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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사이렌’ 김봄은 “다시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

사람은 살면서 몇 번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마련이다. 그 터닝포인트란 대개 인생의 항로를 크게 바꾸거나 잊고 있던, 혹은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한다. 마치 ‘사이렌: 불의 섬’이 예비역 중사 김봄은 씨에게 그랬던 것처럼.넷플릭스 시리즈 ‘사이렌: 불의 섬’에서 군인팀의 리더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보여준 김봄은 씨를 최근 일간스포츠가 만났다. ‘사이렌: 불의 섬’은 제대 후 스카이다이빙 코치 겸 요가 강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김봄은 씨에게 잊고 있던 무언가를 일깨워준 프로그램이었다. ◇ ‘우릴 이길 자가 없다’는 확신“엄청 만족해요. 뭔가 제 안에 잠재돼 있던 걸 일깨워줬다고 할까요. ‘아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지’ 싶기도 했고. 프로그램 끝나고 PD님께 연락드렸어요. 정말 감사하다고요.”김봄은 씨가 속했던 군인팀은 ‘사이렌: 불의 섬’을 최종 3위로 마무리했다.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군인팀은 마지막까지 소방팀, 운동선수팀과 접전을 벌였다. 김봄은 씨는 “우리끼리는 1등 같은 3등이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이야기했다.“결과에 대해 아쉬운 건 전혀 없어요. 정말 최선을 다했거든요. 방송에 다 담기진 않았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저희는 진짜 열심히 했어요. 하고 싶은 거 전부 다 하고 끝냈기 때문에 아쉽거나 억울한 건 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팀원들을 얻었고요.”사실 김봄은 씨는 처음엔 ‘사이렌: 불의 섬’이 개인 서바이벌인 줄 알았다. 출연이 확정되고 군인팀으로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는 걸 들은 순간 든든함과 안도감이 밀려왔다. “우리가 뭉치면 누구한테도 안 지겠다. 우릴 이길 자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김봄은 씨는 말했다. ◇ 터닝포인트가 된 ‘사이렌: 불의 섬’김봄은 씨는 운명처럼 ‘사이렌: 불의 섬’과 만났다. 김봄은 씨는 2014년 전역한 뒤 스카이다이빙 코치, 요가 강사 등으로 계속해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거기에 남편과 아들이 생겼다. 밖에서는 일을 하고 집에서는 주부로 살아야 하는 삶. 김봄은 씨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고 털어놨다.“원래 성격이 좀 활발해요. 에너지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에너지를 끌어올려줄 만한 일이 저한테 좀 필요한 게 아닌가 싶은 타이밍에 현역 군인 선배에게 연락이 왔어요. ‘사이렌: 불의 섬’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자신이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니 저라도 도전을 해보라고요. 이후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고,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어요.”군인으로 살기 전까지 김봄은 씨는 운동을 했다. 초등학교 때는 육상 중장거리 선수를 지냈고, 중·고등학교 때까지 운동하던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뛰는 걸 좋아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을 가졌다. 부대에서는 고공팀에 속해 있었다. 그는 특전대원 가운데서도 최고의 고공낙하 능력을 요하는 탠덤(TANDEM)의 여성 최초 교관이었다. 높은 곳에서 낙하해 원하는 지상의 지점에 정확히 착륙하는 임무. 김봄은 씨는 하늘을 나는 일이 즐거웠다.“밖에 나가면 하나의 스포츠가 되는 일이니까요. 좋아하는 일을 나가서 업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전역할 때까지만 해도 제가 스카이다이빙 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요. 포기하지 않고 걸어오다 보니 이렇게 제2의 삶을 살게 됐네요.” ◇ 군인팀에게 “너희들 덕분에 6일을 버텼어”비록 군대는 떠났지만, 김봄은 씨에게 군대는 여전히 소중한 공간이다. 누군가 ‘사이렌: 불의 섬’을 보고 군인이 되길 꿈꾸게 됐다면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싶을 정도. 프로그램을 위해 다시 입었던 군복이 김봄은 씨는 썩 마음에 들었다.“군인은 각이 딱 잡혀 있잖아요. 그 꼿꼿함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군인이 일반적은 직업은 아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 이겨내는 그 맛이 있거든요. 지금 봐도 군인은 참 멋있어요. 멋진 직업이기 때문에 누군가 하고 싶다고 하면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하고 싶어요. 제 아들이 직업 군인을 하겠다고 하면 전 완전히 찬성이에요.”그런 아름다운 군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해 준 ‘사이렌: 불의 섬’이란 기회. 김봄은 씨는 함께 프로그램에 임해준 군인팀 강은미, 김나은, 이현선 씨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팀원들 덕분에 6일을 잘 견딜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장비 사겠다고 먹을 것도 줄이면서 임했던 서바이벌이었거든요. 혼자였다면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딜 수 있었겠어요. 어쩌면 하루만에 탈락했을지도요. (웃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리더가 됐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많이 의지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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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이렌’ 김봄은 “강은미의 마이너스 협상? 나도 보고 웃어”[인터뷰]③

“저도 방송 보고 디테일한 걸 알았어요. 너무 귀엽던데요.”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이렌: 불의 섬’에서 군인팀 리더로 활약한 김봄은 전 예비역 중사(현 스카이타이빙 코치)가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강은미 예비역 중사의 협상 장면을 언급했다.‘사이렌: 불의 섬’은 소방팀, 운동선수팀, 군인팀, 경찰팀, 스턴트팀, 경호팀 등 6개 팀이 직업군별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에서 10회분 시리즈물로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사이렌: 불의 섬’에서 강은미 예비역 중사는 강력한 라이벌인 소방팀을 탈락시키기 위해 운동선수팀에 연합을 제안하러 갔다. 여기서 강 예비역 중사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여기(운동선수팀 기지) 밀어버릴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해 협상을 난항에 빠트렸다. 협상을 하기 위해 입을 열면 열수록 상대팀의 마음은 더욱 닫히는 난감한 상황. 이를 본 시청자들은 “군인팀 협상 안 해본 거 티난다”, “마이너스 협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봄은 코치는 “그때 협상하겠다고 다녀오고 나서 강은미가 어느 정도 내용을 설명해서 알고는 있었다”면서도 “막상 방송에서 보니 귀여운 부분이 있더라”며 웃었다.이어 “자기도 모르게 (밀어버릴 수 있다고) 질러놓고, 내심 마음에 걸리니까 마지막에 ‘한 번 생각해 주세요’라고 하더라. 그게 난 너무 귀엽게 보였다”고 덧붙였다.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혔던 군인팀은 최종 3위로 서바이벌 게임을 마무리했다. 김봄은 코치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다했고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끼리는 1등 같은 3등이라고 한다. 후회 없다”고 강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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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이렌’ 김봄은 “김현아 언니, 그거 심리전 아니었어요”[인터뷰]②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이렌: 불의 섬’에서 군인팀 리더로 활약한 김봄은 예비역 중사(현 스카이다이빙 코치)가 소방팀 리더 김현아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김봄은 코치는 22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물파기 미션 때 소방팀을 일부러 심리적으로 도발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의도는 없었다”고 답했다. ‘사이렌: 불의 섬’은 소방팀, 운동선수팀, 군인팀, 경찰팀, 스턴트팀, 경호팀 등 6개 팀이 직업군별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에서 10회분 시리즈물로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앞서 김현아 소방장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 진행 당시 “군인팀 강은미 중사가 우물파기 미션 때 우리팀을 쳐다보고 웃거나 했는데, 아마 그게 심리전이었던 것 같다. 내가 거기에 말렸다. 군인팀과 얘기하게 되면 심리전을 한 게 맞는지 물어봐 달라”고 한 바 있다.이 이야기를 전하자 김봄은 코치는 “그런 거 아니다. 다음에 언니 만나면 말해줘야겠다”며 웃음을 보였다.김봄은 코치는 우물파기 미션이 대략 2~3시간 가량 이어졌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군대에서도 삽질은 물론 하지만 그때는 쉬는 시간이 있다. 그런데 ‘사이렌: 불의 섬’에서는 쉬면 다른 팀에 너무 뒤처지게 되니까 진짜 쉬지 않고 땅을 팠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군인팀은 당시 우물파기 미션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다른 팀과 우물을 바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막강한 라이벌이었던 소방팀의 우물을 확인한 군인팀은 자신들의 우물을 계속 지키기로 결정했다.김봄은 코치는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바꿨어야 할 것 같다. 왠지 그때부터 우리팀이 하락세로 가게 된 것 같다”면서 “모든 팀이 다 힘든 조건 속에서 우물을 파고 있으니까 그냥 각자 거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판단 때문에 팀원들이 힘들어진 것 같아 미안하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그때 소방팀에 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심리전 같은 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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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이렌’ 군사팀 김봄은 “강은미, 소화기 사람에게 안 던져”[인터뷰]①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이렌: 불의 섬’에서 군인팀 리더로 활약한 김봄은 예비역 중사(현 스카이다이빙 강사)가 비오던 그날의 기지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김봄은 강사는 22일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비가 많이 와서 기지전이 멈췄던 그날 군인 기지로 돌아와 보니 (강)은미와 (이)현선이가 울고 있었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사이렌: 불의 섬’은 소방팀, 운동선수팀, 군인팀, 경찰팀, 스턴트팀, 경호팀 등 6개 팀이 직업군별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에서 10회분 시리즈물로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사이렌: 불의 섬’ 8회에서 펼쳐진 기지전은 그야말로 처절했다. 소방팀과 운동팀이 연합해 군인팀의 기지를 공격했고, 군인팀은 두 명이 기지를 지키고 나머지 두 명은 비어 있는 소방팀으로 향한 상황이었다. 기지를 지키던 두 명은 군인팀의 연합이었던 경호팀을 기다리고 있었다.하지만 경호팀이 미처 군인팀 기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경기는 중단됐다. 군인팀 이현선과 소방팀 김현아가 누가 더 먼저 깃발을 뽑았는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라 제작진은 정확한 식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와중에 강은미는 자신이 들고 있던 소화기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쳤다. 이 일로 강은미, 이현선 두 사람은 다음 날 기지전에서 제외됐다. “기지로 돌아오니까 진짜 난장판이더라고요. 은미, 현선이 두 사람이 얼마나 처절하게 기지를 지키고자 했는지가 느껴졌어요. 소방팀 기지로 가기 전에 ‘이건 시간 싸움이다. 우리가 갈 때까지 시간을 벌어 달라’고 했거든요. 그 말을 듣고 버틴 거 아니에요. 얼굴을 보니까 저도 같이 눈물이 나더라고요.”다음 날 기지전이 있는 상황이었지만 군인팀은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든 상황. “어떤 심경으로 다음 날 기지전을 기다렸느냐”는 질문에 김 강사는 “그냥 서로 마음을 다독이는 데 집중했다. 다친 곳 없는지 체크했고 ‘괜찮다’는 이야기 나눴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김 강사는 강은미 예비역 중사가 소화기를 사람에게 던진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소화기를 뿌리는 건 원래 우리 작전에 있던 내용이었다. 그 뒤로 소화기를 계속 들고 있을 순 없었을 거다. 급박한 상황에서 조심스레 소화기를 내려놓기 힘들어서 바닥으로 던진 거지 사람을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진짜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소방팀에 대해) 감정적으로 느껴진 부분은 없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로 각자 팀의 상황을 이야기했고, 서로 웃었다”고 밝혔다.군인팀과 소방팀의 긴박한 기지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렌: 불의 섬’은 넷플릭스에서 10화 전편 감상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10:00
연예

안식 휴가 10년 엔자임헬스, '직장인의 한달 휴가' 책 출간

헬스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엔자임헬스는 안식월 휴가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직장인의 한달 휴가_두 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엔자임헬스는 3년에 한 번씩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주는 안식월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60여명(2019년 6월 기준 65명)의 회사지만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직원들이 안식월을 이용한 횟수는 64번이나 된다. 일수로 따지면 1920일, 햇수로는 5.3년에 달하는 휴가기간이다. 매년 전 직원의 10%(6.4명)정도가 안식월 휴가를 떠나는 셈이다. 2회 이상 경험한 직원이 8명, 3회 이상도 6명이나 된다.지난 2017년에 첫 출간한 '직장인의 한달 휴가'가 여행기에 가까웠다면, 이번 두 번째 이야기는 8명 저자들의 개성 넘치는 한 달간의 안식과 도전이 담겨 있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9호 하숙생(김세경 상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한 한 달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김민지 대리), 대학생처럼 떠난 직장생활 4년차 건강한 청춘의 스위스 배낭여행(고성수 대리), 빵!빵!빵! 유럽으로 떠난 빵 투어(김지연 팀장)가 소개돼 있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 아시아 3개국 테마여행(이지수 상무), 한 달을 살금살금 쉬는 방법, 북 스테이, 숲 스테이, 템플 스테이(이현선 이사), 남편과 함께 한 하와이 캠핑, 엄마와 함께 한 한라산 등반(백목련 대리), 50살 늦깎이 유학, 런던에서 보낸 1년(김동석 대표) 등도 담겨 있다.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한 명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는 회사의 구조상 안식월은 태생적으로 쉽게 정착하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회사는 밀고 나갔고, 직원들은 서로 독려했고, 함께 일하는 고객들이 응원해 준 결과, 이제 안식월은 함께 가꾸고 만든 소중한 회사의 자산이 되었다"고 말했다.엔자임헬스는 2003년 설립해 16년 동안 제약사, 의료기기 회사, 생활건강용품 회사, 의료단체, 병원, 국가 기관, 지자체, 헬스케어 NGO 등에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6.06 18:23
경제

와인병 업사이클링 조명 ‘카라루즈’,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진행

카라루즈가 핸드메이드 유화 조명을 리워드로 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2차 판매를 3월에 오픈했고 현재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카라루즈는 지난 여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1차 판매를 122%의 달성률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차 펀딩때 관심을 얻었던 일러스트 와인조명 작품도 추가해 2차 펀딩도 진행중이다 카라루즈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와인병을 무드등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사회적 프로젝트이다. 와인병은 수입주류병으로 분류되며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하기 때문에 재사용과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카라루즈는 와인병의 고급스러운 곡선의 형태를 살려 무드등으로 업사이클링 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와인병에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더해 무드등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을 표방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 길보민 작가님의 작품이 담겨있다. 핸드메이드 유화 조명은 카라루즈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버전으로, 작가님이 직접 와인병에 작품을 그린 제품으로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을 높인 제품이다. 아크릴 물감으로 작업해 그 질감과 붓의 결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작품 당 하나만 생산되어 소비자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와인병 무드등과 함께 길보민 작가님의 일러스트 작품이 담긴 엽서를 증정하는 혜택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라루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면 엽서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제품은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셀프 인테리어를 선호하고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2-30대층을 겨냥했다는 것이 프로젝트 측의 설명이다. 또한 와인 애호가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이현선 카라루즈 프로젝트 팀장은 "핸드메이드 유화 조명은 디자인과 가치를 동시에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며,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무드등’ 제품"이라고 말했다. 카라루즈는 3월에 와디즈 2차 리워드 펀딩을 오픈했으며 현재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사이트에서 펀딩을 진행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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