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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SUPER JUNKO' 첫 번째 모델 낙점

세계적인 디자이너 준코 코시노(Junko Koshino)가 개성 강한 신세대를 겨냥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인 'SUPER JUNKO'의 첫 번째 모델로 배우 이유비가 낙점됐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세계 패션업계에 발맞춰, 변화를 주기 위해 론칭한 'SUPER JUNKO'에서 과감하게 이유비를 선택한 이유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자신만의 패션 감각과 스타일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 또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2020년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올해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됐을 만큼 패션업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에 가능했다. 현재 이유비는 광고뿐 아니라 다수의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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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종합)

대상의 주인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주역인 샘 해밍턴·도경완·문희준·홍경민·박주호는 21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후 샘 해밍턴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사하다.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셋째를 가졌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인상은 세 명에게 돌아갔다. 배정근·심영순·정일우는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코미디 부문은 박진호·조진세·이가은·엄지윤 등이 후보에 올랐고 쇼·오락 부문은 심영순·정일우·윤보미·이유비·최보민·신예은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심영순의 수상 소감이 신선했다. 그는 "나이 80세에 신인상이 뭐야"라고 한 뒤 "정말 감사하다.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13년 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 받고 처음이다. '편스토랑'이 첫 고정 예능인데 제작진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우수상도 세 명이 받았다. 서태훈·김태우·도경완은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서태훈은 "너무 감사하다. 매년 시상식에 후보로 참석하는 것만으로 뜻깊었는데 큰 상을 줘 감사하다. '개그콘서트'가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겼다. 오늘 방송이 안 나가 속상했는데 상을 받고 마음이 풀렸다"고 말했다. 박준형·김승현은 최우수상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박준형은 "KBS 연예대상은 12년만에 왔다. 다시 돌아와 개그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후배들하고 아이디어를 같이 회의하는데 행복하더라. 행복한 분위기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미디 부문에는 김대희·유민상·권재관·신봉선·송준근이 후보에 올랐고 쇼·오락 부문 샘 해밍턴·박주호·김준현·조세호·현주엽이 경쟁했다. 2019 KBS 연예대상은 올해 K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 1부는 전현무·손담비·장동윤의 사회로 진행됐고 2부는 전현무에서 김준현으로 바뀌어 그대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신인상=배정근(코미디 부문)심영순·정일우(쇼·오락 부문) △ 베스트 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 방송 작가상=백순영('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 최우수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주간 박성광' △ 신인 DJ상=정은지('정은지의 가요광장') △ 올해의 DJ상=이금희('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 핫이슈 예능인상=백호 최민환 양치승 조명섭 △ 핫이슈 프로그램상='신상출시 편스토랑' △ 프로듀서 특별상=신동엽 △ 베스트 챌린지상='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 베스트 커플상=이경규·이영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최보민·신예은('뮤직뱅크') △ 공로상=신현준('연예가중계') △ 베스트 팀워크상='해피투게더4' △ 올해의 스태프상=김승준 △ 우수상=서태훈(코미디 부문)김태우·도경완(쇼·오락 부문) △ 최우수상=박준형(코미디 부문)김승현(쇼·오락 부문) △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슈퍼맨이 돌아왔다' △ 대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2019.12.2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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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배정근·심영순·정일우, 신인상 수상

배정근·심영순·정일우가 신인상을 받았다. 배정근·심영순·정일우는 21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에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미디 부문은 박진호·조진세·이가은·엄지윤 등이 후보에 올랐고 쇼·오락 부문은 심영순·정일우·윤보미·이유비·최보민·신예은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심영순은 "나이 80세에 신인상이 뭐야"라고 한 뒤 "정말 감사하다.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13년 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 받고 처음이다. '편스토랑'이 첫 고정 예능인데 제작진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2019 KBS 연예대상은 올해 K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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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환경 오염 경각심 일깨우는 '예능 순기능'

SBS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이 9주 연속으로 전 회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마지막 생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은 평균 시청률 1부 9.5% 2부 1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동시간대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 5.9% KBS 2TV '연예가중계' 3.7% KBS 1TV '거리의 만찬' 3.6% tvN ‘알쓸신잡’은 4.3% JTBC '랜선라이프' 2.2%에 머물렀다.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3.9%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날 몰디브에서의 마지막 생존기가 그려졌다. 해저 탐사에 나선 김병만·조재윤은 황폐해져가는 인도양의 민낯과 마주했다. 바다 깊숙이 들어가니 대부분의 산호들이 죽어있었던 것.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산호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 때문이었다. 김병만은 "점점 사라져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안타까워했고 조재윤 역시 "몰디브의 바다가 그렇다면 지구의 바다가 그렇다는 것이다"며 심각성을 전했다. 이 장면은 자연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멤버들은 김병만·조재윤 두 큰 형님을 위해 팀을 나눠 저녁거리를 찾아 나섰다. 정겨운·이유비·이용대는 대어를 잡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향했다. 정겨운은 인터뷰에서 "너무 신세를 많이 진 것 같아서 마지막 만찬은 저희가 대접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유비 역시 "(그동안) 해주시는 대로 먹기만 했으니까 이번엔 우리가 해보자"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첫 낚시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유비가 가장 먼저 동갈치를 낚았다. 2연속으로 팔뚝만 한 대어를 잡은 이유비는 돌고래 샤우팅에 승리의 댄스까지 선보이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퀸'으로 등극한 이유비의 낚시 성공 장면은 12.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막내 3인방 민혁·연우·준은 육고기 사냥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모두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숲속에서 닭을 발견한 이들은 닭을 쫓아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하지만 야생 닭의 엄청난 속도에 결국 닭 사냥에는 실패했다. 민혁은 "누가 닭이 못난다고 했어. 봉황인 줄 알았다"며 허탈해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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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결방… '미추리'는 정상 방송

'정글의 법칙'이 결방된다.편성표에 따르면 23일 2018 청룡영화상 생방송으로 '궁금한 이야기 Y'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이 방송되지 않는다.앞서 이상화·곽윤기·돈스파이크 등이 활약했던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은 16일 방송부터 이용대·조재윤·이유비·정겨운 등 새 멤버들의 합류로 큰 관심을 이끌어냈지만 한 주 결방을 결정, 30일 더 강력해진 생존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어 '미추리'는 정상 방송된다. 기상천외한 기상미션과 함께 1000만원의 행방이 최초 공개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1.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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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300' 강지환부터 오윤아까지 감동·눈물의 임관식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9인의 전우애와 동기애는 마지막까지 빛났다.2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국가대표 최정예 전사를 뽑는 '300워리어' 첫 번째 도전으로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도전자들이 명예 소위 임관식을 마쳤다.사관생도들은 지난주 신형 방독면(K-5)의 가스 차단 효과 체험과 정화통 해제, 결합 훈련에 이어 구형 방독면(K-1) 훈련에 돌입했다. 구형 방독면은 상대적으로 정화통 연결 부분이 작아 정화통 결합이 어렵기 때문에 가스 흡입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했다.신형 방독면 해제, 결합 훈련때와는 다른 장면이 연출됐다. 발을 동동 굴러가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해 끝까지 남아있던 사관생도들 사이로 이유비가 정신없이 훈련장을 뛰쳐나간 것. 이유비는 "한 번 경험해봤다고 너무 자신감에 차 있었다. K-5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입이 말라 있던 상태였는데도 침이 나오고 제가 침을 뱉었나 봐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진 남자 생도들의 화생방 훈련의 탈출자는 매튜와 강지환이었다. 매튜는 정화통을 해제하자마자 콜록거리며 1번으로 훈련장을 탈출했고 밖으로 나간 뒤에도 정신이 혼미한지 비틀거리며 콧물을 쏟아내 '웃음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했다.화생방 훈련장에 남아있던 생도들은 서로 손을 잡고, 발을 동동 굴러가며 상황을 극복하려 애썼지만 서로 정화통을 교체해야 하는 순간 강지환이 두 번째로 탈출해 눈길을 모았다. 유일한 군필자로 화생방 훈련 전 동기들에게 화생방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했던 강지환이 뛰쳐나오자 먼저 나와있던 이유비는 강지환에게 물을 뿌려주며 "저에게 조언해 주시더니 저보다 상태가 심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육군3사관학교 마지막 날 아침 대한민국 장교 정복을 전달받고 임관식 준비에 나섰다. 다리 부상으로 모든 훈련과정을 완수하지 못한 신지와 리사는 '교육수료자'로 명예 소위 임관식에 참석했다. 멋지게 정복을 갖춰 입은 강지환·안현수·홍석·매튜 다우마·오윤아·김재화·이유비 7인의 육군3사관학교 명예 소위 임관식이 진행됐다. 육군3사관학교장 서정열 소장으로부터 한 사람 한 사람 명예 계급장을 수여 받은 이들을 대표해 오윤아가 임관 선서를 맡았다. 오윤아는 "진짜 계속 뭉클했다. 최선을 다해서 이겨낸 보람이 있었다. 나의 값진 시간이었구나 생각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다음 주 새로운 도전자들과 함께 특전사와 백골부대에서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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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입소길 모습 포착 "굳거나 웃거나"

'진짜사나이300' 멤버들의 첫 입소길이 포착됐다.배우 강지환을 시작으로 블랙핑크 리사까지 육군3사관학교 정문으로 들어서는 멤버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건강미 넘치고 생동감 있는 모습이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오늘(29일)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 입소해 준비를 한 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입소길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강지환·안현수·김호영·매튜도우마·홍석(펜타곤)·오윤아·이유비·김재화·신지·리사(블랙핑크) 각각 5명의 남녀 멤버들의 동반 입소길 풍경이 현장감 넘치게 담겼다. 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작부터 정문을 향해 뛰어가며 넘치는 건강미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윤아 역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큰 언니' 포스로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김재화와 매튜 도우마는 같은 시각 도착해 사이 좋게 함께 나란히 정문으로 향해 긴장감을 푸는 모습이었다.그런가 하면 블랙핑크 리사·이유비·신지 등은 긴장감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잊지 않아 눈길을 끄는 한편 김호영·안현수·펜타곤 홍석은 긴장감이 역력한 분위기 속에서도 씩씩하게 정문을 향해 걸어 들어갔다.이들은 오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멤버들이 모여 첫 훈련을 시작하는 가운데, 훈련 과정을 통해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진짜사나이300' 관계자는 "오늘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는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오는 9월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7.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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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진사300', 오늘(29일) 3사 입소 "폭염의 위협"

무더위와 함께 입소한다.2년만에 부활한 MBC '진짜사나이3' 출연진이 오늘(29일) 육군3사관학교서 촬영을 시작한다.이번 시즌 멤버는 총 10명이다.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안(안현수)·배우 오윤아·김재화·강지환·이유비·뮤지컬배우 김호영·코요태 신지·펜타곤 홍석·블랙핑크 리사·매튜 도우마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장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는다.특히 이번 시즌은 육군본부와 프로그램 MOU를 체결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육군은 분야 별로 우수한 전투원을 300워리어로 선발하기로 했는데 '진짜사나이300'은 300워리어 선발전의 기회를 갖는 특전사·육군3사관학교·일반 부대에 직접 참여해 300워리어 평가를 받는다. 멤버들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300워리어' 평가 과정을 똑같이 수행하며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는 이들은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된다.'진짜사나이'는 대한민국 국군 예하의 부대를 특정 기간 머물며 병영 훈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2013년 4월 첫방송돼 2016년 11월까지 3년 6개월간 진행됐다. 새로운 시즌은 오는 9월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7.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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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가비·붐까지 '정글의 법칙' 합류(종합)

오는 8월 떠나는 '정글의 법칙' 라인업이 정리됐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인도양 몰디브섬 인근으로 떠나는 이번 SBS '정글의 법칙'에는 무려 16명 이상이 떠난다"고 밝혔다.우선 선발대에는 김병만과 강남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쇼트트랙 곽윤기·배우 김성수·가수 정세운·작곡가 돈스파이크·모델 문가비가 떠난다. 국가대표들의 활약과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문가비의 쌩얼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여기에 선발대 추가 멤버로 방송인 붐·위키미키 김도연·NCT 루카스가 합류한다. 세 사람 모두 '정글의 법칙'은 첫 출연이다. 후발대도 화려하다. 배드민턴 이용대·배우 조재윤·정겨운·이유비·유앤비 이준영·모모랜드 연우 등이 오지에서 생활한다.관계자는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출연자가 많고 라인업이 화려한 만큼 색다른 모습을 많이 확인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다음달 초 출국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7.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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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견미리 딸' 말고 아무것도 아닌 '이유비'

이유비는 '배우'보다 여전히 '견미리 딸'이라는 수식어가 알맞다.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당시만 해도 대형 소속사의 지원 아래 데뷔한 '파워 루키'로 분류됐다. 인지도도 없던 이유비가 라이징 스타의 상징인 가요 프로그램 MC까지 단 번에 꿰찬 걸 보면 소속사의 지원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그러나 시작부터 연기력은 '빈 깡통'이었다. 소름끼치는 연기력은 애초부터 바라지 않았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게 신인이라지만 이유비는 너무 큰 역할을 맡아서인지 기대감이 단 번에 와르르 무너졌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주인공 혹은 주연으로 다작을 했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는 '견미리 딸' 뿐이다. 언론과 인터뷰 혹은 TV에 출연해서도 이유비가 강조한 건 '엄마 견미리'다. 연예인 2세라는 타이틀은 데뷔 당시에는 돋보일 수 있지만 연기력으로 극복하지 못 하면 부정적인 꼬리표가 된다. 본인이 떠벌린 그대로 8년째 '견미리 딸'일 뿐이다.그리고 하나 더 얻은 수식어는 '지갑분실녀'다. 이유비는 2015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 휴대폰을 습득한 사람이 잠금 장치가 없어 사진을 확인했고 이유비라는 사실을 알고 휴대전화를 돌려줄테니 2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분명 이유비가 억울하게 당한 사건이지만 대중의 인식에는 '휴대폰에 뭐가 들었길래' '클럽에서 휴대폰 잃어버린 배우'가 깊게 박혀 있다.이유비는 29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자유롭게 얘기를 이어나갔다. 꼬리표를 의식했는지 '엄마' 얘긴 하지 않았다. 출연이 화제 되며 다음날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유비 이름이 등장했다. 이유비보다 검색어 상위를 먼저 차지한 건 견미리와 동생인 이다인이다. 배우 이유비의 재조명은 없었고 가족 얘기 뿐이다. 여전히 '배우 이유비'보다는 그의 가족에게만 관심이 쏠린다는 뜻이다.'인생술집' 출연은 26일 첫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 홍보를 위함이다. 이미 방송이 2회됐고 홍보를 하러 나온 자리가 야속하게도 이유비는 벌써 지지부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극중 일련의 상황들을 눈물로 표현했으나 오버스러운 몸짓과 튀어나올 듯 눈을 부릅뜨는 연기밖에 남지 않았다. 모두가 예상한 '투 머치' 연기가 그대로 반영됐고 이런 기대심리를 떨구는 연기 때문에 시청률도 2%대로 불안하게 시작했다.아직도 '견미리 딸' 이유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3.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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