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건
예능

육준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것” 의미심장하네…‘솔로지옥4’ 종영소감

‘솔로지옥4’ 13인의 솔로들이 화제 속 종영을 맞았다. 18일 넷플릭스는 출연자들의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화제의 출연자 이시안은 “혼란스러운 20대 청춘의 연애를 공감하고 조언하기도 하며 봐주셔서 감사하다. 매 순간 진심으로 임했기에 잊지 못할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유쾌한 매력으로 지옥도의 햇살 같은 존재였던 정유진은 “처음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큰 결심과 용기 도전이었고, 지나고 보니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분위기 메이커였던 김민설은 “솔로지옥이 제게 남긴 건 ‘웃음 버튼’이다”라면서 “제 모습을 보고 시청자분들께서 웃음을 지으셨다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핫걸’ 비주얼과 대비되는 귀여운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배지연 역시 “정말 소중한 추억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마음 속 깊숙히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고, “계속 종훈 뽑을거야”​라는 직진 선언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흥미를 더한 김혜진은 “이상형이 바뀌었다. 외모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고 플러팅을 어떻게 하는건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김아린은 “내가 사랑에 빠졌을 때 저렇게 감정이 투명한 사람이구나를 느꼈다”라면서 진심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음을 강조했다. “언니들”이라는 한 마디로 ‘솔로지옥’ 시리즈 상 가장 강렬한 여자 메기 등장을 선보인 박해린은 “평생 잊지 못할 여름휴가이자 추억.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기억을 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표했다. 로맨티스트 김태환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좋은 인연들이 남았다”라고 전했다. “자기야 장난해”로 뜨거운 반응을 이끈 국동호는 “일종의 도피이자 휴가였던 여행”이라면서 “항상 수동적으로 해야하는 것들을 그저 해오던 나에서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떠난 여행이었다”라는 의미 깊은 소감을 밝혔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사람에게 직진했던 장태오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함께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청첩장을 들고, 장모님께 영상편지를 남기며, 천국도로 가는 그 날까지 파이팅!”​이라는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더했다.설렘유발자 김정수는 “사람과 감정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관계의 소중함을 배웠고, 제 안에 있던 감정들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표현한 육준서 역시 “늦은 오후 소파에서 잠든 사이에 찾아온 꿈”이라면서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것”이라고 밝혔다. 메기 선발전을 뚫고 남자 메기로 합류했던 안종훈은 “소중한 인연을 알게해준 힐링 여행이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 처음으로 휴대폰 없이 지내며 많은 걸 느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한편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역대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으로 톱10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화제성 지표를 휩쓸었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즌5 제작도 확정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12:07
연예일반

신슬기 “父=병원장, 다이아 수저 맞아” (‘라디오스타’)

‘라스’에 출연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제2의 인생’도 대세로 만든 솔직한 야망꾼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출연한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레전드 ‘야구의 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과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선수 은퇴 14년 차에도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여전히 야구 감독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야구와 방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양준혁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됐다.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의 실물을 극찬하기도. 또 그는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로 현역시절 같은 팀이었던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이승엽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서포트하자, 팀이 잘되고 오히려 자기 연봉까지 올랐다면서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제23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100’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언빈’ 윤성빈이 ‘라스’에 입성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벅찼던 순간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던 일화를 꼽았다. 이어 그의 사인이 담긴 헬멧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 열풍을 이끈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성빈은 그만이 가능한 특급 개인기로 ‘노르딕 컬’을 선보였는데, 양준혁과 정대세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안 되는 막강 코어와 하체 근육 클래스를 입증해 감탄을 안겼다. 그는 이날 닮은꼴인 SG워너비 김진호 모창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는 예능 대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웠다. 그는 ‘롤 모델’인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 빼앗기를 시도, 그만의 짤을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명품 슈트부터 시계까지 추성훈을 오마주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기도.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인민 루니’ 수식어로 불리던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도 공개됐다. 특히 타임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정대세의 눈물 사진에 담긴 일화, 전 세계 리그를 섭렵한 축구 레전드 시절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5개 국어가 가능한 정대세는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예능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등장해 ‘라스’의 세계관을 흔들었다. 김홍남은 이상형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는가 하면, ‘MZ의 아이콘’이 된 근황,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혔고, 스케줄을 핑계로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자아냈다.집사 다나카는 인기가 하락했지만, 미련이 남아 집사로 이직했다면서 최근 숏폼에서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로 다시금 열풍을 일으키며 ‘MZ 대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BTS 정국과 ‘엄치 척’을 나눈 일화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를 연이어 만난 이후 “다나카가 나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 배우 신슬기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이어 드라마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 덱스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제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지옥3’를 본 소감 질문에는 “신슬기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는 자신감 넘치는 신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속 서도아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하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의사 아버지의 재력을 묻는 MC들 앞에 “다이아 수저 맞다”라고 해맑게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촬영 중 긴장했던 순간에 중심을 잡아준 김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악역을 맡은 장다아가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지금도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3:13
연예일반

강지영 “♥남편, 톰 하디 닮아…첫인상 귀여웠다”(‘찐천재’)

아나운서 강지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식 장인 홍진경이 방송 처음 보여주는 양식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강지영이 홍진경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홍진경은 강지영에게 남편을 어떻게 만났는지 물었다. 이에 강지영은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히며 “처음엔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보통 소개팅 가면 ‘뭐 좋아하세요’ 이런 거 하지 않나. 그런데 대화 주제가 사회 전반에 대한 이슈였다. 대화가 인터뷰하는 기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의 첫 인상에 대해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강지연은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상형이 톰 하디인데 제 눈엔 이렇게 보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경의 남편의 키가 몇이냐고 묻자 강지영은 “이런 거 안 물어본다며, 편하게 하라며. 지금 안 편하다”며 부끄러워 하면서도 “180cm 된다. 연상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진 남편과 2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3:51
연예일반

[왓IS] 임지연, 이상형도 ♥이도현 그 자체… 예비 곰신 됐다

배우 임지연이 5살 연하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임지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두 사람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각각 문동은(송혜교)을 악독하게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과 문동은의 조력자 주여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데이트 중인 사진과 함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촬영이 마무리된 후 지난해 여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부쩍 가까워졌다. 특히 이도현은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를 동시에 찍으면서도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더 글로리’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만우절 아니고 진짜냐”, “너무 축하드린다”, “연진아 신난다” 등 반응을 보내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나이 34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29세다. 이도현은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예비 곰신 임지연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작품을 함께 했던 남자 배우 중 이상형으로 주지훈을 꼽았다. 당시 임지연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면이 있어 좋다고 밝힌 바 있다.‘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을 맡은 이도현 역시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남자다운 모습과 유머러스한 면모까지 임지연의 이상형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이후 ‘인간중독’ 드라마 ‘상류사회’,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다.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으며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도현은 오는 26일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방송을 앞두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17:30
연예

[화보IS]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현욱 "유아인 닮은꼴? 과분한 칭찬"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최현욱의 화보가 19일 공개됐다. 최현욱은 인기리에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7반 이쁜이' 문지웅 역을 찰떡 소화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엄청 실감하고 있다. 근데 요즘 식당을 가거나 길거리를 다니면 엄청 많이 알아봐 주고 식당에서 서비스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배우 김지연(보나)과 풋풋한 로맨스 호흡을 그린 최현욱. 그는 김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김지연) 누나가 정말 러블리하고 사랑스럽게 연기를 해줘서 몰입을 잘 할 수 있었다. 잘 이끌어준 덕에 그림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실제 최현욱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고유림이 더 가까운 것 같다. (나)희도랑은 아주 좋은 여사친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02년생 Z세대인 최현욱은 X세대 패셔니스타 문지웅 역을 연기하기 위해 “듀스 선배님들 패션 스타일을 많이 참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181cm 훤칠한 비율과 청량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 중인 최현욱. 그는 대한민국 미남 배우로 알려진 장기용, 유아인, 박서준 닮은 꼴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그는 “기분은 좋지만 너무 과분한 칭찬”이라고 말하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최현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5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9 08:20
연예

“12월 깜짝 결혼” 황재균-지연, 이상형 살펴보니…

지연과 황재균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지연과 황재균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을 알렸다. 열애설도 터지지 않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황재균이 과거 ‘나혼자 산다’,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여자 친구를 언급했던 것에 이어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황재균은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개그 코드가 맞아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황재균의 발언을 공유하며 ‘둘이 정말 잘 맞나 보다’, ‘둘의 대화가 궁금하다.’며 반응했다. 한편 여러 방송에서 언급한 지연의 이상형을 종합해보면 ‘귀여운 남자’다. 황재균은 과거 ‘나혼자 산다’ 등 여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털털한 일상을 보여준 만큼, 지연이 황재균의 솔직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라고 네티즌의 추측이 쏟아지는 것.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이들의 깜짝 결혼 발표에 두 사람의 SNS엔 동료들과 네티즌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다가오는 12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1 18:07
연예

티아라 지연과 열애 황재균, 과거 '나혼산'+'살림남'서 대놓고 티냈다?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황재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 1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와 커플 사진을 올리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올겨울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것이지만 그동한 황재균은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당당히 알려왔다.실제로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여자친구 지연이 속한 그룹 티아라의 노래를 부르며 차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그가 노래와 안무를 열심히 따라 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K-pop의 황금기를 좋아하신다", "노래 참 좋아한다"며 웃어넘겼지만, 이는 여자친구 지연을 향한 '하트 시그널'이었다.또한 황재균은 지난달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도 양의지와 함께 홍성흔의 집들이를 가서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황재균은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고 답해 홍성흔을 놀라게 했다.홍성흔은 "언제부터? 너 원래 없었잖아?"라고 되물었고, 황재균은 "4개월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진짜 힘들지 않았냐. 여자친구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1 08:41
연예

'티아라 지연♥' 황재균, 안무까지 따라 추는 사랑꾼 면모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티아라 지연과 결혼한다. 황재균과 지연이 10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황재균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MBC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지연과의 교제를 암시한 순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에선 황재균이 "이상형은 없고 나는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 지금 4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사랑하는데 무슨 계산이 필요하냐"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겨울 결혼까지 예고했고 "올림픽 갔다 와서 힘들었는데 그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됐다"며 여자친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나 혼자 산다'에선 차량 이동 중 티아라 노래를 스트리밍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아라의 옛날 노래부터 최신곡까지 따라부르는 것은 물론, 발매한지 얼마 안 됐던 '티키타카'의 안무까지 따라췄다. 팬들은 당시 장면을 다시 돌려보며 "단순히 티아라 팬이신줄 알았는데 지연이랑 연애하고 있었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황재균과 지연은 다가오는 겨울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해 인연이 닿아 교제한지 5개월이 넘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0 20:57
연예

'솔로지옥' 신지연과 커플된 문세훈, "현재 사귀냐?" 질문에 "항상 사랑을..."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신지연과 커플이 됐던 문세훈이 근황을 솔직 공개했다.그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혹시... 지금?!", "이상형이 바뀌었나요?", "요즘 근황?", l 무엇이든 대답해드립니다 [문세훈Q&A]'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문세훈은 '실례되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현재 ♥ing인가요?'라는 질문에 "항상 저는 사랑을 하고 삽니다"라며 간접적으로 신지연과 잘 만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원래 갖고 있던 이상형은 강하고, 외향적이고, 센 느낌의 여성분을 좋아했다"며 "하지만 '솔로지옥'도 출연하고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좀 변했어요"라고 말했다. 나아가, 자막으로 '알지 않느냐'라는 멘트가 등장해,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신지연 스타일로 이상형이 바뀌었음을 암시했다.또 다른 질문으로는 '지연이 사진 올렸는데 왜 좋아요 안 하세요?'라는 내용이 나왔다. 이에 문세훈은 "할까요? 지금? 들어가서"라며 웃었다.이에 앞서 문세훈은 지난 2일 리뷰 전문 유튜버 고몽의 채널에도 출연해 신지연과의 열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 중 "나중에 자녀들과 '솔로지옥'을 함께 봐야 하는 시기도 올 수 있지 않냐. 그때 자녀 입장에서는 엄마도 있을 텐데, 그 상황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받았다.문세훈은 "보게는 하겠죠. 뭐 '아빠, 뭐 엄마 저기 나와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고몽은 "사후 편집본을 보고 선택권을 다시 드리겠습니다"라 제안했고 이에 대해서도 그는 "지연이가 12시면 잘 거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실제 연인임을 짐작케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5 08:02
연예

'솔로지옥', 김현중·송지아 등 4커플 최종 탄생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이 지난 8일 7, 8화를 공개하며 솔로 남녀들의 뜨거운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지난 8일 7, 8화를 열띤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7, 8화에서는 매회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 관계를 이어오던 12명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신지연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화제를 모은 문세훈은 천국도에서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그녀의 마음을 열었다. 이에 화답하듯, 여자 출연자들의 모자 뺏기 게임을 통해 마지막 천국도행 티켓을 따낸 신지연은 함께 갈 파트너로 문세훈을 선택했다. 마지막 천국도 데이트까지 서로를 선택하며 무려 세 번의 천국도 데이트를 즐긴 오진택-강소’은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과감한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둘만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어느덧 다가온 최종 선택 D-DAY. 꾸준히 호감을 주고받았던 김준식-안예원, 오진택-강소연과, 직진이 성사된 문세훈-신지연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최종 커플이 됐다. 특히, 설렘 가득한 사각 관계로 화제를 모았던 송지아는 김현중, 차현승, 최시훈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처음부터 마음이 통했던 김현중과 평소 이상형과 가까웠던 차현승, 끝없는 칭찬과 애정을 표현해 줬던 최시훈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송지아는 “가자, 강아지”라는 말과 함께 김현중을 선택했다. 이처럼 '솔로지옥'은 제한된 상황에서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하는 지옥도와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천국도’를 오가면서 변하는 솔로 남녀들의 감정을 담아내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더불어 자신감 넘치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감정 표현 또한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는 진심이 200% 담긴 리액션과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며 MC로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솔로지옥'은 매주 토요일 1화부터 최종화가 공개될 때까지 현재 넷플릭스 ‘한국 TOP10 TV 프로그램’ 순위권에 안착하는 등 연신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질 청춘 남녀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솔로지옥'은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0 17: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