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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메이저스 논란 여파? ‘어벤져스5’ 개봉 1년 연기, ‘데드풀3’은 당겨져
영화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를 당초보다 1년여 늦게 만나게 될 전망이다.14일(한국 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들이 전한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새로운 영화 개봉 스케줄에 따르면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가 기존 예정보다 약 1년 밀린 오는 2026년 5월 1일 개봉하게 됐다.‘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는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들이 다수 출연하는 ‘어벤져스’의 5번째 시리즈다. 새로운 빌런인 캉(조나단 메이저스)이 중심축으로 등장한다.조나단 메이저스는 최근 여자 친구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바 있다. 메이저스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오해”라는 입장으로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다.
오는 2026년 개봉 예정이었던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역시 2027년 5월로 개봉이 밀렸다. 다만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3’은 내년 11월 8일에서 내년 5월 3일로 약 6개월 개봉이 앞당겨 관련 팬들을 반갑게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4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