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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슈돌’ 김해숙 “동방신기 노래 좋아해… 최애는 최강창민”

배우 김해숙이 최강창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김해숙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해 최강창민, 소유진과 호흡을 맞췄다.이날 최강창민은 “선배님을 처음 뵙는데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신기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김해숙은 “나도 신기하다. 왜냐면 내가 동방신기 노래를 되게 좋아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창민 씨를 좋아했다”며 “그래서 (오는 길이) 되게 떨렸다”고 팬심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최강창민은 “이름을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깜짝 놀랐다”며 감격해했다.한편 김해숙은 오는 6일 개봉하는 영화 ‘3일의 휴가’에 출연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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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강승윤,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듀서? 군필자 앞에서 고개 '푹' 폭소~

'소년판타지' 프로듀서 강승윤이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줘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시즌2 - 소년판타지’에서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프로듀서로 합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본격적인 오디션에 앞서, MC 최강창민이 발표한 룰에 따르면 이번 시즌2는 총 4학기로 이루어지며 단 12명만이 데뷔조로 발탁된다. 입학 무대 평가를 통해 1등급~3등급으로 분류되며 패널티까지 발생한다. 데뷔조를 육성할 프로듀서로는 (여자) 아이들의 전소연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뒤이어 새 프로듀서로 2PM 우영이 등장해 전소연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우영을 향해 폴더인사를 한 소연은 "되게 신기했던 것 같다. 제가 핫티스트(2PM 팬클럽 명)였는데 우영 선배님이 들어오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찐 팬심을 드러냈다.우영 역시 "진짜 오랜만이다. 이런 날이 오네. 시즌 1때 소연이의 솔직 담백한 태도가 시즌 1을 살린 것 같다. 잘 이끌어달라"며 소연을 다독여줬다. 세번째로 위너의 강승윤이 등장했다. 검정 슈트에 검정 선글라스까지 끼고 카리스마를 발휘한 강승윤은 "세트장이 되게 화사한 느낌이다. 제가 의상을 잘못 맞춰 입고 온 것 같다. 소연 씨 시즌 1의 모습을 보고 '나도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힘을 주고 온 건데"라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 프로듀서로는 진영이 등장했다. 소연은 "제가 첫 번째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갔을 때 프로듀서로 오셨다. 선배님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즐거워했다.잠시 후, 이들 4인의 프로듀서는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했다. 그러던 중, 강대현과 남진명의 이름이 거의 비슷하게 불렸고, 태평양 어깨를 과시하며 입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강승윤은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다들 피지컬들이. 여기 아니고 ‘피지컬 100’ 이런 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강대현은 "댕댕이가 되고 싶다"며 밝게 인사했으며 뒤이어 남진명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돌아온 지 21개월 된 군필돌이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나아가 그는 "저는 남들보다 뒤처지는 걸 싫어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으니까 어차피 갈 거 일찍 가자 생각하고 빨리 다녀왔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깜놀하게 만들었다.이에 전역 23개월 차 진영과 36개월 차 우영이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승윤은 고개를 푹 숙이며 홀로 웃지 못해 짠내를 풍겼다. 잠시 후, 먼저 오디션에 임한 강대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으며 급기야 재킷을 벗어던지며 슈퍼엠 '호랑이'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강대현의 무대를 인상 깊게 본 강승윤은 "나도 저런 근육 만들고 싶다"라며 찐 감탄과 부러움을 토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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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분쟁 중이지만..광야 밖에서도 타오른 에스파 의지와 열정 [IS리뷰]

그룹 에스파는 광야 밖에서도 빛났다. 에스파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내홍으로 앨범 발매가 연기되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우리가 뱉은 말에 책임을 안 진 적이 없지 않나”라며 더욱 높게 날아오를 미래를 약속했다.에스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개최했다.에스파는 이틀 동안 약 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콘서트는 글로벌 생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이날 콘서트는 에스파의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 영상에 이어 인간과 아바타 아이(ae)가 연결되는 싱크(SYNK)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윈터의 기타 퍼포먼스와 탄탄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오프닝 곡 ‘걸스’(Girls)를 시작으로 ‘에너지’(ænergy), ‘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I’ll Make You Cry), ‘새비지’(Savage) 등 강렬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윈터는 “아쉽게도 여러분은 첫날의 어색하고 삐걱거리는 우리를 보지 못했다. 어제는 첫 콘서트다 보니까 어색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이 좀 더 나은 모습”이라며 웃었다.이어 닝닝은 “어제는 울었는데 오늘은 안 울고 싶다. 행복하게 끝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에스파는 이번 콘서트에서 총 25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중 7곡은 미공개 신곡이며 4곡은 멤버별 솔로곡이다.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한 에스파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이들은 감미로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서스티’(Thirsty), 시크하면서 몽환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아임 언해피’(I’m Unhappy), 거친 신스 베이스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강렬한 댄스곡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또한 ‘돈트 블링크’(Don’t Blink), ‘핫 에어 벌룬’(Hot Air Balloon), ‘욜로’(YOLO) 등을 통해서는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어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솔로곡은 멤버별 개성이 부각 돼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는 직접 작사한 ‘메나쥬리’(Menagerie)로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윈터는 사랑하는 마음을 수줍게 속삭이는 발라드곡 ‘입모양’으로 맑은 음색을 자랑했다. 지젤은 작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한 ‘투핫포유’(2Hot4U)로 자신감 넘치는 에티튜드를, 닝닝은 화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웨이크 업’(Wake up)으로 유혹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번 콘서트가 주목받은 이유는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인 것도 있지만 SM 현 경영진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분쟁하는 상황에서 개최된 첫 콘서트라는 것도 있다. 하이브가 SM의 최대 주주가 되고 SM 아티스트들의 정체성 훼손을 우려하는 시선과 함께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20일 발매 예정이었던 새 앨범이 이수만 전 총괄의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노래에 담으라는 요구에 결국 발매가 연기됐다는 사실이 전해진 뒤였기 때문이다.이에 에스파가 SM과 이 전 총괄 관련한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쏠렸으나,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SM 내홍으로 컴백이 미뤄졌던 에스파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젤은 “곧 볼 수 있을 거다. 내가 이 말을 진짜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리나는 “얼른 컴백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해 달라. 우리가 뱉은 말에 책임을 안 진 적이 없지 않나. 잘하면서 멋있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콘서트에는 SM 아티스트들의 끈끈한 의리가 이목을 끌었다. 공연장에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 민호, 레드벨벳 슬기, 웬디, NCT 지성, 해찬, 런쥔, 샤오쥔, 텐, 쿤 등이 방문해 에스파를 응원했다.에스파는 참석한 SM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오늘 거의 SM타운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막둥이고 첫 단독 콘서트여서 많은 선배님이 와주셨는데 더 긴장된다. 이제 앞을 못 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다음 달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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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SM 의리…최강창민→태연·키, 에스파 콘서트 총출동

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출동했다.에스파는 지난 25~26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개최했다.이날 에스파는 “우리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선배님이 방문해줬다”면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 한 명 한 명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 민호, 레드벨벳 슬기, 웬디, 아이린, NCT 지성, 해찬, 런쥔, 샤오쥔, 텐, 쿤 등은 에스파의 감사 인사에 객석에서 응원봉을 흔들며 인사했다.에스파는 “오늘 거의 SM타운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면서도 “우리가 막둥이고 첫 단독 콘서트여서 많은 선배님이 와주셨는데 더 긴장된다. 이제 앞을 못 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카리나는 “응원 와준 선배님들도 있고 마이(공식 팬덤명)도 만나서 너무 좋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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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더보이즈 "우리는 참가 고민 안 했다" 웃음

더보이즈가 '킹덤'을 놓고 유일하게 출연 고민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불렀다. 1일 오전 11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박찬욱CP, 이영주PD를 비롯해 MC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참가 그룹의 대표 멤버들이 자리했다.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 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서은광은 "비투비가 고민을 많이 했다. 부담이 가는 연차라서 고민이 컸다. 중요한 건 우리가 군백기다. 비투비 포유로 활동 중이지만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고 정말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김진환은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무대 만들고 싶었다.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빈은 "경쟁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력도 피지컬과 비주얼에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에 대한 진심이랄까, 우리 실력과 열정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홍중은 "사실 무대를 통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무대와 다르게 시야를 넓히고 싶었다.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 고민없이 출연했다. 앞으로 무대를 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상연은 "출연 고민을 하지 않았다"며 유일하게 다른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불렀다. 또 "'로드 투 킹덤' 우승자라 자동적으로 나왔다. 멤버들끼리 '로드 투 킹덤' 무대를 다시 한 번 봤는데 뿌듯했다. '킹덤'도 열심히 하자고 화이팅을 다졌다"고 이야기했다. '킹덤'은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퀸덤'의 남자 버전이자, 스핀오프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을 거쳤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50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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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비투비 "10년차 저력"→더보이즈 "'로드킹' 우승자"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킹덤'에 임하는 각오를 불태웠다. 1일 오전 11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박찬욱CP, 이영주PD를 비롯해 MC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참가 그룹의 대표 멤버들이 자리했다.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 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사전에는 그룹 멤버 전원이 출격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비투비 민혁은 "이번에 '킹덤' 출연한다고 했을 때 많은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있었다는 것을 안다. 그 이상으로 비투비가 가진 무대를 향한 갈증과 꿈이 있기에 도전했다. 비투비의 다양한 매력들 10년 차의 저력으로 마음껏 발산하겠다"고 말했다. SF9 영빈은 "큰 프로그램에 많은 가수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기분좋게 웃으며 프로그램을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했다. 아이콘 찬우는 "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아이콘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 우승해서 나왔다. 팬들의 힘을 얻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이 대표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킹덤' 출연 기회를 얻었다. 큰 영광이다. 팬과 대중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에이티즈는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 무대 향한 열정이 뜨겁다는 것을 잘 전달해드리고 싶다. 무대마다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킹덤'은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퀸덤'의 남자 버전이자, 스핀오프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을 거쳤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50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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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스페셜DJ 최강창민 픽으로 라디오 나들이

이티즈(ATEEZ)의 홍중, 산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22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에이티즈가 스페셜 DJ ‘최강창민’과 함께해 가요계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스페셜DJ 최강창민에 대해 에이티즈는 "선배님께서 직접 PICK 해 주셨다고 듣고 너무 영광이었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하면서 왔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홍중과 산은 가수로 도전하게 된 이야기부터 풀어놓았고, 다가오는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이번 곡은 지금까지 에이티즈가 했던 모든 것들 중 ‘퍼포먼스의 집합체’다.”라는 설명과 함께 허밍 한 소절을 깜짝 스포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최강창민 선배님 덕분에 컴백활동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동기부여가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그동안 많이 못 보여드린 만큼 좋은 모습 많이 준비했으니까 설렘과 함께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로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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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동방신기 데뷔 18년차, 나훈아처럼 오래 하고 싶어"

유노윤호가 롱런하는 가수를 꿈꿨다. 18일 오전 유노윤호 새 미니앨범 'NOIR'(누와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 MC를 맡았다. 유노윤호는 "18세에 데뷔해 18년차를 맞아 18일 18시에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 18이란 의미있는 숫자"라고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목표에 대해선 "아무래도 18년차가 되면서 특별한 목표보단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누와르' 앨범 자체가 성과가 좋으면 좋겠으나, 새로운 틀을 향해 도전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다. 그걸로 감사하다"고 바랐다. 특히 동방신기로서는 "목표에 대해 창민이한테 이야기하는데 여유갖고 편안하게 활동하자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가수가 되었으면 한다. 나훈아 선배님 보면서 개인적으로 오래할 수 있는 아티스트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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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황인선 보고 싶어서 밤잠 설쳤다" 김중연과 티키타카 케미~

하동근이 김중연의 초대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했다.하동근은 11일 오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불교방송 BTN 울림 라디오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에 출연해 김중연과 호흡을 맞췄다.매주 금요일 김중연이 진행하는 코너에 처음 출연한 하동근은 DJ인 황인선과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처음 황인선을 만난 하동근은 "제가 '미스트롯' 팬이어서 수십번을 돌려봤다. 황인선 선배님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만나 뵈어서 영광이다. 심지어 너무 떨려서 어제 밤잠을 설쳤다"라며 찐 팬심을 드러냈다.이에 황인선은 "외모적으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을 살짝 닮은 것 같다. 근데 입은 완전히 트로트라 구수하다. 에너지가 좋다"고 칭찬했다.또 황인선은 "김중연과의 인연이 궁금하다"고 관심을 드러냈고, 하동근은 "작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녹화를 마치고 연락이 되는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초대했다. 당시 11명 정도가 왔다"라고 말했다.실제로 김중연은 "별로 안친한데 집까지 초대해줘서 얼떨떨했지만 집들이에 갔다. 집이 꽉 차서 바글바글했다"고 증언했다.하동근은 "데뷔 전에 담배공장에서 3교대 생산직으로 일했다. 주로 기계와 대화했다. 그래서인지 주위 사람들이 답을 안해도 쉬지 않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김중연은 "맞다, 진짜 옆에서 계속 말을 하신다. 사석에서도 동근이 형이랑 있으면 오디오가 비지 않는다"라고 증언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300여명의 팬들이 함께 했고 김중연과 하동근의 꿀 케미에 "재밌다" "두 분이 만담하는 코너 생기면 좋겠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를 통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들과 매주 다양한 노래 경연, 게임 등을 업로드해 인기를 모아, 약 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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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보다 웃겨"…유노윤호, 열정으로 '컬투쇼' 접수[종합]

'컬투쇼' 십센치와 (여자)아이들이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십센치·(여자)아이들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스페셜 DJ로 참여한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정찬우 형님의 빈자리를 대신해서 나왔기 때문에 재밌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열정적으로 해보겠다"며 "요즘은 진지한 게 더 웃긴다고 하더라. 진지하게 할 계획이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그러면서 "창민이도 재미있지만, 그래도 창민이보다는 제가 더 웃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로 방송을 듣던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에게 '멤버 두 명 있는데, 나머지보다 재미있어서 좋겠다'고 문자를 보내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3~4부에는 게스트로 십센치와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권정열은 최근 발표한 신곡 '매트리스'에 대해 "광고를 염두에 두지 않은 건 아닌데, 그렇게 노리면 보통 안 들어 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침대가 좋아서 밖에 나갈 필요도 없고, 그 매트리스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달달한 연인들의 이야기다"며 "1절은 일렉 기타와 보컬로 이루어졌고, 2절부터 밴드 사운드가 가미돼 귀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아이들 역시 신곡 '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을 직접 작사·작곡한 소연은 "배신과 이별의 감정을 한에 빗대어 쓴 곡이다. 여름 노래인데, 기존의 여름 노래와는 다르게 아이들식으로 조금 서늘하게 풀어봤다"고 말했다.전날 '쇼챔피언'에서 1위를 한 소감도 전했다. 아이들은 "사실 저희가 진짜 받을 줄 몰랐다. 상을 받자마자 정신없어서 말을 잘 못 했다"며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별로 못 드린 것 같다. 이렇게 상을 빨리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얘기해드리고 싶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십센치와 아이들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됐다. 아이들 멤버 슈화가 십센치의 'p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 이와 관련해 권정열은 "저희 소속사와 아이들 소속사와 친분이 있다. 직원들끼리도 다 친해서 소개를 받았다. 저는 출연을 안 하고, 슈화 씨와 유선호 군이 출연했다"고 했다. 슈화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권정열 선배님과 사진도 찍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8.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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