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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국민이주㈜, 4대 은행 협력으로 릴레이 미국이민 프로그램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 국민은행과 11월 27·28일 세미나, 12월 12일에는 우리은행과 VIP 미국영주권 세미나 진행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국민이주㈜가 국내 4대 시중은행과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릴레이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이주㈜가 국내 시중 4대 은행과 협력 체계를 완성한 이후 첫 번째 공식적인 릴레이 행사로, 투자이민을 통해 자녀 교육과 미국 정착을 계획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장이 될 전망이다.국민은행과 함께 오는 11월 27일과 28일에 프라이빗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어 12월 12일에는 우리은행과 연말 VIP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특히 27일 국민은행과의 첫 세미나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아 추가로 28일 세미나 일정이 마련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국민은행과의 세미나는 서울 송파구 KB국민은행 올림픽 PB센터에서 진행되며,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투자이민의 혜택과 절차, ▲안전한 투자 프로젝트 선정 방법, ▲미국 영주권 세법 및 자산관리 전략, ▲외환 송금과 해외 자산 관리를 주제로 전문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자녀 유학을 고려하는 부모들을 위해 '유학생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체크리스트에는 사립·주립대 학비 혜택, 학자금 대출, 장학금 수혜 방법, 졸업 후 미국 내 취업 가능성 등 실질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12월 12일에 열릴 우리은행과의 연말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 TWO CHAIRS W 도곡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다룬다.강연은 ▲국민이주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진행하는 이민법 설명, ▲김지영 대표의 안전한 투자 프로젝트 선정 방법, ▲명경현 미국 공인회계사의 미국 영주권 세법 안내, ▲우리은행 박상욱 부장의 해외이주자 외국환거래 및 투자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국민이주는 최근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시중 4대 은행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해외 이주 및 투자 자산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이러한 협력의 첫 결실로,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국민이주의 의지를 보여준다.특히 국민이주는 공공 인프라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미국 영주권 취득 및 자산 관리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시중은행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투자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모든 세미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석자들에게는 개별 자산관리 컨설팅과 최신 투자이민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세미나는 자녀 교육과 미래를 준비하는 고액 자산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3 09:30
해외축구

LEE,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 포함…전체 평점 2위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3)이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리그 경기서 2골 1도움을 몰아친 활약상을 인정받았다.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매체는 지난 주중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자체 평점을 기반으로 11명의 선수를 꾸렸다. 대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1이었다.한국 선수 중엔 이강인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매체 평점 9.69점으로 11명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그는 지난 10일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4~25 리그1 1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90분을 소화하며 2골 1도움을 올렸다. 팀은 최종 4-2로 이기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다.당시 이강인은 전반 17분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더니, 3분 뒤엔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다. 지난해 PSG에 합류한 그가 처음으로 멀티 골에 성공한 순간이었다. 이강인은 전반 추가시간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헤더 득점까지 도왔다. 팀이 터뜨린 4골 중 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이강인은 각종 통계 매체에서 높은 평점과 최우수선수(MOM)를 싹쓸이했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으로도 매우 높은 평점이다.또 다른 통계 매체인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9.9점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명단 최고 평점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였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9일 오사수나와의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 매체 기준 만점인 10점을 받았다. 이주의 팀에서 평점 10을 기록한 건 비니시우스가 유일하다. 팀은 4-0으로 크게 이기며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김우중 기자 2024.11.12 07:25
스타

정종철♥황규림, 중3딸 자식농사 대박 “단편소설 출간, 이주의 5위”

코미디언 정종철 아내 배우 황규림이 딸의 단편소설 출간 소식을 전했다.황규림은 4일 자신의 SNS에 “딸이 쓴 소설책이 이주의 도서 5위가 됐다”라는 글과 함께 순위를 담은 사이트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황규림은 “혼자서 공책에 끄적이며 적다 언젠가 스스로 책을 만들고 싶다더니, 책 표지 사진도 찍고 제목도 고심해서 지으면서 이렇게 자신만의 세상을 키워 나가고 있었네요”라면서 “먼저 읽어본 딸의 팬으로서 딸의 첫 단편소설 ‘여름-장마’를 소개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또 그는 “서툴 때도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원하는 만큼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방향으로 성장해 가는 딸을 엄마는 늘 응원해”라며 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두 사람의 딸 시현은 중학교 3학년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정종철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죄송해요. 딸 자랑 좀 할게요. 제 눈에 너무 예뻐서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돌 같은 딸의 비주얼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정종철과 배우 황규림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9:32
해외축구

19일 복귀 SON→2G 연속 결장 가능성 “아직 100% 아니야, 경기 나서지 않을 듯”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32·토트넘)이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말 경기를 건너뛸 것으로 보인다. 사령탑은 그의 상태가 “100%가 아니”라며 출전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4~25 EPL 9라운드를 벌인다. 10월 A매치가 끝난 뒤 3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이 원정으로 향한다.경기 전 최대 화두를 손흥민의 출전 여부였다. 25일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팰리스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당시 구단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팰리스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며 “손흥민은 지난 25일 AZ 알카마르(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휴식 차원으로 결장했다. 손흥민은 복귀전이었던 웨스트햄전에서 통증을 느꼈다. 그리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셀허스트 파크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같은 날 진행된 팰리스전 대비 기자회견 중 “몇몇 선수들에게 약간의 피로감이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면서도 “손흥민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고, 주말 출전 가능성이 낮다. 이후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직접 전했다.손흥민은 지난달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5 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중 허벅지 부상을 입고 3주가량 이탈했다. A매치 휴식기까지 모두 소화한 그는 지난 19일 웨스트햄전에서 다시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손흥민은 득점은 물론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건재함을 뽐냈다. 영국 매체 BBC 선정 이주의 팀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완벽한 회복은 아니었다. AZ전에서는 예정된 휴식 차원으로 결장했으나, 아직 회복 단계를 거치는 모양새다. 만약 팰리스전에서도 뛰지 않는다면, 손흥민은 팀의 최근 6경기 중 5경기나 결장하게 된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이 상황에 대해 “손흥민의 부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티모 베르너가 그의 자리를 대신했지만, AZ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고 전반이 끝난 뒤 교체되는 등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라고 진단했다. 대신 ‘신성’ 마이키 무어가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매체 역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의 출전 시간을 신중하게 조절할 것이라 강조했지만, 대안이 거의 없다. 지금이야말로 무어의 첫 EPL 선발 출전을 허락할 적기일지도 모른다”라고 전망했다.김우중 기자 2024.10.26 08:15
생활문화

국민이주㈜, 26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유학 미국투자이민 포럼 열어...

미국 유학부터 영주권과 미국 부동산, 금융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포럼이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함께 한남동에서 열린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인 국민이주와 미국 유학 전문 컨설팅 기업 프레스티지 컨설팅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유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에 미국 내 합법적인 체류 방법과 영주권 취득 후 증여 상속세 혜택, 구체적인 명문대 입학과 의대 입시, 에세이나 비교과 부분 준비 전략 등 업그레이드 된 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의 영주권 분야에서는 전문직이나 이공계 분야, 혹은 그 외 분야의 종사자들이 자격 판정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는 NIW 고학력독립이민에 대해서 김민경 미국 변호사가 소개한다.새 미국 투자이민법에 따라 영주권 혜택과 자산관리, 실질적으로 미국 유학생들이 미국 내에서 체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서 김지영 대표이사가 안전하게 영주권과 원금상환을 모두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방법을 소개한다.미국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비자(H-1B)를 못 받아 속속 귀국하는 현실을 감안해 신분 변경 등으로 합법적인 체류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제시할 예정이다.미국 유학 컨설팅 전문 업체인 프레스티지 컨설팅에서 미국의 명문대 입학 전략 및 의대, 치대, 약대 등 진학 방법, 그 외 시대에 맞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인턴 프로젝트, 미국 명문 보딩 및 대학 진학 전략,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한 대회 및 리서치 방법, 미국 의과 대학교 준비 전략 등 시간 별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포럼 경제부문에서는 마크 강 미국 회계사가 해외 자산반출과 영주권 취득 전후에 필요한 세무 솔루션을 제시한다. 미국 세금보고 및 미국 입국 전 준비해야 할 세무 이슈 등 세법 전반에서 설명한다.이 외에도 미국 신탁법 활용을 통한 절세 방안, 법인과 가족 증여 및 상속 전략에 대해 다니엘 윤 미국 변호사가 소개한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미국 부동산과 금리 관계에 따른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 및 매매 전략이 소개된다.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는 “이번 포럼에는 미국 유학이나 미국 투자방법에 대해 막연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아주 구체적이고 실속있는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미국에 이민 가려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이민법부터 합법적인 체류와 영주권 얻기까지 전문가들의 경험, 노하우가 제시될 예정이어서 자녀의 교육과 영주권, 자산관리 전반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이주는 이날 기존 수속 고객을 위한 설명회도 같은 장소에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진행한다. 포럼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2024.10.24 15:05
프로축구

울산 또 졌다, 일본팀에 3연패 ‘충격’…비셀 고베에 0-2 완패, ACLE 최하위 탈출 실패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또 무너졌다. 일본팀에만 3전 전패, ACLE 동아시아 지역 ‘최하위’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경기에서 비셀 고베에 0-2로 완패했다.앞서 지난달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1로,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0-4로 대패했던 울산은 비셀 고베에마저 패배하면서 일본팀을 상대로 ACLE 3전 전패를 당했다.ACLE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 중에선 최하위다. 3전 전패는 울산과 센트럴 코스트(호주) 두 팀뿐인데, 울산은 심지어 3경기째 ‘유일한 무득점’ 수렁에 빠져 있다.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교체와 맞물려 울산종합운동장으로 전장을 옮긴 가운데, 울산은 야고를 필두로 장시영과 에사카 아타루, 아라비제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정우영과 이규성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심상민과 황석호, 임종은, 윤일록이 수비라인에 섰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은 전반 아라비제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지만,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야고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전반 33분엔 선제골 실점 위기도 내몰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오사코 유야의 문전 헤더로 연결됐는데,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 덕분에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울산은 후반 3분 뼈아픈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미드필드 지역 볼 경합 상황에서 공을 빼앗겼고,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미야시로 타이세이에 걸렸다. 미야시로는 페널티 박스 안까지 파고든 뒤,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궁지에 몰린 울산은 뒤늦게 반격에 나섰으나, 비셀 고베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울산은 후반 27분 추가 실점까지 허용했다. 이번에도 미야시로에게 당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미야시로의 헤더 추가골로 이어졌다. 미야시로는 수비수의 방해를 받지 않고 노마크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울산도 곧바로 만회골 기회를 잡았다. 교체로 투입된 주민규가 후반 31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왼발로 찬 주민규의 슈팅은 그러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격의 불씨를 지피지 못했다.오히려 울산은 세 번째 실점 위기까지 내몰렸다. 사사키 다이주의 중거리 슈팅이 울산 골문을 향했는데, 이번에도 조현우가 몸을 날려 추가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울산은 마지막까지 만회골을 넣으려 애썼으나, 비셀 고베 역시 강력한 압박으로 맞서며 오히려 울산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결국 울산은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 채 비셀 고베에 0-2로 완패했다. 일본 팀을 상대로만 3전 전패, K리그1 선두 팀의 굴욕적인 결과였다. 김명석 기자 2024.10.23 20:51
해외축구

쿨루셉스키 있는데, ‘완벽 귀환’ 손흥민이 없다

완벽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서 제외됐다.EPL 사무국은 22일(현지시간) ‘전설’ 앨런 시어러가 꼽은 2024~25 EPL 8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손흥민이 빠졌다.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11명을 뽑은 시어러는 손흥민 포지션인 왼쪽 윙 포워드 자리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배치했다.시어러는 “(가르나초는) 골을 멋지게 마무리하며 맨유가 절실히 필요했던 승리를 거두는 데 있어 가장 돋보이는 선수였다”고 호평했다.토트넘 소속의 데얀 쿨루셉스키와 이브 비수마는 시어러의 선택을 받았다.시어러는 쿨루셉스키를 향해 “그는 계속해서 훌륭한 폼을 유지하며 혼란을 일으켰고, 스코어 시트에 이름을 올렸다. 피치 위 최고의 선수”라며 엄지를 세웠다. 물론 EPL 8라운드에 관한 평가는 엇갈렸다. 영국 BBC는 같은 날 축구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선정한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은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왼쪽 윙어 자리를 손흥민에게 할애한 디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리드를 쥔 후 쉽게 끌려갈 수 있었던 경기에서 토트넘 주장이 골을 넣으며 승점 3을 모두 챙겼다”며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65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과 EPL 8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페널티 박스 안 왼쪽 지역에서 볼을 쥐고 현란한 스텝 오버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웨스트햄의 추격 의지를 꺾는 득점이었다.70분 동안 활약한 손흥민은 이 외에도 비수마의 골 장면에서 적절한 패스로 기점 역할을 했고, 이후 상대 수문장 알퐁스 아레올라의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지난달 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은 3주 만의 복귀전에서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토트넘은 25일 오전 4시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김희웅 기자 2024.10.23 15:53
해외축구

英 BBC, 이주의 팀에 SON 포함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 내내 활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2)이 영국 현지 매체 선정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에서 돌아와 득점까지 터뜨린 그의 활약을 주목한 모양새다.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시간) 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선정한 이주의 팀과 감독을 공개했다. 디니는 과거 왓퍼드에서 활약한 공격수 출신이다. 대상 경기는 지난 주말에 열린 2024~25 EPL 8라운드였다. 4-3-3으로 꾸려진 라인업에서, 손흥민은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디니는 손흥민에 대해 “웨스트햄이 주도권을 잡은 후 쉽게 끌려갈 수 있던 경기에서, 손흥민은 결승 골을 넣으며 승점 3을 챙겼다.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플레이로 65분을 소화했다”라고 치켜세웠다.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8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출전, 팀이 4-1로 앞선 후반 35분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그는 지난달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당시 허벅지 부상을 입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초 심각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과 달리, 손흥민은 이후 공식전 3경기를 내리 쉬었다. 10월 A매치 기간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소집 명단에서도 최종 낙마했다. 이후 런던에 남아 재활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서 곧바로 복귀했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절묘한 전진 패스를 뿌렸다. 이를 받은 데스티니 우도지가 재차 공을 중앙으로 연결했고, 이를 이브 비수마가 마무리하며 역전 골에 기여했다.바로 3분 뒤에도 손흥민의 발끝이 빛났다. 역습 상황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은 절묘하게 굴절됐고, 골키퍼 알폰소 아레올라의 자책골로 연결됐다.쐐기를 박은 것도 손흥민이었다. 바로 5분 뒤 파페 사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특유의 스텝오버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부터 3골에 관여한 그는 기립 박수를 받으며 교체됐다. EP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팬 투표에서, 그는 압도적인 지지로 경기 최우수선수(MOTD)로 꼽혔다.한편 BBC가 공개한 8라운드 베스트11에는 마리오 르미나(울버햄프턴) 커티스 존스(리버풀) 파쿤도 부오나오테(레스터 시티) 애슐리 영(에버턴) 조엘 벨트만(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마이클 킨(에버턴)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애스턴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주의 지도자는 스티브 쿠퍼 레스터 감독이었다. 레스터는 8라운드서 사우샘프턴과 만나 전반까지 0-2로 뒤졌으나, 후반에 내리 3골을 터뜨리며 2연승을 달렸다.김우중 기자 2024.10.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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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무대 데뷔골 황인범, '이주의 최고 선수'에 선정···이적 한 달 강력한 존재감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현지 매체로부터 '라운드 최고 선수'로 뽑혔다.ESPN 네덜란드판은 7일(현지시간) 2024~25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하며 황인범을 중원에 배치했다. 더불어 11명의 선수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로 황인범을 뽑았다.ESPN 네덜란드판은 "황인범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존재감을 드러낸 건 매우 인상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황인범은 6라운드 때도 이 매체가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은 최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에레디비시 8라운드 홈경기 트벤테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폐에노르트 공식전 5경기 만에 기록한 데뷔 골이다. 지난달 초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 축구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황인범은 벌써 에이스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서 올해의 선수상,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서는 세르비아 리그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한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구단 자체 선정 '9월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황인범은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과 3차전 출격을 준비한다.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맞붙은 후,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한다. 이형석 기자 2024.10.08 07:53
해외축구

황인범, 4경기 만에 ‘페예노르트 왕’ 됐다…9월 이달의 선수 선정→“자격 있는지 모르겠다”

올여름 네덜란드 무대에 입성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이 구단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이 9월 ‘이달의 왕(King Of The Month)’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왕은 이달의 선수상과 표현만 다르다.공식전 단 4경기 만에 구단 최고의 선수가 된 황인범은 “날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솔직히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번 수상은 선물이라 생각하겠다. 더 발전할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지난달 페예노르트와 계약한 황인범은 곧장 주전을 꿰찼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제 기량을 한껏 펼치고 있다. 팬과 동료 등 믿음을 이미 샀다.황인범은 팬들의 찬사를 끌어내는 것은 물론, 현지 매체가 꼽은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거나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만큼 공수 양면에 걸쳐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NAC 브레다전에 함께 피치를 누빈 동료 수비수 다비드 한츠코는 “황인범이 이곳에서 뛰게 돼 기쁘다. (브레다전에서) 그의 자질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수비도, 공격도 할 수 있다. 공을 편안하게 다를 줄 안다. 점점 더 좋아지길 바란다”며 칭찬했다.과거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한 카림 엘 아마디는 “황인범은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그와 한 번 맞붙은 적이 있다. 그때 그는 대단했다. 수비 앞에서 플레이했고, 좌우로 돌아다니며 주변을 잘 살피는 완벽한 미드필더였다”고 극찬했다. 황인범은 6일 오후 9시 30분 FC트벤테와 2024~25시즌 에레디비시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 6경기 무패(2승 4무)를 달린 페예노르트는 18개 팀 중 7위다. 7경기에서 4승 2무 1패를 거둔 트벤테는 4위를 달리고 있다.황인범은 이 경기를 끝으로 리그 일정을 잠시 멈추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오는 10일 요르단에서 경기를 치른 뒤, 한국으로 넘어와 이라크와 맞붙는다.김희웅 기자 2024.10.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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