 20일 밤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인테르와 AT마드리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맞붙는다. 인테르는 D조 2위(3승3무)로 16강에 안착했고, AT마드리드는 E조 1위(4승2무)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양팀의 전력과 기세가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1차전에서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맞대결은 인테르의 ‘수비’와 AT마드리드의 ‘공격’으로 압축된다. 인테르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안드레 오나나가 지난 해 팀을 떠났지만,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와 베테랑 골키퍼인 얀 좀머가 그 공백을 메우며, 최후방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반대로 AT마드리드는 알바로 모라타와 앙투안 그리즈만, 사무엘 리누 등이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언더오버(46번) 게임은 2.5점의 기준점을 중심으로 오버(2.00배/44.0%)보다 언더(1.57배/56.1%) 항목의 확률이 소폭 높았다. 이는 이번 대결의 총 득점이 3점 이상보다 3점 미만으로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예견된 셈이다. 인테르에게 -1.0점이 주어진 핸디캡(45번) 게임 역시 양팀의 팽팽한 기세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홈팀인 인테르의 최종 점수에서 1점을 제외한 결과 값을 맞춰야 하는 핸디캡 게임의 각 항목당 배당률 및 확률은 양팀의 무승부(3.20배/27.5%), 인테르 승리(3.05배/29.9%), AT마드리드 승리(1.96배/44.9%) 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에서 이탈리아의 밀라노(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로 원정을 떠나야 하는 AT마드리드의 피로도를 고려해 안방 경기의 이점을 중요시하는 스포츠팬들이라면, 조금 더 배당률이 확실하게 갈리는 일반(44번) 게임도 좋은 선택지다. 20일(화)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일반(44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AT마드리드 승리(4.30배/20.5%), 양팀의 무승부(3.25배/27.1%), 인테르 승리(1.64배/53.7%), 순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1차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토토팬들이 양팀의 전력과 프로토 게임의 배당률을 고려해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중 한 가지를 현명하게 선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인테르(홈)-AT마드리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2.20 11:37
연예일반

‘우아한 제국’ 이상보, 끝내 사망… 손성윤 “안 돼” 오열[TVis]

‘우아한 제국’ 주인공들이 비극을 맞았다.16일 오후 방송된 ‘우아한 제국’ 102회에서 나승필(이상보)이 세상을 떠났다.나승필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서둘러 병원을 찾은 재클린(손성윤)은 “왜 이러냐. 갑자기 왜 그러냐”며 당혹스러워했다.재클린은 “나 두고 떠나는 거 아니지. 의리 없이 나 혼자 남겨두고 그렇게 가는 거 아니지. 내가 장기윤(이시간)한테 복수하는 거 봐야지. 그런다고 했잖아. 이렇게 가면 안 돼. 나 네 친구잖아”라며 눈물을 보였다.나승필은 지금까지 계속 재클린에게 장기윤을 떠나라고 경고해줬던 인물. 재클린의 복수를 돕기 위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위독한 상태였다.재클린은 끝내 나승필이 사망 선고를 받자 “이렇겐 못 보낸다. 안 된다”며 오열했다.‘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6 20:22
연예일반

‘우아한 제국’ 재클린, 정신 차렸다… “내 돈 이젠 좋은 일에 쓰고파”[TVis]

‘우아한 제국’에서 손성윤이 정신을 차렸다.16일 오후 방송된 ‘우아한 제국’ 102회에서 재클린(손성윤)은 신주경(한지완)과 정우혁(강율)에게 참회 의지를 보였다.재클린은 “내 돈 반은 나엔터에 투자하겠다. 내 목숨을 구해준 나승필(이상보) 회장에게 그렇게 해서라도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나머지 돈으로는 나승필 이름으로 자선 단체를 하나 만들까 한다. 돈보다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알았다. 내 돈을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덧붙여 주경과 우혁을 놀라게 했다.‘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6 20:12
연예일반

강예슬, 배우로 변신…‘우아한 제국’ 김진우 아이 임신→추락 “이미 망가졌어” 눈물 연기

가수 강예슬이 새로운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에 찾아왔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강예슬은 극중 손성윤(재클린 테일러, 최민하)의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진우(장기윤)의 아이를 임신한 채 병원에 등장한 강예슬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미모를 숨기지 못했고, 낙태를 권하는 이상보(나승필 역)에 “오빠 나 못하겠어. 싫어, 이 아이 낳을 거야”라며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강예슬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 왜 이렇게까지 바닥을 치게 된 걸까. 죽고 싶어”라며 강렬한 눈물 연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는 열연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앞서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임을 밝혔던 강예슬이 일일드라마 첫 출연임에도 ‘우아한 제국’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한편, 강예슬은 최근 발매한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에서 아련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본업인 가수를 시작으로 연기, 그리고 MC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07:15
연예일반

[왓IS] “따뜻한 응원 덕에 버텨” 이상보, 마약 누명 벗고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

마약 투약 의혹의 누명을 벗은 배우 이상보가 2년 만에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한다. 이상보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그 시간을 버텼다”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보는 7일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상보는 지난 2021년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후 2년 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근처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 이후 검찰 불송치로 사건이 종결되며 마약 혐의에서 벗어났다. 이상보는 “생각해보니까 내가 겪은 일이 1년도 채 안 됐다.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운을 뗀 뒤 “배우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힘든 시간 속에서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수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시간에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 힘으로 이 작품에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이 드라마로 보답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반전을 담은 작품이다. 이상보는 전작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연출을 맡았던 박기호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다. 극중 이상보는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NA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본부장이자 복수심 하나로 비참한 운명을 묵묵히 견뎌내는 나승필을 연기한다. 이날 이상보는 캐릭터를 설명하던 중 “절대 무겁자고 하는 얘기 아니”라며 자신의 이슈로 행사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치면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내가 대본을 가장 늦게 받았는데 대본에 억울하게 누명을 받고 긴급체포를 당하는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 게 있더라”며 “날씨는 더운 상황에서 취조실을 그걸 봤는데 미치겠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승필이가 누명을 받게 되는 사정이 불과 (내가 겪은 지) 1년도 안 된 일이다. 그 신을 찍으며 여러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 장면을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우아한 제국’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14:43
연예일반

“일일드라마 역대급 비주얼”…김진우→이상보 ‘우아한 제국’, 차원 다른 복수극 자신 [종합]

“일일드라마로는 역대급 비주얼이다.”시원한 복수, 진한 멜로 등 시청자들이 원하는 코드에 밝은 분위기, 스피디한 전개가 더해진 일일드라마가 선보인다. 여기에 역대 일일드라마 중 가장 빛나는 배우들의 비주얼을 기대케 한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이 그것이다.‘우아한 제국’은 7일 연출자 박기호 PD와 한영미 작가, 배우 김진우,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가 참석한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다섯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워도 사랑해’, ‘광고천재 이태백’ 등 복수극과 로맨스, 청춘들의 성장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을 해온 박기호 PD와 ‘해피시스터즈’ 극본을 집필했던 한영미 작가는 한 작가가 ‘우아한 제국’에 대해 “한마디로 경쾌한 복수극”이라고 소개했다. 박 PD는 “배경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보니 작가가 오랫동안 취재를 했다”며 “다양성을 살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 작가는 “우아하지 않은 사람들의 우아한 이야기, 우아한 사람들의 우아하지 않은 이야기”라며 “복수 장르 안에 코미디,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을 담았다. 진실, 행복, 평안함 등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을 파헤치는 과정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막장 코드에 자연스럽게 코미디를 녹이려 애썼다”고 덧붙였다. 김진우는 지난 2019년 ‘왼손잡이 아내’ 이후 4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극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기윤 역을 맡은 김진우는 작품 선택 배경에 “주연인데 악역이라는 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캐릭터에서는 다채로운 성격에 포커스를 맞췄다. 그래서 캐릭터를 ‘다중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중인격”이라며 “다양한 욕망으로 인한 악귀 모습이 있고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학대 받아 사이코패스적인 모습도 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에서 보이는 지질하고 밝은 코믹 요소들이 있다. 다채로운 연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지완은 신주경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한국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재일교포 서희재로 1인 2역을 소화하는데 극 초반부터 치명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지완은 “신주경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내면에 단단함이 있고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런데 서희재는 모든 걸 걸어서 복수를 시작하는 캐릭터”라며 “두 인물은 다른 것 같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비슷한 지점도 있다”고 연기를 기대케 했다. 신인배우 정우역을 맡은 강율은 ‘우아한 제국’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강율은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할 만했다. 대사량이 많은 것 빼고는 너무 좋다”며 “우역은 시청자들을 홀리기 적합한 캐릭터다. 귀엽게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사교계의 여왕인 갤러리 관장 재클린 역으로 분한 손성윤은 “우리 드라마는 비주얼 최강”이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가 되고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라서 연기하면서도 한분 한분 볼 때마다 행복했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김진우는 “자기 PR(홍보) 시대다. 이렇게 말하는 게 부끄러웠을 뿐이지 잘 얘기했다고 생각한다”며 거들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가 누명을 벗은 이상보는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이상보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 힘으로 이 작품에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이 드라마로 보답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보는 극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NA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본부장 나승필을 연기한다.‘우아한 제국’은 7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12:08
연예일반

‘우아한 제국’ 마약 누명 벗은 이상보, 2년만 복귀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회복”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가 누명을 벗은 배우 이상보가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회복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보는 7일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겪은 일이 1년도 채 안 됐다.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우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힘들었다. 그 힘든 시간 속에서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수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시간에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힘으로 이 작품에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이 드라마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근처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 이후 검찰 불송치로 사건이 종결되며 마약 혐의에서 벗어났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반전을 담은 작품이다. ‘우아한 제국’은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워도 사랑해’, ‘광고천재 이태백’ 등 복수극과 로맨스, 청춘들의 성장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 장인 박 감독과 ‘해피시스터즈’ 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2년 만에 복귀하는 이상보는 극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NA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본부장 나승필을 맡는다.‘우아한 제국’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11:35
연예일반

이상보, 마약 누명 그 후…“경제적 피해에 곱지 않은 시선도”

배우 이상보가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후 근황을 공개했다.이상보는 7일 자신의 SNS에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나의 안부를 궁금해해서 그에 대한 답을 줘야 할 것 같아 글을 적어본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상보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 이후로 너무나 많은 분의 과분한 관심과 응원, 격려 덕분에 힘을 얻어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아직 몸도 마음도 온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버텨내고 이겨내려 겨우 남아 있는 힘을 짜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이어 “잔인하게도 그날 이후로 전부터 준비하며 진행 중이었던 일들이 모두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봤다. 일반적인 일을 하는 것도 시선이 곱지 않아 쉽사리 받아주는 곳도 없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지금도 몇몇 관계자는 내가 실제로 마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어 일을 하고자 하는데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절대 우울하려고 글을 적은 것이 아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심에 답을 주고자 지금의 내 상황을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상보는 지난해 9월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자 배우로 지목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약 3주 후 검찰 불송치로 사건이 종결되며 마약 투약 혐의는 벗었지만, ‘마약을 투약했다’는 오명을 쓰게 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7 09:24
연예일반

마약 누명 벗은 이상보, ‘진격의 언니들’ 첫 게스트로 출격

배우 이상보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약 누명’에 관해 이야기한다. 16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진격의 언니들’) 측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상보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은 “고민커트살롱에 이상보가 찾아와 3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은 이상보의 고민에 각자의 경험담까지 덧붙이며 자기 일처럼 조언한다는 전언이다. 이상보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일일드라마 황태자’에 등극했다. 지난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그를 둘러싸고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당시 이상보는 가족사로 인한 우울증 약을 복용 중임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조사 끝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마약 누명을 벗었다. 마약 투약과 관련한 오보로 마음고생을 했다는 이상보는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심정과 근황을 전할 전망이다. ‘진격의 언니들’은 2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 채널S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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