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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 “父=병원장, 다이아 수저 맞아” (‘라디오스타’)

‘라스’에 출연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제2의 인생’도 대세로 만든 솔직한 야망꾼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출연한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레전드 ‘야구의 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과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선수 은퇴 14년 차에도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여전히 야구 감독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야구와 방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양준혁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됐다.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의 실물을 극찬하기도. 또 그는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로 현역시절 같은 팀이었던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이승엽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서포트하자, 팀이 잘되고 오히려 자기 연봉까지 올랐다면서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제23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100’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언빈’ 윤성빈이 ‘라스’에 입성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벅찼던 순간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던 일화를 꼽았다. 이어 그의 사인이 담긴 헬멧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 열풍을 이끈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성빈은 그만이 가능한 특급 개인기로 ‘노르딕 컬’을 선보였는데, 양준혁과 정대세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안 되는 막강 코어와 하체 근육 클래스를 입증해 감탄을 안겼다. 그는 이날 닮은꼴인 SG워너비 김진호 모창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는 예능 대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웠다. 그는 ‘롤 모델’인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 빼앗기를 시도, 그만의 짤을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명품 슈트부터 시계까지 추성훈을 오마주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기도.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인민 루니’ 수식어로 불리던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도 공개됐다. 특히 타임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정대세의 눈물 사진에 담긴 일화, 전 세계 리그를 섭렵한 축구 레전드 시절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5개 국어가 가능한 정대세는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예능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등장해 ‘라스’의 세계관을 흔들었다. 김홍남은 이상형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는가 하면, ‘MZ의 아이콘’이 된 근황,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혔고, 스케줄을 핑계로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자아냈다.집사 다나카는 인기가 하락했지만, 미련이 남아 집사로 이직했다면서 최근 숏폼에서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로 다시금 열풍을 일으키며 ‘MZ 대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BTS 정국과 ‘엄치 척’을 나눈 일화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를 연이어 만난 이후 “다나카가 나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 배우 신슬기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이어 드라마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 덱스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제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지옥3’를 본 소감 질문에는 “신슬기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는 자신감 넘치는 신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속 서도아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하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의사 아버지의 재력을 묻는 MC들 앞에 “다이아 수저 맞다”라고 해맑게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촬영 중 긴장했던 순간에 중심을 잡아준 김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악역을 맡은 장다아가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지금도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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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혜리-이준영,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일당백

‘일당백집사’가 유쾌한 웃음 속에 녹여진 따스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가 시작부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이 앞으로 펼쳐질 생사 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공감의 깊이를 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호평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연기부터 비주얼 케미까지 ‘일당백’ 활약을 펼친 이혜리, 이준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인간 비타민’다운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끄는 이혜리.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그의 남다른 힘을 느낄 수 있다. 손만 대면 고인이 깨어나는 특별한 능력을 인지하게 해준 소년부터, 소원 해결사의 진면목을 알게 만든 고인으로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한 서영희까지. 훈훈하고 유쾌한 촬영 현장이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 이준영은 허허실실하다가도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김집사의 다채로운 매력을 변화무쌍하게 완성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준영의 따스한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곰인형 댄스’ 촬영장 뒷모습도 눈길을 끈다. 인형 탈을 잠시 벗고 땀을 식히며 모니터하는 진지한 모습에서 그의 열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혜리, 이준영의 달콤살벌 케미스트리는 ‘일당백집사’의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만인의 집사로 급부상한 김집사가 ‘운빨 1도’ 없는 요상한 장례지도사 백동주를 만나 얽히는 과정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과연 저세상 손님들의 해결사로 뭉칠 이들의 팀플레이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본격적인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혜리, 이준영의 달콤살벌한 케미스트리 역시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할 것”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해결해나갈 두 집사의 신박한 팀플레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3회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2.10.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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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준영, 훈훈한 에이스 김집사 역 변신

배우 이준영이 ‘일당백집사’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준영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일당백 만능 집사 김집사로 변신한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이준영은 일당백의 유일무이한 에이스 직원 김집사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집사는 훈훈한 비주얼로 동네에서 화제를 모으며 주변 주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는 만능 집사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통해 정지후 캐릭터의 복합적인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또한, 넷플릭스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정해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준영은 ‘일당백집사’ 외에도 영화 ‘용감한 시민’과 ‘황야’ 출연 소식으로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이렇듯 이준영은 OTT, 스크린,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채로운 변신으로 ‘올라운더’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이 더욱 짙어진 모습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이준영이 ‘일당백집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일당백집사’는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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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준영·이규한·송덕호, 삼총사의 유쾌한 시너지

배우 이준영, 이규한, 송덕호가 동네 히어로로 활약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12일, ‘일당백 하우스 삼총사’ 김집사(이준영 분), 빈센트(이규한 분), 서해안(송덕호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백동주와 김집사의 케미스트리 만큼이나, 일당백 하우스 메이트 3인방의 티키타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집사, 빈센트, 서해안의 모습은 이들 활약에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한밤중 일당백 사무실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세 사람. 세상 진지한 얼굴로 순경 서해안의 이야기를 듣는 김집사와 빈센트의 모습이 흥미롭다. 오랜 사법시험을 청산하고 비장하게 차린 생활심부름 서비스 업체 ‘일당백’의 성공이 인생 최대 목표가 된 빈센트. 의뢰 전화를 받는 그의 자본주의 미소가 웃음을 유발한다. 일당백 2층에 거주하는 지구대 순경 서해안의 수더분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함께하며 동네 히어로로 활약할 삼총사의 유쾌한 시너지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유일무이 직원이자, 에이스 김집사로 분한다. 비주얼도 서비스도 만렙인 그는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 무엇이든 도와주는 동네 만능 집사다. 이규한은 김집사의 골칫덩어리 막내 외삼촌이자, 일당백 대표인 빈센트 역을 맡았다. 고시촌 신선(장수생) 출신으로 합격증 한장 없이 하산 후 비장한 각오로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을 차렸다. 송덕호는 일당백 하우스 메이트이자 백동주 바라기 순경 서해안으로 변신한다. 그는 첫눈에 반한 백동주에게 무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인물이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일당백 하우스 삼총사의 활약은 극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세 사람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 하우스 삼총사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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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해리-이준영 힐링·설렘 담은 커플 포스터 공개

이혜리, 이준영의 상부상조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27일,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백 만능 집사 김집사(이준영 분)의 설렘 포텐 터지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혜리, 이준영, 송덕호, 한동희, 태인호, 이규한, 오대환 등 믿고 보는 ‘일당백’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백동주와 김집사의 따스한 분위기로 설렘을 유발한다. 각자의 생각에 빠져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던 메인 포스터 속 모습과 달리, 나란히 같은 곳을 향하는 두 사람의 시선이 흥미롭다. 특히 햇살보다 눈부신 미소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의 시선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MAY I HELP YOU’라는 문구는 궁금증을 더한다. 고인의 소원을 풀지 않으면 ‘운빨’ 없는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백동주와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 도와주는 김집사. 요상하고 희한한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넘어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다른 세계를 살던 백동주와 김집사가 어떻게 ‘저세상’ 손님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만능 해결사로서 활약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혜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활약한다. 죽어서 만나게 되는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백동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혜리의 변신이 기대된다.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에이스 ‘김집사’로 분한다.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도와주는 일당백 집사로,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남자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달콤살벌한 팀플레이를 보여줄 이혜리와 이준영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C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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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혜리-이준영, 설렘 유발 메인 포스터 공개

‘일당백집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21일,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각기 다른 시선 속 생각에 잠긴 백동주와 김집사의 모습이 묘한 설렘을 더해 이들이 펼쳐낼 요상하고 희한한 팀플레이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앞선 1차 티저 포스터가 백동주와 김집사의 첫 만남을 담았다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아직 어색한 백동주, 김집사의 모습으로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턱을 괸 채 눈빛을 반짝이는 백동주와 옅은 미소의 김집사, 두 사람을 따스하게 감싸는 분위기가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이혜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활약한다. 죽어서 만나게 되는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백동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혜리의 변신이 기대된다.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에이스 김집사로 분한다.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남자 김집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이준영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첫 호흡을 맞추는 이혜리와 이준영이 빚어낼 달콤살벌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생사를 초월해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백동주와 김집사의 요상한 팀플레이가 유쾌하면서도 따스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두 사람이 해결해 나갈 ‘저세상’ 손님들의 진귀한 의뢰는 무엇일지, 또 이혜리와 이준영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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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백성현, 둘째 임신 발표.."육아 더 적극적으로 참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백성현과 서윤이가 둘째를 임신한 엄마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18회는 '천국의 육아'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지난주 첫 등장 이후 '최연소 언어 천재'로 장안의 화제가 된 백성현의 딸 서윤이가 이번에는 또 다른 천재적인 활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를 통해 엄마를 위한 이벤트까지 펼쳐 감동을 더했다. 백성현은 딸 서윤이를 위해 헬륨 풍선을 준비했다. 서윤이는 가벼워 천장에 붙은 풍선들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했다. 백성현은 서윤이 앞에서 풍선에 달린 줄을 잡아당겨 낚시를 하는 시늉을 했다. 서윤이는 그런 아빠를 보고 따라 하며 풍선 줄을 조금씩 당겼다. 아빠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까지 완벽하게 카피한 서윤이의 천재성이 백성현은 물론 내레이션을 하는 소유진과 육중완까지 감탄하게 했다. 이에 더해 서윤이는 잡아당기다가 손에 걸린 줄도 스스로 풀고, 나중에는 아빠의 시범 없이 혼자서도 풍선 낚시에 성공했다. 백성현은 그런 서윤이를 보며 "내가 천재를 낳았어"라며 놀라워했다. 깜짝 발표도 있었다. 바로 백성현의 가족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것. 서윤이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가"라고 동생을 소개하기도 했다. 백성현과 서윤이는 둘째를 임신한 엄마를 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백성현이 정성스레 쓴 손 편지를 풍선에 붙인 뒤, 서윤이가 직접 풍선 낚시로 이를 엄마에게 전달했다. 사랑이 가득한 부녀의 이벤트에 엄마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백성현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육아에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겠다"며 백집사로서 더욱 넓은 영역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초보 아빠 백성현의 성장이 궁금하고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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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너닮사→멜랑꼴리아→사이렌' 브라운관 열일 행보

배우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멜랑꼴리아'와 '사이렌'에 연달아 출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박성연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정희주)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고현정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그가 곤란할 때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퉁명스럽지만 따뜻한 마음의 '츤데레' 이동미를 매력있게 그려내며 고현정과 실제 친구를 연상케하는 절친 케미스트리로 몰입도를 높였다.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는 미묘한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표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어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에서는 최우성(규영)의 엄마 유선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아성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그들을 휘어잡는 리더십과 발 빠른 정보력을 자랑한다 .특히 수학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전교 석차는 늘 예린에게 밀리는 규영 때문에 걱정이 많은 인물이다. 박성연은 유선아 캐릭터를 통해 '멜랑꼴리아' 속 사교육의 메카 한곡동의 교육 생태계를 또렷하게 부각시킨다. 자식의 성적이 곧 부모의 권력인만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학부모 사이에서도 스마트한 리더십으로 주도권을 장악한다. 양육강식과도 같은 교육 생태계에서 학부모의 감정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레 표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12일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사이렌'에서는 소음 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의 직원 서혜선을 연기했다. 최진혁(최태승)의 직속 상사로 평소에는 수다를 좋아하는 영락없는 푼수지만, 극 중간 중간 날카로운 반전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표리부동한 캐릭터 서혜선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극 중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연은 '너를 닮은 사람', '멜랑꼴리아', '사이렌'에서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캐릭터도 장르도 다르지만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으로 차진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는 중이다.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마인',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박성연. 특히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가(家)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로 분해 결말의 결정적 키 역할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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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팔방미인 집사로 활약 예고

배우 박하나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네 집사로 변신, 활약을 예고했다. 9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측은 우아함 가득한 박하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박하나는 극 중 지현우(이영국) 회장 댁의 집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조사라 역을 맡았다. 조사라는 지현우에 걸맞은 여자가 되기 위해 영어, 중국어, 헬스, 필라테스, 꽃꽂이, 요리 등을 마스터한 완벽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팔방미인 조사라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집사가 맞나 싶을 정도의 우아한 옷차림은 물론, 흐뭇한 미소와 함께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얼굴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반면 서우진(이세종)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의 책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집사 캐릭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박하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다방면의 능력을 지닌 조사라 캐릭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열혈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그녀가 이영국 회장의 집사로 분해 보여줄 모습부터 각 인물들과 만들어갈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내달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지앤지프로덕션 2021.08.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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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X박명수X전진X정은지X하니 '수미산장', 2월 18일 첫 방송

'국민 쿡할매' 김수미, '산장 집사' 겸 군기반장 박명수, '공식 돌쇠' 전진, '공감 요정' 정은지, 하니가 '수미산장'에 출연한다. 이들은 깊은 산 속 '수미산장'에 찾아온 특별한 사연의 손님들을 정성껏 대접하며 '찐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오는 2월 18일 SKY와 KBS2에서 첫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 '국민 쿡할매' 김수미가 운영하는 한적한 산장의 손님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타인의 시선, 대중의 관심을 벗어나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구수한 손맛과 따뜻한 정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산장주인 김수미와 4인 4색 필살기를 장착한 산장지기들은 손님들이 원하는 '맞춤 플래너'가 되어 '힐링'을 선사한다. 그 누구보다 직설적인 주인장 김수미의 곁은 '예능계 아들' 겸 산장지기 서열 1위의 군기반장 박명수가 지킨다. 박명수는 집사로서 산장의 다양한 업무 처리를 하는 것은 물론, 손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반전 매력의 'YES맨'으로 김수미와 함께할 예정이다. 파워열정맨 전진은 '공식 돌쇠' 역할로, 불을 때고 짐을 옮기는 것은 물론 손님만 보면 전진하는 '직진남'으로 활약한다. 정은지X하니는 누구를 만나도 만능 케미를 자랑하는 공감 요정을 맡아 손님들과 함께 울고 웃는다.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오는 2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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