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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조현우-양민혁-안데르손 3파전…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후보 발표

조현우(울산 HD) 양민혁(강원FC) 안데르손(수원FC)이 올 시즌 최우수선수상(MVP) 경쟁을 벌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18일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2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시즌 기록과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세부 포지션인 좌, 우, 중앙을 구분하여 수상자를 가린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29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한편, 이번 대상 시상식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약 3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2일까지다. 당첨 여부는 25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MVP 후보로는 안데르손(수원FC) 양민혁(강원FC) 조현우(울산 HD)가 이름을 올렸다. 안데르손은 리그 37경기 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입성 첫해 적응기 우려가 무색한 활약이다.'신인' 양민혁은 리그 37경기 11골 6도움을 올렸다. 리그 최고 재능으로 꼽히는 그는 이미 시즌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행을 확정한 상태다. 조현우는 37경기 38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골키퍼 포지션이지만, 영향력은 필드 플레이어 이상이라는 평이다.이들은 베스트11에서도 각 포지션 부문에 이름을 올려 다관왕을 노린다. K리그2에선 마테우스(FC안양) 모따(천안시티FC) 주닝요(충남아산)가 MVP 경쟁을 벌인다. 김우중 기자 2024.11.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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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김기동·이정효-김영권·제카 등 감독상-MVP 4파전…K리그 개인상 후보 공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월)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좌, 우, 중앙을 구분하여 수상자를 가린다.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8일(화)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4일(월)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23시즌 K리그 개인상 후보 명단(*하기 후보 명단은 가나다 순)■ K리그1○ MVP김영권(울산), 안영규(광주), 제카(포항), 티아고(대전)○ 영플레이어김주찬(수원), 이호재(포항), 정호연(광주), 황재원(대구)○ 감독상김기동(포항), 이정효(광주),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베스트11- GK(1)김경민(광주), 이창근(대전), 조현우(울산), 황인재(포항)- DF 좌(1)김진수(전북), 완델손(포항), 이민기(광주), 홍철(대구)- DF 중앙(2)그랜트(포항), 김기희(울산), 김영권(울산), 김영빈(강원)김진혁(대구), 박진섭(전북), 안영규(광주), 티모(광주)- DF 우(1)두현석(광주), 박승욱(포항), 설영우(울산), 안현범(전북)- MF 좌(1)나상호(서울), 루빅손(울산), 백성동(포항), 제르소(인천)- MF 중앙(2)고영준(포항), 김도혁(인천), 김민혁(울산), 백승호(전북)오베르단(포항), 윤빛가람(수원FC), 이순민(광주), 이청용(울산)- MF 우(1)김승대(포항), 김인균(대전), 아사니(광주), 엄원상(울산)- FW(2)고재현(대구), 에드가(대구), 에르난데스(인천), 유리 조나탄(제주)이승우(수원FC), 제카(포항), 주민규(울산), 티아고(대전)■ K리그2○ MVP발디비아(전남), 원두재(김천), 이한도(부산), 조르지(충북청주)○ 영플레이어김민준(김천), 안재준(부천), 조성권(김포), 조위제(부산)○ 감독상고정운(김포), 박진섭(부산), 이영민(부천), 정정용(김천)○ 베스트11- GK(1)고동민(경남), 구상민(부산), 박청효(김포), 신송훈(김천)- DF 좌(1)김동진(안양), 박민규(김천), 박민서(21)(경남), 어정원(부산)- DF 중앙(2)김재우(김천), 김태한(김포), 닐손주니어(부천) ,이상민(김천)이한도(부산), 이한샘(충북청주), 조성욱(성남), 조위제(부산)- DF 우(1)김명순(충북청주), 박광일(김포), 주현우(안양), 최준(부산)- MF 좌(1)김정환(부산), 김진규(김천), 서재민(김포), 피터(충북청주)- MF 중앙(2)김이석(김포), 박세직(충남아산), 발디비아(전남), 브루노(서울E)송홍민(경남), 원두재(김천), 임민혁(부산), 장혁진(충북청주)- MF 우(1)김범수(안산), 모재현(경남), 야고(안양), 플라나(전남)- FW(2)강현묵(김천), 글레이손(경남), 라마스(부산), 루이스(김포)모따(천안), 안재준(부천), 원기종(경남), 조르지(충북청주)김희웅 기자 2023.11.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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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1 MVP 후보, 이청용·김진수 포함-주민규 제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월)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의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18일(화)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K리그1, 2 개인상 수상자는 10월 24일(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기동(포항), 김상식(전북),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4명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는 김대원(강원), 김진수(전북), 신진호(포항), 이청용(울산)이 경쟁한다. 김대원은 12골 13도움으로 올 시즌 K리그1 선수 중 유일하게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전북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나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매 경기 단단한 수비력을 펼쳤다. 신진호는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 울산 주장이자 플레이메이커로서 울산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7골 7도움을 올린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주민규는 득점 선두, 도움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 강성진은 지난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후 올 시즌에는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서울의 공격 유망주 자원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데뷔 3년 차를 맞은 포항의 고영준은 6골 3도움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으로 포항의 차세대 에이스로 활약했다. 강원 양현준은 데뷔 2년 만에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하며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양현준은 지난 9월까지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4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 황재원은 데뷔 시즌인 올해 팀의 주전 수비수로 우뚝 서며 공격 포인트도 4개(1골 3도움)나 기록했다.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이민성(대전), 이영민(부천), 이우형(안양), 이정효(광주) 4명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MVP 후보는 안영규(광주), 유강현(충남아산), 조유민(대전), 티아고(경남)가 경합한다.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엄지성(광주), 이상민(충남아산), 임덕근(대전), 조현택(부천)이 경쟁하게 됐다. K리그1, 2 베스트일레븐은 각각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좌측 1명, 중앙 2명, 우측 1명), 미드필더 4명(좌측 1명, 중앙 2명, 우측 1명), 공격수 2명으로, 포지션별 4배수의 후보를 추렸다. ■ K리그1 ○ 감독상 후보 〈4명〉 김기동(포항), 김상식(전북),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 최우수선수 후보 〈4명〉 김대원(강원), 김진수(전북), 신진호(포항), 이청용(울산) ○ 영플레이어 후보 〈4명〉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 ■ K리그2 ○ 감독상 후보 〈4명〉 이민성(대전), 이영민(부천), 이우형(안양), 이정효(광주) ○ 최우수선수 후보 〈4명〉 안영규(광주), 유강현(충남아산), 조유민(대전), 티아고(경남) ○ 영플레이어 후보 〈4명〉 엄지성(광주), 이상민(충남아산), 임덕근(대전), 조현택(부천)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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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이동준·주민규·세징야, 2021시즌 K리그1 MVP 4파전

K리그1(1부) ‘최고의 별’은 누가 될까. 프로축구연맹은 30일 “연맹은 지난 29일 2021시즌 K리그1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축구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과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했다. 각 선정 후보들을 대상으로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달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1시즌 K리그1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MVP는 4파전이다. 홍정호(전북 현대), 이동준(울산 현대),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 세징야(대구FC)가 MVP를 놓고 격돌한다. 홍정호는 올 시즌 35경기에 나와 2골·1도움을 기록했고,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여 전북의 수비를 든든히 지켰다. 이동준은 울산 이적 후 첫 시즌 만에 팀 내에서 가장 만은 15개의 공격포인트(11골·4도움)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22골로 득점왕이 유력한 주민규는 제주를 승격 첫 해 만에 리그 4위로 올려놨다. 세징야는 9골·7도움으로 대구의 3년 연속 파이널A(1~6위)를 이끌었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설영우(울산), 엄원상(광주FC), 정상빈(수원 삼성)이 선정됐다. 데뷔 2년차 미드필더 고영준은 32경기에 나와 3골·2도움을 기록했다. 설영우는 30경기에 출전해 울산의 측면 수비를 책임졌고, 1골·2도움까지 더해 공격에 힘을 보탰다. 데뷔 3년차 엄원상은 25경기 5골·1도움으로 2년 연속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다. 정상빈은 데뷔 첫 시즌 만에 27경기 6골·2도움을 기록하며 2017시즌 김민재(당시 전북)에 이어 데뷔 첫 시즌 영플레이어상을 노린다. K리그1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도균(수원FC), 김상식(전북), 이병근(대구), 홍명보(울산) 등 4명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으로 포지션별 4배수의 후보를 추렸다. 김영서 기자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1.1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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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안병준·정승현·주현우' K리그2 MVP 후보 선정

K리그2(2부) 최우수선수상(MVP) 후보가 발표됐다. 김현욱(26·전남), 안병준(31·부산), 정승현(27·김천), 주현우(31·안양)가 MVP를 놓고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연맹은 지난 2일 2021시즌 K리그2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2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K리그2 개인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1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K리그2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MVP는 4파전이다. 김현욱, 안병준, 정승현, 주현우가 경쟁한다. 김현욱은 올 시즌 3골·4도움으로 본인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전남의 중원을 책임졌다. 안병준은 시즌 23골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정승현은 29경기에 나와 김천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주현우는 전 경기에 출전해 8개의 도움으로 득점왕이다. 영플레이어상도 4파전이 진행된다. 김인균(23·충남아산), 박정인(21·부산), 오현규(20·김천), 이상민(23·서울 이랜드)이 그 주인공이다. 데뷔 2년차인 김인균은 8골·2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박정인은 공격포인트 11개(8골·3도움)로 전체 11위를 차지했다. 오현규는 5골·3도움으로 김천의 우승에 힘을 보탰고, 유일한 수비수인 이상민은 28경기에 나와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태완(김천), 박동현(충남아산), 이우형(안양), 전경준(전남) 등 4명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으로 포지션별 4배수의 후보를 추렸다. 김영서 기자 2021.11.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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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마지막 경쟁, 뚜껑 열어보기 전엔 장담 못할 개인상 레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20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 김기동(포항), 김도훈(울산), 김태완(상주), 모라이스(전북) 4명이 올랐다. MVP는 세징야(대구), 손준호(전북), 일류첸코(포항), 주니오(울산)가 경쟁한다. 영플레이어상은 송민규(포항), 엄원상(광주), 원두재(울산), 조규성(전북)의 4파전이다. 우승을 다투고 있는 1·2위팀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물론 올 시즌 내내 파괴력을 과시한 3위 팀 포항 스틸러스가 세 부문 모두 후보를 배출했다. 영플레이어상는 10골 6도움을 기록한 송민규의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감독상과 MVP는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 섣불리 짐작하기 어렵다. 우승 경쟁이 어떻게 끝나느냐가 투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2년 연속 감독상 수상에 성공할지, 아니면 지난 시즌 징계 때문에 후보 자격도 박탈됐던 김도훈 감독이 역전 우승을 이뤄내고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VP 경쟁 역시 마찬가지다. 우승 경쟁 결과에 따라 전북 중원의 핵심인 손준호 또는 득점왕을 확정한 울산의 주니오(25골)가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우승팀에서 감독상과 MVP 수상자가 나오는 게 대부분이지만, 예외도 존재한다. 포항을 이끌고 시즌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데다 막판 전북과 울산을 연달아 격파한 김기동 감독,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상주 상무를 이끌고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확정한 김태완 감독도 충분히 수상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팀의 파이널 A 진출을 이끈 '에이스' 세징야(18골 6도움)와 일류첸코(18골 4도움) 역시 마찬가지다. K리그2는 강등 한 시즌 만에 승격을 눈 앞에 둔 제주 유나이티드의 독주가 유력해 보인다. 제주는 남기일 감독을 비롯해 MVP 후보에 이창민,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이동률의 이름이 올랐다.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남기일 감독 외에 김도균(수원FC), 전경준(전남), 정정용(서울 이랜드) 감독이 있다. MVP는 레안드로(서울 이랜드), 백성동(경남), 안병준(수원FC)이 이창민과 경합한다. 영플레이어상 후보로는 이동률이 4골 3도움으로 가장 앞서있는 가운데 이상민(서울 이랜드), 최건주(안산), 하승운(전남)이 추격한다. 연맹은 28일(수)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K리그1 개인상 수상자는 다음 달 5일, K리그2 개인상 수상자는 9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각각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0.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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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도 감독상 못받는 김도훈, 우승하고도 MVP 못받는 펠리페

"저희 감독님은 감독상 노리고 계실 것 같은데…"지난달 17일,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때 최우수 선수(MVP) 수상에 대해 묻자 김보경(30·울산 현대)이 한 말이다. 이 때까지만 해도 모두들 김보경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김도훈(48) 감독이 울산에 14년 만의 우승컵을 안긴다면 연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나설 확률은 거의 99%였기 때문이다. 한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공로는 어마어마하다. 1983년 출범한 K리그 역사에서 우승팀 감독은 2005년과 2010년, 단 두 번을 제외하고 예외없이 감독상을 거머쥐었다.하지만 올해, 김도훈 감독이 울산을 이끌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더라도 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일은 없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인상 시상 규정을 강화하면서 시즌 중 상벌위원회에 회부되어 5경기 이상 출장정지 또는 600만원 이상 벌과금의 중징계를 받은 선수와 감독을 후보 선정 과정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맹은 19일 발표한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후보에서 김도훈 감독을 비롯해 김병수(48) 강원 FC 감독, 김종부(54) 경남 FC 감독 등 3명의 이름을 제외했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8월 대구FC와 정규리그 25라운드에서 주심이 울산 수비수 윤영선의 핸드볼 반칙에 따른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5분여 동안 주심을 상대로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고, 김병수 감독은 지난 7월 FC서울전이 끝난 뒤 판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심판을 모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7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김종부 감독도 3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3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아 명단에서 제외됐다. 결국 감독상 후보는 김기동(47·포항 스틸러스), 모라이스(54·전북 현대), 안드레(47·대구 FC), 최용수(46·FC 서울) 4명으로 좁혀졌다.최우수선수상(MVP)과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도 마찬가지다. 음주운전 사고로 15경기 징계를 받은 뒤 수원 삼성에서 계약 해지된 김은선(31)을 비롯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발을 밟아 제재금 1000만원을 받은 김진수(27·전북), 음주운전으로 15경기 출전정지를 받은 최준기(25·전남)·박태홍(28·경남)·우찬양(22·수원FC), 상대 팀 서포터스를 자극해 1000만원의 제재금을 받은 김광석(36·포항) 등 7명이 명단에서 빠졌다.이 중 가장 타격이 클 선수는 단연 광주의 펠리페(26)다. K리그2 득점왕으로 올 시즌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우승과 자동 승격을 이끈 펠리페는 자타공인 K리그2 MVP가 확실시되는 선수였다. 그러나 지난 9월 2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 후반에 판정 항의로 경고를 받은 뒤 경기장 밖에서 부상 치료를 받다가 물병을 걷어차고 벤치를 주먹으로 치는 거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해 제재금 700만원을 받은 것이 발목을 잡았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득점왕이 MVP를 받을 수 없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셈이다.이에 대해 연맹은 "올해부터 적용된 개인상 시상 규정은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고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을 내놨다. 지난해 11월 제6차 이사회에서 결정돼 올해부터 적용된 사항이다. 그러나 연맹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축구계와 팬들의 분위기는 회의적이다.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고나 상대 선수와 몸싸움 등 과격한 행동으로 중징계를 받은 경우와 달리, 심판 판정에 항의한 것을 두고 중징계를 내려 수상 후보에서 제외하는 것이 과연 공평한 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도 높다.한편 이날 연맹이 발표한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후보는 김보경과 문선민(27·전북), 세징야(30·대구), 완델손(30·포항)으로 좁혀졌고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김지현(23·강원), 송범근(22·전북), 이동경(22·울산), 이수빈(19·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에서는 김형열(55·안양), 박진섭(42·광주), 송선호(53·부천), 조덕제(54·부산) 감독이 감독상을 두고 경쟁하고, MVP는 아슐마토프(23·광주), 이동준(22·부산), 조규성(21·안양), 치솜(27·수원FC)의 4파전으로 진행된다. 후보에 오른 선수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 구단 주장(30%), 감독(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 오는 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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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주 중앙대 감독, 최우수감독상 수상 영광

최덕주 중앙대 감독이 2018년 대학 축구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최 감독은 11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최 감독이 이끈 중앙대는 '제14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제49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2018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등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중앙대는 최우수단체상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최 감독은 "지난해 많은 선수가 프로로 갔다. 올해 전력으로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1학년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기존 선수들과 화합도 좋아 성적을 낼 수 있었다. 1, 2학년 대회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경기력이 가장 좋았던 대회다"며 "운이 많이 따랐다.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학교에서도 지원을 잘해 줬다. 모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우수감독상에는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지도한 김강선 호남대 감독과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끈 조민국 청주대 감독을 비롯해 박창현 홍익대 감독·김시석 인천대 감독·이장관 용인대 감독이 영광을 안았다. 우수선수상에 중앙대 최재영·정영웅을 비롯해 강우진(호남대) 허자웅(청주대) 우준하(용인대) 등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선수상은 논의가 있었지만 너무나 경쟁이 치열해 끝내 결정하지 못했다. 특별상은 창단 이후 최초의 우승을 거머쥔 청주대가, 페어플레이상은 용인대가 품에 안았다.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대학 축구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이들이 있다. 먼저 한국 축구를 위해 열심히 뛰어 준 대학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또 대학 축구의 성장과 한국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대학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8.1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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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MVP, 제리치-말컹-주니오-이용 4파전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5일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들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각종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개인상 후보를 선정했다. 오는 22일부터 12월 2일 오후 6시까지 각 구단 주장(30%), 감독(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결정하며, 12월 3일 오후 4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종부(경남), 김도훈(울산), 최강희(전북), 최순호(포항) 4명의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는 제리치(강원), 말컹(경남), 주니오(울산), 이용(전북)의 4파전이다. 말컹과 제리치는 이번 시즌 26골, 2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중이며, 주니오 역시 21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ACL 진출권 확보에 기여했다. 이용은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11에 13번이나 선정될 정도로 큰 활약을 펼쳤다.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정승원(대구), 한승규(울산), 송범근(전북), 강현무(포항)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의 공격수 정승원은 30경기 출장에 4골 3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울산의 한승규 역시 29경기 출장에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핵심자원으로 떠올랐다. 올해 데뷔한 전북의 골키퍼 송범근은 28경기 출장에 16실점, 무실점 경기 19회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보였고, 포항의 강현무는 올 시즌 현재까지 포항이 치른 36경기에 모두 출장하며 활약을 펼쳤다.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고종수(대전), 최윤겸(부산), 남기일(성남), 박동혁(아산) 4명의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MVP 후보에는 나상호(광주), 황인범(대전), 호물로(부산), 민상기(아산)가 경쟁하게 됐다. K리그1,2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1명), 수비수(4명), 미드필더(4명), 공격수(2명) 각 포지션별로 4배수의 후보를 추렸다. ■ K리그1 -감독상 후보(4명) 김종부(경남) 김도훈(울산) 최강희(전북) 최순호(포항) -최우수선수 후보(4명) 제리치(강원) 말컹(경남) 주니오(울산) 이용(전북) -영플레이어 후보(4명) 정승원(대구) 한승규(울산) 송범근(전북) 강현무(포항) -베스트일레븐 후보 GK(4명) 조현우(대구) 송범근(전북) 이창근(제주) 강현무(포항) DF(16명) 발렌티노스(강원) 정승용(강원) 박지수(경남) 정우재(대구) 윤석영(서울) 홍철(수원) 리차드(울산) 이명재(울산) 임종은(울산) 부노자(인천) 김민재(전북) 이용(전북) 최철순(전북) 권한진(제주) 강상우(포항) 김광석(포항) MF(16명) 정석화(강원) 네게바(경남) 최영준(경남) 쿠니모토(경남) 정승원(대구) 윤빛가람(상주) 고요한(서울) 사리치(수원) 염기훈(수원) 김인성(울산) 아길라르(인천) 로페즈(전북) 손준호(전북) 이승기(전북) 한교원(전북) 이석현(포항) FW(8명) 제리치(강원) 말컹(경남) 세징야(대구) 주니오(울산) 무고사(인천) 문선민(인천) 이동국(전북) 김승대(포항) ■ K리그2 -감독상 후보(4명) 고종수(대전) 최윤겸(부산) 남기일(성남) 박동혁(아산) -최우수선수 후보(4명) 나상호(광주) 황인범(대전) 호물로(부산) 민상기(아산) -베스트일레븐 후보 GK(4명) 윤평국(광주) 최철원(부천) 김영광(서울이랜드) 김다솔(수원FC) DF(16명) 안영규(광주) 박수일(대전) 김문환(부산) 김치우(부산) 안태현(부천) 임동혁(부천) 전민광(서울이랜드) 서보민(성남) 연제운(성남) 윤영선(성남) 이학민(성남) 김범용(수원FC) 민상기(아산) 이한샘(아산) 박준희(안산) 김영찬(안양) MF(16명) 두아르테(광주) 가도에프(대전) 황인범(대전) 김진규(부산) 호물로(부산) 닐손주니어(부천) 최오백(서울이랜드) 김정현(성남) 문상윤(성남) 최병찬(성남) 알렉스(수원FC) 안현범(아산) 이명주(아산) 조성준(아산) 장혁진(안산) 정희웅(안양) FW(8명) 나상호(광주) 박인혁(대전) 키쭈(대전) 고경민(부산) 포프(부천) 정성민(성남) 고무열(아산) 알렉스(안양) 최용재 기자 2018.11.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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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MVP 후보 확정, 이근호-이재성-조나탄 3파전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오는 20일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후보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 가운데 각종 기록 지표를 비롯한 2017시즌 활약상을 토대로 선정했다.'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이내, 해당시즌 K리그 전체 경기중 1/2 이상 출전 선수를 후보로 추렸다. 위 조건에 해당되더라도 기존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1부리그 K리그 클래식 최우수감독상은 3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선정됐다. 최우수선수는 이근호(강원·FW)-이재성(전북·MF)-조나탄(수원·FW)의 3파전이다.이근호는 올해 강원으로 이적하여 36경기 8득점 9도움으로 활약, 강원의 스플릿A(상위스플릿) 행에 큰 공헌을 했다. 전북의 이재성은 8득점 10도움으로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북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수원의 공격수 조나탄은 4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넣는 등 물오른 득점감각을 과시하며 현재 리그 2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김민재(전북·DF)-이영재(울산·MF)-황현수(서울·DF)가 이름을 올렸다.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활약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른 전북의 김민재는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북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울산의 이영재는 올해 김도훈 감독 밑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해 29경기에 출전하며 울산 중원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입단 4년 만에 프로 데뷔전을 치른 서울의 황현수는 빠른 발과 수비력으로 주목받으며 서울의 믿음직한 중앙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2부리그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종부(경남), 송선호(아산), 박경훈(성남) 감독이 이름을 올렸으며, K리그 챌린지 MVP 후보에는 라울(안산), 말컹(경남), 황인범(대전)이 경쟁하게 되었다.베스트일레븐은 포지션별로 3배수의 후보를 추렸다.개인상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며, 영광의 주인공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시상식에는 부문별 후보에 오른 K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각 팀 감독, 축구팬 200여명 등이 참석해 2017시즌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최용재 기자 2017.1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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