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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정진운 "軍전역 후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돼"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는 정진운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나만 보이니’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정진운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8월호 화보 촬영을 짆애했다. 사진 속 정진운은 검은 슈트와 가죽 팬츠, 독특한 패턴의 셔츠 등을 소화했다. 전역 후 오랜만에 찍은 화보임에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진운은 이날 인터뷰에서 "'나만 보이니'는 오싹한 공포 영화지만 실없는 말장난이 끊임없이 등장해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배우들끼리 나이도 비슷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역하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다 끌어안고 가려고 욕심을 부렸는데 이제는 내가 진짜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 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그래서 지금 어느 때보다 편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최근 2AM의 컴백 소식도 전한 정진운은 "각자 새로운 회사를 찾아 흩어졌을 당시 '훗날 2AM 스케줄이 생긴다면 그것을 최우선시하자'고 얘기한 게 있다"며 "무조건 2AM 색깔을 또렷이 가져가자, 듣기 편안한 2AM만의 발라드를 하자고 얘기했다. 다시 설 무대가 기다려진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정진운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며 “혼자 하나하나 차근히 무언가를 이뤄가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자잘한 것들이 쌓여 사람들이 정진운 하면 리스펙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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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나만 보이니' 정진운 "군 생활, 처음엔 예능 녹화인줄 망상"

영화 '나만 보이니'의 배우 정진운이 군 생활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진운은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7일 전역했다. 일병 때까지는 생활관 불이 꺼지면 PD님과 작가님이 들어올 것 같았다. 그것 때문에 7개월 정도 그 망상에 빠져 살았다"며 웃었다. 이어 "'이것만 끝내면 누군가 날 데리러 올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다 끝날 때쯤, 1년 3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 현타가 오더라"며 "'내려놓자'고 생각했다. 정진운으로, 엄마 아들로 살아본 게 오랜만이었다. 엄마한테 용돈도 달라고 하고, 일부러 군인 카드만 썼다. 정말 재밌었다. 간만에 칭얼대보기도 하고 좋았다"고 했다.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 '검은손'(2015), '무수단'(2015) 등에 프로듀서였던 임용재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정진운을 비롯해 솔빈, 곽희성, 훈, 이순원 등이 출연한다. 정진운은 오랜 노력 끝에 데뷔작을 찍게 된 열혈 신인 감독 장근을 연기한다. 21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미스틱 스토리 2021.07.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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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나만 보이니' 정진운 "전역 후 첫·스크린 데뷔작, 10점 만점에 8점"

영화 '나만 보이니'의 배우 정진운이 전역 후 첫 작품이자 스크린 데뷔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를 두 번 봤다. 처음에 언론배급시사에서는 긴장을 많이 해서 흠이 보였다. 스스로 아쉬웠던 것도 보이고, 디테일한 호흡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기선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 걸'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다시 찍는다면 보완해서 찍고 싶었다. 스크린에서 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 오답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코미디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B급 코미디를 좋아한다. 대본을 보는 데에 장난칠 거리가 정말 많더라. 감독님이 정말 장난꾸러기였다. 감독님의 장난스러움에 대본이 보이니 재미있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10이 만점이라면, 7이나 8 정도 된다.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처음이다보니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그때 공간의 공기라든지, 우리끼리 재미있었던 이야기라든지. 가족 시사 분위기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목에서 크게 웃어주시더라. 그러다보니 더 재미있게 봤다"며 웃었다. "이제는 '배우로 거듭나' 이런 건 오글거리는 것 같고. 음악을 하는 사람이지만 주요 포지션이 배우 일을 하는 사람으로 비쳤으면 좋겠다"는 그는 "뒤로 개봉할 영화가 몇 편 남았다. 영화로 인사드릴 기회가 많을 것 같다. 기분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 '검은손'(2015), '무수단'(2015) 등에 프로듀서였던 임용재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정진운을 비롯해 솔빈, 곽희성, 훈, 이순원 등이 출연한다. 정진운은 오랜 노력 끝에 데뷔작을 찍게 된 열혈 신인 감독 장근을 연기한다. 21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미스틱 스토리 2021.07.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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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진운 '군 전역 후 첫 손인사'

배우 정진운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나만 보이니’ 언론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정진운, 솔빈, 곽희성, 훈, 이순원 등이 열연했다. 21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07/ 2021.07.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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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새 마음·새 출발…새 프로필 사진 공개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의 한층 성숙해진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진운은 화이트 니트와 청바지 조합의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블랙의 터틀넥으로 분위기를 반전 시킨 정진운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자랑, 풍부한 감정선을 엿보이게 했다.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해 전역 후 영화 ‘나만 보이니’와 ‘오! 마이 고스트’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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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정진운, 4년 열애 끝 결별[종합]

경리, 정진운이 4년 열애 끝 결별했다. 가수 겸 배우 경리, 정진운이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양측 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경리, 정진운은 지난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만남의 시작은 2017년 말부터였다. 정진운의 군복무 당시 98% 면회가 경리일 정도로 각별한 사랑을 키워갔다. 지난해 전역 후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정진운은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음 열애 기사가 나왔을 때 내가 옆에 없었다. 혼자 인터뷰하며 고생했다.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아쉽게도 '비디오스타' 출연 이후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 한고은의 20대 시절로 출연했다.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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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정진운, 4년 공개 열애 끝 "최근 결별" [공식]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2AM 정진운이 결별했다. 경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경리와 정진운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2017년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지난해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안기부 요원 고윤주(한고은 분)의 청춘 시절을 연기했다. 정진운은 2008년 2AM 멤버로 데뷔한 후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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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전역 후 첫 복귀작 '나만보이니' 캐스팅[공식]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정진운이 영화 ‘나만 보이니(임용재 감독)' 남자 주인공 장근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나만 보이니’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촬영팀 사이를 누비는 초자연적 실체의 등장과 함께 벌어지는 괴기스러운 상황을 그린 장르물로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공포영화 특유의 긴장감과 함께 코믹적인 요소를 버무린 신선하고 독특한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운은 자신의 연출현장에 출몰하여 방해를 일삼는 초자연적 실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장근 역을 맡아 라붐의 솔빈, 곽희성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정진운은 “코믹 공포물이라는 매력에 흠뻑 빠져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고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인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진운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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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정진운, "입대 전 기다려달라고 빌어"

가수 정진운이 입대 전 경리를 붙잡은 일화를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비디오스타’였던 정진운은 전역 후 첫 예능 신고식도 ‘비디오스타’에서 치렀다. 이날 정진운은 “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고 답하며 얘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군 복무 중 열애설이 터져 경리 혼자 인터뷰를 해야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미안함을 보였다. 또한 정진운은 면회의 98%가 여자친구였다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군대에 가고 싶을 정도라는 말로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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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고마워, 사랑해" '비스' 정진운♥경리 애정전선 이상무

정진운이 '비디오스타'를 끝으로 군 복무를 시작, 방송활동 재개 역시 '비디오스타'와 함께했다. 의리 있는 행보였다. 이와 함께 여자친구 경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는 달달한 사랑꾼이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 특집으로 꾸며졌다. 래퍼 한해, 가수 정진운, 유키스 훈(여훈민), 가수 버나드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역 3주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은 정진운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다운펌을 하는데 그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국방부 군악대 출신 정진운은 샤이니 키의 면회를 왔지만 자신은 보지 않고 돌아간 박나래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같은 생활관이었지만 키만 보고 돌아간 것. 박나래는 진심으로 사과했다. 정진운은 군 복무 당시 면회의 98%가 여자친구 경리였다고 밝혔다. 면회 당시 느꼈던 설렘 때문에 군대를 다시 가도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예쁘기도 하고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금도 굳게 믿어주고 있기에 너무도 사랑스럽다고 했다. 입대를 앞뒀을 때 헤어지자고 했다.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했던 것. 경리는 일단 기다려보자고 했고 그녀의 노력으로 이렇게 오랜 기간 만남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진운은 경리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기다려줘서 고마워. 처음 열애 기사가 나왔을 때 내가 옆에 없었다. 혼자 인터뷰하며 고생했다.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뿐 아니라 눈빛에도 진심이 녹아있었고 그 모습에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 역시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7년 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3년째 연애전선 이상무' 소식을 알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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