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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종영" '루갈', 최진혁→박선호 종영 소감 전해

'루갈'이 강렬한 최종회를 예고했다. 17일 종영하는 OCN 토일극 '루갈'의 배우들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으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던 최진혁은 "7개월여를 촬영하면서 많은 액션신이있었음에도 스태프들의 배려와 도움 덕분에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통쾌한 액션과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르고스의 절대 악 황득구를 맡아 매서운 포스를 보여준 박성웅은 "오랜 기간 촬영했는데 드디어 끝이 난다니 실감 나지 않는다. '루갈'은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유독 신경을 많이 썼던 작품이다.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촬영했으니 마지막까지 기대를 갖고 잘 봐주셨으면 한다며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조동혁은 루갈의 조장 한태웅을 맡아 파워풀한 매력을 선보였다. 조동혁은 "모두 열심히 촬영했기에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이었고 만족하고 있다. 열심히 한 만큼 시청자분들께 좋은 마지막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재밌는 사건과 소재들이 기다리고 있다. 최종회 놓치지 말고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혜인은 히어로 송미나로 분해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처음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 마지막 촬영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루갈'이 끝나면 공허함이 클 것 같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루갈’과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배우, 스태프들 모두 함께 고생하며 찍은 작품이니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최종회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아르고스의 회장 최예원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한지완은 "벌써 마지막을 앞둔 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고, 계속 촬영하고 싶다. 정말 감사했던 작품이었다"라며 열정이 느껴지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상은 '루갈'의 서사에 반전을 선사했던 최근철 국장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그간 수고해주신 스태프들,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울러 저희 '루갈'을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기범이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루갈 팀의 에너지 넘치는 막내로 훈훈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박선호는 "같이 연기한 선배님들과 이끌어준 감독님, 스태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함께 파이팅하며 촬영했던 것 같다. 광철이를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했는데 항상 재밌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회에서는 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또광철이의 여러 변화도 시청자분들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갈' 15회·최종회는 16·17일 오후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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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앞둔 '루갈', 촬영 현장 담은 비하인트 컷 공개

'루갈'이 마지막까지 빛날 열정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OCN 토일극 '루갈'이 13일 히어로와 빌런으로 분해 열연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화끈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인 배우들의 매력 넘치는 촬영장 뒷모습이 결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최진혁(강기범)은 루갈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김민상(최근철) 국장은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명목으로 루갈 초창기에 비인간적인 실험을 강행했고 놀랍게도 첫 실험대상은 박성웅(황득구)이었다. 최진혁은 이 모든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웠고 자신을 인간병기로 만들기 위해 아내까지 해친 김민상에게 분노했다. 최진혁이 심리적으로 흔들리자 '인공눈의 속삭임'은 다시 시작됐다. 인공눈은 죄 없는 동료와 사람들까지 해치라 명령하며 그를 잠식해갔다. 자신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사람들을 하나씩 찾아가 복수를 실행하던 최진혁. 루갈 멤버들은 그런 최진혁을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려 했고 최진혁은 자신의 진짜 모습과 동료들을 지키고자 스스로 뒷목의 칩을 뽑아내고 인공눈을 멈추기 위한 선택을 내렸다. 거듭되는 반전이 마지막 이야기에 관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뜨거운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루갈 배우들은 모두 환한 웃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굴곡이 많은 강기범의 서사를 세밀한 감정선과 액션까지 모두 살리며 소화해낸 최진혁부터, 독보적인 아우라와 연기력으로 새로운 빌런의 모습을 그려낸 박성웅, 강인하고 거친 매력으로 루갈 멤버들을 이끈 조동혁, 여전사의 레전드를 써낸 정혜인, 욕망으로 가득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한 한지완, 반전을 선사하며 루갈의 핵심 서사를 완성한 김민상, 에너지 넘치는 활약과 훈훈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선호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개성 넘치게 그려나간 배우들의 시너지는 '루갈'의 원동력이었다. 선과 악으로 나뉘어 격렬한 대결을 펼쳤던 만큼 최진혁과 박성웅을 비롯한 배우들의 액션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갈수록 물이 오르는 루갈의 팀 케미스트리는 인물들 간의 관계성을 엿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할 때면 웃음이 멈추질 않는 최진혁·조동혁·정혜인·김민상·박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끝없이 공격하면서 살 떨리는 전쟁을 펼쳤던 아르고스도 반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살벌한 빌런의 모습을 예고한 박성웅은 물론이고 한지완·김인우(최용)·유지연(장마담)의 다정한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들의 뛰어난 호흡은 강렬한 최종회를 완성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를 비롯한 모든 배우가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 현장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들의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이 있었기에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남은 2회에서는 가장 임팩트 있는 사건이 펼쳐진다. '루갈'의 마지막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종회는 16·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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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한지완, 최진혁·박성웅과 갈등 구조 그린다 "예측 불허"

'루갈' 한지완이 최진혁·박성웅과 본격적인 갈등 구조를 그린다. 3일 OCN 토일극 '루갈' 뜻밖의 상황에서 얽힌 한지완(최예원)과 최진혁(강기범)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어 보스를 죽이고 아르고스를 집어삼킨 박성웅(황득구)과 최예원의 핏빛 전쟁도 예고했다. 사진 속 위기에 빠진 한지완과 그의 앞에 나타난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아르고스의 후계자가 된 최예원에겐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 터. 부하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던 그는 조직원들에게 가로막히고 만다. 놀란 한지완을 보호하듯 나타난 최진혁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상 밖의 상황에서 마주한 루갈과 아르고스의 묘한 관계는 어떻게 풀려나갈까. 또 다른 사진에는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는 박성웅과 한지완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정학의 죽음에 관한 비밀로 묶인 두 사람. 루갈의 복수가 막 시작된 시점에서 아르고스 내부에서도 전쟁을 시작한 박성웅과 한지완의 관계가 어떤 전개로 휘몰아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과 빌런 황득구가 어떻게 서로를 쫓을지 치밀한 수 싸움과 강렬한 대립을 기대해 달라"며 "두 사람과 최예원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가져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갈' 3회는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2020.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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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루갈'… 인간병기 히어로라는 新장르극

인간병기 히어로의 탄생 서사가 시작된다. 28일 첫방송되는 OCN 새 토일극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촉망받던 형사에서 죄수로 추락한 최진혁(강기범)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한다. 아르고스의 절대 악 박성웅(황득구)의 소름 돋는 등장까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강렬한 히어로물의 탄생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주변을 경계하며 총을 꺼내든 최진혁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사건을 암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죄수로 전락한 최진혁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두 눈을 잃고 교도관에 의지해서야 겨우 걸을 수 있게 된 최진혁.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그가 어떻게 인간병기 히어로로 부활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가 상대할 아르고스의 실세 박성웅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살벌한 포스의 그는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악행을 저지른다. 총을 겨누는 모습만으로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박성웅.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연결될지 히어로와 빌런의 첫 시작이 기대를 증폭한다. 제작진은 "첫방송에서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최진혁이 인공눈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전에 없던 히어로와 빌런을 완벽하게 그려낸 최진혁과 박성웅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첫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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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최진혁이 돌아온다…'루갈' 커밍순

최진혁이 돌아온다. 배우 최진혁은 지난해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층 성숙된 연기력과 무르익은 카리스마가 반전의 키 역할을 했다. 그리고 안방극장에 6개월 만에 복귀하는 그는 히어로로 'OCN 최고 시청률'을 노린다. 28일 첫 방송될 OCN 새 주말극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최진혁은 극 중 촉망받았던 형사에서 인공눈 히어로로 거듭난 강기범 역으로 분한다. 아픔을 겪고 다시 태어난 인물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에 원작에도 신경을 써야 했다. 위트 있으면서도 남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담아내면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 부분에 집중했다는 최진혁. '슬램덩크' 강백호와 같은 위기를 가지고 노는 듯한 '강인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최진혁은 OCN 드라마 '터널'(2017)로 활약했다. 당시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6.5%, 최고 7.1%를 기록하며 '터널'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OCN 오리지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발휘했다. 연기 역시 호평을 받았던 터. '사이언스 액션'이라는 장르로 국내에서 첫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인 동시에 3년 만에 OCN에 복귀하는 최진혁의 행보이기에 이들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률 9%가 넘는다면 시즌2 제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최진혁. 현실로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루갈'은 '본대로 말하라'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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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시청률 9% 넘으면 '시즌2 제작'"

'루갈' 최진혁이 "목표 시청률 9%가 넘으면 '시즌2' 제작"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23일 오후 OCN 새 토일극 '루갈'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강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박성웅·조동혁·정혜인·한지완·박선호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목표 시청률'에 관해 묻자 "시청률은 천운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안 하고 문제가 아니다. 운에 맡겨야 하는 문제인 것 같다"며 "9% 정도 나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9%가 넘으면 '시즌2' 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최진혁은 극 중 촉망받던 형사에서 인공눈 히어로로 거듭나는 강기범을 맡았다. 악의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박성웅(황득구)와 충돌하며 그를 처단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강기범을 슬램덩크 '강백호'에 비교하기도 했다. "캐릭터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전에 봤던 '슬램덩크' 강백호와 비슷한 캐릭터 같았다. 그러한 강인함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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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강기범, 위기를 가지고 노는 위트 있는 캐릭터"

'루갈' 최진혁이 강기범에 대해 '위기를 가지고 노는 듯 위트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극 중 촉망받던 형사에서 인공눈 히어로로 거듭나는 강기범을 맡았다. 악의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박성웅(황득구)와 충돌하며 그를 처단하기 위해 노력한다. 23일 오후 OCN 새 토일극 '루갈'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강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박성웅·조동혁·정혜인·한지완·박선호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먼저 'OCN 복귀 소감'에 대해 "불러주신 거 자체가 감사하다. 터널 이후 3년 만에 OCN에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팀과 신선한 소재로 다시 찾아뵙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루갈 작품에 관해 "아픔들을 겪고 다시 태어난 인물들이 그 안에서 성장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매력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며 "남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캐릭터 해석을 어떻게 했나'라는 질문에 "웹툰 상에는 강기범 캐릭터가 명확하지 않다. 나름 '위트 있으면서 남들을 배려하는 캐릭터면 많은 사람한테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렇게 컨셉을 잡고 위험한 순간에도 '위기를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을 보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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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예고편 공개, 최진혁 "당한 것에 몇 배로 돌려줄게"

'루갈' 최진혁과 박성웅이 숨 막히는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극 '루갈'이 18일 박진감 넘치는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절대 악' 박성웅(황득구)를 좇는 최진혁(강기범)이 짜릿한 긴장감과 선사하며 '루갈'의 시작을 알렸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한판 대결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예고편은 피투성이가 된 채 실려 온 최진혁이 깨어나면서 시작됐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치욕"이라며 괴로워하는 최진혁에게 김민상(최근철) 국장은 자신의 요원이 되는 조건으로 인공눈을 선물했다. 인간병기가 돼 부활한 최진혁은 "나쁜 놈들을 잡으려면 그놈들보다 훨씬 더 악랄해져야 한다"며 고강도의 훈련을 거듭했다. 그가 좇는 상대는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박성웅. 끝없이 악행을 일삼으며 폭주하는 박성웅을 잡고자 루갈 팀원인 조동혁(한태웅)·정혜인(송미나)·박선호(이광철)와 합세한다. 최진혁은 "끝까지 쫓아와 봐"라고 도발하는 박성웅을 향해 "당한 만큼. 아니 그 몇 배로 되돌려주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복수를 위해 스스로 인간병기가 되기를 자처한 최진혁의 서사는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진혁과 박성웅의 서로 다른 카리스마는 뜨겁게 충돌하며 최강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선과 악으로 대표되는 두 사람은 첫 회부터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칠 전망. 여기에 조동혁·정혜인·박선호가 선보일 박진감 넘치는 액션도 '루갈'이 기대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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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신참 히어로 최진혁, 혹독한 신고식 포착 궁금증↑

최진혁이 혹독한 '루갈' 신고식을 치른다. 2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OCN 새 주말극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에 앞서 히어로 군단에 합류한 신참 최진혁(강기범)의 신고식 장면이 포착됐다. 체력단련실에 들어선 그와 조장 조동혁(한태웅)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난 최진혁 앞엔 혹독한 훈련만이 남아있다. 루갈의 가장 막강한 히어로 조동혁 앞에 서게 된 최진혁.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정혜인(송미나)과 박선호(이광철) 역시 흥미 반, 걱정 반의 눈빛으로 둘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차분한 조동혁과 달리 인공눈이 불편한 듯 인상을 찌푸리는 최진혁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혹독한 신고식을 거쳐 강력한 히어로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인공눈에 일어난 일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루갈'의 히어로들은 강력한 무기를 몸에 장착한 대신, 치명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다. 최진혁의 인공눈은 강력한 정보 탱크이지만, 복수를 위해 독주하면 가차 없이 '셧다운' 되고 통제를 받게 된다. 무엇보다 인공눈의 인공지능은 빠르게 진화해나가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동시에 가장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조동혁의 인공팔은 기계적으로 완벽하지만, 그와 연결된 다른 생체조직들은 조금만 방심해도 심각한 손상에 이른다. 정혜인의 인공칩은 몸의 균형감을 잡아주는 대신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피가 역류해 몸 전체를 마비시킨다. 인공몸을 가진 박선호는 전류가 끊겼을 때 복구하지 못하면 피부가 녹아내리고 장기가 멈춘다. 히어로들의 흥미로운 설정이 드라마의 서사를 어떻게 끌고 나갈지 궁금해진다. '루갈' 제작진은 "평범한 인간에서 아르고스를 향한 복수로 다시 태어난 루갈은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결핍을 강력한 무기로 승화한 루갈. 이들의 무기가 에피소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간병기 히어로들 간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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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메카닉 요원 박충선·장인섭·장서경 "'루갈'의 조력자"

'루갈'의 메카닉 담당 요원들이 공개됐다. 13일 OCN 새 토일극 '루갈'이 특수경찰조직 루갈을 도와 '히든 히어로'로서 활약할 3인을 공개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한판 대결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간병기 히어로들을 직접 탄생시킨 메카닉 담당 요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충선(오과장)·장인섭(브래들리)·장서경(수잔)은루갈의 숨은 히어로다. 오과장은 데이터 수치가 담긴 모니터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 인간병기 히어로들에겐 작은 변화도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박충선의 눈은 더욱더 날카롭게 빛난다. 이어진 사진 속 장인섭과 장서경의 개성 넘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히어로들의 상태를 응시하는 장인섭은 천재 과학도. 루갈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다. 장서경 역시 뛰어난 머리를 지닌 루갈의 핵심 요원이다. 수술을 집도하는 그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예리하다. 박충선·장인섭·장서경은 '루갈'의 탄생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본 인물로 인간병기 히어로들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부를 지키며 히어로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세 사람은 최진혁(강기범)·조동혁(한태웅)·정혜인(송미나)·김민상(최근철)·박선호(이광철)와 함께 특별한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충선은 전직 K병원 외과 의사로 최진혁의 인공눈 이식을 직접 집도했다. 아르고스의 테러에 동료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루갈에 합류했다. 루갈의 메카닉 전담 연구원 장인섭은 멤버들의 액션 장비들을 직접 만들고 손봐준다. 장서경은 바이오메카닉 연구원이다. 천재 의대생에서 루갈의 멤버가 된 그는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 제작진은 "특별한 세계관을 그려나가는 만큼 '루갈'에는 다양한 신스틸러들이 등장한다. 특히 인간병기 히어로들의 강점과 약점을 두루 꿰뚫고 있는 메카닉 요원들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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