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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피너츠와 ‘스누피 컬래버’ 출시… 전 세계 동시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피너츠와 손잡고 27일부터 ‘스누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스타벅스와 피너츠의 핵심 이념인 ‘친절함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다’에서 영감을 받아 친절·커피·커뮤니티를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친절한 모습을 강조한 스누피인 ‘조 카인드 스누피’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테마로 한 음료, 푸드, MD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일상의 작은 친절이 모여 모두가 더욱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조 카인드 스누피 시리즈는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스누피 협업 음료로 출시되는 ‘조 카인드 스누피 초코 카라멜 프라푸치노’는 바닐라와 초콜릿, 카라멜을 사용해 스누피의 흑백 색상을 강조한 음료로 상단에 조 카인드 스누피 초콜릿 사인판을 토핑으로 올려 포인트를 더했다.푸드는 진한 초콜릿 가나슈 풍미의 ‘스누피 마카롱’과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찰리 브라운 마카롱’을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피너츠의 대표 캐릭터를 형상화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임을 강조했다.또한 스타벅스 앞치마를 착용한 스누피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피너츠 프렌드십 머그 414ml’를 비롯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조 카인드 스누피를 메인으로 한 ‘SS 피너츠 조 카인드 엘마 텀블러 473ml’와 ‘피너츠 키체인’ 등을 출시한다.스타벅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국내 고객 대상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조 카인드 스누피 초코 카라멜 프라푸치노’를 구매한 고객 중 3만 명을 추첨해 피너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오는 31일부터는 ‘조 카인드 스누피 초코 프라푸치노’ 또는 ‘스누피 마카롱’, ‘찰리 브라운 마카롱’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7가지 디자인의 ‘피너츠 컵 데코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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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2일부터 디즈니 협업 상품 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스타벅스는 ‘미키 앤 프렌즈’ ‘칩 앤 데일’ 등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협업 음료, 푸드, MD 등을 선보인다.‘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는 디즈니 협업 상품으로는 스타벅스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조 음료다. 해당 상품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과 콜드 브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료로 ‘미키 마우스’ 형태의 번트 카라멜 파우더가 랜덤하게 토핑된 것이 특징이다.푸드로는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미키 티라미수’ ‘미키 마카롱’ ‘미키 마들렌’ 3종과 귀리와 마카다미아, 다크초콜릿 칩 등을 넣어 만든 그래놀라 볼 스낵인 ‘칩 앤 데일 그래놀라 볼’ 1종을 출시한다.‘미키 티라미수’는 ‘미키 마우스’ 캐릭터 모양으로 디자인된 케이크에 마스카포네 티라미수가 담긴 케이크며, ‘미키 마카롱’은 꼬끄 사이에 가나슈 크림을 넣고 초콜릿으로 ‘미키 마우스’의 귀를 표현했다. ‘미키 마들렌’은 고소한 버터 풍미가 일품인 ‘미키 마우스’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된 마들렌이다. 스타벅스는 12일 MD 상품으로 데미 머그 세트, 보온병, 스노우 글로브, 오너먼트 세트 등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이달 19일에는 아시아 태평양 공통 상품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동남아시아(SEA)와 협업한 머그, 텀블러 등을 내놓는다. 이와 더불어 내달 5일에는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가 MD 상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디즈니와의 공식 협업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디즈니 협업 및 가을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 이용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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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무더위 피해 시원한 호텔서 '애프터눈 티' 즐겨볼까

호텔에서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를 피하고 싶은데 호캉스는 부담스럽다면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며 애프터눈 티 한 잔을 즐기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는 네스프레소와 협업해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션프루트, 파인애플, 망고, 코코넛 등 여름에 어울리는 열대지방 과일과 네스프레소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포 아이스’ 커피를 활용해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는 패션프루트 크림 슈, 파인애플 크림 레밍턴 등 열대과일로 만든 새콤달콤한 디저트들로 구성된다. 또 라임 올리브 마카롱, 피스타치오 크림 카놀레, 스콘 등의 디저트도 포함돼 있다. 네스프레소의 ‘아이스 프레도델리카토’와 ‘아이스 프레도 인텐소’, 한정판인 ‘리미티드 에디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를 활용한 디저트도 준비했다. 마무리로는 토핑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빙수 트롤리를 추천한다. 팥, 망고, 패션프루트, 코코넛 소스 등의 토핑과 아이스크림 스테이션에서 네스프레소 커피, 바닐라빈,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을 조합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빙수를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관계자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위 네스프레소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를 부어서 먹으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도 ‘허니 애프터눈 티 세트’를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가 준비된다. 디저트 트레이 가장 위 칸에는 허니 초콜릿 화분이 준비된다. 화분 모양의 쿠키에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그 위에 벌 화분을 뿌린 후, 핸드 메이드 허니비를 올려 귀여운 디저트를 완성했다. 허니 코코넛 마카롱은 코코넛 밀크를 넣은 초콜릿 가나슈로 안을 채우고, 중간에 벌집 꿀을 넣어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달콤한 꿀맛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마카롱이다. 벌집 모양의 초콜릿 위에 생강을 살짝 추가한 레몬 케이크를 올려 완성한 꿀 생강 레몬 케이크나 벌집 모양의 애플망고 파블로바, 슈가 크래프트 나비와 식용 꽃을 얹어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티라미수 에클레어도 준비된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페어몬트 환경 보전 캠페인인 꿀벌 보호 활동의 첫 시작으로, 생태계 보존을 위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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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 올해 화이트데이엔 사탕 대신 '여행' 선물할까

20대가 화이트데이 최애 선물로 '숙소'를 꼽았다. 최근 여기어때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대 앱 이용자 가운데 남성 응답자의 53%, 여성 응답자의 61%가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숙소'를 기념일 선물 1위로 택했다. 기념일 선물로 연인이 숙소를 예약했다면 남성(94%)과 여성(95%) 모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일반적 선물보다 둘만의 뜻깊은 시간이 더 가치 있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올해는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특히 중요한 시기여서 호텔 같은 '프라이빗 공간'을 화이트데이 기념일 선물로 준비해보는 것도 좋겠다. 화이트데이 기념 '호텔에서의 하루' 선물 '호캉스'는 대표적으로 둘만의 오붓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국내 호텔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 맞춤형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달콤한 랜선여행 구성의 ‘스윗 모멘츠’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동대문과 인형 '바비'가 함께 세계여행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는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디저트 및 음료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패키지다. 객실 1박과 조식 2인 및 객실 내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애프터눈 티’ 2인 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체크인하면서 살롱 드 딸기 위드바비 여권 노트와 스티커 및 보딩 패스 티켓을 받을 수 있어 마치 세계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도 느낄 수 있다. 특별 선물로 바비인형도 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커플을 위한 ‘알로 파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와 함께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이 준비된다. 파리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페셜 마카롱 세트가 제공돼 화이트데이 분위기도 낼 수 있다.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에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의 오붓한 식사 혜택이 포함된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가 있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더 키친의 채끝 스테이크와 파스타, 레드 와인 2잔, 라바 케이크로 구성된 커플 세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러브, 키세스’ 패키지를 내놨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예약 가능한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허쉬 키세스 스페셜 셀렉션어쏠티드’ 2개를 제공한다. 하루 숙박이 부담스럽다면 특별한 저녁식사를 호텔에서 맛보는 방법도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뉴욕뉴욕’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만날 수 있다. 레몬, 시트러스 향과 흰 꽃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블랑 브뤼’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삶은 바닷가재살 위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랍스타 테르미도르’,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등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디저트자 ‘JL 디저트 바’와 협업해 ‘프렌치 파인다이닝 밀리우 X JL 디저트 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 셰프와 ‘제이엘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협업해 단 한 번만 경험할 수 있는 로맨틱한 식사를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폴 셈보시와 저스틴 리 셰프가 동일한 식재료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색적인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코스들이 준비된다. 이외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각각 3 커플씩 소규모 인원으로 프라이빗 티 클래스를 준비했다. 티 스페셜리스트의 전통 다도 시연을 관람하며 다도의 과정별 의미와 다양한 전용 다구에 대한 설명, 용도 및 실생활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다도를 통해 즉석에서 제공되는 차들은 계절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준비된다. 여행 욕구 채워줄 '비행' 선물도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연인에게 여행 욕구를 채워줄 '항공권'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무착륙 관광비행, 즉 '비행' 자체를 여행으로 소비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 21일 LCC들이 띄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의 탑승률은 90% 안팎이었다. 대한항공도 무착륙 관광비행에 동참하면서 새로운 여행 방식은 이달 내내 스케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함께 6·13·27일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달 27일 한차례 초대형 항공기 A380을 통해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과 동해안, 부산, 대한해협, 제주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14·20·28일 세 차례 관광 비행에 나서고, 제주항공은 7·13·21일 각각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티웨이 항공도 20·27일 양일간, 진에어는 지난 1일을 포함해 7·14·21·28일 총 5일을 운항한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 부산 일본 영공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밖에 에어서울은 일본의 작은 도시인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을 선회 비행하고, 에어부산은 부산·일본(대마도)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예정돼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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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철 딸기를 테마로 ‘딸기 빙수 &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가 겨울을 맞이해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를 테마로 한 ‘홈메이드 딸기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겨울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홈메이드 딸기 빙수’는, 부드럽고 곱게 갈은 달콤한 밀크 눈꽃 아이스 위에 싱그러운 제철 생딸기를 화려한 플라밍고의 날개를 형상화해 풍성하게 얹었다. 빙수 가니시로는 붉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치즈 크림을 겹겹이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한마리의 플라밍고를 올린 미니 레드 벨벳 케이크를 아름답게 장식했으며, 빙수를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셰프들이 직접 질 좋은 팥으로 정성스럽게 수제 제작한 단팥 토핑과, 생딸기를 달달하게 졸여 만든 특제 딸기 소스와 휘핑 크림이 사이드로 제공된다. 또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딸기를 테마로 특별 창작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딸기 치즈케이크, 플라밍고 아몬드 케이크, 레드벨벳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생크림과 라즈베리 크림을 곁들여 만든 판나코타 등 9종의 디저트가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는 갓 만들어진 스콘 4개와 미니 버거, 상큼한 오이를 곁들인 연어 샌드위치와 멜론 프로슈토를 비롯해 타틀렛 위에 으깬 아보카도와 선드라이드 토마토, 그릴에 살짝 구운 새우를 올린 ‘쉬림프 타틀렛’ 등이 세이보리 메뉴로 준비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 9종, 다양한 커피와 티 중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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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 ‘핼러윈’ 겨냥 이색 먹거리 열전

식음료 업계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색 먹거리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매년 핼러윈 음료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도 프로모션 음료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 음료는 '리틀 위치 핼러윈 크림 프라푸치노' '리틀 위치 핼러윈 라떼' '펌킨 핼러윈 티 라떼'로 구성됐다. 핼러윈 푸드로는 '핼러윈 펌킨 블랙 타르트' '핼러윈 허니 초콜릿 케이크' '마카롱 4종' '핼러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머그잔과 텀블러 등 다양한 핼러윈 기념상품들도 출시된다. 탐앤탐스도 핼러윈을 맞아 이색 신제품을 내놨다. 올해의 음료는 '리얼 아보카도 스무디'와 '리얼 아보카도 라떼', '리얼 단호박 스무디'와 '리얼 단호박 라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인공 첨가물이 없이 신선한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할리스커피는 핼러윈 음료 1종과 베이커리 2종, 빅카롱 4종을 내달 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핼러윈 음료인 ‘프랑켄슈 쿠키 할리치노’는 슈크림 음료에 초코쿠키가 고루 섞인 음료다. 음료 표면에 녹차 소스가 흐르도록 연출해 핼러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몬스터 모양 또는 해골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얹어 즐거움까지 더했다. 제과 업계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의 핼러윈 한정판 '핼러윈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바삭한 오레오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오렌지맛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뚜레쥬르는 핼러윈을 맞아 래밍턴 스타일의 초콜릿 케이크인 '무섭지만 달콤해 쇼콜라 케이크'를 출시했다. 시트를 3단으로 쌓아 케이크에 유령, 호박 등 장식물을 올려 마치 유령이 사는 성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이밖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로 간편하게 핼러윈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핼러윈 라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이벤트는 과거 주요 상권에서만 진행됐던 것을 탈피해 홈술 등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정 시장과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주요 상권의 술집, 음식점 등 유흥시장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가정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참이슬 3종류, 진로 3종류 등 총 6종류의 핼러윈 라벨 7만2000여장을 제작했다. 드라큘라, 마법사, 미라 등의 코스튬을 두꺼비 캐릭터에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핼러윈데이는 최근 파티 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날로 자리 잡았다"며 "업계에서는 핼러윈데이를 크리스마스 시즌 등 연말 대목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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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금손' 팬 선물에 감동 인증샷 "사랑합니다♥"

배우 고은아가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고은아는 8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감동감동. 우리 방아지들은 다 금손이여!!!! 잘 간직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케이크와 초콜릿, 마카롱, 풍선 플라워를 펼쳐놓은 모습. 팬들의 정성 어린 선물에 감동한 듯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초콜릿 한 개 빼 먹은 거 너무 귀엽다", "하고 싶은 거 다 해",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은아는 친동생 미르, 언니 방효선과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TV'를 통해 소탈하고 털털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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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오나라→최규진 긴급 체포…수면제 5인방 밝혀졌다

'십시일반' 화가를 죽게 한 수면제 5인방의 정체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극 '십시일반' 4회에는 화가 남문철(인호)을 죽게 한 수면제 다섯 알의 주인공 오나라(지혜), 이윤희(정욱), 남미정(박여사), 한수현(독고철), 최규진(해준)이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준(빛나)이 편지를 보낸 이를 진짜 범인으로 지목하며 새로운 추리 게임을 예고했다. 앞서 골프채를 맞고 쓰러졌던 김혜준. 그러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오히려 김혜준의 추리 의지를 불태웠다. 동갑내기 사촌 김시은(독고선)과 손을 잡고 수면제 5인방을 찾아 나섰다. 김시은은 '남문철 화백의 죽음, 그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네티즌 수사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김시은이 촬영한 화가의 생일 파티 날 영상 속 많은 단서가 숨어 있었다. 영상을 돌려보고 또 돌려보던 김혜준과 김시은은 한수현이 화가에게 수면제를 먹였다는 걸 알아냈다. 또 생일날 화가에게 마카롱을 준 김정영(설영)과 초콜릿을 준 최규진 중 최규진이 마지막 수면제의 주인공이라는 사실까지 포착했다. 이로써 수면제 5인방의 정체가 모두 드러났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5인은 수면제를 먹인 시점과 이후 방에 들어간 시간 등을 조사받았다. 그러나 김혜준의 추리는 멈추지 않았다. 수면제를 먹인 사람들보다 수면제를 먹이도록 유도한 편지의 주인이 진짜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가 하면 사라졌던 유언장도 돌아왔다. 유언장이 없다면 화가의 딸 김혜준과 함께 입양되어 호적에 올라가있던 최규진이 50%씩 상속받게 되는 것. 그러나 김혜준이 숨겨뒀던 유언장을 찾아내며 먼저 보지 않은 모든 가족이 공평하게 나눠갖는 조건이 살아났다. '십시일반' 1막이 마무리됐다. 화가의 죽음, 비밀 금고의 존재, 죽음의 원인, 수면제를 먹인 사람들 등 큼직한 사건들이 전개되며 휘몰아치는 재미를 선사했다. 수면제를 먹인 사람이 진짜 범인일까 아니면 수면제를 먹이도록 유도한 사람이 범인일까. 편지를 보낸 사람은 화가의 수면제 부작용을 알고 있었을까. 돌아온 유언장으로 인한 유산 분배 게임은 어떻게 진행될까. 끝없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십시일반' 2막이 더욱 기대된다. '십시일반' 5회는 8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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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와 자녀 교육관 갈등→반성 "쉽게 생각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자녀 교육관으로 갈등을 빚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이 김지혜의 명에 따라 아이들 머리에 좋은 호두 우유를 제조, 딸들에게 가져다주면서 공부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딸 주니의 수학 문제를 풀던 박준형은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버벅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주니에 이어 둘째 혜이의 공부를 돕던 박준형은 공부가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렸다. 이를 빌미로 혜이가 숙제를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는 걸 본 김지혜는 황당함을 드러냈다. 딸들을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는 박준형과 숙제는 약속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김지혜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다. 결국 딸들까지 모두 모인 가족회의가 소집됐고 오히려 딸들은 공부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드러내 박준형을 주춤케 했다. 박준형은 "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게 아닌가 반성하게 됐다"고 전했고 김지혜 역시 "박준형은 인성교육 담당이라고 생각한다. 자존감 높여주는 아빠로 만족한다"는 말을 통해 또 한 번 이 부부의 완벽한 균형감을 실감하게 했다.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최근 본인의 가게 주변으로 늘고 있는 카페들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떡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특히 팽현숙은 떡을 통해 세계화 진출 야심을 드러냈고 최양락에게 "잘되면 용돈을 올려주겠다"며 회유, 보조로 마음껏 부려먹어 폭소를 더했다. 그들은 초콜릿 찹쌀떡, 마카롱 떡, 롤케이크 떡 등 한 가지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의 종류의 떡을 제조하면서 돈독한 정을 쌓아나갔다. 그러나 떡 제조가 끝난 후 삼겹살을 먹으리란 희망으로 열심히 버텼던 최양락은 그냥 떡이나 먹자는 팽현숙의 말에 폭발, 방문을 쾅 닫은 채 들어가 긴장감을 조성했다. 최근 훈훈하고 로맨틱한 기류를 이어나가던 팽락의 세계에 찾아온 새로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다음 방송을 향한 호기심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은형-강재준 부부는 2세 계획에 돌입했다. 이은형은 2세가 생기려면 안방에 침대가 있어야 한다는 친언니의 조언에 따라 가구를 옮기기로 했다. 침대 위치를 두고 강재준과 옥신각신 말다툼을 벌이던 이은형은 "몸으로 생활하는데 침대가 어떻게 안 움직이느냐"는 말을 듣고 엄한 상상력에 빠져들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은형은 부부 금실이 좋아진다는 베이비 핑크로 이불 커버까지 변경하는 등 2세 만들기에 최적화된 안방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두 사람이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소품, 빔프로젝터 등을 도입, 핑크빛 무드가 설렘을 더한 가운데 예약석 팻말이 등장했다. 여기서 선배 김지혜의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실감케 한가운데 그들의 예약제는 순조로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한편, 예측불허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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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화려한 비주얼의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비타민이 풍부한 열대과일 망고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함께 활용한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고객들에게 싱그러운 계절의 건강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입안 가득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미니 망고 시폰 케이크, 다크초콜릿이 프로스팅 된 상큼한 맛의 체리 머드 케이크, 과육이 살아 있는 라즈베리 이스파한 마카롱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과 건베리가 들어 있는 부드러운 식감의 바닐라 마들렌, 화사한 컬러와 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망고 무스 에클레어 등의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갓 구워낸 홈메이드 피스타치오 블루베리 스콘과 버섯 파이, 미니 샌드위치, 크랩 케이크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이버리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TWG의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의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격은 5만원부터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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