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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새해벽두 호텔뷔페·명품업체 '가격 줄인상'…원가·환율부담탓

원자재·운영비 상승과 환율 등의 영향으로 서울 시내 특급호텔 뷔페와 명품 브랜드들이 새해가 시작되면서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성인 요금을 이달부터 조정했다.주중 점심은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6.7% 인상되고, 주중 저녁과 주말·공휴일은 17만5000원에서 18만2000원으로 4.0% 올랐다.호텔 측은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성인 기준 평일 저녁과 주말 식사 가격을 19만8천원에서 20만3000원으로 2.5% 인상했다.'페닌슐라'의 딸기 디저트 뷔페 역시 성인 요금을 14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3.4% 올렸다.신라호텔의 '더파크뷰'는 3월 1일부터 금요일과 주말 저녁 뷔페 가격을 19만8000원에서 20만8000원으로 5.1% 인상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저녁 뷔페는 19만2000원에서 19만8000원으로 3.0% 올린다.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도 이날부터 가격을 조정했다.성인 기준 주중 점심은 16만9000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주중 저녁은 18만9000원에서 19만9000천원으로, 목·금 저녁과 주말은 19만5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호텔업계는 이번 가격 조정이 식재료를 포함한 원가와 인건비, 운영비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메뉴 구성과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라고 말했다.명품업계도 새해 가격 인상에 나섰다.명품업계의 가격 인상은 연례행사처럼 굳어진 지 오래다. 작년의 경우 환율과 금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에 걸쳐 가격을 올리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스위스 시계 롤렉스는 전날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롤렉스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mm는 1554만원으로 5.7% 올랐고, 랜드-드웰러 40은 2531만원으로 6.9% 인상됐다.롤렉스는 작년에는 1월과 7월 각각 가격을 올린 바 있다.에르메스는 이달 초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는 전날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이 밖에 샤넬과 루이비통 등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샤넬은 작년 1월과 6월, 루이비통은 작년 1월과 4월 각각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서지영 기자 2026.01.02 16:47
연예일반

[TVis] 염유리, 췌장암 말기 어머니 생각하며 재도전… 무대는 ‘올하트’ (미스트롯4)

염유리가 다시 무대에 선 이유를 담담하게 고백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마스터 예심이 진행된 가운데, 현역부 참가자로 염유리가 등장했다.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마스터 군단은 “재도전하네”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염유리는 지난 시즌인 '미스트롯3'에서 최종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을 “트롯계 임수정 염유리”라고 소개했고, MC 김성주는 “두 시즌 연속 출연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염유리는 어머니의 사연을 꺼내 들었다. 그는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현재는 치료가 어려워 조용한 곳에서 요양 중”이라며 “늦기 전에 큰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 다시 용기를 냈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이날 염유리는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마스터 전원의 선택을 받으며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주영훈은 “지난 시즌에는 성악 창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무대에서는 새로운 창법을 장착한 느낌”이라며 “진정한 트로트에 가까워졌다”고 평했다.박선주 역시 “이난영 선생님이 다시 태어난 줄 알았다. 처음 보는 창법이라 깜짝 놀랐다”고 극찬을 보냈다. 이경규 또한 “노래에서 감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감정 전달이 좋았다”고 호평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23:11
프로야구

AG가 '입대 면제용' 대회로 전락하지 않으려면...2026 WBC 호성적은 필수 [IS 포커스]

국제대회 경쟁력이 떨어진 한국 야구가 명예 회복을 해낼 수 있을까.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 도약과 정체의 기로가 될 수 있는 2026년이다. KBO리그 대표 선수들은 예년보다 시계가 빨리 돌아가고 있다.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린다. 이미 1월 중순부터 사이판에서 1차 캠프가 진행된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선수들은 일부 불참하지만, 이미 최종 엔트리 승선 경쟁이 시작된 것. 한국 야구가 국제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웃은 건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역전타를 치며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잡았던 2015 프리미어12 얘기다. 이후 한국은 메이저 대회라고 부를 수 있는 국가대항전에서 고전했다. 2017년 열린 WBC에서는 이스라엘, 2023년 WBC에는 호주에 일격을 당해 각각 1라운드 통과에 실패했다. 무난히 3위 안에 들 것으로 보였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그사이 일본전 연패는 '10'으로 늘었다. KBO리그는 2024시즌 출범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섰고, 2025시즌은 1200만까지 돌파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2026 WBC는 이런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다. 신규 팬 유입이 크게 늘어나며 그야말로 '전성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이번 WBC에서 '결국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평가를 받으면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3년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은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현재 세계 야구 넘버원 아이콘인 오타니 쇼헤이 출전이 확정됐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종주국' 미국은 애런 저지·브라이스 하퍼(이상 타자) 타릭 스쿠발·폴 스킨스(이상 투수)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투·타 최고의 선수들이 가세한다. 한국은 2024년 열린 프리미어12에서 대만에 패했다. 이제 대만은 1승 제물이 아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대다. 조별리그(체코·호주·일본·대만)에서 2위를 노려 미국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게 현실적인 목표다. WBC 성적은 10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시안게임은 야구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오직 금메달을 따야 가능하지만, 일본이 사회인 야구 레벨 선수들을 출전 시킨 덕분에 그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했다. 사회적 시선은 여전히 관대하지 못하다. 그만큼 병역은 민감한 문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입대를 미루고 승선한 선수들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있었다. WBC에 비해 수준이 낮은 대회였기에 금메달을 따고도 큰 환대를 받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이 그저 병역 미필 선수들의 면제 혜택을 위한 대회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대회가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부여해 국제 경쟁력 향상을 대비할 수 있는 발판이라는 명분이 필요하다. WBC와 연관성도 비슷한 맥락이다.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혜택을 받고 1군에서 커리어를 유지해 성장한 선수들이 차기 WBC를 이끌 선수들로 성장해줘야 한다. 그런데 올해 WBC에서 또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면, 이 대회에 대한 기대치는 떨어질 것이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명목도 흔들린다. 아시안게임은 그저 '입대 면제용'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만약 올해 WBC에서 선전하며 4강 이상 진출한 2006·2009년 쾌거를 재연하면, 자국 리그 흥행 열풍과 시너지를 내며 콘텐츠의 힘이 증폭될 수 있다. 올해 WBC가 중요한 이유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1 14:54
연예일반

‘미스트롯’ 김희진, 2월 결혼... “불안했던 순간을 지켜준 사람과”

‘미스트롯’ 출신 김희진이 2월의 신부가 된다.김희진은 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노래로 웃고 노래로 버텨온 시간 속, 가장 평범한 날들과 마음이 불안했던 순간들까지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 있다”며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 삶의 많은 장면을 함께해준 사람과 다가오는 2월 평생을 약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부부라는 이름으로 인생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게 된 만큼, 새해 첫날 가장 먼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늘 제 음악을 믿고 기다려 주신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성실하고 진중한 마음으로 이어가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희진은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톱12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 ‘차마’로 정식 데뷔한 후 ‘삼산이수’, ‘사랑의 팔베개’, ‘주세요’ 등 여러 곡을 발매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13:08
예능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 통과한 53팀 합격자 공개

‘미스트롯4’ 드디어 본선 진출자가 공개된다.2026년 1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1차 경연이 펼쳐진다. ‘미스트롯4’는 2주 연속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목요 예능 1위, 2025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등 경이로운 시청률 성적표를 거머쥐며 적수 없는 흥행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특히, 방송 2회 만에 매 무대가 폭발적 화제를 일으키며 트롯 명가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마스터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53팀의 합격자 명단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은 현역급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역대 그 어느 시즌보다 뜨겁고 살벌했다는 평. 그 살벌한 경쟁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53팀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본선 1차 경연은 더욱 혹독해진다. 장르별 팀 배틀로 진행되는 본선 1차는 같은 장르를 고른 두 팀이 1:1 맞붙는 방식. 오직 이긴 팀만이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고, 패배한 팀은 그 즉시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단 한 번의 무대로 생존이 갈리는 잔인한 팀 데스매치에 본선 진출자들은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그런 가운데, 팀 데스매치 무대는 도파민이 제대로 폭주할 예정. 매 무대 “미리 보는 결승전 같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흠잡을 곳 없는 무대들이 연이어 등장한 것. 이를 지켜보던 마스터들은 “완벽한데?!”, “너무 잘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전율한다. 급기야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번 팀 데스매치에서는 어떤 무대들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미스트롯4’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08:59
스타

‘흑백요리사2’, 화제성 1위…출연자는 손종원 셰프 [공식]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화제성 1위를 거머쥐었다. 3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가 1위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에 이어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인 뉴스, VON, 동영상, SNS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전주 대비 화제성이 11.3% 상승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안성재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올랐다. 또한 임성근, 최강록, 손종원은 각각 5위, 7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흑백요리사2’로 9위에 오른 손종원은 ‘냉부해’로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TV-OTT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9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손종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김풍 역시 2위에 오르며 셰프들이 활약 중인 25년 12월임을 증명했다.TV-OTT 비드라마 화제성 3위와 4위는 티빙의 ‘환승연애4’와 MBC의 ‘나 혼자 산다’인 가운데, 5위는 TV 조선의 ‘미스트롯’이 차지했다. 6위는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현역가왕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2의 방송 첫 주 화제성보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7위부터 10위까지는 ENA, SBS Plus의 ‘나는 SOLO’, KBS의 ‘개그콘서트’, JTBC의 ‘아는 형님’ 그리고 SBS의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순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17:25
스타

강태오, ‘이강달’로 입증한 ‘사극 장인’…올해 ‘MBC 연기대상’ 2관왕 영예

배우 강태오가 ‘2025 MBC 연기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올 한 해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다. 강태오는 지난 30일 진행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미니 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강태오는 “신인 시절에는 현장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책임감과 무게감, 부담감이 더해지면서 오히려 긴장과 걱정이 많은 상태로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그런 제게 마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감정을 안겨준 작품이었다.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연기했고, 좋은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함께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가족 같은 세월을 보낼 수 있었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이어 “현장을 늘 화목하게 만들어 주시고, 연기를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또 사랑이라는 소재로 아름다운 글을 집필해주신 작가님과 함께 여행을 떠난 많은 선후배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6년에는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특히 강태오는 시청자 투표로 선정되는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으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배우 김세정과 무대에 오른 그는 “강달 커플을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파트너와의 현장 호흡과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에너지가 작품에 고스란히 전달된 것 같다. 세정 씨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고, 배운 점도 많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배우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수상 공약으로 약속했던 하트 3종 세트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앞서 강태오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세자 이강 역을 맡아 애틋하고 절절한 로맨스부터 긴장감 넘치는 복수의 서사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절제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극의 흐름을 주도한 그는 작품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또한 캐릭터의 세밀한 디테일까지 살려낸 완벽한 영혼 체인지 연기로 판타지 사극 특유의 묘미를 극대화하며 유쾌한 에너지까지 책임졌다.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의 결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잡았고, 작품 내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2019 KBS 연기대상’에서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강태오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이번에는 최우수 연기상까지 거머쥐며 또 한 번 사극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강태오 표 사극’의 진가를 증명하며 ‘사극 장인’의 수식어를 굳힌 강태오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연기 변주로 대중과 만날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10:35
스타

‘상간 의혹’ 숙행, 방송가 지우기…‘현역가왕3’ 통편집→‘입만 살았네’ 재방 편성 제외 [종합]

트롯 가수 숙행이 상간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들도 손절에 나섰다. 31일 MBN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3’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앞으로 숙행 씨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한다”며 “그러나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숙행 씨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다”며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숙행은 JTBC ‘입만 살았네’에도 비정기적으로 패널로 출연했다. 해당 의혹이 불거진 후, ‘입만 살았네’ 제작진은 “숙행은 이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라며 “숙행이 출연한 회차는 재방송 편성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행의 의혹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편과 트롯 가수 A씨의 외도로 가정이 파탄났다는 주부의 사연을 다루면서 알려졌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성과 A씨가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찍힌 CCTV에서 입은 옷차림 등을 토대로 A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됐다. 이에 다음날인 30일 숙행은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필로 입장을 내놨다. 숙행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프로그램에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다만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숙행은 2019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톱10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매직유랑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등 다수의 트롯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09:08
스타

김정난, 박지훈X배인혁과 한솥밥…YY엔터 전속계약 [공식]

배우 김정난이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30일 YY엔터테인먼트는 "김정난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오랜 시간 꾸준히 다양한 작품 활동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정난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작품에 집중하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신사의 품격', '각시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사랑의 불시착', '구미호뎐', '눈물의 여왕' 등 굵직한 작품에서 선명한 캐릭터 해석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영화 '타짜', '아기와 나', '미끼',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매 작품 완성도 높은 연기와 뛰어난 몰입력으로 호평을 끌어내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이는 김정난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에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꾸밈없는 일상과 진솔한 소통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오는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출연해 기대감이 고조된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김정난은 극 중 대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대비는 아들 이열(문상민)을 향한 지극한 모성애로 따뜻하고 자애로운 인물이면서도 폭군의 면모를 보이는 이규(하석진)를 경계하는 냉철한 결단력과 강인한 마음을 바탕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난이 새롭게 합류한 YY엔터테인먼트는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이주안, 방용국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0 18:18
뮤직

‘상간 의혹’ 숙행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하차, 사과드려”…손편지로 밝힌 입장 [종합]

상간 의혹이 제기된 트롯 가수 숙행이 “사과드린다”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30일 숙행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프로그램에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숙행은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편과 트롯 가수 A씨의 외도로 가정이 파탄났다는 주부의 사연을 다뤘다. ‘사건반장’은 이 주부가 A씨에게 남편과 만나지 말 것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A씨는 “나도 피해자”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성과 A씨가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찍힌 CCTV에서 입은 옷차림 등을 토대로 A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됐고 숙행의 SNS에는 이를 물어보는 댓글이 빗발쳤다. 그러자 숙행은 댓글 창을 비활성화했으며, 반나절 만에 결국 직접 입장을 밝혔다.한편 숙행은 2019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톱10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매직유랑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등 다수의 트롯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다.현재 방영 중인 MBN ‘현역가왕3’에 출연 중이었으며 JTBC ‘입만 살았네’에도 비정기적으로 패널로 출연했다. 숙행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힌 만큼 향후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전망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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