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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그룹, 신규 사외이사 재계 출신 90% 증가한 이유는

올해 재계 출신의 사외이사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롯데그룹이 신규 사외이사의 약 90%를 재계 인사들로 채워 관심을 끌었다. 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30대 그룹에서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9개사의 사외이사 876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신규 사외이사는 총 15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계 출신 신규 사외이사는 2024년 215명 중 38명(17.7%)에서 올해 152명 중 52명(34.2%)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 출신 사외이사 수도 늘었지만 비율이 2배 가까이 증가해 시선을 모았다. 신규 사외이사 구성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는 롯데그룹에서 나타났다. 16개 계열사 사외이사 63명 중 16명이 신규 인사인데, 이 중 14명이 재계 출신으로 87.5%에 육박했다. 롯데쇼핑의 경우 P&G 서울 영업부장 출신의 일본인 히로유키 카나이, 풀무원샘물 대표를 지낸 조현근, 에코비트와 ADT캡스를 거친 정창국 등 3명의 신규 사외이사를 모두 기업인 출신으로 채웠다. 지난해 롯데그룹에서 신규 사외이사 26명 중 2명만 재계 출신이었고, 11명이 전직 관료였던 것을 고려하면 대조되는 행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재계 출신 사외이사를 집중 영입한 배경과 관련해 “기업인 출신은 아무래도 기업 현황에 대한 전문성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검찰과 학계 출신은 줄어들었다. 올해 신규 사외이사 중 전직 관료 출신은 39명(25.7%)이다. 작년에는 215명 중 66명(30.7%)이 관료 출신이었는데 수와 비율이 모두 감소했다.관료 출신 중에서도 검찰 출신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신규 사외이사 중 11명(16.4%)이 전직 검찰 인사였으나 올해는 3명(7.7%)에 그쳤다. 관료 출신 중에서는 국세청(8명), 사법부(6명), 기획재정부(5명) 출신이 많은 편이었다. 대통령실 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학계 출신 신규 사외이사도 지난해 68명(31.6%)에서 35명(23%)으로 줄었다.올해는 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규 사외이사 중 28명(18.4%)이 여성으로 전체 사외이사 876명 중 192명(21.9%)이 여성으로 채워졌다.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2022년 15.4%, 2023년 18.5%, 2024년 20.3%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8월 시행에 들어간 개정 자본시장법은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이사회를 특정 성이 독식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김두용 기자 2025.05.28 06:30
경제

풀무원샘물, 2022년까지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후원

풀무원샘물이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 풀무원샘물는 울산현대축구단과 지난달 24일 풀무원샘물에서 2021-2022 공식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9년간 울산현대축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풀무원샘물은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구단에 연간 7만 병씩, 총 14만 병의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수들의 수분 섭취를 위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샘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02 16:57
경제

풀무원샘물, 환경부 ‘고고챌린지’ 동참 및 소비자 이벤트 진행

풀무원샘물이 ‘탈 플라스틱 고! 고! 챌린지(고고챌린지)’에 참가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고고챌린지는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실천 운동이다. 참가자들이 SNS를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짐을 인증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담아 ‘내용물은 남기지 않고! 라벨은 분리하고!’로 실천을 다짐했다. 환경보전 기관 세계자연기금(WWF)으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조현근 대표는 록시땅 코리아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나아가 풀무원샘물은 소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14일까지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 #풀무원샘물, #고고챌린지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풀무원샘물은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하여 브랜드 캐릭터 풀샘이 인형과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06 11:38
축구

울산 현대, '풀무원샘물'과 5년 연속 공식 후원 협약 개최

울산 현대축구단이 ‘풀무원샘물’과의 공식후원 협약을 2018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29일 각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기념 협약식을 진행했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울산현대에 세계 판매 1위 생수 ‘네슬레 퓨어 라이프(Nestlé Pure Life)’를 제공하며, 프로선수 지원과 울산현대 사회공헌 활동인 ‘축구 클리닉’에 접목한 수분 섭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2016 스폰서십 페어’에서 ‘베스트 스폰서십 어워드’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울산 구단과의 협약식에서 풀무원샘물은 2018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하고 2년간 ‘네슬레 퓨어 라이프’ 500ml 총 14만병을 지원하는 등 후원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LED 보드와 전광판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는 “2018년까지 후원을 연장함으로써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구단 지원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 울산구단이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만큼, ‘네슬레 퓨어 라이프’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돕고 올 시즌 선수들이 모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울산 김광국 단장은 “풀무원샘물의 ‘네슬레 퓨어 라이프’에 대한 선수들의 만족감이 굉장히 높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컨디션 관리에 가장 필수적인 수분 보충을 통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은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샘물과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스폰서쉽 협약외에도 풀무원 샘물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재 기자 2017.03.31 08:57
야구

삼성의 보류선수 왜 49명 밖에 안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월 30일 10개 구단 보류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삼성은 가장 적은 49명밖에 없다.보류란 다음 시즌 재계약 권리다. 이 명단에서 빠지면 방출돼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삼성은 한꺼번에 12명을 제외했다. 안지만과 김건한·서동환·박제윤·우병걸·조현근(이상 투수), 이정식과 정민우(이상 포수), 김태완(내야수)이다. 또 외국인 선수 3명(플란데·레온·발디리스) 모두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10개 구단 중 10명 이상 선수를 보류 명단에서 제외한 구단은 삼성밖에 없다. 삼성 다음으로 SK가 7명의 선수를 뺐고, 우승팀 두산은 가장 적은 3명을 제외했을 뿐이다. 보류 선수 49명은 최다인 롯데(62명)보다 13명이나 적다. 삼성 다음으로 적은 LG도 54명이다.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 평균 보류 선수는 58.1명이다. 10개 구단이 11월 25일까지 KBO에 제출한 보류 선수 명단은 팀당 최대 63명까지 가능하다. 각 구단은 내년 1월 말 보류 선수를 포함해 최대 65명까지 현역 선수 등록을 할 수 있다. 선수 동의 없이 불가능한 임의탈퇴 등을 제외하면 지난달 30일 발표된 보류 선수 명단에서 크게 변동은 없다.삼성이 12명이나 보류 선수에서 제외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일단 김태완과 이정식은 현역에서 은퇴한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을 포기했다. 10개 구단 중 외국인 선수가 1명 이상 보류 선수에 포함되지 않은 구단은 삼성뿐이다. 그만큼 올해 외국인 선수 농사에 처절하게 실패했다. KBO로부터 출장정지 징계 중인 안지만은 자유계약선수 신분도 아니다. 나머지 6명(김건한·서동환·박제윤·우병걸·조현근·정민우)은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순수 방출'인 셈이다.하지만 내년 현역 선수 등록 숫자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당연히 외국인 선수 3명이 남은 자리를 채운다. 또 김헌곤·이수민·정병곤·안규현·김민수·이현동 등 군 제대 선수 6명이 모두 2017시즌에 등록될 예정이다. 외부 영입으로 LG에서 풀려난 최경철을 영입하고, 최형우의 FA 이적으로 KIA에서 데려올 보상선수도 있다. 나머지 빈자리는 2017시즌 신인 선수들로 채운다. 현역 명단에서 제외된 신인은 육성선수로 등록된다.삼성이 지난 1월 말 KBO에 제출한 올 시즌 현역 선수 등록 인원은 총 62명이었다. 2017년에도 이 정도 인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16.12.02 06:00
야구

KBO, 2017 보류선수 572명 공시…54명 추가 제외

KBO가 30일 2017년 보류선수 572명 명단을 공개했다. 2016년 KBO리그 소속 선수 가운데 2017년에 재계약할 대상자들이다. 올 시즌 KBO리그 등록 선수는 총 680명. 이 가운데 시즌 중 임의탈퇴된 선수와 자유계약선수 34명, 군보류 선수 9명, FA 미계약 선수 11명 등 54명이 빠졌다. 이후 추가로 54명이 더 제외돼 총 572명이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 보류선수 수는 두산 59명, NC 57명, 넥센 57명, LG 54명, KIA 61명, SK 56명,한화 60명, 롯데 62명,삼성 49명, kt 57명이다. ◇2017년 보류선수 명단 제외 선수(총 54명) 두산(3명)=투수 박성민, 내야수 홍성흔 고영민NC(4명)=투수 이태양 고창성 스튜어트, 내야수 최재혁 넥센(4명)=투수 이정훈 신명수 정회찬 맥그레거LG(7명)=투수 김광삼 정현욱, 포수 윤여운 최경철, 내야수 김지성, 외야수 이민재 이병규(9번) KIA(4명)=투수 김병현 지크, 내야수 최용규 필 SK(7명)=투수 김승회 원용묵 이승호 전병두 라라, 내야수 고메즈, 외야수 김기현 한화(4명)=투수 황재규 서캠프 카스티요, 내야수 이시찬 롯데(5명)=투수 강승현 허준혁 이경우 김성호, 외야수 맥스웰 삼성(12명)=투수 김건한 안지만 서동환 박제윤 우병걸 조현근 플란데 레온, 포수 이정식 정민우, 내야수 김태완 발디리스 kt(4명)=투수 밴와트 로위, 포수 이희근, 내야수 모상기 배영은 기자 2016.11.30 11:22
야구

'눈물의 투수' LG 이형종, 데뷔 첫 홈런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LG 이형종(27)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이형종은 11일 잠실 삼성전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2-0으로 크게 앞선 6회 1사 1, 3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형종은 상대 조현근의 134㎞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의 3점 홈런으로 만들었다. 프로 데뷔 첫 홈런이다.이형종은 서울고 3학년 시절이던 2007년 광주일고와 대통령배 결승에서 눈물의 역투로 주목받았다. 이형종은 2008년 LG 1차지명으로 계약금 4억3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하지만 입단 후 곧바로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10년 1군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이형종은 이후 팔꿈치 재수술을 받았고 구단과 마찰을 빚어 은퇴했다. 곧 골프 선수로 전향했다. 그는 임의탈퇴 해제,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고 타자 전향 2년차를 맞고 있다.타자로는 올 시즌 첫 1군 무대를 밟은 그는 전날까지 18경기에서 타율 0.310(29타수 9안타)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잠실=이형석 기자 2016.05.11 20:59
야구

LG 히메네스 12G 만에 홈런…시즌 10호

전날(10일) 두산 김재환에게 홈런 1위를 뺏긴 LG 히메네스가 1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히메네스는 11일 잠실 삼성전에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세 타석 모두 안타를 뽑아낸 히메네스는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히메네스는 11-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조현근의 137㎞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05m. 지난 4월24일 넥센전 이후 12경기 만에 나온 시즌 10호 홈런이다. 잠실=이형석 기자 2016.05.11 20:34
야구

'부상병동' 삼성, 발디리스·안지만·김건한도 2군행

삼성이 또 다시 부상으로 핵심 선수를 2군에 보냈다.삼성은 5일 대구 넥센전에 앞서 외국인 내야수 아롬 발디리스와 셋업맨 안지만, 투수 김건한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발디리스는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다. 발목 쪽이 아프니 수비도 안 되고 타격에도 문제가 생겼다"며 "차라리 휴식을 취하고 상태를 회복한 뒤 올라오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안지만에 대해서는 "허리와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김건한은 하루 전인 4일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이닝 만에 강판됐다. 류 감독은 "병원 검진 결과 팔꿈치 쪽 근육에 문제가 발견됐다. 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다.삼성은 이미 선발 투수 차우찬과 콜린 벨레스터, 내야수 김상수, 외야수 박한이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이번엔 외국인 타자와 불펜의 핵이 빠졌다. 당분간 이 위기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발디리스, 안지만, 김건한 대신 투수 조현근, 내야수 김태완과 성의준이 1군에 합류했다.대구=배영은 기자 2016.05.05 15:04
야구

삼성 마운드, 엔트리 세 명 대거 교체

류중일(53) 삼성 감독이 1군 마운드 엔트리를 대폭 변경했다.삼성은 23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정인욱·권오준·조현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세 선수 모두 전날 kt전에 나와 부진했다. 선발 등판한 정인욱이 3⅓이닝 5실점, 권오준이 ⅔이닝 5실점했다. 조현근은 2⅓이닝 2실점했다. 삼성은 3-13으로 크게 졌다. 류중일 감독이 세 선수를 엔트리에서 뺀 건 그만큼 이번 시즌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정인욱은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64, 권오준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19, 조현근이 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로 좋지 않다. 이들 셋을 대신해 김기태, 정광운, 임대한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는 현재 차우찬(가래톳), 벨레스터(팔꿈치)가 빠진 선발 자리를 임시적으로 메워줄 것으로 전망된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정광운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올랐다. 송원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30순위로 입단한 우완 투수 임대한도 프로 첫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류중일(53) 삼성 감독은 "기존 선수들이 부진하면 2군에 있던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줘야지"라고 말했다. 대구=이형석 기자 2016.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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