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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 연경이가 부른 세번째 OST '그대와의 노래' 오늘(1일) 발매

백진희, 안재현 주연의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된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세 번째 OST는 ‘그대와의 노래’로 1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이 곡은 대학가요제 뚜라미(고은희&이정란)의 데뷔곡 ‘그대와의 노래’를 새롭게 리메이크 한 곡으로, 프로듀서 지민(JAK)과 싱어송라이터 연경이가 편곡에 참여했다. 밝고 빠른 템포의 원곡과 다르게 기타, 피아노, 드럼의 조화가 더해져 경쾌하고 부드러운 템포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마음을 정화시켜 주듯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연경이의 보이스가 듣는 이의 귀와 마음까지 따듯하게 감싸 안아주는 편안함도 선사한다고 제작진은 밝혔다.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진짜’를 둘러싼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 장세진(차주영 분), 김준하(정의제 분)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운명적 이야기가 과연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앞으로 펼쳐질 방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7.01 09:01
프로야구

롯데 신인 장세진 닷새 만에 2군행, 1군 좌완 불펜 0명

롯데 자이언츠 좌완 신인 장세진이 2군에 내려갔다. 롯데 1군 마운드에 좌완 불펜 투수는 전혀 없다. 롯데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장세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김강현을 등록했다. 장세진은 전날 경기 3-6으로 뒤진 7회 초 1사 2루에서 등판해 김현준에게 홈런을 맞는 등 1이닝 2피안타 2실점 했다. 올 시즌 10라운드 전체 9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장세진은 지난 6일 처음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8일 KT 위즈전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1군 두 차례 등판 후 내려갔다. 이로써 롯데 1군 엔트리에 등록된 투수 14명 중 좌완 투수는 선발 찰리 반즈 한 명뿐이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2를 올린 김진욱은 6월 들어 다소 주춤하면서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진욱은 오는 17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 대신 이날 등록된 김호준은 포수 출신이다. 2016년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해 1군 5경기에 출장한 경험이 있다. 이후 투수로 전향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3홀드 평균자책점 5.40으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대구=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3.06.11 16:08
프로야구

오직 1명뿐···서튼 감독은 112승 좌완 투수 부상 복귀 기다린다, 활용 방안은?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부상 복귀를 준비 중인 차우찬(36)의 합류를 기다린다.차우찬은 지난 10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3개. 지난해 연말 연봉 5000만원에 계약한 뒤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등판을 마쳤다. 직구 최고 시속은 134km에 그쳤지만, 평균 구속은 133km로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9월 말 이후 약 9개월 만의 등판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던졌다.이날 선발 등판해 1이닝만 던진 것도 차근차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임을 고려해서였다. 차우찬은 계획대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더 당겨지면 좋겠지만, 내년 5~6월 마운드 복귀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롯데 구단에서 설명했다"고 밝혔다. 사령탑은 차우찬을 불펜 투수로 염두에 두고 있다. 래리 서튼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차우찬이 순조롭게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는 가정 아래 활용 방안을 묻자 "일단 중간 계투로 생각하고 있다. 원포인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차우찬은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기용 가능하나, 롯데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 서튼 감독의 이런 결정은 팀 내 좌완 불펜 사정을 고려한 것이기도 하다. 지난해 좌완 불펜으로 활약한 김유영(LG 트윈스, FA 보상선수)과 강리호(FA 미계약, 독립구단 가평 웨일스)는 모두 팀을 떠난 상태다. 시즌 초반 반짝한 신인 이태연(6라운드)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도 평균자책점 6.97로 부진하다.김진욱이 4월 중순부터 호투를 펼치면서 27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2로 호투했다. 이달 들어 다소 주춤하자 2군에서 휴식 및 조정기를 갖고 있다. 이에 신인 좌완 장세진(10라운드)을 1군에 불러올렸으나 2경기 1과 3분의 1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안정감을 주지 못한다. 김진욱을 제외하면 좌완 필승조가 없다. 개인 통산 112승 79패 32홀드 1세이브를 올린 베테랑 투수 차우찬은 개인 통산 425차례 등판 가운데 선발 투수로 238경기, 불펜 투수로 187경기에 나섰다. 국제대회와 단기전에서 좌완 불펜으로 좋은 모습을 남기기도 했다. 서튼 감독은 "좌완 불펜 투수가 두 명(김진욱, 차우찬) 있으면 더 좋다"고 했다. 명예 회복을 노리는 차우찬은 보직과 관계 없이 1군 마운드에 다시 서길 희망한다.차우찬은 오는 17일 강릉영동대와 연습 경기에 등판해 두 번째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대구=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3.06.11 09:17
프로야구

[IS 부산] '기세 주춤' 롯데 필승조 김상수-김진욱 말소, "체력 관리 차원"

롯데 자이언츠가 필승조 김상수와 김진욱을 말소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우완투수 정성종과 좌완 장세진을 등록하고 투수 김상수, 김진욱을 말소했다. 필승조 2명을 한꺼번에 내려보냈다. 최근 다소 부진한 성적 때문이다. 투수 김상수는 최근 10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6.14로 부진했다. 전날(6일) 경기에서도 7회 1-2 상황에서 올라와 안타 1개, 4사구 2개로 1사 만루 위기를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진욱도 최근 3경기에서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다소 부진했다. 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명의 타자에게 2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고, 6일 KT전에서도 9회 안타 2개를 맞고 교체됐다. 결국 서튼 롯데 감독은 이튿날(7일) 두 선수를 1군에서 말소했다. 7일 만난 서튼 감독은 “두 선수가 팀을 위해 많이 던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경기에서 커맨드(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 능력)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체력적으로 떨어졌다고 판단했고, 회복 및 리셋을 위해 1군에서 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서튼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회복에 집중하겠지만, 김진욱은 열흘 사이 (2군)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고, 김상수는 컨디션에 따라서 판단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상위권 싸움 중 필승조 2명을 한꺼번에 내려보내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터. 이에 서튼 감독은 “선수를 2군에 내리는 건 항상 마음이 아프다. 두 선수는 분명 우리 팀에 큰 도움을 줬고, 중요한 역할을 해줬던 선수다”라면서도 “야구는 사람이 하는 거고, 계속 밀어붙이다 보면 어느 순간 부러지거나 다치는 순간도 있다. 관리가 분명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배영수 코치가 투수 출신이다 보니 투수를 관리하는 데 탁월하다. 밀어붙일 땐 밀어붙이고, 투구 수나 컨디션 관리도 잘해주고 있다. 배 코치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투수가 빠진 자리엔 누가 들어가게 될까. 서튼 감독은 “상황과 점수 차, 상대 라인업에 맞게 3, 4명의 투수들을 투입할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부산=윤승재 기자 2023.06.07 16:33
프로야구

[IS 부산] '3시즌 ERA 1.20' 거인 천적 고영표, 롯데는 어떻게 준비했을까

최근 3시즌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1.20(45이닝 6자책). KT 위즈 투수 고영표가 롯데 자이언츠 타선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다. 올해에도 두 번 만나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 중이다. 극강의 모습, 롯데는 어떻게 반격할까.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취재진 브리핑 자리에서 고영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롯데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고영표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서튼 감독은 “극복을 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다. 팀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튼 감독은 “오늘 두 명의 사이드암 스로 선수를 마운드에 올려 라이브 배팅(BP) 훈련을 했다. 사이드암 선발 고영표의 특색에 맞춰서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롯데는 지난 4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비슷한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KIA의 선발은 좌완투수 이의리로, 롯데는 이날 훈련에 앞서 김태욱과 이태연, 장세진 등 젊은 좌완투수들을 마운드에 올려 배팅 훈련을 했다. 이전엔 박흥식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좌완 적응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도 젊은 사이드암 스로 선수들이 1군 훈련에 투입됐다. 2018년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더인 김동우와 올해 신인 8라운더 조경민이 라이브 배팅 훈련에 참가해 1군 타자들을 도왔다. 김동우는 2021년 1군 5경기에 나온 경험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1군 경험은 적고 조경민은 아직 1군 경험이 없다. 경험 적은 젊은 선수들이 1군 타자들도 상대하고 선배 선수들을 돕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부산=윤승재 기자 2023.06.06 16:30
연예일반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안재현, 미묘한 변화… 앞으로 관전 포인트!

‘진짜가 나타났다!’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매주 주말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백진희, 안재현의 환상의 케미,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관계성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극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진짜가 나타났다!’의 관전 포인트엔 뭐가 있을까.‘가짜 부부’ 오연두와 공태경의 미묘한 기류앞서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가짜 부부’가 되기로 한 연두(백진희)와 태경(안재현)은 3개월 계약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하우스메이트 수칙까지 지켜가며 동거 생활을 이어 나갔고 가족들에게 가짜 부부 사이임을 들킬 뻔한 위기를 겨우 모면하는 등 쫄깃한 전개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진짜’ 남편, 아내가 돼주는가 하면 오락실 데이트, 임산부 커플 요가 등 일상 속에서 서서히 가까워지며 서로를 향해 스며들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가족들로부터 각방을 쓴다는 의심 속 연두와 함께 잠을 자게 된 태경은 어느새 잠이든 연두가 자신의 품에 파고들자 가슴 뛰는 두근거림을 느꼈고 질투까지 폭발하는 등 연두를 향한 애정 어린 감정으로 향후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세진의 깊어지는 의심부터 김준하의 재등장 예고까지장세진(차주영)은 연두와 태경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 의도적으로 두 사람에게 접근했다. 특히 연두를 구했다는 거짓말로 태경의 마음을 흔들어 혼란스럽게 했고 친구라는 이유로 계속해서 다가가 그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결국 지난 21일 방송에서 세진은 연두의 핸드폰 속에 있는 전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의 수상한 문자를 발견했다. 이 사건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뿐만 아니라, 공찬식(선우재덕)이 회사 프로젝트를 위해 공천명(최대철)에게 건넨 서류에는 준하의 이력서가 등장하면서 흥미진진함을 더하는 바, 그의 등장으로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이야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이목이 쏠린다.앞으로 풀려야 할 이야기들 & 새로운 인물의 등장강봉님(김혜옥)에 이어 장호(김창완)까지 은금실(강부자)의 까막눈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과연 금실이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고 글을 배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강대상(류진)은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자신의 아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했고 이를 알아보고자 방문한 신당에서 천명과 염수정(윤주희)을 우연히 만나 함께 점을 보게 됐다. 수정에게 아기 아빠가 둘이라는 점쟁이의 수상쩍은 말에서 이들이 또 다른 이유로 얽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들게 했고 혼란스러운 대상 앞으로 그의 첫사랑 선우희(정소영)가 나타나며 또 다른 사건을 암시했다.이외에도 공지명(최자혜)과 차현우(김사권)의 사이에 새로운 인물 연상훈(성혁), 한미연(윤아정)이 등장, 두 사람의 관계에 불을 지필 것을 예고했다.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가득 찬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5 16:45
연예일반

[차트IS]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 17%대로 하락..차주영, 백진희 구했다 거짓말

‘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이 17%대로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15회는 전국 기준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20.4%보다 2.8%포인트 낮은 수치다. 또 같은 토요일 기준인 지난 13회보다 2.0%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선 오연두(백진희)를 구했다는 장세진(차주영)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4 08:19
연예일반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차주영·이칸희와 삼자대면… 무슨 일?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차주영, 이칸희와 불편한 만남을 갖는다.13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5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과 장세진(차주영), 주화자(이칸희)가 숨 막히는 분위기 속 삼자대면을 예고한다.지난 방송에서 태경은 세진의 연락으로 정신을 잃은 연두의 소식을 듣게 됐고, 한걸음에 그가 있는 응급실로 향했다. 이어 세진은 태경이 응급실에 도착하자 연두를 구했다고 말했고 태경은 세진의 말에 의구심을 자아냈다.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태경은 세진과 그의 엄마 화자와 한 자리에 마주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화자는 결혼을 파투 놓은 태경을 향해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어 보인 뒤 태경과 세진을 한 곳으로 부르고, 세 사람은 어색하고 불편한 만남을 가지며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뿐만 아니라 세진은 앞서 은금실(강부자)이 넘긴 집 계약 잔금으로 화자를 조종하고 있었다. 화자의 행동 하나하나가 세진의 조종 아래 움직이고 있다고 추정되는 상황에서 과연 세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다른 스틸에는 태경의 당황한 표정과 이에 대비되는 침착한 세진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태경은 특히 예상치 못한 화자의 돌발 행동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그가 태경에게 보인 행동은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5회는 13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3 17:21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 20%대 재돌파..차주영 본격 흑화 [차트IS]

‘진짜가 나타났다’가 시청률 20%대를 재돌파했다.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4회는 전국 기준 20.4%를 기록했다. 이는 13회 19.1%보다 1.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주 일요일 방송된 11회 20.5%보다는 0.1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이날 방송에선 장세진(차주영)이 오연두(백진희)에게 빼앗긴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면서 긴장감 있는 전개가 펼쳐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8 08:21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부터 강부자까지, 열정 가득 비하인드 대방출

‘진짜가 나타났다!’가 배우들의 열정이 담겨 있는 비하인드 스틸 컷을 대방출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매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4일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7~12회 속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오연두 역)와 안재현(공태경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본 속 자신의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 이들은 잠깐의 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대본에 완전히 푹 빠진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은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확인시키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차주영(장세진 역)과 김창완(장호 역)의 남다른 부녀 케미도 인상적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차주영은 아버지인 김창완에게 팔짱을 낀 채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김창완 또한 환한 미소로 세진의 옆을 지키고 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한 모습이다. 극과 상반되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비하인드만의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 속에는 7회 방송됐던 연두와 태경, 김준하(정의제 분)의 경찰서 삼자 대면 장면. 세 사람은 더 완벽한 장면을 그려내기 위해 스태프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고도의 집중력을 펼치고 있다. 열정 가득한 이들의 모습에서 명장면의 탄생 비결이 느껴진다. 이 외에도 극 중 고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강부자(은금실 역)와 차화연(이인옥 역) 역시 쉬는 시간에도 함께 붙어 있는 등 숨길 수 없는 찐 케미를 자랑한다.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이 돋보이는 이들의 촬영 현장에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명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 속에 빠져든 배우들의 열연과 현실 가득 이야기로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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