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이 17%대로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15회는 전국 기준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20.4%보다 2.8%포인트 낮은 수치다. 또 같은 토요일 기준인 지난 13회보다 2.0%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선 오연두(백진희)를 구했다는 장세진(차주영)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