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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4' (여자)아이들, 'I burn' 오디오 티저 공개

그룹 (여자)아이들이 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디오 티저 영상에는 타이틀곡 '화(火花)'를 비롯해 '한(寒)', 'MOON', 'Where is love', 'LOST', 'DAHLIA'까지 총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동양적인 악기에 서늘한 감수성이 더해진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를 함께 작업한 리더 소연과 작곡가 Pop Time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한(寒)'은 지난 2018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한(一)'과 '화(火花)'를 연결하는 곡으로, 소연과 안예은이 의기투합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멤버 민니의 자작곡이자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MOON', 레트로풍의 펑키 베이스와 멤버들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Where is love', 우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작곡이자 이별 후의 감정을 노래한 R&B 장르의 'LOST' 그리고 아름답고 매혹적이라는 의미와 불안정함과 욕심이라는 상반된 의미를 가진 꽃 '달리아'를 테마로 한 미디엄 팝 장르의 'DAHLIA'까지 매력적인 총 여섯 곡에 대한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니 4집 'I burn'은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여자)아이들은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이번 신보를 통해 자체 제작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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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HIP(힙)'하게 돌아온 마마무, "춤으로 무대 부술 것"(종합)

그룹 마마무가 힙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규 앨범 발매는 약 3년 만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의 약자로 '삶은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엔 최근 종영한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를 포함해 총 11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HIP'이다.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라는 화사의 강렬한 노랫말이 곡 전체를 설명한다. 화사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진정한 삶을 이야기한 노래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나 스스로를 아끼고 당당하게 살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곡 소개를 했다. 퍼포먼스는 역대급이다. 강렬한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데뷔 처음 헤드셋을 끼고 무대를 한다. 솔라는 "마마무 역사상 역대급 퍼포먼스"라면서 "핸드 마이크가 아닌 헤드셋을 끼고 무대를 한다. 춤으로 무대를 부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사는 "이번에 안무를 리아킴이 맡았다. 안무를 하다보니깐 대표님인 김도훈 프로듀서님이 핸드 마이크로는 표현이 안 될 것 같다면서 모든 걸 보여주려면 헤드셋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새롭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서 좋다"고 덧붙였다.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와 'HIP' 등 2곡 외에도 이외에도 신비로운 신스사운드의 테마가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한 'Universe',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별 후의 상실감을 담담하게 녹인 '열 밤(Ten Nights)',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하나로 연결된 멤버들을 표현한 곡 '4x4ever'을 수록했다. 또 피곤한 사랑보다는 혼자가 낫다는 메시지를 담은 'Better', 곁에 있는 게 당연했던 한 사람이 그워지는 날, 부족했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발라드 'Hello MaMa', 텅 빈 것 같은 마음을 감각적이게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심심해(ZzZz)', 치졸한 이별의 뒤끝을 위트있게 그려낸 'rEALITY', 사랑을 춤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섹시한 무드의 '춤을 춰(High Tension)', 솔라의 자작곡이자 팬송 'I' Your Fan'까지 총 11곡으로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이날 솔라는 "이번 앨범부터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좋은 이야기를 앞으로도 노래에 담고 싶다"며 "우리에게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그게 너무 좋다. 그걸 다른 말로 바꾸면 혼란이 올 것 같다. 전통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믿듣맘무로 불리고 싶다"고 계획과 바람을 전했다. 14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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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타이틀곡 'HIP', 타인 시선 의식하지 않은 당당한 삶 노래"

그룹 마마무가 힙한 음악과 함께 돌아왔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규 앨범 발매는 약 3년 만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의 약자로 '삶은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엔 최근 종영한 Mnet '퀸덤' 파이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를 포함해 총 11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HIP'이다.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라는 화사의 강렬한 노랫말이 곡 전체를 설명한다. 화사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진정한 삶을 이야기한 노래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나 스스로를 아끼고 당당하게 살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곡 소개를 했다. 이외에도 신비로운 신스사운드의 테마가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한 'Universe',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별 후의 상실감을 담담하게 녹인 '열 밤(Ten Nights)',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하나로 연결된 멤버들을 표현한 곡 '4x4ever'을 수록했다. 또 피곤한 사랑보다는 혼자가 낫다는 메시지를 담은 'Better', 곁에 있는 게 당연했던 한 사람이 그워지는 날, 부족했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발라드 'Hello MaMa', 텅 빈 것 같은 마음을 감각적이게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심심해(ZzZz)', 치졸한 이별의 뒤끝을 위트있게 그려낸 'rEALITY', 사랑을 춤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섹시한 무드의 '춤을 춰(High Tension)', 솔라의 자작곡이자 팬송 'I' Your Fan'까지 총 11곡으로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14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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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당당 매력 꺼냈다"…마마무, 정규2집 발매

걸그룹 마마무가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통해 힙스타의 매력을 보여준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HIP'을 포함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HIP'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마마무의 솔직 당당함을 주제로 한 노래로, 화사는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라는 강렬한 노랫말을 통해 높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힙한 스웨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는 제1우주부터 제4우주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마마무의 평행우주 콘셉트를 담았다.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의 약자로 '삶은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디에 있더라도 운명처럼 결국 다시 만나게 되는 마마무의 모습을 그려낸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신비로운 신스사운드의 테마가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한 'Universe',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별 후의 상실감을 담담하게 녹인 '열 밤(Ten Nights)',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하나로 연결된 멤버들을 표현하며 이번 앨범을 콘셉트를 완성시키는 곡 '4x4ever'가 트랙을 채웠다. 또 피곤한 사랑보다는 혼자가 낫다는 메시지를 담은 'Better', 곁에 있는 게 당연했던 한 사람이 그워지는 날, 부족했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발라드 'Hello MaMa', 텅 빈 것 같은 마음을 감각적이게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심심해(ZzZz)', 치졸한 이별의 뒤끝을 위트있게 그려낸 'rEALITY', 사랑을 춤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섹시한 무드의 '춤을 춰(High Tension)', 솔라의 자작곡이자 팬송 'I' Your Fan'까지 총 11곡이 알차고 풍성하게 수록됐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HIP’을 포함한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첫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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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김필, 가을 타는 남자의 이별송 '사랑 둘'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남자가 이별 후의 사랑을 곱씹는다. 가을이 오니 문득 그리워지는 이별에 대해 김필이 노래한다.김필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 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랑의 모양이 자연스럽고 진솔하게 변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김필의 자작곡이자,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from Feel'의 수록곡 '사랑 하나'의 연작으로 제목을 '사랑 둘'로 정했다.가을에 어울리는 잔잔한 멜로디에 김필의 목소리를 더했다.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연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도입부 내레이션이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뉴+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지낸다는 안부부터 시작해 가끔은 네가 그립다는 가사 내용으로 쓸쓸한 이별 분위기를 표현했다. "응 잘 지내는거 같아 난/ 네게서 아주 조금씩 나를 비워내고 있으니/ 뭐 가끔은 네가 그리워/ 유난히 오늘 밤처럼 잠이 쉽게 들지 않는 날에는... 사랑 네가 아니어도 될줄 알았던/ 사랑 사랑"이라면서 이별을 곱씹는 남자의 지질함도 느껴진다.뮤직비디오는 김필 본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각색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했던 배우 이학주가 김필의 역할로 출연해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김동률의 '그게 나야', 워너원의 'Beautiful' 등을 작업한 용이 감독의 연출이 곡에 몰입도를 더한다.노래는 이날 오후 6시 공개.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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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오늘(19일) 사랑·낭만 풀어낸 새 앨범 '±0' 발표

가수 정세운이 사랑·이별·낭만을 풀어낸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세운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필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세운의 자기 고백을 담은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는 그의 본 모습을 0으로 정의하고 힘을 더하거나 뺀 이미지의 격차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설정했다. 따뜻한 목소리와 인상적인 멜로디, 섬세하게 풀어낸 자기 고백적 서사를 녹여낸 앨범을 통해 누구나 닿을 수 있는 편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Feeling'은 정세운 특유의 서정성과 트렌드를 연결하는 교집합이다. 인트로의 리드미컬한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Feeling'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정세운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에 트렌디한 랩, 보컬이 매력적인 페노메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이별의 평범한 감정에 각각 다른 의미를 불어 넣은 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수록곡에는 정세운 특유의 서정성을 기반으로, 감성적이거나 트렌디한 다채로운 매력 모두를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 풀이했다. 타이틀곡 'Feeling'을 비롯해 '나의 바다', '니가 좋아한 노래', '너와 나의 거리', 자우림 김윤아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Going Home'(고잉 홈)과 정세운의 자작곡이자 직접 연주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White'(화이트)까지 다양한 감상을 전달한다. 이로써 정세운은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남다른 성장을 꽃피웠고 그렇게 자신이 쌓아온 음악색과 변화를 새 앨범에 자연스럽게 투영시켰다. 매 앨범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물고 '싱어송라이돌'로서 단단하게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정세운이 감성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불어넣은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대중과 팬들에게 어떠한 감동을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정세운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을 발표하고, 이날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구, 악스홀)에서 발매 기념 쇼콘을 개최한다. 김연지 기자 2019.03.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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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마무가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마마무의 4인 4색 이별 후유증은 어떤 모습일까.마마무는 29일 오후 6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 '블루스(BLUE;S)'를 발매했다. 따뜻한 봄의 무드를 담은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여름의 정열적인 매력을 보여준 '레드 문(RED MOON)'에 이어 가을의 쓸쓸함을 담은 앨범이다. 솔라의 컬러 '블루'가 가진 슬픔과 우울함을 모티브로 6개 트랙을 구성했다.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너나 해'까지 마마무 앨범 총괄프로듀서로 히트곡을 쓴 김도훈과 마마무 단짝 프로듀서인 박우성이 호흡을 맞췄다. 차분한 듯하지만 흥미로운 흐름으로 진행되는 구성 속에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귓가에 맴도는 인상적인 곡이다. 노랫말은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느끼는 수많은 감정 중 아련함과 쓸쓸함 그리고 아프지만 함께했던 기억들을 바람에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아네모네라고도 불리는 '윈드 플라워'는 '기다림',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별 후의 슬픈 감정' 등을 뜻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뻔하디뻔한 내 사랑 이야기야/ 흔하디흔한 이별일 뿐이야"라며 리스너와 대화하는 듯한 도입부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있을 때 왜 더 아름답지 못했는지/ 둘만의 노래를 이별 가사로 채우는지/ 아파이야 이야이야/ 후회만 하니 아이야/ 저 꽃들만 너무 예뻐"라고 슬퍼하다가도 "바람 불어 기분 좋은 날 (좋은 날 All day)/ 혼자가 되어 홀가분한 밤 (홀가분한 밤)/ 우우우우울한 날은 가고"라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결말로 맺는다.홍콩에서 찍은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 넷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별을 대하는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솔라는 짙은 화장으로 외모를 더욱 화려하게 가꿨고, 화사는 신나게 혼자만의 파티로 흥을 끌어올린다. 휘인은 이불 속으로 숨어들어가고 문별은 밖을 구경하며 쓸쓸한 감정상태를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끝에는 넷이 모여 웃음으로 아픔을 이겨내는 장면이 등장, 가사에 충실한 스토리구성이 돋보인다.화사는 "네 멤버들이 미련, 추억, 갈등, 극복의 감정을 나눠맡아 표현했다. 보시고 매치를 해달라"고 소개했다. 솔라는 "술파티 장면을 찍을 때 양주 대신 우롱차를 엄청 많이 마셨다. 한 번 촬영이 끝나면 우롱차를 다시 채워넣었다. 엄청 많이 마셔서 배불렀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트로곡 '가을에서 겨울로', 연인에게 하는 경고송 '노 모어 드라마', 솔라 자작곡이자 솔로곡 '헬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가사의 '생각보단 괜찮아', 이별 후 혼자 맞는 아침을 담은 '모닝'이 담겼다. 솔라는 "1위하는 것도 꿈이자 목표이지만, 오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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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바비, '사랑해'에 숨은 반전…청량 티저 공개

바비가 '사랑해'로 이별을 말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랑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바닷가 휴양지를 배경으로 바비가 홀로 자유분방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 에너지 넘치는 바비의 모습이 청량한 음악과 조화를 이룬다.바비는 '사랑해'에 대해 "제목과는 다르게 긴 세월을 함께한 두 남녀가 시간 앞에 무너지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사랑과 이별이 동시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랑해 아직도 널 사랑해'라는 가사 힌트도 인상적이다. '사랑해'는 바비의 자작곡이자 데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경쾌한 리듬의 빠른 곡이다. 힙합 스웨그, 강렬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바비의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컴백을 예고했다.바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러브 앤 폴(LOVE AND FALL) 더블 타이틀곡 '사랑해'와 '런어웨이(RUNAWAY)'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1시간 전인 오후 5시에는 VLIVE를 통해 팬들과 함께 앨범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특별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9.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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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공유 대만 팬미팅 참석 "출세했다"

권진아가 공유의 대만 팬미팅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2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어딜 가든 데이트하는 커플들로 가득한 사랑의 계절 5월, 홀로 이겨내고 있는 솔로들을 위해 이별 노래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는데, 오프닝에서 MC 유희열은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깊은 이별 감성의 소유자 권진아는 7개월 만에 자신의 자작곡으로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얼마 전 배우 공유의 대만 팬 미팅에 초대를 받은 권진아는 “처음으로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타봤다”며 “이상형인 공유 님과 함께하다니 출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권진아는 이 날 소속사 대표이자 MC인 유희열에 서운했던 점을 고백했다. “노래가 지루하다는 독설을 받았다”, “혼내고 음식을 사주셨는데 먹고 체해서 울었다”는 등 가감 없는 폭로가 이어졌다. 커피에 이어 화장품 광고 음악으로 두 번째 CF 음악 작업을 진행한 권진아는 자신의 노래 중 광고 음악으로 적절한 곡들을 짧게 부르며 모기약과 변비약 광고에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MC 유희열은 “얼마 전 오혁씨가 유희열 씨의 반주에 노래하는 게 부러웠다”는 권진아를 위해 직접 건반으로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연주하며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어 권진아는 깐깐한 안테나 뮤직의 사내 회의에서 올패스 받은 자작곡이자 청량감 넘치는 신곡 ‘Fly Away’ 을 공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7.05.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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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정규7집 컴백 "한국적 정서 담았다"

바이브의 정규 7집 Part 2 'Repeat & Slur'가 15일 자정 공개된다.14일 바이브 소속사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 가장 바이브다운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앨범에 자신감을 보였다. 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과 3곡의 인스트로멘탈이 수록됐다. 윤민수, 류재현은 자작곡 3곡씩을 나란히 수록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표출했다.타이틀곡 '외로운 놈'은 리듬이 강조된 R&B로 이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혼자라는 것에 외로워 자책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류재현이 작사·작곡·편곡했다.수록곡 '사실'은 이미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절망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이며, 1분 1초라도 떨어져 있기 싫은 커플과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Darling'은 바이브 특유의 '사랑',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쓰담쓰담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토닥토닥'도 눈길을 끈다. 특히 윤민수의 자작곡이자 듀엣곡 '도레미파솔라시도 (With. 벤)'와 사랑은 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직접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NaNaNa (With. 임세준, 영인)'까지 콜라보레이션 곡도 수록했다.바이브는 12월 서울, 대구, 광주, 부산 4곳에서 '발라드림 3' 전국 투어에 나선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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