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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여성들이여! 제2의 행복한 삶에 도전하세요’ 기업 강연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권영찬 교수는 10월 말 한 대기업 보험생명사에서 진행하는 ‘2024년 여성들이여! 제2의 행복한 삶에 도전하세요!’, ‘성공한 당신의 미래를 보세요!’라는 주제로 행복 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에서 권 교수는 4060 여성들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삶과 함께 자신의 영화에 주연 배우로 행복과 성공을 누릴 수 있는 기본자세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미국 오이코스 종합대학 본교의 경영대학원의 융합 과정의 웰라이프 상담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인 권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보험회사 및 생명사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행복한 여성의 삶은?’, ‘당신의 영화에 여주인공이 되세요!’ 등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또 자동차회사, 제약회사에서 ‘성공적인 셀프 마케팅 코칭’ 등의 강연도 이어오고 있다.한편 권 교수는 현재 ‘행복재테크 상담코칭 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행복재테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행복의 밸런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20:08
연예일반

‘편스토랑’ 장민호, 나태주 통장 보고 깜짝 “돈 많이 벌었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장민호와 나태주의 13년 인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아끼는 동생 나태주와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가 나태주 인생에 ‘은인’이라고 불릴 만큼 큰 영향을 준 사연, 장민호와 나태주의 13년 인연, 나태주를 향한 장민호의 찐 재테크 조언 등이 공개되며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함을 선사했다.이날 장민호는 폴댄스 교습소를 찾았다.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 폴댄스 첫 도전인 장민호를 위해, 폴댄스 능력자 나태주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장민호는 폴댄스 첫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달리기, 한쪽 다리만 걸고 돌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을 섭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라고 외쳤을 정도. 중간중간 봉에 매달린 채 돌고 또 도느라 예상 밖 몸개그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일일 폴댄스 교습을 마치고 장민호는 나태주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장민호는 이날 함께해 준 나태주를 위해 소-돼지-닭으로 이어지는 고기 풀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고깃집 아들 나태주도 먹기 힘들었을 만큼 귀한 식재료 ‘한우 생차돌’을 이용해 생차돌육회를 만들었다. 또 겉바속촉의 끝판왕 크리스피 오겹살, 5분 만에 만드는 초초(초간단 초고속) 닭개장까지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에 장민호와 나태주의 식욕도 폭발하고, 맛표현 멘트와 리액션도 폭발해 웃음이 빵빵 터졌다.맛있는 음식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장민호와 나태주의 13년 인연이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13년 전 봉사활동 현장이라고. 장민호는 당시를 회상하며 “네가 공중제비하면서 공연을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잘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나태주 역시 “트로트를 좋아했지만 확신이 없었다. 진로를 바꾸는데 형님(장민호) 말씀이 큰 영향이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장민호가 나태주의 은인”이라고 말하기도.또 장민호는 나태주를 위해 재테크 찐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1년 전 나태주는 장민호에게 재정 관련 고민을 토로했다고. 그때부터 여러 조언을 한 장민호는 이날 1년 만에 달라진 나태주의 통장 잔고를 보고 “돈 많이 벌었네”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에도 장민호는 나태주는 물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재테크 조언을 이어갔다. 이에 홍지윤은 “(장민호가) 달라 보인다”라고 감탄했다.한편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나이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이 터졌다. 장민호는 이날도 오마이걸 효정과 문성현에게 “우리 MZ들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성현이 2006년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장민호는 머쓱해하며 고개를 숙였다. MC 붐 지배인이 이를 놓치지 않고 문성현 어머니의 나이를 물었다. 놀랍게도 문성현 어머니는 77년생으로 장민호와 동갑이었다. 장민호는 화들짝 놀라며 “나도 모르게 ‘반갑다 친구야’ 할 뻔했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윤유선의 건강하고 속 편한 보양 밥상,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역작 ‘만원 족발’ 등 다양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KBS 2 ‘생생정보’ 속 주방의 고수 어남선씨로 변신, 어마어마한 예능감을 발산했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2:46
연예일반

‘편스토랑’ 장민호, 나태주 통장 보고 깜짝 “돈 많이 벌었네”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나태주에게 찐 재테크 조언을 한다.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거듭난 장민호가 13년 인연의 아끼는 동생 나태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민호가 나태주와 생애 첫 폴댄스에 도전하는가 하면, 나태주를 위해 소, 돼지, 닭으로 이어지는 고기 풀코스 요리를 선보인다.이날 장민호는 폴댄스 교습소를 찾았다. 장민호가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 이를 위해 폴댄스 고수 나태주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 장민호와 나태주는 놀라운 운동신경과 함께 예상 밖 몸개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그렇게 한바탕 운동 후 장민호는 나태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장민호의 집에서 재테크 관련 책들을 본 나태주는 “저도 돈 관리를 못해서 형님한테 많이 혼났는데”라고 말한다. 1년 여 전 돈 관리와 재테크에 고민을 갖고 있던 나태주가 장민호에게 SOS를 요청한다. 장민호의 조언 덕분에 1년 사이에 나태주의 재정 상태도 많이 달라졌다고 밝힌다.이날 장민호는 1년 사이 변한 나태주의 통장을 보고 “돈 많이 벌었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장민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재테크 찐 조언도 덧붙인다. 홍지윤은 “굉장히 달라 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장민호는 고깃집 아들인 나태주를 위해 소, 돼지, 닭으로 이어지는 고기 풀코스 요리를 만든다. 고깃집 아들도 먹어본 적 없는 특별한 부위의 소고기, 겉바속촉 끝판왕인 크리스피 오겹살, 5분 만에 만드는 초초닭개장까지 요리한다. 이외에도 장민호와 나태주의 13년 인연도 공개될 예정.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이로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2 10:06
금융·보험·재테크

카뱅 '26주적금', 누적 개설 계좌 200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는 대표 상품인 '26주적금'이 출시 약 5년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2000만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26주적금은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 금액만큼 늘려가는 방식의 상품이다. 최초 가입금액은 1000원·2000원·3000원·5000원·1만원 중 고를 수 있다.1000원을 선택하면 첫 주 1000원, 2주 차 2000원, 3주 차 3000원과 같이 26주 동안 자동으로 증액해 납입되는 구조다.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소액으로 시작해 부담 없이 적금 만기에 도전하고 목돈을 모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26주적금을 설계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납입 성공에 따라 도장처럼 찍히는 귀여운 디자인도 더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적금이라는 도전 과정 자체에 방점을 찍어 소확행·성취감·도전 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전까지 한 달에 한 번 납입하고 방치하는 상품으로 여겨졌던 적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고 말했다.26주적금 가입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은 지난 7월 말 기준 20대 이하 24.9%·30대 27.8%·40대 30.6%·50대 이상 16.7%로 집계됐다.출시 초기 자투리 금액을 모아 재테크를 하는 20~30대 고객의 비중이 높았지만 40~50대까지 전 연령대로 고객층이 확대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4 11:11
연예일반

최미나수, 코+입술 피어싱에 파격 패션.."미코 도전하기 전, 몸무게 72kg"

미스코리아 최미나수가 파격적인 뷰티 화보로 시선을 강탈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인 최미나수가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독특한 콘셉트의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최미나수의 생애 첫 단독 화보로, 최미나수는 유어바이브와의 작업을 통해 2022년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페이크 피어싱과 페이스 주얼리 등, 과감한 메이크업에도 도전하며 촬영 내내 능숙하고 자연스러운 애티튜드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미나수는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 출연진들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였던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최미나수는 “사실 주변에서는 ‘하트시그널’ 같은 연애 예능에 출연하면 잘할 것 같다고 추천해주기도 했는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어 ‘펜트하우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연 초반에는 악플도 더러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좋게 봐주시는 것 같더라. 힘들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조금 더 똑똑하게 플레이했으면 탈락은 피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기 전에는 72kg까지 살이 쪘었다는 깜짝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미국 생활을 하면서 기름진 음식을 먹었더니 어느 날 살이 72kg까지 증가했는데,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 2개월 만에 15kg를 감량했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니 자신감이 상승해서 미스코리아까지 도전하게 됐다”고 출전 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최미나수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미스 어스(Miss Earth)’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 후 국제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미나수는 “삶에 없던 것들을 대신 경험해보는 연기에 매력을 느낀다. 배우의 삶을 살고 싶다”고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최미나수의 더 많은 화보컷과 인터뷰 풀버전은 2535 MZ세대에게 패션-뷰티-연예-재테크-커리어 등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 유어바이브에서 공개된다. 유어바이브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유어바이브 이지수 2022.09.28 13:53
연예일반

“소울메이트에게 억대 부동산 사기” 안타까운 고백한 배우

연기자 채소영이 억대 부동산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채소영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기획부동산 사기를 당한 뼈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게다가 사기를 친 장본인이 다름 아닌 가장 가까웠던 소울 메이트였다고.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소영은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 채소영은 모친과 함께 집 보증금으로 무려 3개 지역의 기획부동산을 구입, 억대의 사기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채소영은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려 보라”며 “7~8년 동안 가장 가깝게 지냈던 완전 소울메이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채소영은 그로 인해 공황장애를 비롯한 여러 정신적 후유증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채소영의 구체적인 피해 액수를 들은 데프콘은 깜짝 놀라며 한숨만 내쉬고 말았다는 전언.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떠들썩했던 기획부동산의 사기 수법을 낱낱이 짚는다. 녹화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출연진을 대상으로 토지 판매 중개에 나선다. 출연진은 너도나도 구매를 희망했는데, 이 토지 부동산 홍보는 다름 아닌 기획 부동산의 전형적인 사기 수법을 재연한 것이었다. 사례로 나왔던 이 기획부동산은 한류 스타인 인기 아이돌도 당했다고 알려진 바 있어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는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해 기획 부동산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팁을 전한다. 이를 들은 클럽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번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한다. 기획부동산 사기의 실상과 예방법을 다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은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4:45
예능

'자본주의학교' 비투비 서은광, 연이은 투자 실패 토로

‘자본주의학교’에 MZ세대들의 재테크를 위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결성되며 MC로 데프콘과 슈카가 출격한다. 이 가운데 비투비의 서은광이 국내외 투자실패를 겪은 잔고를 오픈해 충격을 선사한다.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에는 MZ세대들의 재태크를 위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결성되어 MC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과 래퍼 래원이 출연해 리얼리티 재테크 꽃길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첫 만남을 갖은 은광, 유빈, 조현, 래원은 각기 상반된 재테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자하는 족족 와장창 실패한 은광, 조현과 달리 유빈, 래원은 신중한 재테크로 3-4개의 통장을 갖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연신 한숨과 부러움이 뒤섞인 스튜디오에 ‘내 잔고를 부탁해’가 펼쳐져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 가운데 가장 시선을 모은 이는 래퍼 래원으로 “래퍼 중에 가장 돈을 안쓴다. 세무사님이 걱정하신다” 라고 말하며 억대의 잔고와 예금자 보호 금액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개의 통장으로 나눠 관리하는 착실한 재테크를 선보여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런가 하면 유빈 역시 아역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통장과 함께 생활비와 급여 통장 등 통장을 종류별로 관리한다고 밝혀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의 칭찬을 받았다. 이에 반해 안타까움을 받은 이는 다름아닌 비투비 서은광. 주식, 코인, 요식업까지 국내외의 사업을 펼친 은광은 코로나로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다며 투자 실패 후의 잔고를 공개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은광은 “그동안 큰 태풍을 많이 겪었다. 주식 코인 다 경험을 했다. 군대 들어가기 전에 요식업도 했었다”며 그동안 가슴앓이가 많았음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아이돌 11년차 은광이 이 정도 금액이면 진짜 많이 말아 먹은거다”며 뼈 때리는 조언을 전한데 이어 경제 전문 유투버 슈카는 “보통 다른 프로그램은 만들어진 계좌를 공개하는데 현실 잔고를 리얼로 오픈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알고 보니 잔인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해 앞으로 또 어떤 상황이 리얼로 펼쳐질지 긴장감을 높였다. 은광은 “잊지 못한다. 2020년 1월에서 2월쯤 주식이 불타 오르던 시기, 그때가 시작이었다"며 재테크 꽃길의 순간과 예기치 못하게 찾아 온 실패까지 허심탄회한 고백이 이어졌다고 해 아이돌 11년차 은광의 리얼리티한 재테크 스토리가 관심을 높인다. 과연 은광은 필패(必敗) 투자자에서 확신의 투자자로 성공적 변신을 이어갈 수 있을지 향후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자본주의학교’에 새코너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첫 선을 보인다”라며 “MZ세대의 재테크를 현실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재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은광, 유빈, 래원, 조현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17 19:16
연예

윤후 또 시청자 사로잡았다..'자본주의학교' 최고 시청률 주인공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 이어 '자본주의학교'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이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 당시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6.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정식 개교한 ‘자본주의학교’는 파일럿에 이어 홍진경이 MC 겸 담임 선생님을 맡았다. 이와 함께 뒤늦게 주식 시장에 뛰어들며 경제 공부에 관심이 생겼다는 만학도 데프콘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故) 신해철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신입생 윤후가 입학해 경제생활을 보여줬다. 먼저 파일럿 당시 아빠와 꼭 닮은 외모, 재능으로 주목받은 하연-동원 남매의 근황이 소개됐다. 그중 하연이는 화제성에 힘입어 광고를 촬영하는가 하면, 파일럿 때 그린 ‘마왕티콘’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었다. 약 150만 원에 달하는 ‘마왕티콘’ 수익에 모두가 놀랐다. 내친김에 하연이는 ‘마왕티콘’ 상표권까지 등록, 새로운 개념을 배웠다. 신남매가 이번 수업에서 준비한 아이템은 여행 가이드였다. 남다른 영어 실력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제주, 그것도 우도를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능숙한 영어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 아이들은 최대 수익을 내기 위해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여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본인들은 못 먹어도 손님들은 살뜰히 챙긴 신남매는 팁을 포함해 총 7만 7000원의 이윤을 남길 수 있었다. 이어 파일럿 당시 우승자인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중학생이 된 준희와 초등학교 6학년에 된 준욱이는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펼쳤다. 이에 아침부터 현주엽과 준희-준욱이는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치믈리에’로 변신한 아이들은 튀김옷, 육즙, 육질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여섯 개 브랜드의 치킨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아빠 현주엽이 “수학 100점 맞은 것보다 뿌듯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아이들은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찾아 신메뉴 테스트 아르바이트도 했다. 메뉴의 맛과 비주얼을 보고 부족한 점들을 척척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먹재능을 살려 돈까지 번 아이들이 기특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17세 윤후의 경제생활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보다 훌쩍 커진 키로 등장한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드는 상남자 매력은 물론, Y대를 꿈꿀 정도로 뛰어난 공부 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에 더해 아빠와 함께 즉석에서 펼치는 노래 공연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6.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관념에 있어서는 신입생답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지금까지 열 편이 넘는 광고를 찍으며 번 출연료를 모두 윤민수에게 맡겨 놓고 있었으며, 시드머니 100만 원을 받고는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민수 역시 현금을 금고에 넣어 놓는다고 말하고, 유일한 재테크가 빚을 갚는 것뿐이라고 이야기해 부전자전 경제관념을 보여줬다. 이처럼 경제 공부가 시급해 보이는 윤민수-윤후 부자의 등장이 ‘자본주의학교’ 정규 방송의 흥미를 더했다. 게다가 방송 말미 윤후는 1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 과연 윤후는 첫 시드머니로 어떤 경제활동을 펼칠까. ‘자본주의학교’ 수업과 함께 윤민수-윤후 부자는 어떻게 성장해갈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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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황현희 “활동기 때 수익 10배 차이 나” 재테크 비법 공개

방송인 황현희가 재테크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23일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부자 되는 노하우’ 특집을 공개한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부동산 크리에이터 부읽남, 방송인 황현희가 출연해 모두가 궁금해하는 투자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황현희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여러 유행어를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 재테크에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황현희에게 “경제 공부를 2년 동안 한 것이 맞나”라고 묻는다. 황현희는 맞다고 대답하며 “투자 공부를 하면 뭔가를 자꾸 사고 싶어지는 조급함 때문에 투자를 망하는 거다. 그래서 나는 팔을 묶어보기도 했다”며 ’인내형‘ 재테크 비법을 공개한다. 이어 김용만이 “개그맨일 때와 지금의 수익 차이는 얼마 정도냐”라고 질문하자 황현희는 “개그맨 때 수익과 10배 차이가 난다”고 답해 현장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투자왕으로 다시 돌아온 황현희의 퀴즈 도전기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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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정동원, 주식천재 재테크 도전 "한방 노리지 말자"

정동원이 ‘주식 천재’에 도전했다. 정동원은 1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선배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가요무대’ 대기실을 찾았다. 진성을 만난 정동원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동원이 “‘보릿고개’가 역주행하면서 인기가 많아지지 않았냐. 근데 제가 불러서 얼마나 이득이 되었는지 묻고 싶다”고 하자, 진성은 “내가 너보고 부르라고 했냐. 너가 나한테 저작권료를 주고 불러야 한다”고 단칼에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정동원은 “제가 선물도 준비해왔다”면서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꺼내 들었다. 특히 정동원은 “공짜는 아니다. 돈 내셔야 한다. 5만 원이다”고 대기실을 찾은 진짜 목적을 밝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진성이 “내 별명이 ‘국산 염전’이다”라며 ‘짠돌이’ 면모를 보이자, 정동원은 “그럼 3만 원은 어떠냐.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거다”라며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판매를 성공시켰다. 설운도를 찾아간 정동원은 “이거 10만 원이다”라면서 금액을 부풀렸다. 설운도가 “너 강도냐. 이게 원가가 얼만데 10만 원을 받냐”고 하자 정동원은 능청스럽게 “그러면 조금 깎아드리겠다. 5만 원에 드리겠다”라며 5만 원에 팔아 수익을 냈다. 또한, 정동원은 이찬원을 찾아가 다짜고짜 세배를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찬원은 정동원이 마스크 스트랩을 꺼내려고 하자 “아까 여기 내려오다가 진성 선배님을 만났다. 여기 양아치 한 명 있다더라”라고 폭로해 찐 형제다운 케미를 뽐냈다. 정동원은 경제학과 출신인 이찬원에게 어떤 재테크가 좋은지 물어보며 조언을 구했다. 이찬원은 “내가 요즘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종목이 있다. 원찬홀딩스라고 검색해봐라. 영어로 쳐봐라”면서 정동원에게 주식 종목을 추천했다. 정동원이 솔깃해하자 이찬원은 “사실 없는 기업이다. 이러면 안된다. 주식은 남의 말이 아닌, 본인의 소신대로 해야 한다”며 현실 조언을 전했다. 이찬원의 이야기를 듣던 정동원은 “저 지금 급하게 만 원만 주면 안되냐”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이 지갑에서 돈을 꺼내자 정동원은 “이러면 안된다”며 남에게 함부로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맞불 조언’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정동원은 “형도 이렇게 돈을 막 빌려주는 것 보면 경제적으로 잡혀있지 않다. 그러니까 형도 ‘자본주의학교’에 들어와야 할 것 같다”라며 이찬원을 섭외해 타고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마스크 스트랩 판매로 번 30만 원을 더해 총 130만 원으로 인생 첫 재테크를 시작한 정동원은 주식 투자를 위해 인터넷에 모르는 것들을 검색해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주가에 혼란스러워해 현실적인 주식 초보의 모습을 보였다. 일주일 만에 전량 매도를 결정한 정동원은 기사 검색을 통해 발견한 바이오제약 종목에 올인해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의 걱정을 샀다. 슈카와 현영, 홍진경을 비롯한 패널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15%를 기록한 정동원은 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외화통장에도 수익을 내 돈복을 자랑했다. 정동원은 “주식 천재 정동원. 스케줄 끝나고도 저거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다. 제 코가 복코라고 하더라”라고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정동원은 최종 순위 4위라는 반전 결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약 3만7000원의 적자를 내게 된 정동원은 “인생 한 방을 노리지 말자”면서 섣부른 투자를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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