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1건
연예

반민정, 조덕제 명예훼손 징역형에 "전과 5범, 동거인도 징역형"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의 명예훼손 혐의 징역형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반민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가해자는 전과 5범이다.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돼 감옥에 수감됐고 지난달 만기 출소했다. 동거인도 징역형으로 유죄 확정 판결됐다. 2021년 12월 30일 대법원 유죄확정 판결 명예훼손, 모욕, 성폭력 범죄처럼 등의 특례법 위반, 2018년 9월 13일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 강제추행, 무고. 5범 전과자. 또 추가 범행에 몇 사범일진 관심 없어. 이제 나에게 그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가해자를 도와 언론을 악용한 지인인 이재포, 김학철 기자도 법정구속돼 감옥에 수감되고 만기 출소. 명예훼손 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 사법기관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 우리 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상대 배우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2018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의 대법원 선고가 내려졌다. 2017년과 2018년 재판이 진행되거나 대법원 선고가 나온 이후 조덕제는 반민정을 비방할 목적의 글을 여러 차례 인터넷에 올렸다. 검찰은 명예훼손, 모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의 혐의로 적용해 징역 3년을 구형했고, 1심에선 징역 12월의 실형을, 2심에선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1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결국 대법원에서는 원심을 확정, 징역 11개월형으로 유죄 판정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20:08
연예

'성추행 2차 가해' 조덕제, 명예훼손 항소심서 징역 11월로 감형

성추행한 여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조덕제(53)가 항소심에서 1개월이 감형된 징역 11월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1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일 열린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1월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는 조덕제에게 징역 12월이 선고된 바 있다. 재판부는 "조덕제의 명예훼손 글 일부는 완전 허위라고 보기 어렵고, 모욕 혐의 일부는 지나치게 악의적이거나 사회상규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덕제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우자 정모씨에 대한 항소는 기각됐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상대역을 맡은 배우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2018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의 대법원 선고가 내려졌다. 2017년과 2018년 재판이 진행되거나 대법원 선고가 나온 이후 조덕제는 반민정을 비방할 목적의 글을 여러 차례 인터넷 등에 올렸다. 이에 검찰은 조덕제에게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지난 1월 열린 1심에서 조덕제는 징역 12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배우자 정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1심 이후 조덕제와 정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02 16:49
경제

성추행 여배우 명예훼손 조덕제, 징역 3년 구형

배우 조덕제(53)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조씨는 성추행한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과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19일 의정부지법 형사 1부(이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원심에서 구형한 형량을 선고하고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달라”고 했다. 검찰은 1심에서 조 씨에게 징역 3년을, 조씨의 아내 정모 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정 씨의 경우엔 1심 재판 이후에도 여전히 2차 가해를 계속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이 확정됐다. 그러나 조씨는 2017∼2018년 성추행 사건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까지 반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인터넷 등에 여러 차례 올렸다. 결국 반씨는 또다시 고소했고, 검찰은 2019년 6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의 혐의로 조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의 항소심 선고 기일은 다음달 19일로 잡혔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1.07.20 10:16
무비위크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로 실형 선고' 조덕제, 판결 불복해 항소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조덕제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조계와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덕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18일 제출했다.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심과 같은 법원 합의부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 조덕제는 앞서 2015년 5월 영화 촬영 과정에서 반민정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성추행 사건 재판이 진행되고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났던 시기인 2017년에서 2018년, 조덕제는 정씨와 함께 유투브 채널을 만들어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는 등 반민정을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성범죄 피해자인 반민정의 신원을 알 수 있게 특정한 혐의도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8 17:57
무비위크

조덕제, 실형 선고·법정 구속…반민정 "6년간 많은 고통 받았다"[종합]

배우 반민정에게 2차 가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배우 조덕제가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박창우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동일한 혐의로 기소된 동거인 정모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조덕제는 앞서 2015년 5월 영화 촬영 과정에서 반민정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성추행 사건 재판이 진행되고 대번원 확정 판결이 났던 시기인 2017년에서 2018년, 조덕제는 정씨와 함께 유투브 채널을 만들어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는 등 반민정을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성범죄 피해자인 반민정의 신원을 알 수 있게 특정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 조덕제는 강제추행 실제 장면과 다른 영상을 제작하고 게시해 피해자가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보이게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오랜 기간 범행해 가벌성이 크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덕제가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된 후 반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반민정은 '저는 6년 가량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피고인들이 그들의 지인 이재포, 김 모씨와 협력해 만들었던 각종 가짜뉴스, 성범죄 유죄 판결 후 피고인들이 직접 한 인터뷰, 기자회견, 인터넷 카페, 페이스북, 유튜브 방송을 통해 게시한 게시물과 영상의 내용이 모두 허위였음에도, 피고인들의 행위로 인해 대중에 무고녀, 협박녀, 갑질녀 등으로 각인되었고, 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던 것은 법적 대응이었고,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오늘 유죄를 끌어냈습니다. 법적 대응을 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자해 및 자살 사고를 겪기도 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무너졌으며, 모든 삶이 흔들렸습니다'라며 '그럼에도 제가 끝까지 버틴 것은 법으로라도 허위사실임을 인정받기 위한 것에서 나아가, 다른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살아만 있으면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진다는 희망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울러 이 사건들은 단순 가십거리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알리고 싶었고, 오늘 이 판결이 뜻깊은 선례로 남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울러, 이후 저나 사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위법적인 행위를 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진실을 인지하고, 가해행위를 중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피고인들의 행위가 명백히 허위 및 사실왜곡에 기인한 것임이 밝혀진 이후에도 추가가해를 이어가는 이들에 대해서는 저도 이제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고 전하면서 '성폭력 피해(1차 피해)보다 때로는 추가 피해가 피해자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저는 만 6년 동안 2015년의 과거에 매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에서 나아가 현재를 딛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피해자가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을 만들며, 제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4:17
연예

조덕제, 방역지침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가 방역 지침을 어기고 집회를 강행한 혐의로 검철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조덕재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조덕제는 지난 2월 세종로 등에서 집회를 여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시의 집회 금지 조치를 어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추가 조사 등을 거쳐 조덕재를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덕재는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의 신체를 만지는 등 사전 합의하지 않은 행동을 하며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가 확정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해당 배우를 계속 비방하는 콘텐트를 제작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으로 재판 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19 20:42
연예

"2차가해 지속" 검찰 '성추행 유죄' 조덕제 명예훼손 기소

검찰이 '성추행 혐의 유죄 판결'을 받은 조덕제를 명예훼손으로 기소했다. 조덕제 성추행 피해자 반민정은 앞선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덕제와 동거인 정 모씨가 명예훼손으로 재판에 회부 됐다"고 전했다. 최근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조덕제를 강제추행 피해자인 반민정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덕제가 지난해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민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다. 반민정은 "조덕제와 그 동거인 정모 씨는 현재까지도 피해자에 대한 추가 가해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재판을 통해 명백히 허위임이 밝혀졌음에도 가짜뉴스의 주요 내용이었던 '식당사건'과 '병원의료과실사건'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왔다. 실제 사건과는 명백히 차이가 있는 재현 영상을 만들어 대중에 공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또 "조덕제는 유죄가 확정되었음에도 언론과 대중을 호도하면서 피해자는 여전히 피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조덕제와 동거인 정모 씨의 추가 가해 행위 일부에 대해 피해자는 법적 대응을 했고, 두 사람 모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모욕, 성특법 위반 등 혐의로 정식재판에 넘겨진 상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조덕제는 "피의자 방어권 차원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수사 기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관련 재판은 내달 내 진행된다. 한편 조덕제는 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역인 반민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2심에서는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등을 선고 받았다. 대법원 최종 판결에도 조덕제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영상을 게재하는가 하면, 유튜브 등 개인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17 07:00
연예

'성추행 유죄' 조덕제, 손해배상 패소…3000만원 배상 판결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가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7단독 이영광 부장판사는 조덕제가 피해자인 배우 반민정을 상대로 제기해 반민정이 반소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조덕제가 반민정에게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15일 판결했다. 이 부장판사는 "원고가 피고를 강제로 추행하고 무고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된다. 이로 인해 피고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이 인정된다"며 "원고는 행위를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피고가 명예를 훼손했다고 무고해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켰다"고 밝혔다. 조덕제는 반민정이 성추행 허위 신고를 했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반민정도 조덕제를 상대로 1억원의 반소를 냈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사전 동의 없이 반민정을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16 07:32
연예

조덕제 "아내 실업자 됐다…잔인한, 잔혹한 공포의 시대"[전문]

조덕제가 아내의 직장 해고와 관련한 글을 올렸다.배우 조덕제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잔인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오늘 아내가 다니던 직장에서 물러나고 실업자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여성들을 주로 상대하는 문화교육센터이다 보니까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면서 "위로의 말 백마디보다 비난하는 한 마디가 더 크게 다가오는 잔혹한 공포의 시대인 것 같다. 새해 냉수마찰까지 했는데 아직 시련과 고통은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이며 정의가 살아 숨쉬는 그 날까지 악착 같이 힘을 내겠다고 끝맺었다.조덕제는 지난해 9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중 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4년간 이어진 진실공방이었다. 조덕제는 법원의 판결에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는 조덕제가 올린 글 전문.안녕하세요 보배가족 여러분! 이제는 제가 보배에 글만 올리면 누군가 계속 신고를 하네요.벌써 3번째 게시 중지 입니다. 잔인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 아내가 다니던 직장에서 물러나고 저처럼 실업자가 되었습니다.여성들을 주로 상대하는 문화교육센터이다 보니까 더 이상 버틸 수없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위로의 말 백마디 보다 비난하는 한 마디가 더 크게 다가오는 잔혹한 공포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새해 냉수마찰까지 했는데 아직 시련과 고통은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더 악착같이 힘을 내겠습니다. 앞으로 더 큰 시련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물러서거나 주저앉지 않겠습니다.보배 여러분 더 크게 성원 해주시고 응원 해주십시오,지난 월요일날 저와 대담을 나누 오명근 변호사님은 곰탕집 사건에 분개하여 보배에 글을 올린 보배 가족이십니다. 지금은 양예원 무고 사건을 함께 보고 계시다고 합니다.여러분들 정의가 살아 숨쉬는그 날까지 많은 응원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조덕제 올림 2019.01.04 19:11
연예

조덕제가 밝힌 오달수 근황…“복귀 생각 없다고 한 적 없다더라”

배우 조덕제가 미투 논란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배우 오달수의 근황을 전했다. 조덕제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덕제TV’를 통해 “최근 오달수가 연예계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오달수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누구에게도 향후 계획을 이야기한 적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오달수는 지금 심신이 지쳐 있는 상태”라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하루아침에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혀 1년여간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달수는 ‘사실을 밝혀도 구차한 변명으로 치부되는데 어떤 말을 할 수 있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연기자는 무대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오달수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오달수는 지난 2월 미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출연작 또한 개봉이 불투명해졌다. 한편 조덕제는 배우 반민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9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이에 대해 조덕제는 “억울하다”며 유튜브 등을 통해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07 19: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