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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필웨이, 2025년 1분기 명품 브랜드 순위 공개… 샤넬·에르메스 강세

국내 최대 온라인 명품 거래 플랫폼 필웨이(FEELWAY)는 2025년 1분기 명품 브랜드 순위 TOP 10을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 카테고리 상위 10개 브랜드는 1위 샤넬, 2위 에르메스, 3위 루이비통, 4위 롤렉스, 5위 몽클레르, 6위 디올, 7위 구찌, 8위 톰브라운, 9위 프라다, 10위 까르띠에 순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롤렉스는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며 명품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반면 구찌는 지난해 5위에서 7위로, 톰브라운은 7위에서 8위로 소폭 하락했으며, 디올은 8위에서 6위로, 몽클레르는 6위에서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필웨이 측은 구찌의 경우 남성 의류와 슈즈 카테고리에서의 판매가 다소 감소한 반면 몽클레르는 겨울 시즌 특수에 따라 의류 제품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다가올 2분기는 계절 변화와 함께 브랜드별 인기 상품군의 변동도 예상된다. 특히 봄 웨딩 시즌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주얼리·시계·가방/핸드백 등의 카테고리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까르띠에, 롤렉스, 디올 등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또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남성·여성의류와 패션잡화 카테고리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미, 셀린느, 스톤아일랜드, 메종키츠네, 미우미우, 우영미 등 프레스티지 명품 브랜드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명품 브랜드 순위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경우 남성의류 카테고리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다. 스톤아일랜드 3위, 아미 7위, 셀린느 11위, 우영미 23위, 메종키츠네가 27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명품 브랜드 순위는 필웨이 공식 홈페이지 내 카테고리별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이번 명품 브랜드 순위 발표와 함께 필웨이는 순위권 TOP 브랜드의 제품과 MZ 세대를 위한 인기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기획전을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획전 대상 제품은 필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최근 명품거래 플랫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정산 지연 이슈와 관련해 필웨이는 설립 이후 단 한 차례의 정산 이슈 없이 업계 최단 정산 주기를 유지하며 셀러들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현금 증자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며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필웨이 관계자는 “필웨이는 2002년 설립 이후 23년간 온라인 명품 거래 시장의 흐름을 선도해왔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다양한 명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명품 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본 순위는 필웨이에 등록된 상품 수와 평균 가격, 판매량과 판매액, 명품 지식 콘텐츠 내 브랜드 언급 횟수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필웨이 자체 통계 모델을 통해 집계됐다. 2025.04.10 11:17
배구

[IS 시선] 늘어난 신축 야구장, 외형보다 내실을 다질 때

프로야구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낙하로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20분,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이 열린 창원NC파크 3루측 외벽 약 17.5m 높이에 설치된 길이 2.6m, 폭 40㎝, 무게 60㎏ 가량의 알루미늄 구조물(루버)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10대인 친동생 B씨 등 3명이 다쳤다. 머리를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있다가 31일 오전 11시 15분경께 숨을 거뒀다. 야구장에서 일어난 초유의 인명 사고. 주말을 맞아 동생과 경기를 관람하러 야구장을 찾은 20대 여성이 생을 마감해 더 안타깝다. 이번에 추락한 구조물인 루버는 해가 뜨거나 질 때 그늘이 지면서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해 설치해야 하는 구조물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통상 건물 외벽을 장식하는 용도로 설치한다. 이 구조물이 왜 설치되었는지, 설치와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한국 프로야구는 2014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시작으로 서울고척스카이돔(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2017년) 창원NC파크(2019년)에 이어 지난 3월 대전한화생명볼파크가 잇달아 개장했다. 새 구장이 문을 열 때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표방한 최신식 구장으로 소개한다. 외형은 이전보다 훨씬 화려하고 커졌다. 그러나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았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2014년 8월 2일 강풍에 지붕 패널 17장이 야구장 인근 도로로 떨어져 나갔다.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야구장은 30m/sec의 풍속을 견디도록 설계가 돼 있지만 사고 당시 야구장 인근의 순간 최고 풍속은 15.9m/sec(오후 1시 35분 기준)였다. 또한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고척스카이돔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33일동안 182개 지점에서 누수가 발생했고, 이를 실리콘으로 때우는 '땜질 처방'에 그쳤다는 감사 결과도 있다. 최근 개장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역시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구장 좌측 외야 관중석과 외부 주차장 및 도로 사이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장외 홈런이 나오면 위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대전시와 구단은 임시 그물망을 설치해 급한 불을 껐다. 개장 하루 전인 지난 2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했을 때 좌측 외야 방면 인도에서 야구장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2m 내외 펜스가 설치돼 있지만 특별히 시야를 가리진 않았다. 가령 입장권이 매진돼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이 몰릴 경우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 또한 인도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도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야구장은 최대 2만 5000여명이 찾는 다중 집합 장소여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 KBO리그는 지난해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을 돌파했고,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중(경기당 평균 1만5884명)을 향해 질주 중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KBO리그의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렸다. 1000만 관중에 가려진 열악한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각 지자체나 구단은 새 야구장이 문을 열 때 외형이나 시설에 대해 홍보할 뿐 안전을 강조하진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 각 지자체는 가족이나 연인, 아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내실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이형석 기자 2025.04.01 20:45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 돌파... 데뷔 1년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1년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을 넘어섰다. 여러 눈부신 기록들로 차세대 K팝 기대주로서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매 순간 증명, 2025년 하반기에는 더 큰 도약에 나선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4월 1일 공식 데뷔에 이어 첫 정규 앨범 발매, 첫 월드투어 개최 등 신인임에도 전례 없는 속도로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완성해 나갔다. 미국 빌보드가 이들을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이라 꼽으며 기대감을 표했던 것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다.# 실력으로 음원 순위까지 견인베이비몬스터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만들어낸 근간은 바로 실력이었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완성도 높은 음악 세계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라디오·연말 무대 등에서 펼쳐냈던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번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곧 이들 인기몰이의 기폭제가 됐다.실제 ‘쉬시’와 ‘드립’은 무대 직후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 연일 순위를 높여가며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드립’은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 각각 16위·30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16주와 20주 연속 차트인하며 최근까지도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쉬시’는 발매 당시 2024년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기록을 달성하며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던 터. 이후 발매곡들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총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1억 회를 돌파했다.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의 추이도 주목된다. # 음반·유튜브 인기 고공행진한층 두터워진 팬층은 이들 성장의 동력이 됐다.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40만 1287장)을 세운 데 이어, 정규 1집 ‘드립’으로 이전 대비 약 1.7배(67만 7961장)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빌보드 200에도 149위로 첫 입성했다. 촘촘한 활동 속 누적 판매량은 각각 79·92만 이상으로 총 172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음반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인 유튜브에서도 단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의 지표로 통하는 구독자 수는 공식 데뷔 이후 약 428만 명이 유입돼 현재는 889만에 달한다. 또한 억대 뷰 영상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신기록을 쓴 ‘쉬시’ 뮤직비디오를 비롯 총 8편,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는 42억 회를 훌쩍 넘어섰다. # 대규모 팬미팅→월드투어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7개 도시·12회차의 팬미팅 투어, 일본 ‘서머소닉'·중화권 ‘TMEA’ 음악 페스티벌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는 팬미팅 투어 대비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 20개 도시·32회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이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도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는 거세질 전망이다.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앞으로 만개할 이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기량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데다, 공연과 함께 세계 각지의 방송가·라디오·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현지 팬들에게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하고 있기 때문이다.데뷔 첫해부터 K팝에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긴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서사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YG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에도 여러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0:07
프로야구

'쌍둥이 샌드'에서 김도영 띠부씰 나올 수도...포켓몬빵 넘은 크보빵 광풍→야구팬心 증명 [IS 이슈]

국찐이빵, 포켓몬빵을 넘어섰다. 크보빵 광풍이다.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과 협업해 20일 출시한 크보빵(KBO빵)이 사흘 만에 1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SPC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 기록이다. 24일 SPC삼립 주가는 전장 대비 8.08% 오른 5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5일에도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4.87% 상승해 거래됐다. KBO리그는 지난해 출범 43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야구 시대'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자연스럽게 2025시즌 개막에 맞춰 구단·KBO와 캘래버 상품·서비스를 기획하고 런칭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국찐이빵, 포켓몬빵 등 캐릭터 캘러버 상품으로 신드롬을 이끌었던 SPC삼립도 이 상황을 놓치지 않았다. 크보빵은 9개 구단 특징을 살린 9종, 야구 배트 모양 33㎝ 롤케익까지 포함해 총 10종으로 출시됐다. 제품 속에는 9개 구단 선수와 마스코트, 2024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라인업으로 구성된 띠부씰(식품에 동봉된 스티커 캐릭터 상품) 215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모바일 메신저 선물하기로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분은 당일 완판될 정도였다. 20일 정식 출시 뒤에도 반응은 뜨거웠다. 22·23일 5개 구장에서 열린 개막 시리즈 현장에서도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23일 수원 KT위즈파크 내 편의점은 외부에 특별 매대를 비치했는데, 몇 번이나 동이 나 새 제품을 채워 넣었다. 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 담당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시즌을 타깃으로 캘러버 비즈니스를 진행하려는 30~40개 기업과 미팅을 진행했다. 식품·제빵군도 몇몇 편의점 운영 기업이 PB(자체 브랜드) 상품 출시를 제안했지만, 특정 편의점에 한정돼 판매되기 보다는 (상품이) 최대한 많이 노출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봤고, 삼립이 정말 좋은 제안을 해줘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담담자는 크보빵 열풍에 대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될 줄 몰랐다. 선수협도 라이센스와 관련해 업체(SPC삼립)과 매끄러게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수익 분배 이슈보다는 야구가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길 바라는 부분들이 작용한 것 같다"라고도 전했다. SPC삼립은 국찐이빵·포켓몬빵 열풍을 이끈 역량을 발휘했다. 야구팬과 시장의 니즈, 제품군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 KBOP도 각 팀 마케팅 담당자들과 SPC삼립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율했다. 캐릭터를 변형할 수 있는 범위마저도 구단마다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업·운영기구·구단이 워낙 자주, 또 긴밀하게 협의를 하다 보니 이해도가 커져 점점 소통이 원활해졌다고. KBOP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고민한 건 띠부씰 동봉 방식이었다. 구단별 상품을 내놓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해당 소속 선수와 마스코트를 넣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내부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KBOP는 야구팬 사이에서 야구카드나 포토카드를 서로 교환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에 주목했다. KBOP는 "응원하지 않는 구단 선수의 띠부씰이 나와도 용인해 주실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랜덤으로 넣기로 결정했다. 빵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야구 선수들이 알려지길 바라는 니즈도 반영됐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유명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크보빵 띠부실 판매·교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KBO리그 최고의 스타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띠부씰은 유독 인기가 많다고.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띠부씰 수집 현황을 공유하는 야구팬도 많다. 크보빵 인기에 KBO도 놀랐다. KBOP 한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했지만, 3040 남성 야구팬들도 이렇게 좋아해 주실 줄 몰랐다. 오랜 시간 스폰서십·파트너십 업무를 했는데, 크보빵의 화제성이 가장 큰 것 같다. 해당 기업의 주가가 뛰었다는 기사를 본 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웃었다. SPC삼립 관계자도 "출시와 동시에 고객과 야구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런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크보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25 17:47
뮤직

지민 ‘후’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자체 최다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번째 15억 스트리밍 솔로곡이 탄생했다. 지난해 7월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2월 26일 자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15억 회를 돌파했다. 지민의 솔로곡 중 첫 15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이 곡은 공개 당시, 역대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2024년 7월 19일 자)에 3위로 진입했으며, 발표 5일 차에 반등해 1위를 찍은 후 23~26일 차트에서 나흘간 정상을 유지했다. 스포티파이의 ‘2024 랩드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음원이자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였다. 또한 그 해 한국 가수가 발표한 곡 중 최단기간 10억 재생 수를 달성했다. ‘후’의 인기는 해가 바뀌어도 계속돼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31주 째 차트인 중이다.지민은 ‘후’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통산 25주 머무르며,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K-팝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장 차트인 중이다. 또한 ‘후’가 실린 ‘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31주 이름을 올리며 한국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지민은 매주 최장기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3년 3월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 돌파를 앞두고 있다. ‘라이크 크레이지’가 15억 스트리밍을 달성할 경우 지민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이상 재생된 곡을 2개 보유한 아티스트가 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8 10:44
뮤직

베이비몬스터 화력 장난 아니네…‘드립’ MV 2억뷰 돌파

YG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 차세대 ‘유튜브 퀸’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드립’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3시 13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1일 오후 1시 공개된 지 약 118일 만이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 19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었다. 이어 빠른 속도로 1억 뷰(21일) 고지를 밟으며 예사롭지 않은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8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중 2억 뷰 영상을 세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앞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한 ‘쉬시’(3억)를 비롯 ‘배러 업’(3억) 뮤직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드립’ 음원 역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과 글로벌 200에 각각 16위·30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은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49위로 첫 입성에 성공했다. 멜론 TOP100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최근까지 순위를 높여가며 역주행 인기를 이어가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7 17:37
뮤직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팀 최단 시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르세라핌이 ‘퍼펙트 나이트’로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 차트 기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가 4억 16만 5139회 재생됐다.이는 2023년 10월 발매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역대 르세라핌의 음원 중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4억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 곡은 앞서 누적 재생 수 3억 돌파까지도 팀 최단 기록을 세운 바 있다.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퍼펙트 나이트’는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고, 우리가 함께라는 것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곡이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와 협업으로 만들어져 K팝 팬뿐만 아니라 게임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고 1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억 1556만 건을 넘었다.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2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안티프래자일’이 5억 회 이상, ‘퍼펙트 나이트’가 4억 회 이상, ‘피어리스’가 3억 회 이상, ‘언포기븐’, ‘스마트’, ‘이지’,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크레이지’, ‘사워 크레이프스’가 2억 회 이상, ‘블루 프레임’과 ‘임퓨리티스’, ‘굿 파트’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07:36
뮤직

플레이브, 초동 103만 장 돌파... “플리와 새 역사”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초동 103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9일 기준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038,308장으로 103만 장을 돌파하며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7만 장을 기록하며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대쉬’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아일랜드’ ’12:32’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백만을 돌파했으며,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천백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한 만큼,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지난 9일에는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20억을 돌파하였다.플레이브는 “플리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8:35
뮤직

아이브·보넥도·플레이브…올해 발매 신곡 중 첫 1위 누가 될까

꽁꽁 얼어붙었던 음원차트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년도 발매곡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한 음원차트에 따끈한 신곡들이 하나둘 공세를 시작하며 활력이 일고 있다. 20일 오후 업데이트된 1월 19일자 멜론 일간차트 톱10은 1위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을 시작으로 로제 ‘아파트’, 에스파 ‘위플래쉬’, 황가람 ‘나는 반딧불’, 로제 ‘톡식 틸 디 엔드’, 데이식스 ‘해피’, 우즈 ‘드라우닝’, 아이브 ‘레블 하트’,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지드래곤 ‘파워’ 순이다. 역주행한 데이식스 ‘해피’와 우즈 ‘드라우닝’을 제외하면 모두 지난해 10월 이후 발매곡이라 히트곡들의 롱런 기세가 여전히 돋보인다.롱런의 저력을 꺾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연초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으며 올해 새롭게 발표되는 신곡 중 어느 곡이 차트 1위의 왕관을 쓰게 될지, 콘크리트 차트를 녹여 내릴 ‘용자’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이브다. 아이브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 컴백에 앞서 지난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공개했는데, 나흘 만인 17일 일간차트 21위에 오르더니 18일엔 14위로 뛰어 올랐고, 19일엔 8위에 오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발매 첫 주 음악방송 한 사이클을 돌자마자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블 하트’는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곡으로 아이브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MZ 워너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방송, 유튜브 예능 등에서 전방위 활약하며 본 앨범 컴백까지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기세도 범상치 않다.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로 17일자 멜론 일간차트 16위에 오르더니 19일엔 13위로 뛰어 오르며 10위 안쪽 순위권을 넘보고 있다. 발매 당일 일간차트 4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쓴 이들은 15일자 19위에 오르며 10위권에 든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Z 이별송’으로 불리며 숏폼 이용자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힘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이 곡은 지난 16일자 틱톡 뮤직 차트 5위, 바이럴 차트 9위에 오르는 등 숏폼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어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아이브와 나란히 2월 3일 컴백 출사표를 낸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도 강력한 음원차트 1위 후보다. 지난해 8월 ‘펌프 업 더 볼륨’으로 발매 당일 멜론차트 ‘핫100’, ‘톱100’ 정상에 오른 지 5개월 만에 세번째 미니앨범 ‘칼리고-파트.1’에 수록된 신곡들을 통해 차트 1위를 넘보는 것은 물론, 줄세우기에도 도전한다. 이들은 지난해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원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신곡으로 써낼 성적 역시 주목된다.블랙핑크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앨범으로 돌아오는 지수도 2월 컴백 대어이자 차트 복병이다. 2월 14일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 이후 2년 만이자 지수가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수뿐 아니라 제니도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싱글 ‘만트라’에 이은 싱글과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컴백 공식화만으로도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다 이미 음악으로 대중에 신뢰를 쌓은 만큼 신곡 역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지드래곤, 로제 등 ‘구관이 명관’임을 입증한 가수들이 연말을 지나 연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리스너들 사이엔 신곡에 대한 니즈도 뚜렷한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올해 첫 신곡 1위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빈집’을 털지에 지켜보는 것도 업계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1 05:45
예능

‘슈돌’, 최근 3년간 자체최고 시청률 4.7%..혜림, 둘째 품에 안고 울컥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혜림이 둘째 아들 시안을 출산하고, 아들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뭉클함을 선사했다.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 ‘슈돌’ 557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4.7%를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슈돌’은 연이은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까지 잡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방송은 ‘지구별에 온 너를 환영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혜림은 출산한지 21일 만에 스튜디오에 출격, 둘째 아들 시안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고, 김준호와 은우는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꽃미남 3대의 여행을 즐겼다.이날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우혜림은 출산 21일만, 최단 시간에 스튜디오에 복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혜림은 “시안이가 태어나는 중요한 장면을 놓칠 수 없었다”라며 맘 파워를 입증했다. 공개된 출산 당일, 시우는 남동생과 첫 만남을 앞두고 “땡콩아 보고싶어!”라고 외치며 송판 격파를 보여주고, 수트를 입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혜림은 씩씩하게 걸어서 수술실에 들어갔고, 최지우는 “혜림 씨 걸어가는 게 신기하다. 저는 실려 들어갔다”라며 혜림의 남다른 체력에 깜짝 놀랐다. 한 시간 후,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렸고 혜림의 둘째 아들인 시안이는 키 50cm, 몸무게 2.9kg으로 건강하게 출생했다. 시우는 남동생을 바라보며 “귀엽다. 신시우 닮았어”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뿜어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태권도 선수인 아빠 신민철은 “뭉클하고 예뻤다. 발을 세우고 있는 걸 보니 내 아들이구나 싶었다”라며 태어나자마자 남다른 발짓을 보여주는 시안이를 향해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혜림은 출산 후 하루 만에 직접 시안이를 보러 가는 힘을 발휘했다. 박수홍은 “하루 만에 일어난다고요? 진짜 특별한 케이스예요”라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혜림은 처음으로 시안이를 품에 안았고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혜림, 신민철, 시우 가족에게 찾아온 막내 시안이로 인해 똘똘 뭉쳐 하나가 된 모습이 앞으로 네 식구가 펼쳐 나갈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은우와 김준호 부자는 할아버지의 58번째 생신을 맞아 제부도 여행을 떠났다. 은우는 투명 케이블카 위에서도 두 발로 당당하게 서는 용감함을 보였다. 특히 은우는 무서워하는 아빠 김준호와 정반대로 “안 무서워요”라며 경치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보여줘 새해를 맞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기특함을 안겼다. 이어 은우는 ‘슈돌’ 대표 면러버답게 “국수 많이 먹고 싶어”라며 칼국수 먹방에 시동을 걸었고, 몇 개월 전만 해도 잘라먹었던 면을 한 번에 흡입하며 면치기를 선보여 자동 미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아버지의 오랜 로망이었던 오토바이를 선물했고, 설레는 표정으로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김준호는 “할머니, 사실 저거 3일 빌린 거야”라며 실토했다. 최지우는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게 줬다 뺏는 거다”라며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우는 할아버지와 종이접기 놀이를 하던 중 “은우는 아까 탄 거 만들어야지~”라며 케이블카를 떠올렸다. 은우는 “이제 사람 들어갈 거야. 또 터널 지나가요”라며 한번 탄 케이블카의 외관과 당시 상황을 정확히 떠올리는 놀라운 기억력, 관찰력을 보여줬다. 또한 은우는 할아버지 생일 축하 파티를 주도, 직접 눈을 감고 소원을 빌며 촛불을 불었다. 은우는 오토바이가 가장 좋았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타지 마세요. 위험해요”라며 할아버지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장남의 매력을 뿜어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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