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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OST, 극장가 이어 음악 차트서도 ‘탑친자’ 열풍

영화 ‘탑건: 매버릭’이 국내 누적 관객 수 67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OST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며 탑친자(탑건에 미친 사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유니버설뮤직은 ‘탑건: 매버릭’ OST 중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I Ain’t Worried)가 지난 26일 기준 애플뮤직 한국 TOP 100 차트 1위, TOP 25 서울, TOP 25 부산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원리퍼블릭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는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이 에인트 워리드’는 주간 인기곡 차트(Top Songs Weekly Music Chart) 1위, 일간 TOP 50 차트 1위, 일간 바이럴 50 차트 1위를 휩쓸고, 유튜브 뮤직에선 한국 인기곡 TOP 100 9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K팝이 강세를 보이는 국내 스트리밍 종합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멜론 장르 종합 차트(TOP 100)에서 최고 순위 87위를, 해외 종합 차트에선 6위를 기록했다. 벅스뮤직에서는 일간 팝차트와 주간 팝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플로에서는 해외 팝차트 7위에 안착했다. 해당 곡은 관객들 사이에서 일명 ‘해변가 그 노래’로 통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영화가 흥행한다고 해서 반드시 OST가 인기를 얻지는 않는다”며 “영화 장면과 노래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뇌리에 남아야 원리퍼블릭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처럼 OST도 함께 사랑받는다”고 설명했다. 원리퍼블릭과 함께 이번 OST에 참여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는 영화 엔딩 크레딧에 사용됐다. ‘탑건: 매버릭’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는 론 발프, 한스 짐머, 해롤드 팔터마이어와 함께 영화 사운드 트랙을 작업하던 중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레이디 가가에게 직접 연락해 곡 작업을 요청했다는 후문. 영화와 함께 큰 사랑을 받는 OST는 극장 개봉일에 앞서 지난 5월 27일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발매된 바 있다. 실물 음반은 일부 수량만 수입되어 판매하였으나, 영화 흥행에 힘입어 품귀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유니버설뮤직은 7월 8일 라이선스반을 발매했다. ‘탑건: 매버릭’은 1급 전투 조종사를 양성하는 훈련 학교인 탑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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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탑건: 매버릭’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주말인 지난 24~26일 전국 1941개관에서 112만 71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2만 6319명이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으로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자신이 졸업한 파일럿 교육 기관에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마녀2’가, 3위는 ‘범죄도시2’가 각각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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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팀 “뜨거운 팬의 나라! 한국에 와서 행복해요”[종합]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탑건: 매버릭’ 팀이 한국을 찾았다. 주연인 배우 톰 크루즈에게는 무려 10번째 내한이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탑건: 매버릭’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탑건: 매버릭’에서 주인공 매버릭 역을 맡은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와 출연 배우 마일즈 텔러, 글렌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내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 이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영화 행사. 배우들은 모두 “이렇게 큰 영화를 들고 한국의 팬들과 만나게 돼 감격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탑건’ 이후 무려 36년 여 만의 속편으로 제작 과정부터 화제를 모은 ‘탑건: 매버릭’이지만 개봉까지 과정은 험난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집어삼키며 영화의 개봉일이 약 2년이나 밀렸기 때문이다. 톰 크루즈는 “영화관에 함께 앉아서 영화를 관람한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개봉시키기 위해 노력을 했다. 이렇게 여러분과 만나게 돼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탑건’에 이어 ‘탑건: 매버릭’으로 다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제리 브룩하이머는 “탐 크루즈는 스펀지 같은 배우다. 배우는 것을 바로 흡수한다”고 톰 크루즈와 작업을 돌아봤다. 그는 “톰 크루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최고의 영화를 만들려고 했고, 그 덕에 이 영화가 세계적인 히트작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른 나라들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이 영화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인 매버릭이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에 교관으로 발령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톰 크루즈는 “사실 어느 나라에 가든 ‘‘탑건’의 후속편은 언제 나오느냐‘는 말을 들었다. 당연히 부담도 됐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리 브룩하이머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엄청난 부담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꼭 제대로 만들 수 있을 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제리 브룩하이머와 앉아서 제대로 이야기를 했다. 관객들을 다시 ‘탑건’의 세계로 불러들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부터 이해하려고 했다. 이전 시리즈와 동일한 톤과 감정선이 있었으면 했다. 많은 사람들이 ‘탑건’의 후속편을 바랐으므로 실망하게 하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탑건’은 1986년 북미에서 개봉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영화다. 이 작품으로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를 잡았고, 선글라스나 항공 점퍼 등이 크게 유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 흥행 성적으로도 1986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약 3억 5380만 달러 수익이라는 흥행을 기록했다. 약 36년 만에 돌아온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수익을 거뒀다.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도 7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있다. 영화에서 행맨을 연기한 배우 글렌 포웰은 “한국은 팬의 나라인 것 같다.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나라라고 쭉 느껴왔다”며 “‘탑건: 매버릭’은 영화계의 축제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런 영화가 제작된 건 여러분과 같은 팬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다. 인생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여러분의 반응, 리액션, 환호, 눈물, 박수, 웃음 하나하나가 감동적이다. 그런 반응을 보며 ‘우리가 목표했던 걸 달성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탑건: 매버릭’은 배우들이 모두 직접 비행기에 탑승해 조종을 하며 촬영한 리얼 액션으로도 유명하다. 영화에서 코요테를 연기한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톰 크루즈가 비행기를 조종하는 걸 보곤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톰 크루즈가 ‘여러분도 이걸 할 거다’라고 해서 정말 놀랐다”며 “톰 크루즈가 우리를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설계했더라. 그 덕에 더 나은 조종사가 되어 제대로 조종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톰 크루즈는 “여기 있는 배우들이 모두 고생했다. 비행기 안에서 조명과 카메라를 제대로 쓰기 위해 힘을 썼다. 그랬기 때문에 촬영이 끝난 후에 성취감도 컸던 것 같다. 비행하고 나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했다. 크루즈는 또 “사실 ‘탑건’ 때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없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그냥 나한테 ‘F14를 타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려 36년을 기다린 속편. 배우들 모두 “전설적인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입을 모은 ‘탑건: 매버릭’은 22일 정식으로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30분.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0 15:32
영화

‘탑건: 매버릭’ 제작사 파라마운트 저작권침해 피소

톰 크루즈의 내한이 확정된 영화 ‘탑건: 매버릭’이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 영화의 모태가 되는 이야기를 쓴 언론인의 가족이 제작사 파라마운트를 고소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작고한 언론인 에후드 요나이의 부인과 아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요나이는 1983년 캘리포니아 매거진에 미국 해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탑 건스’를 게재했다. 당시 파라마운트는 이 기사를 토대로 영화 저작권을 확보해 1986년 ‘탑건’을 제작했다. 이어 올해 속편 격인 ‘탑건: 매버릭’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요나이의 가족은 “‘탑건: 매버릭’도 1983년 기사에서 파생된 영화이기 때문에 저작권을 재취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소 당한 파라마운트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8 15:01
무비위크

톰크루즈 컴백 '탑건:매버릭' 5월 25일 전세계 최초 韓개봉

톰 크루즈가 기대작을 품고 돌아온다. 영화 '탑건: 매버릭'이 5월 25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톰 크루즈)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인들을 열광케 한 '탑건'의 후속편이자 34년 만에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조종사복을 입고 스크린 컴백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메인 예고편은 레전드로 불리는 조종사 매버릭이 공군 교관으로 투입되는 배경, 그가 신입 팀원들을 극한의 훈련을 시키는 과정, 그리고 목숨을 건 위험한 미션에 도전하는 상황까지 담겼다. 화려한 액션 시퀀스와 톰 크루즈의 전투 비행 장면은 스크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스펙터클한 영화적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하늘에서 망설이는 순간 죽어” 라는 톰 크루즈의 대사를 통해 일촉즉발의 미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메인 예고편에서 반가운 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턴트 없이 모든 연기를 소화하는 톰 크루즈의 역량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탑건: 매버릭'을 통해 톰 크루즈와 호흡하는 할리우드 수퍼 라이징 스타 배우들의 활약도 만날 수 있다.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를 비롯해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실제 전투 비행에 참여한 배우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30 08:09
무비위크

[할리우드IS] '위플래시' 마일스 텔러, 톰크루즈와 '탑건' 속편 출연

할리우드 배우 마일스 텔러가 '탑건' 속편에 출연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일스 텔러는 '탑건'에 최종 캐스팅돼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다. 마일스 텔러는 '탑건'에서 안소니 에드워즈가 연기했던 구즈 역을 맡는다. 톰 크루즈의 부조종사 역할이다. 앞서 톰 크루즈가 마일스 텔러, 글렌 포웰, 니콜라스 홀트와 이 역할을 위한 테스트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는데, 마일스 텔러로 최종 낙점됐다. 마일스 텔러는 '위플래시' '판타스틱4' 등의 영화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 '탑건' 속편은 지난 1986년 제작된 영화의 시퀄 버전이다. 제목은 '탑건: 매버릭'. 역시나 조종사 매버릭 대위를 연기하는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 오는 2019년 7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7.04 07:00
연예

[할리우드is] 톰 크루즈, 헬기 조종 훈련..'탑건' 촬영 준비

미국 배우 톰 크루즈(53)가 영국 런던에서 헬기 조종 훈련을 받고 있다.최근 미국 피플지 등 다수 언론들은 톰 크루즈가 헬기 조종석에 앉아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986년 영화 '탑건'에서 전투기 조종사 역할을 맡은 바 있는 톰크루즈는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톰 크루즈는 당시 '탑건' 출연 후 1994년 비행기 조종 면허를 취득, 개인 제트기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톰크루즈는 기획 중인 영화 '탑건' 속편에서 또 다시 매버릭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황미현 기자 2016.03.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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