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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위플래시' 마일스 텔러, 톰크루즈와 '탑건' 속편 출연
할리우드 배우 마일스 텔러가 '탑건' 속편에 출연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일스 텔러는 '탑건'에 최종 캐스팅돼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다. 마일스 텔러는 '탑건'에서 안소니 에드워즈가 연기했던 구즈 역을 맡는다. 톰 크루즈의 부조종사 역할이다. 앞서 톰 크루즈가 마일스 텔러, 글렌 포웰, 니콜라스 홀트와 이 역할을 위한 테스트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는데, 마일스 텔러로 최종 낙점됐다. 마일스 텔러는 '위플래시' '판타스틱4' 등의 영화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 '탑건' 속편은 지난 1986년 제작된 영화의 시퀄 버전이다. 제목은 '탑건: 매버릭'. 역시나 조종사 매버릭 대위를 연기하는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 오는 2019년 7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7.0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