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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X조진웅, 19일 '뉴스공장' 생방 출연[공식]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과 조진웅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다.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측은 18일 "정지영 감독과 조진웅이 100만 돌파를 기념해 '김어준의 뉴스공장' 재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지영 감독은 지난 8일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블랙머니'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노련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블랙머니'는 실시간 검색어 1위, 정지영 감독은 3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특히 정지영 감독은 청취자들에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재출연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바. 오는 19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진웅과 함께 출격한다. '부러진 화살' 이후 다시 한번 날카로운 메시지와 묵직한 화두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과,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역할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끌어낸 조진웅은 이번 라디오를 출연을 통해 '블랙머니'에 대한 풍성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