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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12년 만에 돌아온 창작뮤지컬의 전설

추억의 소극장 창작 뮤지컬들의 재연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대학로의 터주대감인 ‘지하철 1호선’이 지난 달 10일부터 학전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12년 만에 돌아온 ‘우리동네’가 지난 8일 강서아트리움에서 막을 올렸다.두 작품 모두 원작이 해외 유명작품이지만 개작과 번안을 통해서 완벽히 토착화된 작품이란 점, 인문학적 탄탄한 토대를 바탕으로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는 점, 대학로의 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의 태동기를 이끌었던 작품이라는 점 또 꽤나 긴 휴지기를 가진 작품이란 점에서 유사점이 있다.‘지하철1호선’은 독일 그리프스 극단의 1986년 초연작 ‘Linie 1-Das Musikal’을 김민기 소극장 학전 대표가 직접 개작하고 번안해서 1991년도부터 공연을 시작한 이래 73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우리동네’는 손톤 와일더의 1938년 퓰리쳐 수상희곡 ‘Our Town’을 극작가이자 문화평론가인 김성수가 개작 번안해서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2011년 공연이 중단되기까지 2000여 회의 공연을 올렸다.‘지하철 1호선’은 2008년에 막을 내리고 대규모 개작을 거친다. 이미 91년의 서울과 2008년의 서울이 너무나 달라졌기 때문이다. 막을 내린 지 10년이 지나 2018년 9월에 다시 공연을 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를 정면으로 맞으며 다시 휴지기를 가지다가 2년여 만에 막을 올린 것이다. ‘우리동네’는 예술극장 나무와물을 운영하던 김성수 대표가 블랙리스트 피해를 입으며 극장을 매각하게 되고 공연 역시 제작비를 조달하지 못해 무기한 막을 내리게 된 바 있다. 이후 무려 12년 동안 공연되지 못하다가 강서구립극단의 강력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막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구립극단의 규모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뮤지컬 제작비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일부 조달되기도 했다. 그래도 고작 3일 4회 공연밖에 만나지 못한다. ‘지하철 1호선’은 98년 IMF 극복시절을 배경으로 극심해지는 양극화와 이주민 노동자 문제 등을 신랄하게 풍자한다. 워낙 시대를 잘 재현해 놓았기에 작품 자체가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우리동네’는 79년 12월 12일부터 95년 5월 20일까지를 넘나들며 파주의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역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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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연극 '저기요...' 확정…폭넓은 도전

배우 김소혜가 연극 무대에 선다. 21일 소속사에 따르기면 김소혜는 ‘저기요..’에 주연 배우로 출연을 확정 짓고 연습에 돌입했다.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소혜가 연극 무대에선 어떤 연기를 보일지 궁금증이 생긴다. 연극 ‘저기요..’는 여섯 청춘의 유쾌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신생극단 ‘배우地’의 초연작이자 최지은 작가의 창작 초연작, 그리고 극단 301의 대표 정범철이 연출을 맡았다. 김소혜는 끊임없이 사랑을 꿈꾸는 발랄한 청춘 채인 역을 맡았다. 연극은 27일부터 2월13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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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 오늘(11일) '왈가닥 뷰티' 첫방…종횡무진 활약

블락비 멤버 재효가 SBS funE '왈가닥 뷰티'의 진행자로 나선다. 오늘(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왈가닥 뷰티'는 현실의 뷰티 꿀팁과 최신 정보를 전하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재효는 홍진영을 비롯해 김민경, 정혁, 매튜 노비츠와 함께 출연해 웃음과 정보를 전한다. 재효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로 데뷔해 국내시장에 '힙합'을 아이돌이라는 대중 친화적 접근법으로 풀어냈다. 최근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음악 활동 외에 국내 초연 이후 일본에서 막을 올린 창작 뮤지컬 '런투유'(2015)와 국내 초연작 '인더하이츠'(2016)로 국내외 뮤지컬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웹툰 원작인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2015)로 연기에 도전했다. '피싱돌' 또는 '낚시돌'로 알려진 재효는 아이돌 최초로 낚시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는가 하면 최근 낚시브랜드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정석에 이름을 올렸다. 또 평소 재치 있는 입담까지 뽐내던 재효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콘텐츠 '투머치효 커(Too Much Hyoker)'에피소드를 연재 중이다. 타이틀에서도 엿보이듯 쉴 틈 없는 멘트로 꽉 찬 영상을 자랑한다.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이젠 뷰티 프로그램 진행까지 나선 재효. '뷰알못(뷰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인 그가 과연 뷰티를 잘 아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세븐시즌스 2020.05.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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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 데뷔 10주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선물할 것"

김준수가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한 이래 지난 10년간 8개의 작품, 400회가 넘는 공연을 거쳐 관객들을 만나온 김준수가 26일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 흥행과 실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준수의 데뷔 10주년에 관객들과 팬들의 축하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 또한 오피셜 SNS 계정을 통해 그의 10주년을 기념한 축전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0년 생애 첫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전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국내 뮤지컬 역사상 유례없는 흥행 대기록을 이끌어내는 한 편 국내 양대 뮤지컬 시상식인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신인상을 휩쓸며 신예 뮤지컬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러한 김준수의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는 이후 수많은 아이돌스타들의 뮤지컬 진출을 유도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가장 완벽한 데뷔’로 인정받은데 이어 오늘(26일)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김준수는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그레이’, ‘엑스칼리버’까지 8명의 캐릭터로 13개의 공연을 통해 400회 이상의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또한 다수의 작품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해 나가며 그 어느 뮤지컬보다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선보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자타 공인 대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지난 10년간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성공시키며 김준수의 가치를 입증해낸 바 있는 김준수는 해외 팬들에게 K뮤지컬을 알리는 데 기여했고 뮤지컬 관객의 저변 확대를 이끌며 티켓 파워와 안정된 연기를 인정받아왔다. 또한 초연하는 캐릭터들로 매번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뮤지컬 시장의 독보적인 시그니처를 가진 배우로 성장하기도. 김준수는 작년 또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4년 만에 창작 초연작 도전에서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성공시키며 김준수의 가치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렇게 보여진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가치는 흥행성이라는 점을 살펴봤을 때 더욱 높아진다. 그의 출연작은 매 티켓 오픈마다 최단 시간 매진됨은 물론, 뮤지컬 활동 10년 동안 꾸준한 티켓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초연이나 재연, 공연 시기 및 공연장 위치, 뮤지컬 시장 침체기 등 티켓 판매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티켓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10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김준수의 남다른 작품 해석 능력 또한 그의 ‘흥행 요인’ 중 하나로 뽑을 수 있다. 김준수의 열정, 그만이 할 수 있는 작품과 캐릭터 해석 능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전달해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그만의 재능과 노력은 매 공연 새로울 정도로 놀랍기 때문. 그의 출연만으로도 기대작이 되고, 매진 사례가 이루어지는 것은 그가 가진 강력한 팬덤과 더불어 이 모든 것들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김준수의 진심이 느껴져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김준수의 노력과 진심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을 통해서도 입증된 사실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초월적인 '죽음' 캐릭터를 신비롭고 매력적으로 창조, 배우들의 워너비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하며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또한 "김준수의 아이디어로 '드라큘라'가 재탄생해 드라큘라가 젊은 캐릭터로 설정이 바뀌며 스토리도 다르게 매력적으로 발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드라큘라'가 김준수의 아이디어와 노선 대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김준수의 캐릭터 해석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뮤지컬을 향한 김준수의 노력과 진심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은 것. 앞서 김준수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고, 이제는 가수 활동보다 더 좋아하게 됐는데 그 마음을 보여준다면 언젠가 받아들여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온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뮤지컬 무대가 너무 절실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왔다. 앞으로의 바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능한 오래 무대에 계속 서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그 위치에 맞는 자리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브이 라이브를 통해 김준수는 “벌써 뮤지컬을 시작한 지 10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너무나 신기하고, 다 여러분들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그리고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생각이다. 공연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물하는 김준수가 되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첫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2020년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모든 무대에서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김준수는 지난 10년간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믿고 보는 배우', ‘보고 싶은 배우’로 손꼽혀왔다. 뮤지컬 배우로서 끊임없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무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준수의 향후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2월 1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드라큘라'로 뮤지컬 데뷔 10주년의 문을 연다. 한편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는 오는 2월 1일(토)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PRESENT'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기념식을 가지며, 2월 11일부터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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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5분만에 전석 매진[공식]

김준수가 어김없이 연말 콘서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개최되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 티켓 오픈이 진행됐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2회 공연의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준수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개최하는 공연마다 명불허전 ‘공연킹’다운 견고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김준수는 지난 6일 3년 만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개최 확정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티켓 사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 김준수는 지난해 제대 후 첫 복귀작 ‘엘리자벳’의 흥행을 이끌며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한데 이어 4년 만의 창작 초연작 ‘엑스칼리버’에서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채우는 화제성과 흥행을 입증하며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높였다. 또 김준수는 1집부터 4집까지 총망라한 명곡들로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던 ‘WAY BACK XIA’ 해외 투어 콘서트부터 앙코르 콘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수가 3년 만에 다시 그의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로 돌아오는 만큼 오케스트라와 명품 라이브가 함께하는 그의 콘서트는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2019년 뮤지컬부터 콘서트까지 누구보다 바쁘게 한 해를 보내온 김준수는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소중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하며 팬들과 함께 뜻깊게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모든 공연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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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 김준수, 12월 3년만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개최[공식]

다가오는 12월, 김준수(XIA)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를 개최한다. 김준수가 이번 연말에는 어느덧 자신의 시그니처 공연이 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로 팬들과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5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매년 연말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김준수의 이번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본인만의 뜨거운 ‘아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4년 만에 창작 초연작에 도전,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성공시키며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가치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아이돌 최초로 매년 뮤지컬과 발라드가 함께 어우러진 명품 연말 콘서트를 만들어 내고 있는 김준수의 이번 공연은 어떤 뮤지컬 곡들로 가득 채워질지 기대가 상당하다. 김준수는 전역 후 ‘WAY BACK XIA’라는 동명의 타이틀로 국내 컴백 콘서트와 일본투어 콘서트로 지난 2년간의 공백에 대한 모든 갈증을 풀어주며 팬들과 반갑게 재회했다. 2016년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공연인 만큼 콘서트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4일 김준수는 개인 SNS를 통해 특별한 글 없이 그간 그가 출연한 뮤지컬과 넘버들이 모두 정리되어 있는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간접적으로 곧 다가올 연말 콘서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 바 있는 김준수는 올해 역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세트리스트 구성에 힘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년 격이 다른 레전드 급 무대들을 선보인 김준수의 2019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라이브, 여기에 김준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타임'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공연킹' 귀환을 예고한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놓칠 수 없는 뮤지컬 넘버들과 더욱 깊어진 보컬로 우리 곁에 돌아올 예정인 이번 공연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로 꼽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수만이 오로지해 낼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정평이 난 만큼 연말을 즐기고 하자 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간 김준수가 선보여 왔던 뮤지컬 무대에서의 모습과 발라드는 물론 커버 곡까지 주옥같은 곡들이 총망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 콘서트 티켓 오픈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되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 티켓 예매의 자세한 내용은 6일 오후 1시, 멜론 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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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엑스칼리버' 월드프리미어 오픈…뮤지컬 흥행 이어간다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월드 프리미어의 첫 문을 연다.18일 소속사는 "지난 16일 프리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이날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한다"고 말했다. 앞선 프리뷰에서 프랭크 와일드 혼 작곡가는 "김준수는 마법같은 존재,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아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극찬했다.김준수는 순수했던 모습부터 여러가지 고난을 이겨내며 진정한 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아더'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렸다.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찬사 속에 공연의 성공을 이끈데 이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 글로벌 대형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에서도 한 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는 각오다.관객들의 환호에 완벽한 무대로 화답한 김준수는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최고의 무대로 프리뷰의 감동을 이어나간다. 관객들은 김준수가 4년만에 도전하는 창작 초연작에 프리뷰는 물론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8월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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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엑스칼리버' 월드프리미어 첫 공..흥행 신화 이끈다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로 올 여름 창작 초연 흥행신화를 이끌어나간다. 김준수는 지난 16일 '엑스칼리버' 프리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오늘 월드 프리미어 오픈 무대로 대망의 첫 문을 연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한 김준수는 순수했던 모습부터 여러가지 고난을 이겨내며 진정한 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아더'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프리뷰 첫 공연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예고했다. 김준수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 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원작자들의 찬사 속에 공연의 성공을 이끈데 이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 글로벌 대형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에서도 한 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올 여름 창작 초연 흥행 신화를 이끈다. 디테일한 감정연기부터 화려한 액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전설 속 '아더'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준수는 본인만의 매력적인 '아더' 캐릭터를 완성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프랭크 와일드 혼의 작곡에 김준수만의 해석이 더해져 풍성해진 음악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프리뷰 이후 연출가 스티븐레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 등 창작진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프랭크 와일드 혼 작곡가는 "김준수는 마법같은 존재,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아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극찬했다. 김준수의 4년만의 창작 초연작 도전에 프리뷰는 물론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던 관객들은 프리뷰공연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천석을 가득 채우며 아낌없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고, 프리뷰 무대부터 무결점 연기로 ‘아더’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창조하며 무대를 장악한 김준수의 연기에 벌써부터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관객들의 환호에 완벽한 무대로 화답한 김준수는 오늘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최고의 무대로 프리뷰의 감동을 이어나간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다. 프리뷰만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성공의 포문을 연 김준수의 ‘엑스칼리버’는 오늘 공식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연지 기자 2019.06.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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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줄리엣' 보이프렌드 동현 "돌연변이 연기 힘들어"

보이프렌드 동현이 돌연변이 캐릭턱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김수로 프로젝트 20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23일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돌연변이 로미오 역에는 보이프렌드 동현·조풍래·고은성이 캐스팅됐고 김다혜·양서윤·전예지가 인간 줄리엣을 연기했다.동현·조풍래·고은성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안정적인 노래까지 소화해야 했다. 돌연변이의 강렬함을 표현해야 하는 동시에 감정연기까지 보여야 하는 것. 세 사람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했다는 비결과 함께 때론 벅찰 때도 있다고 전했다.아이돌 그룹으로 격한 안무를 여러 차례 경험했던 동현 역시 힘들다고 말했다.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다른 고충이 있다. 힘들다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뮤지컬은 힘들지만 그 힘들다는 내색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힘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또 동현은 1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으로 "창작 초연작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얻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판타지로 재해석된 '로미오와 줄리엣'은 내년 3월 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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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프리뷰 공연 확정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프리뷰 공연을 펼친다.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측은 10일 "본 공연에 앞서 내달 1일과 2일 프리뷰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씨제스컬쳐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창작 초연작이므로 공연의 막이 오를 때까지 넘버나 스토리, 무대 등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프리뷰 공연을 준비 중이다.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도 공연을 선택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본 공연에 앞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작품을 보실 수 있는 프리뷰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도리안 그레이'의 프리뷰 공연을 포함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8회차의 공연에 대한 2차 티켓 예매를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현재 '도리안 그레이'는 1차 오픈 티켓만으로도 현재 공연 중인 인기 해외 라이선스 작품들의 티켓 판매 점유율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판매 되고 있는 등 창작 뮤지컬로서는 놀라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특히 '도리안 그레이'의 공연장이 여타 작품들처럼 서울시내가 아닌 경기도 성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수치는 더 의미 있는 기록이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12일과 17일에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12일에는 박은태의 '후 이즈 도리안(Who is Dorian?)'이, 17일에는 김준수의 '아름답게 멈춰버린 나'가 공개될 예정이다.'도리안 그레이'는 세계적인 명작,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각색한 작품으로 순수한 영혼과 완벽한 미(美)를 가진 청년 도리안이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씨제스컬쳐의 마케팅 관계자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세를 이어가는 것은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가지고 있는 김준수의 힘이 크다. 그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이어 성남아트센터까지 대극장을 가득 채운 유일한 배우기 때문이다. 201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후 2년 만에 오롯이 한국 배우와 스태프들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창작 뮤지컬의 등장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다"고 전했다. 압도적인 실력과 티켓파워를 지닌 김준수와 시원한 가창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매 공연을 흥행시키는 히트메이커 박은태,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최재웅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모은다. 또한, 각색·가사·연출에 이지나, 작곡 김문정, 대본 조용신 등 내로라하는 창작진들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내달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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