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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니의 컴백에 주목하나..블랙핑크 그 이상을 기대 [IS포커스]

제니가 돌아온다. ‘글로벌 톱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니의 컴백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제니는 오는 11일 새 싱글 ‘만트라’를 발표한다. 솔로 신곡 발표는 지난해 10월 6일 발표한 ‘유앤미’ 이후 꼭 1년 만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홀로서기 한 뒤 처음으로 내놓는 솔로곡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빚어낸 ‘보석’인 블랙핑크 멤버들이 속속 솔로 활동에 나선 가운데 리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는 ‘보석 중의 보석’ 제니의 신곡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 음악으로 쌓은 신뢰의 힘블랙핑크 멤버들이 홀로서기 후 각자의 템포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연일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인공은 단연 제니다. 제니의 컴백을 기대하게 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간 음악으로 쌓아 올린 ‘신뢰’가 큰 몫을 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 4인 중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출발부터 상쾌했다. 그는 데뷔 2년여 만인 2018년 11월, 팀 내 첫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내놓은 곡 ‘솔로’를 성공시키며 블랙핑크 메인 멤버를 넘어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제니를 시작으로 로제, 리사, 지수 등 후속 주자들이 순차적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했는데 제니가 솔로 행보의 스타트를 안정적으로 끊은 덕분에 전원 ‘하이 커리어’로 선전할 수 있었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YG와의 전속계약 만료 직전 발표한 ‘유앤미’는 제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놓은 무려 5년 만의 신곡이었는데, 이 곡 또한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명성을 재입증했다. 또 지난 4월엔 지코의 신곡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원곡자인 지코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주며 곡을 하드캐리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즈’는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기고 빌보드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린 데 힘입어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까지 획득했다.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또 솔로곡 ‘솔로’의 뮤직비디오도 지난 4월 10억 뷰를 넘겼는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 뷰를 넘긴 K팝 솔로 여성 아티스트 또한 제니가 최초다. ◇ 아티스트 넘어선 아이콘 제니는 음악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YG 걸그룹’ 블랙핑크라는 소속팀의 타이틀을 뛰어넘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동시대 아이콘으로도 활약해왔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와 달리 예능 카메라 앞에선 ‘젠득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가공되지 않은 청정 매력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높은 화제성을 견인했다. 때문에 아직까지 ‘예능 고수’로 자리매김한 단계가 아님에도 제니는 예능가 러브콜 ‘0순위’로 거론되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현재까지도 ‘원톱’ 솔로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효리에 비견될 정도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니. 하재근 평론가는 “과거 이효리가 핑클에서 솔로로 성공적으로 나선 것처럼 제니 또한 이번 활동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열어갈지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나란히 홀로서기에 나선 뒤 세 곡의 신곡을 발매하면서도 철저히 글로벌 무대를 타겟 삼아 활동하고 있는 리사와 달리, 제니는 국내에서도 솔로로서 입지가 워낙 탄탄한 만큼 국내와 해외 팬들을 모두 사로잡는 활동 방향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지난 성과와 활동 전망에도 결국 관심이 집중되는 건 제니가 새롭게 들고 나올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다. 지난 시간을 통해 쌓아온 자신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전과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홀로서기 직후부터 곡 수집과 작업에 나선 그는 솔로 컴백 시기를 특정해두지 않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모든 준비를 마친 뒤 비로소 10월 컴백을 확정 발표, 현재 D-day인 11일을 앞두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제니는 음악뿐 아니라 스타일적으로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기에 타 솔로 여가수들과 차원이 다른 스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었다”면서 “이번 신곡에서 기존의 모습을 답습하는 게 아닌, 한 단계 나아간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와 같은 지위를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신곡명 ‘만트라’는 기도나 명상을 할 때 외는 ‘주문’을 뜻하는 단어다. 곡의 세부 사항이 아직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제니가 남다른 자신감으로 선보이는 ‘만트라’로 또 한 번 K팝 솔로 여자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성공적인 홀로서기라는 평가를 받을 지 기대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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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 위한 수준급 집밥 한상…금손이네

배우 손예진이 요리 솜씨를 공개했다.손예진은 지난 23일 개인 SNS에 ‘선데이 애프터눈’(Sunday Aftern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수 요리한 것으로 보이는 통닭구이 한상이 담겨있다. 잘 익은 로스트 치킨 옆으로 당근 라페와 구운 버섯과 마늘까지 플레이팅도 정갈해 눈길을 끌었다.손예진은 지난 2022년 1월 종영한 JTBC ‘서른, 아홉’에 차미도 역으로 출연 후 SNS로 일상을 전하고 있다.지난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지난 7일 현빈 소유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소재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았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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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60대 믿기지 않는 수영복 자태… 양 갈래로 큐티는 덤

배우 황신혜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황신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pool day. 우연한 색감 매칭. 핑크. 옐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시물 속 황신혜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노란색 패턴이 돋보이는 수영복에 양 갈래머리로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황신혜는 지난 2022년 종영한 KBS2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 출연했다. 현재 SNS 및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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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亞 6개 도시 팬미팅 투어 ‘Beautiful Day’ 개최 [공식]

배우 장기용이 아시아 팬심 저격에 나선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기용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Beautiful Day’를 개최,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6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2019년 ‘필모그래피’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Beautiful Day’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순간’을 완성하고자 하는 장기용의 특별한 기대와 의미를 담고 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장기용은 햇살이 드리운 창가에 기대어 눈을 감은 채 편안한 미소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설렘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타임슬립 초능력을 지닌 복귀주 역을 맡아 우울증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매력으로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온 장기용은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무대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장기용의 2024 아시아 팬미팅 ‘Beautiful Day’는 8월 3일 서울, 18일 도쿄, 20일 오사카에 이어 9월 14일 방콕, 21일 타이베이, 28일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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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亞 5대 도시 팬미팅 성료…제니 커버 무대→뜨거운 눈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흥행 주역 배우 박민영이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을 성료했다.박민영은 지난 3월 23일 도쿄를 시작으로 3월 31일 오사카, 4월 20일 방콕, 5월 21일 마닐라, 6월 2일 타이페이 순으로 진행한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My Brand New Day’가 완벽한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박민영의 팬미팅은 무려 5년 만에 다시 개최한 자리라 더 의미가 깊다. 팬들은 공항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박민영의 방문을 축하했고, 첫 번째 팬미팅이었던 도쿄 팬미팅은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바로 매진돼 급히 오사카 추가 공연이 결정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박민영은 5개 도시 맞춤 노래 선물을 준비, 일본에서는 일본 노래를, 대만에서는 대만 노래를, 영어권 국가에서는 팝송을 불러 팬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제니의 솔로곡인 ‘유 앤 미’(‘YOU&ME’)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로 아이돌 못지않은 완벽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환호를 터트렸다. 박민영은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5개 도시 맞춤 특별 코디를 기획하고, Y2K, 여배우룩, 프리티룩까지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으로 오색빛깔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한 속 시원한 토크로 공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정성 가득한 역조공으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민영이 직접 새로 찍은 사진으로 노트를 만들고 포토카드, 북마크, 볼펜을 제작하는 등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해 팬들에게 전달한 것. 더욱이 박민영은 팬미팅이 종료되기 전 팬들이 한목소리로 박민영을 응원하자, 감동에 찬 눈물을 흘려 5년 만에 이뤄진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에 대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민영은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는 내내 팬들을 만난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시간을 쪼개가며 완벽한 춤과 노래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박민영을 항상 든든하게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박민영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것이다. 박민영의 계속된 행보를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박민영은 지난 2월 종영한 ‘내남결’에서 회귀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인물 강지원 역을 맡아 살을 깎는 감량 투혼과 연기 공력이 빛난 사이다 열연을 터트리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 ‘N번째 전성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내남결’은 방영 당시 tvN 월화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1위, tvN 콘텐츠 유료가입자 여자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종영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마존프라임 비디오에서 글로벌 TV쇼 영어, 비영어 부분 3위, 23주 연속 61개국 글로벌 톱10에 차트인 하고 있다.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1위를 고수하고 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여전히 핫한 ‘내남결’의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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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day ‘7인의 부활’ 이준, 최종 승자 될까

‘7인의 부활’ 최후의 승자가 가려진다.18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두고 가곡지구 청사진 발표회에서 포착된 매튜 리(엄기준), 민도혁(이준), 양진모(윤종훈)의 스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눈앞에 살아있는 양진모를 본 매튜 리의 당혹감 가득한 얼굴과 자신을 향한 총구에도 흔들림 없는 민도혁의 눈빛은 이들의 파이널 매치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7인의 부활’ 제작진은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준 민도혁과 강기탁. 거대 권력을 쥔 매튜 리를 끌어내리고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양진모가 살아있다는 것을 숨긴 이들이 어떤 반격으로 복수에 성공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7인의 부활’ 최종회는 평소보다 10분 빠른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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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인 성수동’ 김호영 “꿈 같았던 현장,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것” 종영소감

‘브랜딩 인 성수동’ 김호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배우 김호영은 14일 최종회가 공개된 U+모바일 tv ‘브랜딩 인 성수동’의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브랜딩 인 성수동’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과 인턴 소은호(로몬)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극 중 호영은 모든 것이 완벽한 아트팀 팀장이지만 여사친 강나언의 사랑만은 받지 못한 애틋한 순정남 차정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 후반 나언을 위협했던 토끼가면의 정체가 비뚤어진 사랑의 정우였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김호영은 “첫 촬영 했을 때부터 너무 꿈 같았던 현장이 이렇게 끝났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했고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이어 “훌륭한 배우들, 최고의 순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신 제작진과 함께 해 영광이었다”며 “‘브랜딩 인 성수동’을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역시 댓글과 드라마 반응을 보며 진심으로 행복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 대만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friday를 비롯해 LTV, Hami video, LINE TV 등 대만 내 주요 플랫폼에서 동시 서비스되며 글로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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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종영 D-day 이규한, 이엘+오유진 살인 증거 확보… 반전 일어날까

‘행복배틀’ 박효주 살인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지난 7월 1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5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사망 당일의 진실이 그려졌다. 진짜 행복을 지우기 위해, 가짜 행복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오유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이날 장미호(이엘)와 강도준(이규한)은 오유진이 남긴 검은색 USB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도준은 딸 지율(노하연)을 윽박지르면서까지 USB를 찾으려 애썼지만, 결국 장미호에게 선수를 뺏기고 말았다.USB 안에는 심주아(서이라)를 낳고 행복했던 오유진의 과거 가족사진이 담겨 있었다. 칼에 찔린 뒤 바로 신고했다면 살 수도 있었지만 오유진은 진짜 행복했던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가짜 행복을 전시 중인 현재를 지키기 위해 USB를 없애는 것을 선택했다. 이에 삶의 마지막 순간, 베란다로 나가 USB를 내던지며 죽음을 맞이한 것.이뿐만이 아니었다. USB에는 강도준의 살인청부를 의뢰하려다 취소하는 오유진의 녹음 파일, 그리고 오유진의 살인을 청부하는 강도준의 녹음 파일이 들어있었다. 이 파일들이 발견된다면 강도준이 오유진을 고의로 찌른 것임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증거가 될 것은 분명했다.이를 막기 위해 강도준은 USB를 손에 넣은 장미호를 협박해 이태호의 차로 납치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송정아(진서연), 김나영(차예련), 이진섭(손우현)은 김나영이 이태호의 불륜 증거를 모으기 위해 붙여 두었던 위치 추적기를 활용해 두 사람을 추격했다.납치한 장미호에게 칼을 겨눈 강도준. 과연 장미호는 강도준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은 ‘행복배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최종회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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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태풍의 신부’ 종영 아쉬움 달래는 OST 음원 공개

가수 조문근이 이별 감성 짙은 OST로 ‘태풍의 신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따.조문근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발탁, 마지막 음원인 ‘굿바이 사랑한 에브리데이’(Goodbye 사랑한 Everyday)를 공개했다.신곡은 조문근의 절제된 감성과 표현을 통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발라드 곡이다. 하얗게 온 세상을 물들이다 이내 녹아버리는 눈꽃에 지난 사랑을 투영한 노랫말이 섬세한 감성을 일으킨다.이 곡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송하예, 주호 등 수많은 가수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합작해 만들었다.2009년 Mnet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했던 조문근은 2010년 미니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2017년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돌아온 복단지’ 등 OST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김영옥, 차광수 등이 출연, 9일 102회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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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렇게 트롯 오디션이 많은데‥여전히 잘 나간다 ‘미스터트롯’ TOP7

‘미스터트롯2’, ‘불타는 트롯맨’ 등 트롯 오디션들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트롯’ 톱7에 대중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7의 인기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부분은 앨범이다. 이찬원이 지난달 2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은 이틀 만에 51만 장이 판매되며 이찬원의 첫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발매 첫주 판매량을 집계하는 초동 물량은 57만 장을 돌파,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8위에 오르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트롯 가수가 초동 50만 장을 넘긴 것은 이찬원이 네 번째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에서 3위에 올랐다. 그 앞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2위 영탁, 4위 김호중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발매된 영탁의 ‘MMM’은 52만 장, 김호중의 ‘파노라마’(PANORAMA)는 68만 장이 판매됐다.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지난해 5월 발매한 ‘아임 히어로’(IM HERO)는 110만 장이 판매되며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콘서트 스케일도 여느 아이돌 그룹 부럽지 않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 서울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이찬원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장민호는 지난 4~5일 양일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호시절: 好時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외에도 영탁, 김호중, 정동원 등도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활발한 방송활동 역시 이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K-STAR ‘도원차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장민호는 MBC ON ‘트롯챔피언’,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김희재는 SBS FiL, SBS M ‘더트롯쇼’ MC는 물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또한 김호중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외에도 각종 투표 1위는 물론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 조회수 기록 경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개봉 등은 식지 않는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무엇보다 ‘미스터트롯2’, ‘불타는 트롯맨’이 각각 19.3%, 16.4%의 높은 시청률과 함께 폭발적인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톱7의 꺾이지 않는 굳건한 인기는 이들의 미래를 기대케 한다.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면 기존 스타들의 인기가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미스터트롯’ 톱7의 위상은 흔들림 없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영균 대중음악평론가는 “‘미스터트롯’ 톱7은 각자 팬덤의 충성도가 높아 이탈이 적기도 하지만 개인관리가 철저하고 이슈가 있을 때 소속사와 협의를 통한 대처도 적절해 좋은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인기를 쌓은 가수들은 활동의 텀이 길어지기 마련인데 ‘미스터트롯’ 톱7은 쉬지 않고 방송,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게 인기의 비결로 분석된다”고 말했다.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나날이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대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는 ‘미스터트롯’ 톱7이 또 어떤 행보를 펼치며 대중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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