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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우려의 시선 앞에 정직하게 빛나다 [RE스타]

이러니저러니 해도 김선호의 특장기가 ‘로맨스’라는 점은 반박할 수 없을 듯하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우려의 시선 앞에 정직하게 빛났다.김선호는 최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3막과 4막에서 애순의 딸 금명(아이유)의 남자친구 박충섭 역으로 출연했다. 김선호의 특별출연 소식은 일찍이 지난 2023년 전해졌으나 3막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새삼스레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애순과 관식이 빚은 달달하고 애틋한 로맨스의 무게추가 그들의 딸 금명과 충섭으로 옮겨간다는 신호였기 때문이다.그 누구도 아닌 김선호였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특별출연은 김선호가 지난 2021년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뒤 본격적으로 다시 선보이는 로맨스 연기였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자숙 기간도 거쳤고 이미 지난 논란을 다시금 들출 필요가 있냐”와 “그럼에도 몰입이 어렵지 않겠느냐”로 나뉘어 뜨거운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선호가 앞선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어 호불호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었을 것”이라면서도 “(로맨스는)특별출연부터 차츰 단계를 밟아 정면 돌파 해나가는 방식으로 활동하려는 것 같다. 이번에 확실히 컴백한 셈”이라고 관측했다. 3막이 공개되고 김선호가 등장하자 ‘의외’라는 감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지배적이었다. 금명이 아르바이트하는 깐느 극장의 간판 화가인 충섭은 장발에 덥수룩한 수염, 안경을 낀 전형적인 ‘너드’ 비주얼로 “김선호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자아낸 것.자신만의 묵묵한 소신으로 ‘무쇠’ 관식을 연상시키는 충섭을 김선호는 박보검과는 다른 결의 부드러움으로 표현했다. 소심함을 기본으로 두면서도 연탄 연기를 마신 금명을 망설임 없이 업고 달동네 계단을 다급히 내려가는 절박함으로 충섭의 호감도를 높였다. 또한 비슷한 처지의 금명을 지켜보며 트리같이 어디서든 반짝거린다는 로맨틱한 고백을 담백한 톤으로 건네 오히려 설렘을 유발했다.4막의 충섭은 군 제대 후 멀끔해진 비주얼로 본격적인 순애보 로맨스에 박차를 가했다. 김선호는 짠하게 울기도, 헤실거리며 웃기도 하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연인이 된 후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관식(박해준)에게 ‘아버님~’이라며 하이톤 애교를 발사하는 신과 어선에 올라 멀미를 하면서도 눈물 맺힌 눈으로 웃어 보이는 디테일이 호평받았다. ‘폭싹 속았수다’가 김선호의 논란 이후 첫 번째 복귀작은 아니다. 연극 무대에도 올랐으며 박훈정 감독의 영화 ‘귀공자’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폭군’에도 출연했다. 두 작품에서 김선호는 누아르 색채 세계관 속 카리스마있는 얼굴로 액션도 소화했으나 ‘폭싹 속았수다’만큼의 조명은 받지 못했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김선호가 로맨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인기스타가 된 만큼 팬들은 김선호에게 로맨스 남주의 모습을 원한다”며 “지난해 ‘폭군’이 방증했듯 스릴러보단 가장 잘하는 로맨스 코드에 집중해 진솔하게 보여준다면 회복세를 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폭싹 속았수다’와 같은 글로벌 OTT 작품에선 부정적인 일부 국내 여론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선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란 반짝이는 작품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작품 속 흘러가는 시간과 다가오는 계절에 속하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충섭이처럼 겸손하고 소신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올해 공개를 앞둔 김선호의 차기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이자 로맨스물로 본격적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유영은 감독은 앞서 미디어 행사에서 “김선호, 고윤정의 케미스트리는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에서 최고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그만큼 좋았다”며 “홍자매 작가 특유의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두 분의 케미에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4 06:00
연예일반

니쥬, 오늘(3일) 신곡 ‘러브 라인 (운명선)’ 음방 활동 시작

그룹 니쥬가 신곡 ‘러브 라인 (운명선)’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니쥬는 지난달 31일 한국 싱글 2집 ‘러브 라인’과 타이틀곡 ‘러브 라인 (운명선)’을 발매, 컴백했다. 이들은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타이틀곡 ‘러브 라인 (운명선)’은 ‘운명의 상대와는 붉은 실로 이어져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손금의 ‘운명선’에 비유한 노래다. 음악 방송 활동에 앞서 뮤직비디오 역시 반응이 좋다. 뮤직비디오에는 사람들의 운명을 연결하는 특별한 임무를 맡은 아홉 멤버들의 여정이 담겼다. 귀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 키치하고 레트로한 무드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몰입도를 높인다. JYP는 이날 오후 ‘러브 라인 (운명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하고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사진 속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아홉 멤버는 감각적인 네온사인과 형형색색의 실타래로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장난기 어린 미소,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팀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14:55
연예일반

샤이니 키·하츠투하츠, 日 최대 패션 음악 축제 ‘걸스어워드’ 출격

샤이니 키와 하츠투하츠가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에 나란히 출격한다.키와 하츠투하츠는 5월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5 스프링/서머’ (이하 걸스어어드)에 참석해 톡톡 튀는 개성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걸스어워드’는 2010년부터 매해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음악 축제로, 패션과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키와 하츠투하츠를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특히 2015년 샤이니로 ‘걸스어워드’에 참석했던 키는 10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번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며,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또한 하츠투하츠는 앞서 지난 3월 일본 TV아사히 주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에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걸스어워드’에도 출격, 8인 8색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음악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키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의 ‘헬로키티’와 컬래버 프로젝트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 ‘웨어 이즈 키? 위드 헬로키티’를 4월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펼친다. 하츠투하츠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와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Mnet 등을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 ‘챗 하츠투하츠’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10:08
스타

‘언더커버’ 윤채빈, 서강준 소속사 1호 여배우…”전폭적 지원” [공식]

신예 윤채빈이 맨오브크리에이션 소속 1호 여배우가 된다.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3일 "윤채빈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채빈이 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채빈은 최근 종영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병문고 학생회 멤버이자, 아이돌 지망생 윤채린 역으로 출연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신예로서는 이례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앞서 윤채빈은 지난해 4월 공개된 웹드라마 '하남매'에서 주인공 하은우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윤채빈은 당시 데뷔작임에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맨오브크리에이션에는 배우 강태오, 서강준, 이태환, 김선민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3 09:09
예능

장도연, SM C&C와 전속계약 체결…전현무와 한솥밥 [공식]

방송인 장도연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일 SM C&C는 “독보적인 위트와 센스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도연이 SM C&C의 식구가 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장도연이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장도연은 2006년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톡킹 18금’에 출연한 이후,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며 개그맨으로서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후 오랜 시간 tvN ‘코미디 빅리그’의 주축으로 활약했다.특유의 유머러스한 말솜씨와 재치를 겸비한 장도연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 ‘믿고 보는 MC’로 발돋움했다. tvN ‘인생술집’, JTBC ‘방구석1열’, MBC ‘짠남자’, MBC ‘라디오스타’. Mnet ‘러브캐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SBS ‘주군의 태양’, tvN ‘아홉수소년’, JTBC ‘힙하게’ 등을 통해 틈틈이 연기에 도전해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너의 나라(가제)’로 첫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의 MC를 맡아 매회 탁월한 입담으로 유튜브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장도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사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1 10:50
드라마

정경호→설인아, 이미 캐릭터에 빠져든 ‘노무사 노무진’ 대본리딩 현장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대본 리딩 현장을 통해 막강 케미를 예고했다.오는 5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충무로 대표 임순례 감독과 OTT 드라마 ‘D.P.’ 시리즈, ‘황야’의 김보통 작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런 가운데 ‘노무사 노무진’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정경호(노무진 역), 설인아(나희주 역), 차학연(고견우 역), 탕준상(보살 역), 특별출연 경수진(나미주 역) 등 주요 배우들과 임순례 감독, 김보통∙유승희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미 캐릭터에 빠져든 배우들은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먼저 정경호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의 다사다난한 활약상을 펼쳐냈다. 정경호는 맛깔스러운 대사 처리와 능청스러운 면모로 울며 겨자 먹기로 노동 문제 해결에 나선 무진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무진과 ‘캐아일체’가 된 정경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유령 빙의 연기를 펼쳐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이기도 했다.노무진 잡는 처제 나희주 역의 설인아는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대본리딩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설인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노무진 사무실의 브레인이자 돌격대장 희주의 매력을 그려갔다. 발 빠른 실행력으로 무진을 휘어잡는 희주의 모습을 화끈한 연기로 펼쳐내며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차학연은 기자 출신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차학연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엉뚱한 유머 감각을 가진 견우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유령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순수한 면모도 보이며 공감력 만렙 캐릭터로 좌중을 극에 빠져들게 했다. 차학연의 숨겨진 매력을 꺼낼 캐릭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무엇보다 팀 ‘무진스’를 결성한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의 케미가 돋보였다. 무진스는 다양한 노동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예정. 세 배우는 첫 호흡임에도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시작부터 ‘무진스’ 팀워크를 완성했다. 노동자들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구성된 ‘노무사 노무진’에서 무진스는 각 에피소드별 주인공들과도 케미를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여기에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노무사 노무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기대주 탕준상은 무진과 목숨을 담보로 한 부당 계약을 체결하는 수상한 인물 보살 역을 맡아, 그의 비밀스러운 정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경수진은 별거 중인 무진의 아내이자 희주의 언니 나미주 역으로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뽐냈다. 또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에피소드별 주인공들의 연기 파티가 이어져, 매회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제작진은 “첫 대본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연기 호흡을 확인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현실을 사는 사람들의 짠내 나는 이야기 속에 통쾌한 반전과 감동까지 담은 드라마다. ‘노무사 노무진’만의 재미와 감동을 가득 안고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1 09:55
영화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계절의 한 사람, 영광스러워…충섭처럼 살아갈 것”

배우 김선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김선호는 31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란 반짝이는 작품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작품 속 흘러가는 시간과 다가오는 계절에 속하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충섭이처럼 겸손하고 소신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약속하며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모두 폭싹 속았수다!(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선호는 지난 21일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 3막부터 박충섭으로 출연했다.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박충섭은 군 제대 후 멀끔해진 얼굴로 재등장, 금명(아이유)과 본격 로맨스를 그렸다.특히 4막에 금명과 연인이 된 그는 금명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금명의 가족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의 사랑꾼 면모로 ‘제2의 양관식(박보검)’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선호는 이런 박충섭의 면면을 세밀한 감정 연기와 특유의 능청미로 완성하며 ‘폭싹 속았수다’ 히든카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한편 김선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돌아올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2:59
연예일반

황가람 ‘나는 반딧불’ 발매 160일 만에 음원차트 1위

가수 황가람이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황가람이 지난해 10월 21일 발매한 싱글 ‘나는 반딧불’은 발매 후 160일 만인 지난 30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31일 오전 9시까지 톱5를 지키며 굳건한 음원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이와 함께 황가람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20년의 무명 생활을 딛고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로 빛을 보게 된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은 물론 어머니 앞에서 ‘나는 반딧불’을 진심 어린 보이스로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이에 힘입어 ‘나는 반딧불’은 방송 직후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황가람이 지난달 발매한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식지 않는 상승세로 또 한 번 음원 강자로서 저력을 보여준 황가람은 4월과 5월 데뷔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19일 부산, 27일 대구, 5월 3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을 개최하고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지난 주말에는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 진해’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오는 4월 12일에는 인천에서 열리는 ‘해브어나이스데이’ #11’ 무대에 오르는 등 봄맞이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황가람의 다채로운 활약이 펼쳐지고 있다. 활동 반경을 부단히 넓혀가는 황가람의 대세 행보가 주목된다.한편, 황가람은 특유의 진솔하면서 섬세한 감성, 허스키한 매력의 탄탄한 가창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다. 중식이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나는 반딧불’은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려웠던 순간을 지나 마침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내용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유해준의 원곡을 리메이크했으며, 황가람만의 서정적이면서 애절한 표현력이 돋보인다.황가람의 투어 콘서트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은 오는 4월 19일 오후 5시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27일 오후 3시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5월 31일 오후 5시 창원 KBS 홀에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1 10:15
예능

문세윤·김용명, ‘개그콘서트’ 만우절 특집 출격 예고

개그맨 문세윤, 김용명이 ‘개그콘서트’에서 웃음꽃을 피운다.30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16회는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만우절 특집’을 선보인다. 만우절 농담 같은 다양한 시도가 여러 코너에서 시도되는 가운데, 문세윤과 김용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문세윤은 ‘믿는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그는 홍순목과 감옥 생활을 같이하다 출소한 형님으로 등장해 ‘대상 개그맨’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웃찾사’ 후배 김진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용명은 ‘심곡 파출소’로 출근한다. 그는 자율방범대 홍현호, 오정율의 큰 형님으로 등장한다. 김용명은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고, 특유의 개그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서는 김용명의 ‘개그콘서트’ 적응기가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개그콘서트’ 제작진은 “만우절을 맞이해 준비한 특집 방송에 문세윤, 김용명이라는 최고의 게스트를 모시게 돼 기쁘다”며 “이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개그콘서트’ 1116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7:33
영화

‘로비’ 강말금 “장관役 캐스팅 감사…사투리는 내 제안” [인터뷰②]

배우 강말금이 ‘로비’에서 정치인 캐릭터로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로비’에 출연한 강말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말금은 “캐스팅 제안을 받는 순간이 가장 좋은데 대본 봤더니 ‘칼라’가 있는 역이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제가 정치, 법률, 의학 쪽 (장르의) 선택을 못 받아왔기에 비록 뇌가 좀 가벼운 역할이라 하더라도 너무 좋았다”고 캐스팅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회사를 통해 대본을 받고 나서 ‘너무 좋은데, 어떻게 알았지, 나 이거 할 수 있는데’ 생각했다”며 “제가 그간 매체에서 보여준 적 없는 가능성을 봐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감독 하정우에게 감사를 표했다.극중 강말금은 사업 결정권을 쥔 비리장관 조장관을 연기했다. 강말금 특유의 차진 사투리가 눈에 띈다. 이는 자신의 아이디어였다며 그는 “정치인 중 경남 사투리 쓰는 분들이 계셔서 미팅 때 ‘사투리로 하면 재밌겠습니다다. 해도 될까요?’라고 제안했더니 선뜻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2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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