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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팬들 요청에 '너의 모습' 재킷 변경 "의견 적극 수렴"

정동하의 신곡 '너의 모습'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최근 발매한 정동하의 신곡 '너의 모습' 재킷 이미지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갈색 컬러의 배경 위에 아련하게 남겨진 타이틀이 돋보이던 기존의 재킷 이미지에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떠올리게 만드는 인물 사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뮤직원컴퍼니는 "전작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가진 팬들이 '너의 모습'도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재킷 이미지 변경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여 아티스트가 고심 끝에 이미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동하의 신곡 '너의 모습'은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후, 단절된 지난날의 추억을 돌이켜보며 다시 만날 수 없는 현실의 애환을 담은 곡이다. 이 곡은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는 가사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해당 곡은 올해 1월 발매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에 작사와 작곡을 맡았던 신예 작곡가 문성욱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너의 모습'은 역대급 난이도의 곡으로, '노래방 도전 1순위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은 작곡가의 요청으로 가이드 버전보다 반키 높은 음으로 완성되었으며, 쉴 틈 없는 고음 파트로 노련한 가창 스킬이 필수적인 곡이다. 이에 가수 HYNN(박혜원), 윤도를 비롯해 유튜버 탑현월드, 반하나 등이 커버에 도전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트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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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가을 감성 담아 10월 초 컴백

가수 정동하가 신곡으로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정동하는 10월 초 컴백한다. 정동하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할 노래라는 소속사 설명이다. 신곡은 지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에서 합을 맞춘 바 있는 문성욱, 방민규 작곡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스틸컷에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담겨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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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콘서트 연다 "故전태관 기억하는 방법"

봄여름가을겨울이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봄여름가을겨울은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총 30회에 달하는 장기공연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30주년 공연에 걸맞게 1988년 발표된 정규 1집 '봄여름가을겨울'부터 정규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까지 수록된 이들의 히트곡들과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공연 프론티어’ 답게 소극장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9명에 달하는 연주자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연주와 한 차원 높은 무대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번 장기공연에는 총 30명에 달하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16일 오후 2시 첫 공연 게스트 YB 윤도현을 시작으로 대중음악계, 문화계 전반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김현철, 이적, 유희열, 웹툰작가 김양수, 첼리스트 김규식, 배철수, 빛과소금, DJ DOC 김창렬, 이현우, 정동하, 방송인 김태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 조성모, 스윗소로우, 십센치(10cm), 홍경민, B1A4 산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팬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엽서 읽어주는 남자’ 코너를 맡아 진행한다. 이밖에 게스트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장기공연인 만큼 다양한 공연구성도 눈길을 끈다. 수요일 낮 공연은 ‘커피콘서트’ 형식으로, 목요일 저녁 공연은 ‘와인콘서트’, 일요일 낮 공연은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오랜 암 투병 끝에 지난 해 말 우리 곁을 떠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고(故) 전태관을 관객들과 함께 음악으로 기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마지막까지 최고의 뮤지션이었던 고(故) 전태관을 기억하는 방법은 그가 남긴 음악을 무대에서 다시 연주하는 것뿐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어떤 외로움과 절망 속에서도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들려줬던 봄여름가을겨울의 지난 30년간의 음악 여정을 온전히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공연’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등 온라인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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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씨엘 문시온, 포털 실검 1위 등극…'불후'로 土夜 눈도장

프로젝트 밴드 르씨엘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문시온이 주말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문시온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불후의 명곡'은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봄여름가을겨울의 고 전태관 추모특집으로 꾸며졌다. 115분 특별 편성이었다. 밴드 몽니, 홍경민, JK김동욱, 정동하, 선우정아, 문시온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 끝에 밴드 몽니와 JK김동욱이 공동 승자가 됐다.경연 뮤지션 중 최연소 신인인 문시온이 유독 돋보였다. 그는 1승도 올리진 못했지만, 봄여름가을겨울의 히트곡 '어떤 이의 꿈'을 화려한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하며 홍경민, 김종진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방송 직후 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더니 결국 1위로 도약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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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불후의 명곡' 르씨엘 문시온, 풋풋한 열정 담은 신고식

르씨엘 문시온이 '불후의 명곡'에서 풋풋한 신인의 열정을 담아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전설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들로 경연을 펼치는 후배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진이 흐뭇한 미소로 후배들이 꾸미는 무대를 바라봤다.이날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신예 밴드 르씨엘의 보컬 문시온이었다. 문시온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 중인 상황. 리포터 실력을 자랑하며 본인이 본인을 소개, '2019 불후 루키'라고 강조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이 본인의 바람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간절했던 기회. 문시온은 영화 '끝까지 간다' 속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MC들의 찬사를 받았다.문시온이 신인의 패기를 가지고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편곡해 불렀다. 17살 때부터 가수 준비를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9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문시온은 다부진 각오를 담아 노래를 시작했다. 그토록 서고 싶었던 무대였고, '불후의 명곡'에서의 첫 무대인 만큼 긴장감이 남달랐을 터. 풋풋한 신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진정성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였다. 기타 연주까지 곁들어지니 더욱 풍성해졌다. 이 무대를 본 정동하는 "너무 풋풋하다. 이후에 더 성장할 과정이 궁금하다. 문시온이 누구인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김종진은 "처음에 시작할 때 생각한 것보다 잘 되지 않아 속상한 적이 많았다. 그런 면이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완벽한 무대를 추구하며 지금의 봄여름가을겨울이 됐다. 노래 중간 (문시온의) 약간 아쉬운 표정이 있었다. 그게 미래의 문시온을 만드는 자양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문시온은 무대 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입증, 풋풋한 열정을 담은 '불후의 명곡' 신고식을 마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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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갓세븐, 1위 트로피 또 추가…4관왕 올랐다 [종합]

갓세븐이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갓세븐, 선미, 로이킴이 1위 후보에 올랐다. 갓세븐은 '럴러바이'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음악방송 4관왕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무대에선 따뜻한 파스텔 의상으로 가을남자 분위기를 냈다.이날 '인기가요' 전체 라인업은 갓세븐,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팩트, 드림캐쳐, 벤, 노라조,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김용국, 정동하, 블랑세븐, 루첸트, 카밀라, 장기섭, S.I.S, 위걸스다. 이달의 소녀는 화이트 의상으로 신비한 매력을 선사했고 드림캐쳐는 블랙 패션으로 걸크러시를 보였다. 오마이걸은 컬러풀 '불꽃놀이'로 무대를 꾸몄다.우주소녀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보였고 임팩트는 '나나나'로 파워풀 매력을 더했다. 벤은 스페셜 무대로 '열애중'을 불렀다. 역주행 인기곡으로 특별 출연하게 됐다. 반짝이는 전구 아래 감성발라드를 불렀다. 정동하도 시원한 라이브로 귀를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사이다'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블랙 화이트 수트 차림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전했다.컴백 전 사진으로 무대 힌트를 전하는 코너 '인가 스포타임즈'에서는 소유, 아이콘, 더로즈, 유리가 소개됐다. 10월 7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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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스페셜 MC 깜짝 등장…벤 스페셜 무대

SBS ‘인기가요’에 깜짝 MC가 나타난다. 30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 세 명의 깜짝 MC가 정채연, 송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번갈아 등장해 3인 3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깜짝 MC는 방송에서 공개한다.벤은 ‘열애중’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열애중’은 지난 5월 발매 이후 3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 일명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곡이다. 인정하기 힘든 이별의 슬픔을 담은 곡으로, 벤은 가을에 어울리는 애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1위 트로피를 수집중인 갓세븐을 비롯해 오마이걸, 노라조, 벤, 임팩트, 우주소녀, 정동하,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김용국, 블랑세븐, 공원소녀, 장기섭, 카밀라, 루첸트, 위걸스, S.I.S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이날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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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정동하, 아이돌쇼케이스 방불케한 13년만의 첫 정규 발매날

가수 정동하가 13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낸다는 소식에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가수 알리는 꽃을 선물했고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직접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무대 밖에는 팬들이 지켜 정동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정동하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앨범 '크로스로드(CROSSROAD)'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데뷔 13년만에 처음으로 내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메인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와 더블 타이틀곡 '내가 잘못했어'로 활동한다.현장엔 오전부터 많은 팬들이 자리했다. 아이돌 인기를 방불케하는 열기로, 정동하 컴백을 알리는 래핑된 대형 버스 2대도 주차됐다. 정규 1집 발매에 정동하는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이 느낌이 너무나 소중하다. 이 설렘, 감정 잘 타서 후회없는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기 비결을 묻자 "늘 '과분한 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늘 최선을 다해 그 분들의 사랑에 어울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돌같은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한다기보다 팬분들이 진심으로 다가오시기에, 그 분들에게 저도 그만큼 균형을 이루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게 인기 비결이 아닐까"라고 답했다.이날 응원차 참석한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우리 가족이 모두 정동하를 좋아한다. 아내 김소현도 오려고 했는데 리허설이 있어서 못왔다. 나는 아들 주안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이 곳으로 왔다"며 "노래 너무 좋다. 곡설명을 듣는데 음악여행에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정동하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라고 엄지를 들었다.앨범명 '크로스로드'는 정동하가 직접 붙인 이름이다. "'퀸' 베스트 앨범을 듣다가 이렇게 누군가와 하모니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게 밴드 생활 첫 시작이다. 그때 들었던 본조비 '크로스로드' 앨범이 나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앨범 자켓을 보면서 부러운 삶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크로스로드'는 나에게 초심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교차로다. 음악을 해나가는데 있어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 결정하는 타이밍에서 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정동하가 초심을 찾은 이유엔 지난 3월 새 소속사 뮤직원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배경이 있다. "새로운 식구들과 시작을 한다. 호베라는 프로듀서를 처음 만나 이 앨범을 만들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시작을 '크로스로드'로 알린다"고 밝혔다. 또 "1집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은 몰랐다. 앨범 작업하면서 많이 부딪히는 경우가 없는데 이번엔 조금 의견 충돌이 있었다. 중간에 삐치기도 했다. 그래도 내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그렇다고 독단적으로 진행할 수 없기에 회사 식구들과 모니터를 많이 했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였다"고 작업기를 밝혔다.타이틀곡 '되돌려 놔줘'를 정한 배경엔 "'내가 잘못했어'와 경합을 하다가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최종적으로 결정이 됐다. '내가 잘못했어'는 조금 1차원으로 풀어냈다고 느껴졌다"면서 "'되돌려 놔줘' 가사엔 펜타곤 키노가 참여했다. 굉장히 능력이 있는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2005년 부활 보컬로 데뷔해 첫 정규까지 13년이 걸린 정동하는 "그동안엔 정규앨범을 내고자 하진 않았다. 이번에 시기가 맞아서 13년만에 내 이름으로 1집앨범을 준비했다"면서 "성적이라는 부분이 중요하긴 하지만 내가 경연 프로그램인 KBS2 '불후의 명곡'을 하다보니까 그 경연 자체에 마음을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노래니까 들어봐달라"고 당부했다.첫 정규앨범 '크로스로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2018.09.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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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경험담 바탕한 자작곡 컴백"…아티스트 면모 부각

가수 정동하가 자작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정동하는 1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SNS에 신보 'LIFE'의 음원 및 타이틀곡 '너의 계절'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LIFE'는 정동하가 바라보는 삶을 주제로,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바라보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자작곡 'Alarm', 'Black Hole', '괜찮아', '해피'를 비롯해 폴킴과의 듀엣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람이', 캡틴플래닛과 함께한 타이틀곡 '너의 계절'까지 더욱 넓어진 음악적 활동영역을 구축하는 아티스트 정동하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타이틀곡 '너의 계절'은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는 남자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한껏 표현한 내용. 쓸쓸함을 한껏 담아낸 전반부부터, 폭발적인 후렴구까지 정동하의 다채로운 보이스를 한 곡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전언이다.뮤직비디오 역시 이별한 남자의 마음을 감정선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하의 보이스에 풍성한 사운드가 임펙트 있게 흘러가 감성을 흠뻑 적실 전망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LIFE'를 정동하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기점으로 하여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아티스트로 한층 더 거듭난 정동하가 펼치는 활발한 음악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정동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출연을 주인공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28일 춘천을 비롯해 전주, 대구, 김해 서울에서 단독콘서트 'THE ARTIST:소리'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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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다비치·박진영·성시경·임창정·포맨 등 秋 가요계 발라드 대전

올 가을 가요계는 발라드 대전이 펼쳐진다. 다비치가 11일 '나에게 넌'으로 컴백해 12일 5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발라더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다. 올 가을 가요계는 발라드 빅 매치가 펼쳐질 예정. 정동하가 15일 새 앨범 'LIFE'를 선보이고 16일엔 박진영이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12일 기습 컴백을 발표한 박진영은 16일 발표하는 발라드 곡이 여가수와의 듀엣곡이라고 알렸다. 이기찬의 '또 한 번 사랑은가고'와 김조한의 '사랑해요'처럼 박진영 표 R&B 발라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여가수와의 듀엣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치가 높다.이달 말엔 임창정이 컴백한다. 임창정 소속사 측은 컴백을 알리며 "'또 다른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역대급 발라드가 탄생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다. 음원 파워가 세고 믿고 듣는 임창정 음악이라는 점에서 이번 새 발라드곡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성시경은 6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성시경 표 발라드에 목말랐던 음악팬들에겐 희소식이다. 성시경은 이달 말 디지털 싱글로 신보를 낸다. 그동안 OST로 꾸준히 음악을 들려주긴 했지만 성시경이 프로젝트성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는 신곡은 6년 만이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가을의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포맨도 이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신용재와 김원주가 어떤 명품 보컬과 음악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포맨의 음악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가사와 감성을 후벼파는 보이스가 특징. 이번엔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를 물들일지 기대가 된다. 김연지 기자 2017.10.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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