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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초난강, 30대 여성과 열애중... 심야 고깃집 데이트 포착
일본의 국민그룹 SMAP의 멤버 초난강(41)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30일 초난강과 30대 여성인 A가 6월 말 심야에 도쿄 소재의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가게는 초난강의 3년 단골로, 초난강과 A가 단 둘이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시간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후 A가 먼저 자리를 뜨고 초난강이 뒤따라 일어나 서로 100여 미터 거리를 두고 경계를 살피며 가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초난강의 아파트로 도보 이동했다. 2일 뒤 이들은 다른 음식점에서도 만남이 포착되었으며 역시 이곳에서 몇 번의 데이트가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있었다. 1시간여의 데이트를 마치고 A가 먼저 택시로 이동해 자리를 떴으며, 초난강은 약 5분 뒤 다른 택시를 타고 음식점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초난강과 A는 예전부터 친구 사이였으며 최근 교제를 시작, SMAP 해체 이슈 당시 초난강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고 귀띔했을 뿐 아직 이 여성에 대한 다른 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는 상태다. 한편 초난강이 소속된 SMAP은 지난 1월 해체 위기를 맞았으나, 이달 8일 “해체는 없다”며 직접 공식 발표를 남긴 바 있다. 초난강은 영화 ‘진격의 거인 파트2’에 특별 출연, 내달 2일 디지털 개봉을 앞두고 있다.글. 정영식 기자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2016.06.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