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무비위크

"2NE1 우정" 박봄X산다라박, 듀엣곡 '첫눈' 메이킹 티저 공개

박봄과 산다라박의 훈훈한 우정이 빛나는 새 듀엣곡 메이킹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박봄과 산다라박의 새 듀엣곡 ‘첫눈’ 메이킹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튜디오에서 듀엣곡 녹음에 임하고 있는 박봄과 산다라박을 포착한 장면들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즐거운 표정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녹음이 성공적으로 끝난 듯, 어린 아이처럼 즐겁게 기뻐하는 박봄과 산다라박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덩달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첫눈’은 지난 5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re:BLUE ROSE' 이후 약 7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박봄의 신보로, 산다라박과 함께 선보이는 첫 정식 듀엣곡이다.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사운드와 박봄과 산다라박의 개성 있는 보컬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3월 발매된 박봄의 솔로 싱글 타이틀곡 ‘봄’ 피처링 지원사격을 펼쳤던 산다라박은 이번엔 듀엣으로 박봄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소속사임에도 투애니원(2NE1)만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다. 박봄의 이번 싱글에는 듀엣곡 ‘첫눈’ 외에도 Mnet ‘퀸덤’을 통해 선보였던 솔로곡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이하 되돌돌)’이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박봄과 산다라박이 함께한 새 듀엣곡 ‘첫눈’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6 18:33
연예

NCT 127 '슈퍼휴먼'으로 컴백..글로벌 음악 팬 관심 기대

그룹 NCT 127이 신곡 ‘Superhuman’(슈퍼휴먼)으로 24일 컴백한다. NCT 127이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을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타이틀 곡 ‘Superhuman’을 비롯한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NCT 127은 컴백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음은 물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펼친 월드 투어를 통해 신곡 ‘Superhuman’ 무대를 선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ABC ‘굿모닝 아메리카’, ‘스트라한 & 사라’,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 미국 유명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으로 선보일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 곡 ‘Superhuman’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 ‘슈퍼맨’ 속 히어로 변신 동작을 모티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동양적인 색채의 악기 사운드가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일렉트로 팝 댄스 곡 ‘Highway to Heaven’, 첫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엽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 ‘아 깜짝이야 (FOOL)’,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어반 R&B 팝 장르 곡 ‘시차 (Jet Lag)’,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일렉트로 팝 곡 ‘종이비행기 (Paper Plane)’, 몽환적인 분위기의 ‘OUTRO : WE ARE 127’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NCT 127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NCT 127은 24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2019.05.24 10:12
연예

헤이즈, 14일 겨울 러브송 컴백…강렬레드 '첫눈에'

가수 헤이즈(Heize)가 색다른 겨울을 예고한다.헤이즈는 11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4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첫눈에’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붉은색 의상을 입은 헤이즈가 눈밭 위에 무릎을 꿇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사진을 감싸는 테두리는 모두 강렬한 레드 컬러로 가득 물들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겨울의 눈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와 헤이즈가 착용한 레드 컬러가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가운데, 이 티저 이미지가 담아낸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헤이즈 측 관계자는 “새 싱글 ‘첫눈에’는 헤이즈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묻어난 사랑노래로, 이 곡을 통해 여타 윈터송과는 또 다른 색다른 겨울을 선보이고자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해 여름 ‘비도 오고 그래서’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믿고 듣는 장마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던 헤이즈가 신곡 ‘첫눈에’를 통해 리스너들의 꽁꽁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헤이즈의 새 싱글 ‘첫눈에’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헤이즈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눈에’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1 17:04
연예

[취중토크③]장혁, 20년 지기 절친 차태현? "한결같아서 좋아"

운명처럼 널 사랑해.마냥 '상남자'인 줄 알았더니 이 남자, 참으로 사랑에 지고지순하다. 배우 장혁(41·본명 정용준)의 이야기다. 피트니스클럽에서 필라테스 강사였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 장혁은 3개월이란 시간 동안 묵묵하게 청일점으로 해당 수업을 들었고 드디어 고백, 6년간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지금은 세 남매를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다. 작품에도 열정이 남다르다. 지난 2월에 종영한 MBC 주말극 '돈꽃'을 통해 '추노'를 잇는 인생작을 경신했다. 복수의 화신 강필주가 돼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쫄깃한 반전 스토리를 거듭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쉼을 택하지 않았다.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해 '투 머치 토커'로 활약했고 일찌감치 차기작을 정했다. 5월 첫 방송 예정인 SBS '기름진 멜로'로 복귀한다. 쉼 없이 일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장혁. 다만 아내를 향해 "육아를 많이 돕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볼수록 자상한 남편상에 가까운 사람이었다.>>②편에 이어- 차태현씨와는 드라마 '햇빛 속으로(1999)' 때부터 친했던 거죠. "그 작품 덕분에 친해졌어요. 그 전에도 알고 있었는데 추구하는 성향이 비슷해서 친해졌죠. 성격은 달라요. 그때 친해져서 지금도 잘 지내고 있어요. 영화 '신과 함께'로 1000만 관객 배우가 됐는데 변하지 않는 친구예요. 한결같아요."- '햇빛 속으로' 속 명하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나요."(박성수) 감독님은 정말 재밌는 분이었어요. 내가 했던 명하 역이 감독님의 자화상을 그린 거였거든요. 다큐멘터리나 예능 쪽에서 부장급으로 일하다가 드라마 조감독부터 다시 시작해서 입봉하는 작품이었는데 정말 순수했던 작품이었어요."- 차태현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신인 초기 때부터 예능의 길을 걸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차태현이란 친구는 되게 진지해요. 웃기지 않아요. 예능감은 내가 타고났죠. 순발력이 좋더라고요."- '용띠클럽' 중 유일한 미혼이 김종국씨 아닌가요."굳이 결혼하라고 안 해요. 하라고 해서 할 애도 아니고요. 준비가 안 돼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간다고 생각하고 그런 여자를 만나면 180도 변할 거예요. 준비가 된 뒤에 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쉼 없이 바로 차기작을 결정했죠."쉼이 없어 힘들지 않냐고들 물어보는데 전혀 힘들지 않아요. 가능하면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요.(웃음) 활극을 해 보고 싶었는데 SBS '기름진 멜로'에 활극 지점이 있어요. 로맨틱 코미디니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툭툭 던져 주면서 움직이는 게 매력 있었어요."-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TJ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이 나와요."가수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시도였죠. 그 당시 많이 활용했던 방법이 뮤직비디오였거든요. 뮤직비디오에서 나오는 모습들이 배우의 여러 이미지를 만들어 줬어요. 그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뮤직비디오 7~8편과 프로젝트 음반을 만들었죠. 근데 무대에 서지 않으면 뮤직비디오를 안 틀어 주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무대에도 섰어요."- 그 당시에도 인지도가 있는 상태였잖아요."작품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어요. 좀 더 영화에서 밀도 있게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 거였죠. 지금은 나이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지만, 그땐 안 그랬거든요. 그래서 지금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정서가 더 좋기도 하고 나이가 좀 더 들면 작품을 찾기 힘들 것 같기도 해서요."- 언젠가는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텐데요."이미 지금도 영화에선 주인공 안 해요. 캐릭터로 들어가죠. 캐릭터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대부분 주인공을 했어요. 주인공은 주인공다워야 해요. 경기에서 주장 완장 차고 있는 것과 같죠. 연기도 해야 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신경 써야 하고요. 매력 있는 캐릭터를 맡아서 하는 게 좋아요. 지금은 안타고니스트에 대한 연민이나 스펙트럼도 넓히고 싶고요. 내 롤에 맡게 임팩트 있게 가고 싶어요. 솔직히 요즘은 '서브'라는 개념이 없어요. 그리고 뒤를 보고 내려가면 뒷길이 보이지만, 안 내려가려고 하면 하나도 안 보이죠. 모든 건 자연스러워야 해요."- 내려놓는 걸 의미하겠네요."그게 중요해요. 육아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뭐든 내려놓아야 해요. 남편들이 육아하면서 더 힘들어하는 이유가 '무언가를 해야지!' 이런 계획을 잡아 두고 있어서 압박감이 더 큰 거예요. 엄마들처럼 '나의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모든 걸 내려놓으면 덜 힘들어요. 일도 마찬가지고요. 힘을 줄 때 주고, 뺄 땐 빼야 더 잘 전달되거든요. 이미숙·이순재 선생님은 그 부분에 진짜 능수능란하세요." -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어떤 문제가 있냐에 따라 달라져요. 오늘 고민은 허리가 아픈 거예요. 어제 운동을 많이 해서요.(웃음) 복싱을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하고 왔어요. 평상시에도 큰 고민보다 소소한 고민이 더 많아요."- 불혹을 넘겼어요."어떤 게 끝인 걸 아니까 에너지 낭비를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경험도 있고 전문성도 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있기 때문이죠. 이미 가 봤기 때문에, 알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것들이 있어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나한테 단 것인지, 쓴 것인지 구별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아요."- 1990년대 청춘스타의 삶과 지금의 삶을 비교한다면요."그때가 좋죠. 낭만이 있었어요. 지금은 연예인으로 산다는 게 쉽지 않아요. 그 세월을 지나왔어요. 지금이 좋은 이유도 있어요. 대중이 원하는 취향이 생겨 그런 것에 맞춰 갈 수 있죠." - 좋아하는 게 있나요."무서운 놀이기구를 진짜 좋아해요. 와이어를 타며 액션 연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슬아슬한 걸 좋아해요. 친구들과 있으면 어린 시절 낭만이 느껴져 어린아이 같은 발걸음으로 걸어 다니죠. 물론 아빠의 입장에서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가면 참아요. 아빠의 역할에 집중하죠. 그런 걸음걸이는 DVD 사러 갈 때도 나와요. DVD 모으는 게 취미거든요. 큰 장을 다 채울 정도로 모았어요. 1만 장 정도 될 거예요. 피겨 모으는 것도 좋아했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자꾸 부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위쪽 선반에만 피겨가 있어요."- '뭉쳐야 뜬다'를 통해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죠."그랜드캐니언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황홀했어요. 그간 너무 작은 세상만 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함께 헬기를 타고 멤버들과 그랜드캐니언을 바라봤는데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경치를 보자마자 다들 할 말을 잃었어요. 그 정도의 풍경이더라고요. 꼭 한 번 가 보세요."- 패키지여행이 힘들진 않았나요."처음 시작한 리얼 예능이 MBC '진짜 사나이'였어요. 그래서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딱 맞더라고요. 스케줄에 맞춰서 딱딱 여행하고 좋았어요. 거기에 가서도 매일 운동했어요.(웃음)"- 다음에 또 초대하면 갈 건가요."안 그래도 너무 좋다고 또 간다고 했어요. 다음에 간다면 쿠바에 가 보고 싶어요. 비행시간이 23시간이라고 하던데 괜찮아요. 쿠바의 낭만을 느껴 보고 싶어요. 여유를 즐기면서 그들의 파티를 경험해 보고 싶거든요."황소영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취중토크①]장혁 "30년 넘게 운동ing… 살찌는 체질이라 관리 필요" [취중토크②]장혁 "아내, 첫눈에 반해 3개월 청일점 필라테스 수업" [취중토크③]장혁, 20년 지기 절친 차태현? "한결같아서 좋아" 2018.04.13 10:00
연예

[현장IS] "롤모델 B1A4"…온앤오프, 6년 연습생 끝 데뷔출사표

B1A4가 데뷔 7년차에 새로운 남동생을 맞이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보이그룹 온앤오프(ONF). B1A4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온앤오프는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ON/OFF'(온앤오프)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엠케이, 유, 라운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ON과 OFF가 함께 공존하는 팀명엔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다양한 조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오프닝으로 타이틀곡 '온앤오프'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하우스 장르 바탕으로 멤버들의 개성있는 보컬과 댄스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감각적인 비트에 세련된 보컬과 중저음 랩이 어우러졌다.데뷔 앨범은 프로듀싱팀 샤이니 '방백', 레드벨벳 '데이 원(Day 1)', 인피니트 '그리움이 닿는 곳에', 소녀시대 '첫눈에', 레이디스코드 '갤럭시' 등을 만든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작업했다. 모노트리에는 황현, 이주형, G-HIGH, 신아녜스, 추대관 등 실력파 작사·작곡가들이 속해 있다. 모노트리와 함께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이 팀안엔 두 개의 유닛이 있다. 온 팀과 오프 팀으로 나누어 각각 효진과 제이어스가 리더를 맡았다. 라운은 "밝은 느낌의 보컬라인 온 팀에는 효진 이션 엠케이가 있다. 오프 팀은 반전 매력으로 카리스마와 강렬한 댄스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제이어스 유 와이엇이 속했다"고 설명했다. 라운은 온앤오프의 '앤'을 맡아 양팀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한다.멤버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언할 수 있는 배경은 실력이 바탕되었기 때문. 평균 6년이라는 연습기간을 거치고 우여곡절 끝에 모인 멤버들인 만큼 데뷔를 위해 꿈을 키워왔다. 일본에서 온 유는 JYP에서, 라운은 빅히트에서, 엠케이는 서바이벌오디션 '노 머시'에 출연했다. 그만큼 곁에서 수많은 선배들의 무대를 지켜봐온 덕에 온앤오프는 무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온앤오프는 워너원, 골든차일드, 마이틴 등 가장 많은 데뷔동기를 두게 됐는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고 정말 잘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했다. 다같이 무대에서 멋지게 만났으면 한다"고 바랐다. 라운은 "워너원 박지훈과 같은 학교 친구라서 응원한다고 전했다. 무대에서 만나자고 했다"며 짧은 인사를 남겼다.롤모델은 B1A4로 꼽았다. 산들을 비롯한 B1A4 멤버들은 자신감있게 무대에 오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산들은 오후 쇼케이스 MC로도 나서 지원사격을 이어간다.멤버들은 "머리로 이미지메이킹을 많이 했던 순간이다. 드디어 데뷔 쇼케이스를 여는데 긴장도 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또 "온과 오프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차별화를 하겠다. 힙합 어반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가능하고 보컬면에서도 개성이 있다.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3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방송 데뷔무대를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정시종 기자 2017.08.02 11:59
무비위크

'쎄시봉' 속 달달한 커플 예고…정우 "한효주와의 작업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영화 '쎄시봉' 측이 정우와 한효주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13일 오전 베일을 벗은 '쎄시봉' 속 커플 스틸은 국민 순정남 오근태로 돌아온 정우와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으로 변신한 한효주가 선보일 첫사랑의 애틋한 감성을 기대케 한다.메이킹 스틸 속 두 배우의 모습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편안한 호흡을 과시하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케미'를 예고했다. 극 중 정우는 첫눈에 반한 자영을 위해 음악을 시작한 통영 촌놈 오근태 역을 통해 애틋한 순애보를 그려내며, 한효주는 뭇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타공인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 역으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정우는 "평소에 한효주의 작품들을 빼놓지 않고 챙겨 봤을 정도로 팬이었다. 누구보다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 한효주와의 작업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상대배우 한효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한효주 또한 "정우는 내게 영감을 주는 배우다. '근태' 그 자체가 되어준 정우 덕분에 민자영이 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쎄시봉'은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광식이 동생 광태' 등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윤석·김희애·정우·한효주·장현성·진구·강하늘·조복래·김인권 등이 출연한다. 2월 개봉 예정.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5.01.13 09: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