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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수 신물질' NMN 시장 개척하는 리쥬브코어 최성준 대표

인구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항노화 기술도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춘’에 대한 인간의 기대감도 커진 상태다. 새로운 ‘장수 물질’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최성준 리쥬브코어 대표를 만났다. ‘제2의 콜라겐’ 후보 NMN, 피세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리쥬브코어 본사에서 만난 최성준 대표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NMN과 피세틴의 잠재력을 주목했다. 그는 “유전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교수가 〈노화의 종말〉에서 NMN과 피세틴을 소개하면서 조명 받고 있는 새로운 장수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NMN은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icotinamide Mononucleotide)의 줄임말로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원료다. 피세틴은 과일·식물 등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천연물질이다. 그는 “피세틴은 노화 세포를 죽이는 물질이라면 NMN은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항노화 기능을 높인다”라고 소개했다. NMN은 2016년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의대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팀은 NMN에 대한 실험쥐 대상 실험 결과로 얻은 노화 억제 현상을 미국 과학전문지 셀 메타볼리즘에 발표했다. NMN은 인체 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장수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실험에서 22개월(인간나이 60세)인 쥐에 NMN를 1주간 투입한 결과 세포가 생후 6개월(인간나이 20세)의 상태로 변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최성준 대표는 “세포에서 중요한 조효소인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는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나이가 들수록 NAD의 수가 줄어들어 노화가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며 “NMN를 섭취하면 체내의 세포의 공기와 같은 조효소인 NAD+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세포를 활성화하면서 노화를 억제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NAD는 DNA 손상을 억제하고 에너지를 생산한다. 또 면역세포의 신호를 조절해 뇌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NMN에 연구가 미국과 일본 등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상에 알려진 지 4~5년 정도 되었고 이를 활용해 암세포 증식 억제에 대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피세틴의 경우는 천연물질인 데다 최근에 연구가 시작된 만큼 장수 물질로서의 잠재력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훗날 콜라겐처럼 보편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부 강도와 탄력성을 향상시켜주는 콜라겐은 노화를 늦추는 대표적인 단백질이다. 항노화 신물질로 미국, 호주, 일본, 한국서 시장성 확대 리쥬브코어는 ‘rejuvenate'와 'core'의 합성어다. ’활기를 되찾게 하다‘라는 뜻의 rejuvenate는 ’회춘’과 가장 가까운 단어이기도 하다. 최성준 대표는 “코어는 세포라는 뜻과 핵심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노화방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미를 사명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리쥬브코어가 처음 선택한 항노화 물질이 바로 NMN과 피세틴이다. 그는 “이 물질들의 특장점을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다. 생활패턴을 바꿀 수 있는 물질이라는 판단이 섰다”고 자신했다. 농심켈로그와 풀무원다논에서 영업과 기획 업무를 맡았던 최성준 대표는 건강을 다루는 회사에서 꿈을 키워왔다. 그는 “시리얼의 역사를 살펴보면 환자식부터 시작했다. 유산균이 가득한 요거트 역시 처음에는 약국에서 판매를 하다가 보편화 됐다”며 “이전 회사들에서 건강을 다루는 소재와 관련한 업무를 해왔다.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다보니 헬스케어 쪽으로 정리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리쥬브코어는 재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오기업 로킷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항노화 원료를 소개하고 있다. 최성준 대표는 리쥬브코어의 미국 지사를 통해 선진화된 흐름을 빠르게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NMN과 피세틴은 아직 한국에서는 인증을 받지 않은 원료라 직수입을 하고 있다. 그는 “NMN은 식품의약국안전처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안에 원료 인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노화 신물질인 NMN은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 한국에서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인더스트리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NMN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억5000만 달러(약 2920억원)로 조사됐다. 2027년에는 3억9000만 달러(약 456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포재생 통한 헬스케어 플랫폼 목표 리쥬브코어는 미국 아마존에서 NMN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성준 대표는 “아마존에서 헬스케어 인기 제품은 단일품목으로 3억~5억원 정도 판매된다. 6월부터 아마존에서 NMN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매월 성장률이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미국에서 2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선 직구로 구입해야함에도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매출 비중이 더 크다. 그는 “매출 비중은 한국이 8대2 정도로 앞선다. 마케팅 비용을 더 많이 쓰는 부분도 있지만 주로 추천을 통해서 구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몸이 가벼워졌다’, ‘피로감이 덜하다’ 등의 반응들이고 재구매율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리쥬브코어는 세포재생을 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꿈꾸고 있다. 그는 “포괄적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효과가 증명된 안티에이징으로 건강기능식품보다 약에 더 가까운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며 “세포재생, 세포,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 다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항노화 라인업을 2종 더 강화할 계획인 최성준 대표는 “‘턴백유어타임(turn back your time)', '리브영(live young)'이라는 슬로건처럼 5년 후에는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는 회사, 안티에이징 컴퍼니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1.19 09:21
경제

GC녹십자랩셀, NK세포 치료제 일본 특허 획득

GC녹십자랩셀이 자연살해세포(NK)를 활용한 세포 치료제 대량생산 기술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 면역세포다. 고순도 배양이 어렵고 활성 시간도 짧아 대량생산과 동결보존 기준이 상용화의 핵심이라고 GC녹십자랩셀은 소개했다. 특허를 받은 기술은 T세포를 이용해 NK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이다. T세포를 활용하면 소량의 지지세포만으로도 순도 높은 NK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국내와 호주에 이은 일본 특허는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6.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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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제거에 효과적인 NK면역세포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 국내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 명당 153.6명 수준으로 특히 40대와 50대의 암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전 세계적인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NK세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암을 제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이다. 암환자 대부분은 NK세포의 활성도가 매우 낮고 숫자도 적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신체의 면역체계가 붕괴되고 면역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NK세포의 활동이 저하되며 암세포가 증식하게 된다. 암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지면 몸은 면역이 억제되는 상태가 지속되고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NK세포가 암세포 제거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암세포를 줄인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암세포가 다시 증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에게서 NK세포를 혈액에서 추출해 고활성 배양 기술로 대량으로 배양한 뒤 주기적으로 체내로 주입하는 방법이 치료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활성의 NK세포가 몸 속에 주입되면 암세포를 제거하면서 면역체계를 재건하는 역할을 하는데, 재건된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함께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NK세포는 민감하여 취급하기에 매우 어려운 세포이기 때문에 활성도 높은 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NK세포 관련 치료를 원할 경우, 해당 기술력을 보유한 병원을 찾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하다. 바이오인스 관계자는 “자사는 일본 NK세포 전문 병원의 한국지사로 국내에서 10년 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일본병원은 고활성의 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해 1만 건 이상의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1:1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뉴욕 의대 보고서에 따르면 암환자의 63% 정도가 영양실조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이승한기자 2019.07.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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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작물, 베타글루칸의 왕 새싹귀리란?

새싹귀리는 엽록소 및 폴리코사놀과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작물로서 식이섬유와 비타민 역시 풍부하다.발아 전 귀리상태에도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발아 시 5배 이상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폴리코사놀 역시 증가하여 체중감량과 디톡스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작물로 떠오르고 있다.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은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는 물질이다.미국의 루이스 필레머(Louis Pillemer) 박사가 효모의 세포벽에서 194년에 발견하여 자이모산(Zymosan)이라 하였고, 196년대 초 미국의 니콜라스 딜루지오(Nicholas Diluzio) 박사가 효모 세포벽에서 추출한 고분자 다당을 베타글루칸이라 명명하였다.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는 베타글루칸은 포도당 중합체로서 포도당 단위체가 1, 3위치에 β-글리코시드 결합을 기본 구조로 가지고 있으며, 포도당이 결합되는 위치에 따라 구조 및 물리 화학적 성질이 다르다.베타글루칸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비특이적 면역반응으로 인간의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대식세포(macrophage)를 활성화 시켜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여러 가지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이 외에도 베타글루칸은 혈당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으며 지질대사를개선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항 비만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새싹귀리는 발아시 베타글루칸 뿐만 아니라 폴리코사놀 역시 크게 증가하여 H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LDL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이소영 기자 2019.06.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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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주스 잘 먹는 방법은?…노니즙 구매 꿀팁

그야말로 ‘노니 대란’이다. 건강정보프로그램과 홈쇼핑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노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노니 먹는 법이나 노니 판매하는 곳, 노니 가격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200여 가지가 넘는 유효성분을 함유해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노니는 베트남 등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열대과일이다.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8년 약리학저널에 따르면, 피험자에게 16일간 노니주스를 복용시킨 결과 체내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핵심물질인 감마인터페론 생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유종수 연구팀이 암세포주에 노니 액기스를 5일간 배양한 결과에서도, 암세포의 번식이 억제되고 손상 세포가 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지닌 노니는 시중에 판매되는 노니주스, 노니즙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만 노니즙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유효성분 함량이 큰 차이를 보이므로, 구매 전 제조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노니주스 가운데 노니를 착즙해서 만든 제품은 착즙기의 칼날이 돌아가는 과정에서 발열이 생겨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 또한 노니가루를 장시간 뜨거운 물에서 우려내는 열수 추출 방식 역시 다량의 영양소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노니의 모든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하려면 ‘저온 추출’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 좋다. 저온 추출은 50℃ 이하의 저온을 사용해 노니의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으며, 고온에 의한 원료 변성이 없어 이취(異臭)나 변색도 발생하지 않는다. 아울러 노니즙을 구매할 땐 효소 발효 제품인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 식물성 영양소의 상당 부분은 단단한 세포벽 안에 갇혀 있는데, 인체는 식물 세포벽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갖고 있지 않다. 즉, 노니의 모든 유효성분을 남김없이 섭취하려면 별도의 발효 과정을 통해 식물 세포벽까지 완전히 분해시킨 제품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효소 발효한 노니즙은 일반 노니즙과 비교해 유효성분 함량이 월등히 높게 나타난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조사 결과, 저온에서 효소를 이용해 추출한 노니즙은 철, 칼슘, 나이아신 등이 열수 추출 제품보다 최대 28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저온 효소 추출 방식의 노니즙은 ‘더작’ 등 건강식품 브랜드에서 출시돼 있다. 열대과일 노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노니가루, 노니주스, 노니분말 등을 판매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노니즙의 경우, 제조방식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므로 구입 전 제조법을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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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성분만 200가지”…‘신비의 열매’ 노니 효능과 먹는 법

200여종에 달하는 유효성분을 지니고 있어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노니(NONI). 지금까지 알려진 노니의 효능만 해도 수 십 가지에 이른다. 특히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해독 작용 ▲암 예방 ▲성인병 예방 ▲혈당 조절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니의 효능은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사실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노니 추출물이 암세포의 번식을 억제하고 손상 세포를 재생시킨다고 밝혔으며, 고지혈증 쥐에 노니 추출물을 투여하자 콜레스테롤이 12.8%, 중성지방이 무려 28.3%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노니는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맛과 향이 고약해 생과로 먹지는 못한다. 때문에 시중에는 노니를 가공해 만든 노니분말, 노니차, 노니주스, 노니환 등이 판매 중인데, 이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인 제품은 노니환이다. 노니환은 노니가루를 모래알 정도의 작은 알갱이로 뭉쳐낸 것으로, 씹어서 먹거나 물과 함께 마시면 된다. 노니쥬스, 노니차 등과 비교해 복용이 간편하고, 노니분말처럼 입에 달라붙을 걱정도 없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시판 노니 환을 구매할 땐 ‘부형제’ 사용 여부를 잘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부형제는 노니 가루를 환으로 뭉칠 때 응집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인데, 이를 장기간 복용하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특히 환 제품에 주로 쓰이는 찹쌀이나 밀 등의 곡물 부형제는 노니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곡물 속 글루텐 성분이 더부룩함, 복통, 설사 등 소화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노니환을 고를 땐 무부형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려면 ‘유기농’ 여부도 중요하다.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이용해 재배한 일반 노니는 다량의 화학 성분이 잔류할 수 있는데, 잔류 농약은 세척 후에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뇌와 심장, 폐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노니환을 구매할 땐 부형제 여부와 함께 유기농 원료 유무를 확실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시판 제품을 살펴본 결과, 현재 부형제가 없으면서 유기농 노니를 사용하는 브랜드는 ‘더작’ 등 일부 브랜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평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노니 환을 구매할 때 부형제 유무를 꼭 살피는 것이 좋다”며 “더작의 유기농 노니환은 부형제 대신 물(水)을 이용해 환을 빚는 수환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노니의 효능이 매스컴을 통해 수차례 소개되면서 노니쥬스, 노니차, 노니환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이중 노니환을 잘 고르려면 부형제 유무와 원료의 유기농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현명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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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그 이상”…양배추의 다양한 효능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보약 부럽지 않은 효과를 낸다. 양배추에는 특히 섬유소와 비타민 C가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적고,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칼륨, 엽산, 비타민 B군 등이 듬뿍 들어 있어서 체내 독소를 해독한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장 질환을 개선하는 데 특효다. 최근엔 양배추 속 설포라판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부산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인위적으로 위암을 유도한 실험쥐에 양배추 추출물을 투여하자 위암 세포의 성장이 억제됐으며, 그 억제율이 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요리로 즐길 수도 있지만, 매일 꾸준히 먹기 위해선 시판 양배추즙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시중의 양배추즙을 고를 땐 제조법을 꼼꼼히 살펴보길 권한다. 건강즙은 제조법에 의해 영양분 함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시판 양배추즙의 제조방식으로는 크게 물 추출과 전체식을 꼽을 수 있다. 대체로 저가의 양배추즙 제품은 물로 영양소를 추출하는 물 추출 양배추즙인 경우가 많다. 물 추출 방식은 양배추를 뜨거운 물에 장시간 우려낸 뒤 건더기는 버리고 우러나온 물만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양배추 전체 영양소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담기게 된다. 이러한 물 추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전체식’ 양배추즙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체식 제조법은 식재료를 뿌리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제품화하는 방식으로, 양배추즙의 경우 양배추를 잘게 갈아 함유시킨다. 이렇게 원물을 통째로 갈아 만든 전체식 양배추즙은 물에 녹는 영양분은 물론, 녹지 않는 불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담겨 있다. 실제로 전체식 양배추즙의 영양분 함량은 일반 물 추출 양배추즙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양배추 분말에는 추출액 대비 식이섬유가 36배, 비타민E가 19배, 총 플라보노이드가 7배나 더 많이 함유돼 있었다. 전체식 양배추즙 브랜드 ‘더작’의 관계자는 “양배추의 모든 영양소를 오롯이 섭취하기 위해선 통째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며 “더작의 양배추즙은 다른 첨가물 없이 국산 유기농 양배추만을 엄선하여 통째 갈아 만든 전체식 양배추즙”이라고 말했다. 서양에선 양배추를 일컬어 ‘가난한 자들의 의사’로 부른다. 양배추가 의사를 대신할 만큼 건강에 유용한 채소라는 것이다. 오늘부터 하루 1포씩 양배추즙을 복용해보자. 보약 부럽지 않은 최고의 건강식품이 되어줄 것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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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곧 건강관리...면역력 높이는 페이스핏 추천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는 곧 건강관리라고 할 수 있다. 외부적으로 세균, 중금속, 미세먼지, 병원균, 바이러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암세포, 활성산소가 면역력을 해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하지만 우리 몸은 ‘면역력’이라는 내 몸을 지키는 힘을 갖추고 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에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 이외에 다양한 건강관리법을 알아봤다.첫 번째, 숨쉬기 운동은 가장 효과적인 면역력 높이는 방법이다. 숨쉬기 운동이 중요한 것은 산소를 들이마셔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다. 숨쉬기 운동에서 가장 핵심은 코로 천천히 깊은 숨을 쉬는 것이다. 코호흡은 폐를 건강하게 관리해주고 체내 산소량을 늘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코호흡은 호흡하는 동안 코의 점막과 코털이 공기 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 병원균, 미세먼지 등의 이물질을 일차적으로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 편도, 기관지, 폐 등 호흡기관은 습도와 온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코호흡을 통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의 공기를 섭취해야한다.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구강호흡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막힘, 코골이, 돌출 입, 부정교합, 주걱턱, 노화 등으로 습관적으로 입호흡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수면 중 입이 벌어져 구강호흡을 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입호흡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코호흡 보다 숨쉬기가 편하기 때문이다.구강호흡을 하면 여과장치가 없기 때문에 공기가 곧바로 입을 통해 폐로 들어가 편도 조직이 붓고 비염, 천식, 폐암,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릴 우려가 있다. 또한 입술과 입 안, 목이 마른다. 구강 내 면역력을 담당하는 침이 마르므로 유해세균 증가하고, 입냄새, 충치, 잇몸병 등 각종 구강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뿐만 아니라 호흡이 짧고 빨라져 폐활량이 감소하고 체내 산소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활성산소, 코골이, 치매, 뇌질환,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고 당연히 면역력도 약해질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키가 덜 자랄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은 주걱턱이 되거나 안면 비대칭, 부정교합이 유발될 수 있다.두 번째, 복식호흡도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유아기까지는 복식호흡을 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구강호흡, 흉식호흡을 한다. 호흡과 복식호흡은 배를 내밀면서 코로 천천히 숨을 깊이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호흡법이다. 횡격막과 아랫배를 이용해 호흡하는 코호흡, 복식호흡을 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지므로 소화흡수,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아울러 폐활량이 좋아져 최대 3~5배 더 많은 양의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따라서 복식호흡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기초대사량도 올라가며,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방 연소에도 일조한다.세 번째, 규칙적인 수면이 필요하다. 현대인들은 수면 부족, 불면, 코골이 등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잠이 부족하거나 깊은 잠을 못 자면 뇌 기능과 신체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낮에 졸리고 피곤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된다. 이런 현상은 우울증, 치매, 뇌질환 등 병에 걸릴 확률을 높이며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네 번째, 이상적인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건강관리를 위한 이상적인 체온은 37도이다. 이 온도에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체온이 36.5도를 밑도는 저체온인 사람이 적지 않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는데, 이때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몸이 저산소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는 암을 유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다섯 번째,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위에서부터 소장, 대장으로 구성되는 소화기관은 우리 몸 면역력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코호흡, 복식호흡으로 횡격막을 이용하는 장운동을 하면 미주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는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아랫배를 중심으로 몸이 따뜻해지므로 면역력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여섯 번째,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우울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습관도 면역력 높이는 방법이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불안, 우울, 공황장애, 심혈관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복식호흡, 명상, 운동 등을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한다.일곱 번째, 페이스핏 착용으로 면역력,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페이스핏은 면역력 높이는 방법인 편안한 코호흡, 복식호흡, 숙면, 체온유지 기능을 제공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세계최초발명특허기술이다.특히 페이스핏은 건강관리를 위해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우선 세계 최초로 ‘브리드플러스’ 기술을 적용하여 평균 40~60%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점막이 충분한 수분을 머금어 호흡기 면역력에 도움이 되므로 기관지의 섬모가 활발하게 운동해 쉽게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또한 페이스핏은 숨쉬기가 편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운동, 수면 중에도 공기 중의 미세먼지, 병원균, 바이러스 등을 필터를 통해 99.7% 제거하여 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아울러 입호흡에서 코호흡으로 유도한다. 흉식호흡에서 복식호흡으로 유도해 3~5배 더 많은 양의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이에 폐활량을 높이고 체내 산소량을 향상시키며, 입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여 구강건조, 입냄새, 잇몸병에 도움을 주고, 호흡기와 폐를 건강하게 관리해 비염, 폐질환, 코골이 개선에도 일조한다.필터를 통해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차단하여 깨끗하고 따뜻한 공기를 제공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는 복식으로 호흡을 이끌어냄으로써 혈액이 깨끗해지고 장운동이 활발해지며 영양소 공급도 잘되어 몸이 골고루 따뜻해지는 원리를 활용했다.이외에도 페이스핏은 천천히 깊은 호흡으로 유도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 우울, 불안을 줄이고 숙면을 유도하는 숙면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횡격막과 아랫배를 이용해 복식호흡을 하므로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또 변비예방, 신진대사, 기초대사량, 노폐물 및 독소 배출을 이끌어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마지막으로 페이스핏은 세계최초발명특허 소재인 ‘실리콘하이드로겔’로 만들어진다. 이 소재는 잠자는 동안 코르셋을 한 듯 얼굴을 감싸 V라인으로 만들어주고, 산소와 보습 제공, 노폐물과 각질 배출, 얼굴 주름, 피부처짐, 턱살 등을 개선시켜 얼굴과 피부를 젊게 관리해 줄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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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상 없는 ‘대장암’, 발견 어려워…예방에 좋은 음식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분류된다. 실제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조사대사 184개국 중 1위로, 세계 평균 발병률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한국의 대장암 유병률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지만, 대장암은 특별한 초기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암이 상당부분 진행돼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장암은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를 위해선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히는 고열량ㆍ고지방 식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공된 육류 섭취는 최대한 줄이고, 통곡물과 과일ㆍ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인체에 유용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생성해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시킴으로써 대장암 등의 장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프로바이오틱스의 이러한 효능은 이미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2012년 발간된 에는 “실험용 쥐에 유산균의 한 종류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를 투여한 결과, 대장암 발생 정도와 암의 다양성이 억제되고 암세포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과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의 발효식품에 풍부하다. 그러나 음식에 함유된 유산균은 조리와 가공과정에서 열에 의해 파괴될 수 있고,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유익균을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효과적인 보충을 위해서는 유산균 영양제를 별도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최근 홈쇼핑이나 아이허브 등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유산균 영양제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유산균 영양제를 고를 땐 브랜드나 추천 상품 등을 구매 결정 기준으로 삼기보단 제품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유산균은 배합된 균주의 종류, 코팅력 등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산균 영양제는 장내에 좋은 균을 보충해주기 위해 먹는 것인 만큼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프로스랩’ 관계자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생육과 활성을 돕는 영양물질로,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에서 유익균들이 효과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한다”며 “따라서 유산균 영양제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과 같은 프리바이오틱스가 보강된 제품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좋은 유산균 영양제를 고르기 위해선 인체에 유해한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진 않았는지, 냉장 배송 시스템을 통해 살아있는 유산균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장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만이 최선책이다. 이를 위해선 식습관 개선 및 꾸준한 운동은 물론, 유산균 섭취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보다 제대로 된 유산균의 효능을 누리기 위해선 각 제품의 특장점을 확인한 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강문주 기자] 2017.11.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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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식이요법, 개개인의 생화학 특성에 맞춰 제공해야”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등 암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지만, 의료기술 발전과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암치료법들이 나오고 있다. 의료발전과 함께 암 완치율과 암환자들의 생존율도 매년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듯 항암치료에 있어 의료기기와치료약이 중요하지만 식이요법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을차지한다. 인천 힐락암요양병원 김순기 대표원장은 “암환자의 식단은 다른환자들의 식단보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케톤식이요법, 버드윅식단, 거슨 식이요법과 같이 개개인의생화학 특성에 맞춰 최적의 식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케톤식이요법은 체내의 케톤체가 많이 생산되도록 해주는식이요법으로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고 있다. 케톤체가 증가함에 따라 암세포는 사멸하게 된다. 또한인슐린분비를 줄이면 암세포의 증식은 정지하게 되며, 탄수화물이 적은 식단으로 단식과 동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버드윅식단은 유기농, 냉압착 아마씨유를 코티크치즈와 섞는식단인데, 세포막의 기능을 좋게하며 산소의 흡수를 도와 암을중지시키거나 변환시킬 수 있다. 거슨 식이요법이란 나트륨을 낮추면서 혈액에 포타슘을 충분히공급해 세포가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식이요법이다. 이와 함께 암을 죽이는 주스라 알려진 브루스 주스를 통해암세포를 억제시킬 수 있다. 이렇듯 매일같이 치료와 식이요법 등 다양한 항암치료를실시해야하는 암 환우들에게 있어서 ‘어떤 암요양병원 선택해야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암치료요양병원, 암환자요양병원 등 다양한 암요양병원들이 상당히 많이 생겨나고있다. 또한 각각의 병원마다 다양한 항암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힐락암요양병원은 위와 같이 언급된식이요법과 함께, 고주파온열암치료, 면역치료, 항산화 항암치료, 항암면역세포치료, 비타민C항암치료 등 체계적인 양한방통합암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암환자 치료와 함께 소아성장, 비만, 수험생 클리닉 등최신시설과 전문 인력으로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10.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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