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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 관심사',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가 오늘(16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가 안방을 찾아간다. 16일부터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곰TV,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걸크러시 매력이 가득한 조민수와 김은영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비롯해 편견 없는 시선으로 탄생한 다채로운 이야기, OST 전곡을 작사-작곡한 김은영의 힙한 음악까지 있는 '초미의 관심사'는 지난 5월 27일 개봉 후 색다른 GV를 이어와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극장에서는 물론,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초미의 관심사'는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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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한수] '초미의 관심사', 관객의 노 관심사 될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초미의 관심사'가 도전장을 낸다. 한국영화 정상화의 시작이 이 영화에 달렸다. 확진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극장가에도 꽃이 피는 듯했다. 그러나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사태로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렸고, 공격적으로 개봉을 준비하던 신작들도 발톱을 감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국도극장'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봉을 시도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이처럼 동시기 경쟁작들이 개봉을 미루는 가운데서도 '초미의 관심사'는 극장으로 직행했다. 확진자가 하루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일단은 '고'했다. '더는 미루면 모두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용기 있게 나섰다. 꽃길은커녕 쉽지 않은 자갈길이 펼쳐질 수도 있다. 관객의 시선은 여전히 극장에서 멀어져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을 이룬 OTT 플랫폼이 막대한 자본을 쓰며 오리지널 콘텐트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화 속 인물들처럼, '초미의 관심사'는 거친 자갈길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초미의 관심사'는 관객들의 관심사로 떠오를 수 있을까. 관심사와 '노 관심사' 사이의 '초미의 관심사'다. 출연: 조민수·김은영(치타) 감독: 남연우 장르: 드라마 줄거리: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2분 한줄평: 어설픈데 과감한 이태원 클라쓰 별점: ●●◐○○ 신의 한 수: '초미의 관심사'는 이태원이다.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고, 저마다 극과 극의 사정도 있으며, 대다수의 사람이 자유분방하게 살아간다. 강남처럼 고급스럽지는 않다. 다소 어설프지만 신선하고 과감하다. 이태원의 특징이 곧 '초미의 관심사'의 특징이다. 이태원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조민수가 연기하는 엄마, 랩을 할 땐 치타이지만 노래할 땐 김은영으로 불리는 배우가 맡은 딸 두 사람의 모습을 담는다. 엄마와 딸이라지만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고, 중학교 때부터 각자 살아왔다. 엄마는 예나 지금이나 유흥가의 큰 언니이고, 딸은 무서운 외모의 이태원 무대 가수다. 사라져버린 막내도 평범하지 못한 건 마찬가지. 삐걱대는 두 사람이 막내를 쫓으며 보내는 하루의 시간 동안 그간 외면하고 있던 저마다의 서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세상에는 평범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고, 모두 이해받을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초미의 관심사'는 화합이라는 그림으로 끝맺음 된다. 주인공 모녀 이외에도 트랜스젠더와 성 소수자, 얼굴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온 토종 한국인까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모든 사람이 '초미의 관심사'의 관심사다. 92분의 러닝타임 동안 비주류들만 과감하고 유쾌하게 등장시킨다. 명확한 주제 의식 아래서 이태원이라는 도시의 특징처럼 쿨하게 비주류들을 버무려낸다. 어설프면서도 과감한 시도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신의 악수: '초미의 관심사'가 많은 관객의 관심사가 될 수 있을까. 누구도 자신하지 못한다. 상업영화의 틀, 혹은 재미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끝내주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거나 한 것도 아니다. 과감하고 신선하기는 한데, 저예산 영화인지라 어딘가 어설프다. 무슨 이야길 하고자 하는 건지는 알겠으나, 감동을 선사하거나 생각할 거리를 줄 만큼 깊이가 있지도 않다. 그야말로 딱 이태원이라는 도시 같은, 화려하고 즐겁지만 가벼운 그런 영화다. 제작비 문제로 여유 없이 촬영을 진행해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배우들의 연기에도 허점이 보인다. 조민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활활 불타오르고, 치타는 연신 가라앉아있다. 성격이 맞지 않는 두 캐릭터의 대비를 위한 설정이겠으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다. 조민수와 같은 베테랑 배우조차 완급 조절에 어려움을 겪은 듯 보인다. 트랜스젠더와 외국인 배우 등 특별한 출연진은 경험 부족으로 서툰 연기를 보여준다. 저예산 독립영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볼만한 영화'가 될 테지만, 경쟁작이 전무한 가운데 한국영화를 대표해 스크린에 걸리는 것을 고려한다면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로 남을 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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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와 배우사이" 치타→김은영, 오늘(26일) '컬투쇼' 출격

래퍼에서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김은영(치타)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김은영은 26일 방송되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이다. 김은영은 조민수와 함께 독특한 모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연기 재능을 제대로 선보였다. 김은영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래퍼 치타에서 배우 김은영이 되기까지의 숨겨진 에피소드와 '초미의 관심사'에서 열연한 캐릭터 순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을예정이다. 또한 '초미의 관심사'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인 OST를 전곡 작사작곡 하고 직접 불러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게 된 시작점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미의 관심사'는 2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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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치타♥남연우 합작품 '초미의 관심사', 뜨거운 애정만큼 흥행할까(종합)

래퍼 치타와 배우 겸 감독 남연우가 손 잡고 만든 영화 '초미의 관심사'가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도전장을 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초미의 관심사'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초미의 관심사'는 엄마의 가겟세와 언니의 비상금을 들고 사라진 막내 유리를 찾기 위해 단 하루 손 잡은 극과 극 모녀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그 어떤 곳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간 이태원을 배경으로 차별과 편견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는 왜 이태원을 배경으로 했을까. 결과적으로 꼭 이태원이어야만 했다. 이태원이 아니고서는 성립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잔뜩 담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남 감독은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인물을 만나는데,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이태원을 선택했다. 이태원에서는 어떤 인물이 지나가도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영화는 남연우 감독이 치타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제작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의외로 프로젝트에 먼저 캐스팅된 이는 치타였고, 남 감독은 뒤늦게 합류했다고. 남 감독은 "조민수와 김은영(치타)이 영화에 먼저 합류했다. 내가 뒤늦게 감독으로 합류했다. 딸 같은 엄마, 엄마 같은 딸 설정 이야기를 듣고 흥미로워서, 그 설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인의 작품에 담긴 래퍼가 아닌 배우 치타의 모습은 어떨까. 주파수가 높은 조민수와 달리 치타는 담담한 표정으로 담담하게 대사를 읊는다. 남 감독은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았다.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마음 먹은 지 20년인데, 그런 저보다 많은 순간 잘해서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라는 디렉팅보다 그 인물의 감정을 느꼈으면 줗겠다고 했다.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치타는 연기 도전의 첫 상대역으로 쉽지 않은 배우를 만났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보이지 않는 기가 뿜어져 나오는 조민수다. 치타는 "래퍼 치타로서 가진 이미지처럼, 조민수도 센 이미지가 있다. 어렵지 않을지, 무섭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첫 만남에서부터 편하게 이끌어줬다. 디렉팅보다는 있는 그대로 하면 된다고 응원을 받았다. 영광스럽다"며 웃었다.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극장가는 다시 움츠러들었다. '초미의 관심사'를 제외한 경쟁작은 개봉 일정을 연기한 상황. 이런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가 개봉을 강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연우 감독은 "코로나19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제작진과 극장 측에서도 고민을 했다. 방역도 많이 하고 극장 거리두기도 하면서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안전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는다"며 "안전한 가운데서 '초미의 관심사'가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0.05.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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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은영, 조민수 선배님이 많이 응원해 주셨다

김은영이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국점에서 열린 영화 '초미의 관심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15 2020.05.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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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관심사' 조민수X치타 모녀 환상의 티키타카

유쾌한 모녀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한 조민수와 첫 연기도전에 나선 김은영의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대배우 조민수의 귀여운 변신, 가수 치타가 배우 김은영으로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는 지점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마(조민수)의 가겟세, 언니(김은영)의 비상금을 들고 튄 겁 없는 막내 유리를 찾기 위해 억지로 한 팀이 된 한 성깔 하는 모녀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는 쉴 새 없는 웃음을, 예상치 못한 결말로 치닫는 추격전의 묘미는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미의 관심사'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이 남긴 '역대급 쎈 캐릭터의 역대급 걸크러쉬 매력' '케미 끝장. 멋있고 포스쩔고, 진취적인 그녀들' 등 리뷰는 '초미의 관심사'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5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이 될 '초미의 관심사'는 조민수와 김은영의 역대급 만남, 막내를 찾아 이태원 뒷골목을 누비며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모녀의 티키타카, 그 과정에서 마주친 다채로운 인물들과 펼치는 예측불허의 추격전, 밝혀지는 가족의 속사정까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2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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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관심사' 극과극 모녀 조민수X김은영 파격 캐릭터 포스터

그야말로 극과극, 역대급 센캐릭터의 만남이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가 조민수, 김은영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와 블루 포인트로 단번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딘지 심각한 표정의 엄마(조민수)와 딸 ‘순덕’(김은영)의 날카로운 눈빛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말로 조지는 엄마’와 ‘눈빛으로 패는 딸’이란 남다른 카피는 영화 속 그들이 보여줄 역대급 쎈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마치 불과 물처럼 조민수와 김은영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초미의 관심사'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극과 극의 독특한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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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X치타, '초미의 관심사' 모녀의 '씨네타운' 인증샷

배우 조민수, 김은영(치타)의 '씨네타운' 인증샷이 공개됐다. 28일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공식 SNS에는 "'초미의 관심사' 조민수, 치타 김은영 씨와 함께했어요. 쎈언니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부드럽고 따뜻하고 유쾌한 두 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 포스터를 사이에 두고 선 치타, DJ 장예원, 조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세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민수, 치타는 이날 영화 '초미의 관심사' 홍보차 '씨네타운'을 찾았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작품. 가수 치타의 영화배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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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관심사' 조민수X김은영, 오늘(28일) 씨네타운 출격[공식]

저 세상 모녀 케미를 뽐낸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민수와 김은영이 첫 공식 홍보 일정을 시작, 28일 SBS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모토는 직진, 오지랖은 덤,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관심이 넘치는 미워할 수 없이 웃기는 엄마로 분한 조민수와 그녀의 딸이자 이태원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시크함의 최고봉 순덕 역을 맡은 김은영은 '초미의 관심사'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케미를 자랑할 전망이다. 이들의 케미는 스크린 밖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민수와 김은영은 '씨네타운'에서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품의 매력을 언급하는 것은 물론, 첫 만남부터 촬영 에피소드 등을 통해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믿고보는 존재감의 조민수와 가수 치타에서 배우 김은영으로 새 도전에 나선 김은영이 의기투합한 '초미의 관심사'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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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배우 김은영, 스크린 신고식 '초미의 관심사'

'초미의 관심사'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가 5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이다. 지난 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물과 기름, 혹은 N극과 S극처럼,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다른 마이웨이 모녀로 최근 드라마 '방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조민수와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 치타에서 배우로 처음 도전한 김은영이 호흡 맞춰 색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예고한다. 이태원 골목을 누비며 예측불허 추격전을 펼치는 조민수 김은영 두 사람의 끊임없는 티키타카와,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는 유쾌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은영이 전곡 작사하고, 직접 부른 '초미의 관심사' OST는 느낌 있는 리듬과 음색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힙 터지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태원의 골목에 앉아있는 조민수, 김은영의 무심한 표정은 그야말로 시크함 그 자체다. 여기에 ‘가족은 다 같아야 하니?!’라는 카피는 가족임에도 너무 다른 탓에 오히려 서로를 기피하게 되는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를 상상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초미의 관심사'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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