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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라비·카이·태민·지민' 친목모임 가입 원하는 박성광에 "NO" (컬투쇼)
'컬투쇼' 하성운이 박성광과의 친분을 밝혔다.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김필, 라비, 하성운이 특선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일일 DJ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다.이날 워너원에서 윤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선 하성운은 친분을 어필하는 박성광에게 "친한 것 맞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자주한다.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광은 "보통 '정글의 법칙'보다 저희가 출연했던 때가 진짜 힘든 편이었다. 힘든 모든 걸 나누면서 동고동락하니까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이후 하성운은 라비와 데뷔 전부터 알았다며 "엑소의 카이, 샤이니의 태민, 방탄소년단의 지민 등 친한 친구들끼리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모임에 들어가는데 자격제한이 따로 없다는 하성운의 말에 박성광은 "그럼 저도 들어가도 되냐"고 물었다. 머뭇거리던 하성운은 "아니요"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07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