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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인, 신곡 ‘감각’ 발매…호소력 짙은 음색

가수 장리인(Zhang Li Yin)이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장리인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앨범 ‘감각’을 발매한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는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히는 음원 프로젝트다. ‘감각’은 연인의 사랑을 감각에 비유한 곡으로,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을 따라 점점 터질 듯이 감정이 커져가는 클래식 발라드다. 특히 슬프고도 희망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별의 슬픔과 상실감부터 이별 후의 희망의 감정까지 장리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섬세한 감성을 책임지며 많은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장리인은 지난 2006년 발매된 첫 싱글 ‘타임리스’(Timeless)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이후 중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장리인이 오랜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곡인 만큼, 신곡 ‘감각’을 향한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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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려 지금까지 살아왔다’…‘홀로 선’ 김준수가 보여준 진가 [종합]

가수 김준수가 데뷔 19년 차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김준수는 어제(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김준수가 독자 레이블을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후 처음 발매한 앨범 ‘디멘션’(DIMENSION)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국내외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됐다. 함성 및 기립이 금지된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박수와 함께 ‘이거 보려 지금까지 살아왔다’ 등 팬들이 하고 싶은 멘트를 적는 스케치북을 통한 소통이 펼쳐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댄스곡들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피버’(Fever), ‘브레이크 마이 하트’(BREAK MY HEART), 엑스 송(X Song)을 선보인 김준수는 격렬한 안무에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그는 “이번 콘서트는 2년 만에 앨범을 내서 하는 콘서트이기도 하지만, 홀로서기를 한 이후 처음 발매한 앨범을 축하하고자 준비한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멘션’에 들어간 신곡도 부를 거지만, 오랜 시간 들려 드리지 못한 노래까지 (무대를) 꾸몄으니 마지막까지 즐겨 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디멘션’의 수록곡 ‘컬러 미 인’(Color Me In) 무대를 공개한 김준수는 특별 게스트 효린과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왓챠 ‘더블 트러블’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성인식’ 무대는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던바, 김준수는 다시 한번 ‘성인식’을 보고 싶어 했던 팬들의 바람을 실현시켰다. 김준수는 “‘성인식’은 ‘더블 트러블’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효린 씨와 함께 꾸민 무대였다. 게릴라 형식으로 이뤄진 무대라 팬들에게 거의 보여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무대 이후 팬들이 ‘이건 우리한테도 보여줘야 한다’는 질타를 해줬고, 효린 씨에게 이번 콘서트 출연을 부탁드렸다”며 스페셜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효린은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받는 일이 감사하고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김준수와 장리인의 듀엣곡 ‘타임리스’(Timeless)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 것. 김준수는 “16년 만에 다시 부르는 노래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디멘션’의 또 다른 수록곡 ‘낮은 별’ 무대도 공개됐다. 김준수의 독보적인 보이스에 감성까지 더해진 무대는 팬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안겼다. ‘낮은 별’의 작사에 참여했다는 김준수는 “야경을 바라보는데 가로등 불빛, 차량의 빨갛고 노란 불빛 등이 낮게 깔린 별 같았다. 바삐 움직이고 사람들, 누군가를 위로해주러 가는 사람들 등으로 도시가 밝게 비쳐지는데 그걸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분들도 위로를 받을 수 있길 하는 바람에 쓴 곡이다”라며 작사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김준수 콘서트만의 시그니처 소통 타임 ‘지니타임’도 진행됐다. 김준수는 ‘지니타임’을 통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수의 입담에 팬들의 센스 넘치는 스케치북 멘트까지 더해진 ‘지니타임’에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니타임’을 ‘찐빵의 앙꼬’라고 소개한 김준수의 자신감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었다. 김준수는 ‘러브 유 모어’(Love You More), ‘나비’, ‘미드나이트 쇼’(Midnight Show), ‘판타지’(Fantasy)에 이어 ‘디멘션’의 타이틀곡 ‘하나’(HANA) 무대를 공개했다. 그는 “‘디멘션’은 홀로서기 이후 처음 나온 앨범인 만큼 빠듯한 일정 속에 준비하느라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고생했다. 콘서트 반응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약 200분 가량의 콘서트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앙코르곡은 ‘사쿠란보’와 ‘F.L.P’였다. 김준수는 무대를 마친 뒤 “여러분 덕분에 이번 콘서트가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 이렇게 콘서트 하면서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늘(20일)도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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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국 시상식서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 수상

그룹 엑소가 중국 유명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엑소는 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화정장 음악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을 수상했다. '화정장 음악 시상식'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최고 국가행정기관인 국무원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심사위원 및 업계 종사자, 대중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이 날 시상식에는 엑소 멤버 첸과 레이 외에도 미국 팝 스타 마이클 볼튼, 호주 출신 팝스타 코디 심슨, 중국 인기 듀오 젓가락 형제 등 글로벌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엑소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약했다. '2014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 등 2개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남자그룹상'과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 총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에서는 '제8회 차이나 모바일 무선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시아 최고 인기그룹상'과 '최고 퍼포먼스상' 등 2관왕에 등극해 글로벌 대세 그룹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 날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의 주인공인 엑소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엑소-M 멤버 첸과 레이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정말 감사하다.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에 걸 맞는 엑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2015년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중국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첸은 장리인과 함께 '숨소리'의 감미로운 무대도 선사해 시상식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첸과 레이가 등장하자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상해일보, 동방일보, 시나닷컴, 소호닷컴, 텐센트닷컴 등 중국 언론들의 열띤 취재경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5.0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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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국 연말쇼까지 대미 장식…'한중'섭렵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SM의 2015년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EXO)가 중국의 대표 연말 특집쇼에 출연해, 201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엑소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 중국 광저우 국제 체육 연예 중심에서 열린 ‘2014-2015 호남위성 연말 특집쇼’에 출연,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1만여 관객들의 가장 큰 환호성을 이끌어내며,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이 날 특집쇼에서 엑소는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Lucky’ 등 3곡의 화려한 무대를 중국어 버전으로 선사함은 물론, 멤버 레이는 자작곡 'Lay's Coming'에 맞춰 연막탄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특별한 개인 무대도 공개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생중계로 특집쇼를 지켜본 중국 안방시청자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특히 엑소는 이 날 특집쇼의 하이라이트인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순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로 선정, 이역봉(리이펑), 이우춘(리위춘), 등자기(덩즈치), 유도(류타오) 등 중국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해 카운트다운 순서에 참여,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호남위성 연말 특집쇼’는 중국 최대 위성 방송사 중 하나인 호남위성TV에서 펼치는 대표 연말 특집쇼로, 작년에는 전국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엑소를 비롯 장리인, 이역봉(리이펑), 이우춘(리위춘), 등자기(덩즈치), 유도(류타오), 왕봉(왕펑), 진혁신(천이쉰), 조격(차오거), 장걸(장지에) 등 현지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이경란 기자 2015.01.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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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장리인, 中 '시청률 1위' 연말 특집쇼 출연

그룹 엑소와 장리인이 중국의 대표 연말 특집쇼에 출연하며 201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엑소와 장리인은 31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 중국 광저우 국제 체육 연예 중심에서 열리는 ‘2014-2015 호남위성 연말 특집쇼’에 공식 초청 받았다. '호남위성 연말 특집쇼'는 중국 최대 위성 방송사 중 하나인 호남위성TV에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펼치는 대표 연말 특집쇼로, 작년에는 전국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 해 동안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에도 엑소와 장리인을 비롯해 현지 톱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이 날 특집쇼에서 엑소는 '으르렁' '중독' '럭키' 등 3곡의 화려한 무대를, 장리인은 '아이더두바이(?的?白 : Agape)'의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날 공연 실황은 호남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방송된다. 한편, 올해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표하고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한 엑소는 한·중에서 열리는 각종 시상식에 참석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2.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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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슈주M, 中 음악 시상식서 나란히 수상

엑소와 슈퍼주니어-M이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구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는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엑소는 '올해의 앨범상' 한국 부문, 슈퍼주니어M은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차지해 아시아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다. 게다가 슈퍼주니어는 '최고 인기가수상' 한국 부문, '최고 그룹상' 한국 부문도 수상해 높은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슈퍼주니어M은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한국에서 진행되는 컴백쇼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엑소는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직접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참석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이날 슈퍼주니어M은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스윙(SWING)'으로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슈퍼주니어M은 '스윙'으로 활동 중이다. 엑소는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주최로 열리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앨범 등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이 날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을 비롯, 헤베·웨이천·임준걸·주필창 등 중국어권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4.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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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장리인, 성룡 자선 콘서트 참석 ‘중화권 인기 입증’

그룹 엑소와 가수 장리인의 성룡의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다.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와 장리인이 지난 6일 오후 7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열린 성룡의 자선 콘서트 '2014 피스 앤드 러브 앤드 프랜드십(Peace & Love & Friendship)'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2곡을 선보였다. 엑소의 무대가 시작되자 1만 여명의 현재 팬들이 함성을 지르며 열렬히 환영했다. 장리인은 엑소 멤버 첸과 함께 SM 더 발라드의 '숨소리'를 열창했다. 엑소와 장리인은 성룡과 출연진 모두가 함께 펼치는 피날레 무대에도 올라 '명천회갱호(내일은 더 나아질거야)' '위 아 더 월드' '무재실거(다시 잃어버리지 않아)'를 불렀다. 성룡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이 자선 콘서트는 올해 성룡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초대 받았다. 엑소와 장리인을 비롯해 김희선·더블JC, 현지 최고 인기 스타인 주걸륜·왕리홍·손남·장소함·코코리·사정봉·방조명 등이 참석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4.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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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중국어로 녹음해 힘들었는데… 장리인 고마워”

엑소 첸(22·김종대)이 장리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첸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리드' 발매 기념 'SM 더 발라드 Vol.2 조인트 리사이틀'에서 장리인과 타이틀곡 '숨소리' 중국어 버전을 불렀다.공연 후 첸은 이번 앨범을 만들며 재미있었던 일을 묻자 "재미있었던 일은 없었고 고마운 일이 있다"며 "중국어로 녹음을 해 발음하는게 굉장히 힘들었다. 그런데 녹음할 때 장리인 누나가 직접 찾아와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워했다. 장리인도 첸에 대해 "첸은 잘 웃어주고 착하다. 스태프들 보고도 잘 웃고 힘들어 할때마다 파이팅을 외쳐준다"고 말했다. 이날 첸은 엑소의 다음 앨범에 대해 "언제 발매될지는 비밀이다. 힌트도 줄 수 없다"고 꽁꽁 숨겼다.SM 더 발라드는 2010년 11월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종현·트랙스 제이·진으로 구성된 SM 더 발라드 1기 이후 4년여만이다. 2기 멤버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샤이니 종현·f(x) 크리스탈·슈퍼주니어M 예성·조미·엑소 첸·소녀시대 태연·장리인까지 총 8명.앨범은 13일 발매되며 태연과 종현은 이날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또한 조인트 리사이틀 공연 실황은 15일 SM타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2014.02.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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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곧 나올 새 앨범…여러가지 시도 많이 했다”

소녀시대 태연(25·김태연)이 새 앨범에 대해 "여러가지 장르를 담았다"고 설명했다.태연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M 더 발라드 두 번째 앨범 '브리드' 발매 기념 'SM 더 발라드 Vol.2 조인트 리사이틀'에서 "소녀시대 새 앨범이 나와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오랜만에 새 앨범이니깐 중요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에 다양한 장르를 담는 편이라 뭐라고 딱 정의하기 힘들다. 이번에도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샤이니 종현도 "많은 사람들이 들으면 중독될 것 같다. 나도 몇 번 안 듣고 멜로디를 익혔다.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다. 유니크한 매력이 소녀시대답다"고 칭찬했다. 소녀시대는 19일 자정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를 선공개한다. 20일 Mnet '엠 카운트다운'으로 첫 무대를 갖는다.SM 더 발라드는 2010년 11월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종현·트랙스 제이·진으로 구성된 SM 더 발라드 1기 이후 4년여만이다. 2기 멤버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샤이니 종현·f(x) 크리스탈·슈퍼주니어M 예성·조미·엑소 첸·소녀시대 태연·장리인까지 총 8명.앨범은 13일 발매되며 태연과 종현은 이날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또한 조인트 리사이틀 공연 실황은 15일 SM타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2014.02.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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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더 발라드, ‘댄스 명가(名家)’ 잊게 만드는 ‘감성 릴레이’

댄스만 잘한다는 편견을 잊길. SM 더 발라드가 겨울 밤을 촉촉히 적셨다.SM 더 발라드 2기는 2010년 11월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종현·트랙스 제이·진 이후 4년여만이다. 2기 멤버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샤이니 종현·f(x) 크리스탈·슈퍼주니어M 예성·조미·엑소 첸·소녀시대 태연·장리인까지 총 8명.최강창민과 예성을 제외한 여섯명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두 번째 앨범 '브리드' 발매 기념 'SM 더 발라드 Vol.2 조인트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장리인과 첸은 '숨소리' 중국어 버전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첸은 파트너를 종현으로 바꿔 '하루'를 크리스탈과는 '좋았던 건, 아팠던 건'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조미는 홀로 '내 욕심이 많았다' 중국어 버전을 부르며 감성에 젖었다. 태연은 12일 공개된 '셋 미 프리'를 부른 뒤 SM 더 발라드 타이틀곡인 '숨소리'를 종현과 함께 부르며 무대를 마쳤다. 특히 이날 SM 아티스트들은 멀지 않은 곳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온차트 K-POP 어워드를 오가며 리사이틀을 꾸몄다.그동안 패밀리 콘서트와 캐럴 앨범 등이 출시된 적은 많지만 한 소속사에서 발라드 모음집을 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SM엔터테인먼트답게 명품 발라드 앨범으로 '댄스만 잘한다'는 편견을 날렸다. 이번 공연의 기획에 대해 SM 측은 "이날 공연은 SM 더 발라드가 다양한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라드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인만큼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완성된 다양한 신곡을 직접 들려주고자 했다"고 말했다.라이브 무대뿐 아니라 타이틀곡 '숨소리'와 수록곡 '내 욕심이 많았다'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직접 이번 앨범을 소개하고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첸은 다음 엑소 앨범에 대해 "다음 음반 발매 시기는 비밀이다. 힌트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연말까지 활동을 잘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각자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곧 나올 소녀시대 새 앨범에 대해 "새 앨범이니깐 중요한 마음을 갖고 작업 중이다. 앨범에 다양한 장르를 담는 편이라 컨셉트를 뭐라고 딱 정의하기 힘들다. 이번에도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종현은 "많은 사람들이 들으면 중독될 것 같다. 나도 몇 번 안 듣고 멜로디를 익혔다.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다. 유니크한 매력이 소녀시대답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앨범은 13일 발매되며 태연과 종현은 이날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또한 조인트 리사이틀 공연 실황은 15일 SM타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등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2014.02.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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