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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참시’ 영탁, 단독 콘서트 현장 공개…덱스 ‘1일 3운동’ 열정 폭발

‘전참시’가 가수 영탁의 흥 넘치는 순간과 덱스의 하루를 꽉 채운 다채로운 일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6회에서는 영탁의 에너지 넘치는 단독 콘서트 현장과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의 멋짐 폭발하는 순간들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사촌동생 매니저와 찐 혈육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드러냈다. 평소 집이 가까워 자주 운동을 같이 한다는 영탁과 매니저는 아침 러닝에 나섰다. 이때 지나가던 시민들이 영탁을 알아보고는 사진 요청을 해 공원을 팬미팅 현장으로 만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은 또한 ‘에너자이탁’ 모드를 발동, 거칠게 쏟아지는 비에도 “나는 가뿐한데?”라며 폭풍 러닝을 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운동 후 샤워를 마친 뒤, 영탁과 매니저는 이모이기도 한 매니저의 어머니가 싸준 정성 가득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 매니저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7첩 반상을 뚝딱 차려냈고, 두 사람은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이들은 어린 시절 있었던 애틋했던 일화와 영탁의 무명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기기도. 특히 아르바이트로 유명 만화 주제곡을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고, 영탁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부르며 참견인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공연장으로 향하던 영탁과 매니저의 데칼코마니 같은 착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탁은 매니저 생일을 맞아 그의 취향을 저격한 명품 옷을 선물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공연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대기실로 향했다. 그는 내로라하는 아이돌들만 공연한다는 대규모의 체조경기장 전석을 매진시켰고,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블랙핑크, BTS(방탄소년단)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 제작사가 나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리허설에 들어간 영탁은 본 공연만큼이나 열정을 쏟았고, 매니저는 커스텀 마이크부터 물, 수건과 리허설 현장까지 챙기며 만능 매니저로 활약했다. 마지막까지 매니저의 서포트를 받으며 무대로 올라간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를 시작으로 ‘찐이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등을 부르며 남녀노소를 제대로 홀렸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영탁을 향한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도 전했다. “지금 형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좋고, 형 옆에서 더욱 형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라며 따뜻한 메시지로 뭉클하게 만들었다.명품 브랜드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의 일상도 그려졌다. 배우 이진욱, 이상이, 정채연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는 포토월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끌었고 해당 사진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게다가 배우 이진욱이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끊이지 않는 사진 요청 세례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행사가 끝나고 긴장이 풀린 덱스는 매니저 에이전트 H와 행사를 마친 소감을 주고받았다. 에이전트 H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대세로 거듭난 지금의 상황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누며 훈훈함을 과시했고, 에이전트 H는 덱스의 최애 간식 초콜릿을 준비, 급기야 덱스는 스튜디오에서 홍현희, 권은비와 초콜릿 CF를 패러디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운동 삼매경에 빠진 덱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MMA 체육관을 방문한 덱스는 간단하게 몸을 푼 뒤 상의를 탈의하며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덱스는 관원들과 1대1 스파링이 시작되자 돌변하며 실력을 뽐냈다. 그는 어려운 상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들며 열정을 불태웠다.덱스의 운동에 대한 넘치는 열정은 끝날 줄 몰랐다. 그는 헬스장으로 가 상체 웨이트로 하루 운동을 마무리 했다. 덱스는 지친 기색도 없이 랫 풀 다운 머신과 숄더 프레스, 데드 리프트 등 다양한 상체 운동을 마스터 해 눈길을 끌었다. 성난 근육을 자랑하며 운동에 온힘을 쏟아 부은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한우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덱스는 한우와 함께 소맥 먹방을 펼쳤고, 그러던 중 에이전트 H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과 함께 애정 표현을 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66회는 2049 시청률 1.3%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탁이 콘서트에서 ‘찐이야’부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히트곡을 부를 때 팬들의 떼창으로 짜릿함을 안긴 부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4%까지 올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시상식 나들이와 더불어 유쾌한 인천 여행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이 솟구친다. 또한 홍현희와 장꾸미 넘치는 아들 준범이의 귀여움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0:01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6 세계 최초 공개…1회 주행거리 524㎞

현대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아이오닉6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이오닉5가 1974년에 처음 나온 '포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면, 아이오닉6는 유선형의 실루엣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으로 디자인됐다. 이상엽 현대차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심미성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유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차 길이는 세단임에도 4855mm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4800mm)보다 길다. 축간거리(휠베이스) 역시 2950mm로 싼타페(2765mm)는 물론 대형 SUV급인 팰리세이드(2900mm)보다도 길다. 아이오닉6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18인치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524㎞(산업부 인증)에 달한다. WLTP(유럽 인증) 기준으로는 61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오닉6는 EV 성능 튠업 기술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다. EV 성능 튠업은 차량 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성능과 운전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다. 출력, 가속 민감도, 스티어링, 4륜 구동방식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달 28일부터 아이오닉 6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해 9월부터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판매 목표는 1만6000대다. 내년 상반기에는 북미 시장에도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을 트림별로 5500만 원대에서 6500만 원대까지로 책정할 방침이다. 전기차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이면 보조금 100%,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이면 보조금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14 13:30
IT

게임하듯 출근하는 U+가상오피스…사무실 필요 없네

LG유플러스 직원 A 씨는 아바타의 옷을 입히는 것으로 출근 준비를 마친다. 북적이는 지하철 대신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가상오피스에 도착한다.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동료의 아바타와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캠을 켜고 곧바로 화상회의를 한다. 협업 툴로 문서를 띄워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놓친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 공유 화면에 붙인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스몰톡존에서 생일을 맞은 직원을 위해 폭죽을 터뜨리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LG유플러스는 1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직장인 전용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U+가상오피스'를 선보였다. 채팅과 음성·영상 대화, 화상회의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물론 목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AI) 회의록과 포스트잇 메모·동시 첨삭 등 협업 툴까지 뒷받침한다. U+가상오피스는 단순히 하이브리드 근무를 지원한 것을 넘어 직원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모티콘과 제스처로 상대방과 교감할 수 있다. 말하는 대로 아바타의 입모양이 움직이는 립싱크 기능으로 생생함을 더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서비스인큐베이터랩장은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을 보면 소속감이 없고 고립감을 느낀다. 끝나면 기억도 잘 안 난다"며 "현실의 업무환경과 유사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D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U+가상오피스를 사전 체험한 결과, 60% 이상이 실제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와 유사한 소속감을 느꼈다. 아바타의 다양한 감정 표현이 자연스러운 소통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자신을 대신 하는 아바타로 과한 표현을 해도 수용되는 기분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김민구 랩장도 최근 출산휴가를 떠나게 된 직원을 U+가상오피스에서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형식적인 통화나 메시지보다 더 진심을 담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대규모 콘퍼런스 등 개방된 형태로 주로 쓰이는 타 솔루션과 달리 LG유플러스는 회사 환경에 특화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재택근무 시에는 아이들이 뒤에서 떠드는 소리 등을 없애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한다. 통신사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네트워크 지연은 최소화했다. 영상과 음성은 분리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U+가상오피스를 오픈 베타 이후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진출을 염두에 두고 내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직원과 일부 고객사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알파세대(2010년대 초반~2020년대 중반 출생)를 겨냥한 'U+키즈동물원'도 공개했다. 기린·곰·호랑이 등 30여종의 야생동물뿐 아니라 브라키오사우르스·티라노사우르스 등 20여종의 공룡도 만나볼 수 있다. U+키즈동물원은 가상오피스와 달리 온라인 게임을 연상케 하는 깜찍한 캐릭터와 안내원 역할의 AI NPC가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 캐릭터 '홀맨'이 이용자를 따라다니며 "코에 멋진 뿔이 달린 코뿔소야"처럼 근처 동물에 대해 친근하게 설명한다. 함께 동물원을 관람하는 사람과 캠을 켜 얼굴을 보며 소통할 수 있다. 홀맨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포털을 검색해 적절한 답을 제시한다. 동물원 곳곳에 위치한 또 다른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에게 다가가자 얼룩말의 크기를 묻는 단답형 퀴즈를 냈다. 퀴즈를 맞히면 보상으로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를 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민구 담당은 "12세 이하 알파세대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놀면서 배우는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조작이 힘든 아이들을 위해 AI 인터페이스·다중접속게임·3D·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고 했다. U+키즈동물원은 올 하반기 오픈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 학습요소는 지속해서 추가한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태블릿 전용으로 내놓는다. TV는 기술 과제가 있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를 '생활 공간의 확장'이라는 일곱 글자로 정의했다. 고객의 수요에 딱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이 아닌 기능 중심의 폐쇄형으로 설계했다. 직장인과 키즈처럼 타깃을 명확히 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고객 경험에 집착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18 07:00
연예

‘식스센스2’ ‘대세 배우’ 김성철이 온다...역대급 스케일 반전 예고

‘대세 배우’ 김성철이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에서 ‘새싹 탐정’ 면모를 발휘한다. 김성철은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생소한 이색 직업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선다. 제작진은 완벽한 현혹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반전을 마련했다는 후문. 이에 맞서 김성철은 수상한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내고 시종일관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등 ‘새싹 탐정’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성철이 선보일 예능감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할지를 묻는, 식스센스 게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의 ‘무인도 게임’에서 김성철은 게스트 최초로 출연진의 MBTI 조사에 나선다. 이날 출연진과 김성철이 보일 특별한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성철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이유영과 함께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 홈’, ‘빈센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김성철의 특급 활약이 예상되는 ‘식스센스2’ 8회는 오늘(13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3 13:45
무비위크

김종국X전소민,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응원

가수 김종국과 배우 전소민이 고(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꾹민남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국과 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고 김현식 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가 발매되고 있다. 김현식 선배님의 명곡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 ‘사랑했어요’를 가장 좋아한다”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읊었다. 이어 “‘추억 만들기’를 통해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평소에 부모님과 김현식 선배님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즐겨듣는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참여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곁에 두고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 속에서 함께 지내겠다”며 “‘추억 만들기’ 파이팅!”이라는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아티스트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모앨범 그 이상의 역대급 리메이크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이 참여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싱어송라이터 유하가 듀엣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4일 정오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참여한 ‘추억 만들기’ Part6 언제나 그대 내 곁에’가 발매돼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작사는 김종국과 전소민, 그리고 앞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 현빈의 응원 영상에 이어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추억 만들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21:10
연예

현빈·강하늘·강다니엘, 故김현식30주기 앨범 발매 응원

국내 최고 스타들이 고(故) 김현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릴레이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지난 28일에는 배우 현빈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 현빈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고 김현식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만들기’가 발매된다”며 “기성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추억 만들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의 응원 영상도 큰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굉장한 실력파 아티스트 분들이 고 김현식 선배님의 훌륭한 업적을 잊지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의 음악 인생이 대중들에게 재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하늘은 “고 김현식 선배님의 노래 중에 ‘비처럼 음악처럼’을 가장 좋아한다. 많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는 앨범인 만큼 저도 꼭 찾아듣겠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응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강다니엘, 강하늘, 현빈 이외에도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전소민, 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 스타들이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 등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넥스트 가창자와 발매 음원에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07:54
연예

이상엽X이민정, '한다다' 종영 아쉬움 달래는 선남선녀 투샷

배우 이상엽이 '한다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14일 자신의 SNS에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이민정과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셀카를 남기고 있다. 극 중 로맨스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선남선녀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상이, 이초희 등 배우들과의 한때도 공개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분에 행복했던 주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이 윤규진 역으로 열연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13일 10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전인화·정보석·황신혜 주연의 '오! 삼광빌라!'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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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한다다', 이민정·이상엽→천호진·이정은 꽉 닫힌 해피엔딩(종합)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한 치의 빈틈 없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최종회에서는 쌍둥이 부모가 된 이상엽(윤규진), 이민정(송나희)의 이야기부터 시장의 새로운 상인회장이 된 이정은(강초연)의 이야기까지 그려졌다. 이민정과 이상엽은 3년 후 쌍둥이를 둔 엄마, 아빠가 됐다. 쌍둥이 부모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 특히 이상엽은 유별난 아빠가 됐다. 두 사람은 어린이집에 보내는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민정은 어린이집에 보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고, 이상엽은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지 않아했다. 결국 이민정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 이들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아이들이 눈에 밟혀 이상엽은 유모차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 결혼식을 올린 이상이(윤재석)와 이초희(송다희)는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나갔다. 시어머니 김보연(최윤정)에게도 살갑게 대하는 이초희 덕분에 웃음꽃이 폈다. 안길강(양치수)과 백지원(장옥자)은 부부가 됐다. 새로운 상인회장이 된 이정은 카리스마로 시장에 평화를 가져왔고, 연인 이필모(이현)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김보연과 차화연(장옥분)은 과거를 추억하며 옛 친구의 우정과 사돈으로서의 정을 쌓았다. 오윤아는 성공한 패션 사업가가 됐다. 유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기도훈(박효신)은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오윤아와 데이트를 즐겼다. 오대환(송준선)은 굿 액션을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스턴트 팀으로 만들었다. 늦게라도 다시 만난 남매, 천호진과 이정은은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착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마지막까지 선했다. 인물 모두의 꽉 막힌 해피엔딩으로 마지막 100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박정선 기자 2020.09.13 21:18
무비위크

'한다다' 이민정, 쌍둥이 임신이었다..이상엽 '함박웃음'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민정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최종회에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은 이민정(송나희)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민정과 이상엽(윤규진)은 이상이(윤제석)와 이초희(송다희)의 결혼식이 끝난 후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러던 중 이민정이 복통을 호소했고, 임산부인 이민정이 걱정된 이상엽은 곧장 차를 병원으로 돌렸다. 이민정의 복통은 임산부가 겪는 흔한 증상이었다. 더 중요한 소식이 있었다. 알고 보니 이민정이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한 것. 믿지 못할 이야기에 이상엽은 "볼을 꼬집어 보라"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정선 기자 2020.09.13 20:18
연예

"목표는 결혼"…'한다다' 이상엽·이상이 형제의 고군분투

목표는 결혼이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따스한 일상을 보내는 송가네 가족들과 그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상엽(윤규진), 이상이(윤재석) 형제의 모습이 안방극장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윤규진(이상엽), 윤재석(이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규진은 송나희의 유산과 관련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진실 된 속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장옥분(차화연)에게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고, 윤재석은 꽃다발을 사들고 송가네를 방문하는 등 귀여운 넉살을 떨며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송가네에 방문해 일을 돕고 있는 윤규진, 윤재석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목욕탕을 다녀오는 등 한가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에서는 따스한 가족애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날 송가네 가족들과 윤형제가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지, 윤규진과 윤재석을 집에 초대한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들 앞에는 낯선 상황과 뜻밖의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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