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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포춘쿠키 흑역사 떠올라…UV와 '낡은 자전거' 협업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흑역사 포춘쿠키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23일 Label SJ는 공식 SNS를 통해 UV(유세윤, 뮤지)와 최시원이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Riding)'의 이미지 티저 4장을 공개했다. 최시원과 유세윤, 뮤지는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라이딩 복장과 고글, 헬멧을 착용한 모습이다. 전날 공개된 일러스트 커버의 캐릭터와의 통일성이 뜻밖의 웃음을 선사한다. 서울 곳곳의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배경으로 한 최시원, 유세윤, 뮤지의 멋진 포즈도 눈길을 끈다. 지구방위대를 연상시키는 비장한 표정이 이들의 합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UV와 최시원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내 낡은 자전거'는 자전거 라이딩 애호가들을 위한 곡이다. 최시원과 유세윤은 전날 각자의 SNS를 통해 "라이딩의 계절. 라이딩 노래가 나옵니다. 조심스레 받아들이고 내려놨습니다. 오늘도 길 위를 달리는 많은 라이더 분들께 바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캐리커처 일러스트에 이어 티저 이미지 역시 이들의 위트와 센스로 가득하다. 최시원과 UV는 연예계 대표 자전거 라이딩 애호가이자 신선한 음악적 파트너로서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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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허경환X박휘순, 꽃다발 주인공 박명수 선택…위기 봉착

'지구방위대' 허경환과 박휘순이 지구방위대 최초 실패 위기에 직면한다. 오늘(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 하승재, 박휘순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를 맞은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소비를 독려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허경환과 박휘순은 예능부터 라디오, 디제잉까지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이 자기 계발 중인 박명수를 첫 번째 꽃다발의 주인공으로 선택, 그를 만나기 위해 이동한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이들이 맞닥뜨린 상황은 임무 실패를 예감케 해 제작진까지 식은땀을 흘리게 한다. 두 사람은 박명수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지만,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차 앞에 멍하니 서 있는다. 꽃이 들어있는 차문을 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 이 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정체가 박휘순으로 밝혀지며 허경환이 분노를 터뜨린다고 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박명수에게 무사히 꽃다발을 전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두 대원은 선배 이경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만남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선사한다. 과거 프로그램 녹화 당시 주눅 들어있던 이들에게 특급 리액션으로 큰 힘이 되어준 것. 따로 사비까지 들인 장미꽃과 함께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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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자신감 장착 김구라 VS 따개비에 진땀 전진

김구라와 전진이 극과 극 작업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2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7회에는 김구라, 박준석, 전진, 허경환이 참다랑어 가두리 양식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출발, 처음 경험하는 작업 방법에 각양각색 리액션을 선보인다. 김구라와 박준석은 26kg 참다랑어 사료 옮기기에 도전한다. 26kg짜리 물고기사료 15개를 4박스에 채워야 하는 하드코어 작업을 시작한 것. 특히 김구라는 힘든 작업에도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 힘든 기색 없이 하는 일에 만족감을 표하며 사료 나르기를 찬양한다. 심지어 "일부러 이런 일을 하려고 한다"고 언급, 고강도 작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면 전진은 그물에 걸친 따개비를 망치로 청소하는 일에 혀를 내두른다. 눈앞에 끝도 없이 펼쳐진 따개비들을 보며 "야~ 이거 손목 나가겠다!"라며 진땀을 흘린다. 1년에 한 번 청소하는 그물을 자신이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허탈한 웃음을 감추지 못해 안방극장에 웃픔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와 함께 사료 옮기기를 하게 된 태사자 박준석은 특이한 힘 모으기로 이목을 끈다. 26kg 무게의 짐을 나르며 계속해서 '지구방위대'를 울부짖는 등 독특한 기합을 넣는다고 해 과연 그의 작업은 어떤 재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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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이원일도 놀란 김구라X김형준X전진X허경환 진정성

'지구방위대'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손수 만든 도시락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오늘(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5회에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특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자원봉사와 무료급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든다.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저녁을 위해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4인 4색 각기 다른 요리 스킬을 선보인다. 특히 요리에 관심제로인 김구라, 김형준은 평소 음식 만들기를 즐겨하는 전진, 허경환과 대비되는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자신들이 만든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감자채볶음, 소고기뭇국 등의 반찬들을 보며 자화자찬 타임을 시작한다. 생각보다도 더 환상적인 맛에 서로 자신의 공으로 돌리려 한 것. 과연 이들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도시락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지구방위대'의 도시락 만들기에 초특급 셰프 이원일이 나타나 명불허전 리더십을 발휘한다.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된 상황에도 4인방을 진두지휘하며 활약을 펼친다. 이원일 셰프는 "이 팀 대단하다 진짜! 엄청 열심히 하시네"라며 진정성 있는 노동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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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 뱃멀미에 '녹다운'…뜻밖의 수난시대

김구라가 뜻밖의 수난을 겪는다.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2회에는 일일 어부로 변신한 김구라가 난감한 상황을 만나 고전한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의 한 부둣가를 찾은 김구라는 대구잡이에 도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평소 뱃멀미가 심하다며 걱정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막상 배에 올라타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김구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앉지도 서지도 못하며 '웃픈' 광경을 보여준다. 또 어선에 탑승한 뒤 계속해서 앓는 소리를 내는 그에게 어르신이 다가와 "살을 좀 빼야겠는데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고질병인 뱃멀미마저 겹쳐 최악의 상황을 겪는다. 이미 한 차례 혼을 쏙 빼놓는 위기를 넘긴 그가 뱃멀미에 굴복하게 될 것인지, 대구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이 펼치는 공익실현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MB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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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 "'미스터트롯' 너무 세, '많이 본 뉴스 톱5'가 목표"

'지구방위대' 김구라가 시청률보다 화제성에 욕심을 내비쳤다. 1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제작발표회를 대신해 이뤄진 방송이다. 개그맨 김구라, 태사자 김형준, 신화 전진, 개그맨 허경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목표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구라는 "TV CHOSUN '미스터트롯'이 워낙 강세라 시청률에 대한 욕심은 크지 않다. 다만 첫 방송 이후에 포털사이트 '많이 본 뉴스 톱5' 안엔 들고 싶다. 그게 목표다. 그리고 시청률은 2% 정도만 나온다면 대성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목표 시청률이 넘는다면 시청자를 초대해 탄광 체험을 하게끔 해주고 싶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인의 삶이 권태롭다면 '탄광'을 적극 추천한다는 '지구방위대'의 멘트가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은 "시청률 2.5% 가자!"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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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강세 2% 목표" '지구방위대' 김구라→김형준, 오늘 출동[종합]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들이 뭉쳐 '지구방위대'를 결성했다. 공익 실현을 위해 파이팅이 넘치는 행보를 예고했다. 1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제작발표회를 대신해 이뤄진 방송이다. 개그맨 김구라, 태사자 김형준, 신화 전진, 개그맨 허경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방위 출신이다. 그렇게 판정받은 것인데 방위 생활 할 때 동년배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 요즘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막상 산업의 현장에 가면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조금 고생스러워서 그렇지 의미도 있고 급여도 있다. 그들과 함께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전진은 '진정성'을 강조했다. "지금도 방송 전날 어디로 갈지 정말 떨리고 그런다"고 운을 떼면서 "힘든데 (김)구라 형이 정말 열심히 한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은 같이 방송을 하면서 처음 본다"고 치켜세웠다. 예능 초보 김형준은 "첫 녹화 다녀온 후 꿈도 꾸고 그런다. 하지만 끝나고 나면 보람도 있고 내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벅찬 소감을 내비쳤다. 허경환은 "작가님이 전화가 와서 '힘든 건 다 끝났다'고 했다. '편하게 갑니다' 그랬는데.(웃음) 중요한 건 일부러 힘든 게 아니라 실제로 일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기에 그 부분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구방위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바에 대해 김구라는 "탄광에 다녀왔다. 거기 가면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거기서 일하는 분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 경제적 보상도 따라온다. 일이라는 게 상투적인 얘기일 수 있지만 일에 대한 자긍심이 없으면 할 수 없다. 일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진정성과 함께 자연스러운 웃음을 주고 싶다"고 했고, 허경환은 "실제로 하는 걸 하는 것이다. 꾸미는 것도 없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20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구라 형 말대로 이런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고 시작했다. 흔쾌히 답했는데 상상 그 이상이었다. 옛날에 '체험! 삶의 현장'도 했었는데 해가 뜨기 전에 시작해서 해가 지면 끝나는 리얼 중 리얼 프로그램이었다. 택배 업무보다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목표 시청률은 2%를 넘는 것이었다. 김구라는 "TV CHOSUN '미스터트롯'이 워낙 강세라 시청률에 대한 욕심은 크지 않다. 다만 첫 방송 이후에 포털사이트 '많이 본 뉴스 톱5' 안엔 들고 싶다. 그게 목표다. 그리고 시청률 2% 정도만 나온다면 대성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목표 시청률이 넘는다면 시청자를 초대해 탄광 체험을 하게끔 해주고 싶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인의 삶이 권태롭다면 '탄광'을 적극 추천한다는 '지구방위대'의 멘트가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은 "시청률 2.5% 가자!"를 외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지구방위대'는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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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형준 "20년만 첫 고정예능, 리얼 중 리얼 쉽지 않아"

'지구방위대' 김형준이 첫 고정 예능 도전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1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제작발표회를 대신해 이뤄진 방송이다. 개그맨 김구라, 태사자 김형준, 신화 전진, 개그맨 허경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구방위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바에 대해 김구라는 "탄광에 다녀왔다. 거기 가면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거기서 일하는 분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 경제적 보상도 따라온다. 일이라는 게 상투적인 얘기일 수 있지만 일에 대한 자긍심이 없으면 할 수 없다. 일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진정성과 함께 자연스러운 웃음을 주고 싶다"고 했고, 허경환은 실제로 하는 걸 하는 것이다. 꾸미는 것도 없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20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구라 형 말대로 이런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고 시작했다. 흔쾌히 답했는데 상상 그 이상이었다. 옛날에 '체험! 삶의 현장'도 했었는데 해가 뜨기 전에 시작해서 해가 지면 끝나는 리얼 중 리얼 프로그램이었다. 택배 업무보다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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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전진 "김구라, 진짜 열심히 참여…이런 모습 처음 봐"

'지구방위대' 전진이 김구라의 진정성을 증언했다. 1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제작발표회를 대신해 이뤄진 방송이다. 개그맨 김구라, 태사자 김형준, 신화 전진, 개그맨 허경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방위 출신이다. 그렇게 판정받은 것인데 방위 생활 할 때 동년배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 요즘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막상 산업의 현장에 가면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조금 고생스러워서 그렇지 의미도 있고 급여도 있다. 그들과 함께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전진은 '진정성'을 강조했다. "지금도 방송 전날 어디로 갈지 정말 떨리고 그런다"고 운을 떼면서 "힘든데 (김)구라 형이 정말 열심히 한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은 같이 방송을 하면서 처음 본다"고 치켜세웠다. 예능 초보 김형준은 "첫 녹화 다녀온 후 꿈도 꾸고 그런다. 하지만 끝나고 나면 보람도 있고 내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작가님이 전화가 와서 '힘든 건 다 끝났다'고 했다. '편하게 갑니다' 그랬는데.(웃음) 중요한 건 일부러 힘든 게 아니라 실제로 일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기에 그 부분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구방위대'는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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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오늘(13일) 첫방…제작발표회→SNS 라이브 방송

'지구방위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SNS 라이브 방송으로 대체한다.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제작발표회를 대신해 MBN 채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날 낮 12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제작발표회를 대체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부터 태사자 김형준, 신화 전진, 개그맨 허경환까지 네 명의 지구방위대원이 자리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들이 펼칠 유쾌한 입담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 라이브 방송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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