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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OTT위크] 초난강의 화려한 복수극 ‘덫의 전쟁’

신규 왓챠 익스클루시브 일본 드라마인 ‘덫의 전쟁’은 20년간 목숨을 걸고 모셔온 국회의원에게 배신당한 비서의 통쾌하고 장렬한 복수극을 담는다.사랑하는 가족이 상처받는 걸 목도한 국회의원 비서 와시즈가 지략을 총동원해 함정을 만들어 악랄한 정치가를 실각시키는 이야기다.흥미진진한 복수극의 정석다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SMAP 출신의 톱스타이자 국내에선 ‘초난강’이란 예명으로 유명한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인공 와시즈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세븐틴의 우지, 정한, 민규, 승관이 SMAP 출신인 카토리 싱고와 함께 드라마의 OST 곡을 가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왓챠에서 공개.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5 07:00
연예

스맙(SMAP) 전 멤버들 방송출연 방해한 일본판 'JYJ' 사건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기획사 쟈니스가 3년 전 자사에서 탈퇴한 멤버들의 방송활동을 방해해온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일본의 국민 남성그룹으로 불리던 '스맙(SMAP)'의 전 멤버 이나가키 고로·쿠사나기 츠요시·카토리 싱고 등으로, 2016년 그룹 해체 이후 쟈니스에서 독립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쟈니스는 일본의 민영방송사들에게 이들 세 명을 방송에 출연시킬 경우, 향후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이 해당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는 식의 '경고성' 발언을 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쟈니스 소속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하지 않을 경우 시청률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쟈니스의 이같은 발언은 방송사에게 사실상 '스맙'의 전 멤버들을 방송에 출연시키지 말라는 압력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NHK에 따르면, 이같은 의혹에 대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당 부분 사실이라고 보고, 17일 쟈니스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 탈퇴한 연예인들에 대한 방송활동 방해가 독점금지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본 공정거래위는 올해 초부터 쟈니스 간부, 방송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의혹 관련 조사를 벌여왔다. 이나가키 고로·쿠사나기 츠요시·카토리 싱고 등은 '스맙'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TV드라마·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국민적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이들이 쟈니스로부터 독립한 후에는 그간 고정출연해왔던 민영방송사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폐지됐고, 현재 이들이 출연하는 민영방송사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다. 일본 공정거래위는 탈퇴한 연예인들의 방송활동을 방해한 쟈니스의 행위가 이들이 현재 소속돼 있는 새로운 기획사의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는 '영업 방해'에도 해당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쟈니스는 "스맙 전 멤버들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방송사에 압력을 행사한 적도, 공정거래위로부터 행정처분이나 경고를 받은 적도 없다"면서도 "행정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이같은 오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스맙' 전 멤버들의 방송활동 방해를 둘러싼 이같은 논란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수년간 출연하지 못했던 남성아이돌 그룹 JYJ(재중·유천·준수)의 사례와 유사하다. 이들 세 명은 원래 대형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 소속으로 활동했지만, 2009년 소속사와 법적 다툼을 벌이며 탈퇴한 뒤 새로운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해왔다. 이후 JYJ는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최고 인기그룹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각종 방송 출연이 가로막혀 영향력 있는 대형기획사의 보복성 출연금지 요청 때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을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기 위해, 방송사들이 SM엔터테인먼트와 관계가 좋지 않은 JYJ 멤버들의 출연을 꺼린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논란이 커지며, 2015년에는 방송사가 제3자의 요청에 의해 정당한 사유없이 특정인의 방송출연을 금지하는 불공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일명 'JYJ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JYJ 멤버들의 방송출연과 가수활동을 방해하지 말라는 금지명령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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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SMAP 만났다..日 생방송 게스트 출연

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의 국민 아이돌 SMAP와 만났다. 여자친구는 1일 TV아사히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의 ‘7.2 新しい別の窓(새로운 다른 창)'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베마TV의 ‘7.2 新しい別の窓(새로운 다른 창)'은 SMAP 출신 3인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7.2시간 동안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여자친구는 프로그램의 첫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생방송에 여자친구는 황금시간대인 8시 10분에 등장, 시청자 수 17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여자친구는 첫 정규 프로그램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자인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을 위해 손수 만든 김밥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가 정성껏 만들어 온 김밥을 맛본 3인의 진행자들은 한국의 대표 음식 김밥에 감동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국과 인연이 깊은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은 여자친구에게 한국어로 친근하게 대화하며 통역을 자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일본 정식 데뷔 전, 사전 프로모션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본 데뷔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5월 23일 일본 데뷔를 앞둔 여자친구는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 언론 매체 인터뷰, 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일정으로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소화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5월 23일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 발표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김연지 기자사진=아베마TV 방송 캡처 2018.04.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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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SMAP 출신 초난강과 첫 예능…게스트 출격

걸그룹 여자친구가 SMAP 출신 3인이 진행하는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에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1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이날 TV아사히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의 7.2時間レギュラ?放送 ‘新しい別の窓(새로운 다른 창)'에 전격 출연한다. ‘새로운 다른 창’은 SMAP 출신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진행하며, 여자친구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정규 편성된 이후, 첫 게스트로 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베마TV의 7.2時間レギュラ?放送 ‘新しい別の窓(새로운 다른 창)'은 SMAP 출신 3인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7.2시간 동안 진행하는 정규 방송으로,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생방송 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여자친구는 생방송 중에 출연해 SMAP 출신 3인과 만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여자친구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본 활동의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적이다. 5월 23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일본 사전 프로모션을 위해 현지에서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 언론 매체 인터뷰, 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황지영기자 2018.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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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is] 타키자와 히데아키, "SMAP 독립? 은혜도 모르는 바보" 비판

쟈니즈 소속으로 SMAP의 후배 아이돌인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SMAP 멤버 독립 4인방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최근 가진 일본 주간지매체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SMAP 해체 이슈에 관해 “평범한 소년의 인생이 180도 바뀌었는데 쟈니즈에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그걸 모르는 것은 바보나 다름없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이 인터뷰는 SMAP의 해체를 주장한 나카이 마사히로와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4명을 지목한 것이나 다름없어 일본 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SMAP과 동 소속사인 쟈니즈 내 후배라는 입지에서 이들에게 비판을 가했다는 점이 특히 논란을 빚고 있다. 그동안 쟈니즈 소속사의 후배들은 SMAP 해체에 대해 자신들의 심경을 밝히기만 했지 직접적으로 SMAP에 대해 언급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 이색적이라는 반응이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24일 도쿄스포츠에 “쟈니즈의 차세대 간부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발언은 쟈니즈의 실권자인 메리 키타가와의 뜻을 대변하는 게 아니겠느냐”며 “메리 키타가와 부사장이 이들 4명을 아직도 용서하지 않고 있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의미를 분석했다. 또 다른 방송가 관계자는 “후배가 미디어를 통해 대드는 격이 된 이번 일로 이들 4명은 쟈니즈에 설 자리가 더욱 없어졌다”며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비판으로 이들이 쟈니즈와 결별할 시점이 더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쟈니즈 소속의 배우이자 가수로 이마이 츠바사와 함께 듀오 ‘타키 앤 츠바사’로 활동중인 아이돌이다. 1995년 쟈니즈에 소속돼 후지TV 드라마로 데뷔한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2002년 ‘타키 앤 츠바사’로 가수 데뷔, 큰 인기를 얻으며 배우와 가수 양 분야에서 고른 활동을 하고 있다.글. 정영식 기자사진. 후지TV 'FNS가요제' 캡처 2016.09.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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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is]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가 방아쇠를 당겼다" 책임론 대두

일본 국민 그룹 SMAP 해체의 책임을 두고 멤버 기무라 타쿠야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18일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Web은 “SMAP의 해체가 최악의 사태에 이른 것은 카토리 싱고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 원인이 되어 여러 보도에서 악당처럼 취급받게 된 것”이라며 “정작 해체의 방아쇠를 당긴 사람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SMAP의 해체 발표는 기무라 타쿠야가 가족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 가운데 벌어졌다. 기무라 타쿠야가 부재중인 것을 노리고 다른 4명의 멤버가 해체를 발표했다는 것에 분노한 현지의 일부 팬들은 “비겁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매체는 방송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히려 하와이 휴가가 해체 발표의 도화선이 됐을 것”이라며 “기무라 타쿠야의 하와이 여행은 가족들과 휴가를 떠난다는 명목이었지만 쟈니스의 메리 기타가와, 쥬리 후지시마 부사장도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와이에서 ‘활동 중지’로 결정된 SMAP을 두고 향후 기무라를 중심으로 한 SMAP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무라 타쿠야가 하와이에 체류하는 것은 다른 4명의 멤버들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소속사의 수뇌부인 메리 기타가와와 쥬리 후지시마의 합류에 대해 이들은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그런 사정을 감지한 4명의 멤버들은 크게 반발해 SMAP의 해체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것이 SMAP 해체 뒷이야기의 골자다.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가 있는데도 기무라 타쿠야에 SMAP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1월 원만하게 독립하기로 했던 이들의 계획이 기무라 타쿠야의 배신에 수포로 돌아가고, ‘양친’인 수석 매니저 이이지마 미치의 퇴사로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SMAP 활동 전반의 방향을 나카이와 기무라가 상의해 결정하는 방식에서 쟈니스에 충성을 맹세한 기무라 중심의 체제로 전환된 것도 이를 방증하는 것이 됐다. 곧 기무라 타쿠야, 메리 기타가와, 쥬리 후지시마의 이른바 ‘하와이 회담’이 다른 4명의 멤버들에게 위기감을 부추기고 혐오감을 품게 해 SMAP의 해체에 이르렀다는 것이 이번 사태의 진상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기무라 타쿠야의 독립을 단념하게 하고 이이지마 미치를 퇴사에 몰아넣는 형국에서 기무라 타쿠야의 아내인 쿠도 시즈카가 당연하게 끼어든 듯한 ‘하와이 회담’이 기무라 타쿠야가 부재한 상황에서 해체 발표로 마음을 움직이게끔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4명의 멤버들이 기무라 타쿠야와 상의도 없이 해체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하와이 극비 회동’이 없었다면 SMAP의 해체라는 최악의 경우를 미뤘을지도 모른다”면서 “해체의 방아쇠를 당긴 것은 쟈니스의 부사장 모녀와 기무라 타쿠야였다”고 비난했다.글. 정영식 기자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2016.08.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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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해체 파동 그 후... '도쿄 스포츠 영화 대상' 특별 화제상 수상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룸 SMAP의 해체설은 국내에도 상당한 파장을 미친 일대 사건이다. 그 이후 일본 연예계는 SMAP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지난 28일 도쿄도에서 열린 ‘제 25회 도쿄 스포츠 영화 대상’ 시상식에서 SMAP은 ‘비토 타케시(69. 본명 기타노 타케시)의 엔터테인먼트 부문 특별 화제상’을 수상했다. 일본 스포츠 연예 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하며 SMAP은 스케줄상 불참, 소속사인 쟈니즈 사무소에서 “죄송합니다”라는 전언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일본 영화감독이자 코미디언인 비토 타케시는 수상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일본 연예계가 들끓었던 적이 없다”고 평하며 “30여 년 전, 쟈니즈 소속 연예인들이 버라이어티에 들어오면 큰일 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타케시는 “회사가 없어져 버리게 되면 상당한 실력이 없으면 힘들다. ‘SMAP’라는 돌아갈 곳이 있어 각자 드라마 등 개인 활동을 하게 된다”며 “SMAP은 자신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 비트 또한 해산했던 것을 기억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경험을 인용해 SMAP에 성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SMAP은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로 이뤄진 5인조로서 1991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최고의 가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연말시상식인 NHK '홍백가합전'에 23회 출연했으며 2002년 전국 투어로 끌어모은 115만명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온라인팀 정영식 기자 2016.0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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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SMAP 나카이 마사히로, 쟈니스 독립의사 굳혀

일본 국민 그룹 SMAP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가 소속사 쟈니스에서 독립할 의사를 확실시 했다.15일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카이는 쟈니스에서 독립해 나아갈 행보를 모색 중이다. 이에 쟈니스에 남기로 한 기무라 타쿠야와는 결별이 최종 결정됐다.나카이는 해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말 쟈니스에서 나오는 수 밖에 없느냐'고 지인들에게 고민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나카이는 이나가키 고로, 구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와 함께 최근 쟈니스 소속에 대한 입장을 번복했으나 소속사는 4명의 의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앞서 SMAP의 수석매니저는 SMAP 전원과 함께 쟈니스에서 독립할 예정이었으나 기무라 타쿠야가 쟈니스에 잔류를 결정해 불발됐다.현지 언론은 이 수석 매니저와의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알리며 "나카이가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된다는 위기감을 느껴 쟈니스에서 독립할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황미현 기자 2016.01.15 09:58
연예

'사실상 해체' SMAP, 일본 엔터 직격탄..대응 시급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소속사 자니스에서 독립하는 것이 알려지며 사실상 해체를 알렸다.13일 현지 언론들은 SMAP 중 기무라 타쿠야만이 소속사에 잔류하며 사실상 해체라고 보도했다.25년간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SMAP의 해체 소식에 일본 엔터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후지TV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 'SMAP X SMAP'의 존폐는 물론 SMAP가 중심에 있는 다양한 브랜드 사업이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SMAP 다섯 멤버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TV와 라디오를 합쳐 3개다. 대표적으로 'SMAP X SMAP'은 지난 1996년에 시작해 올해 방송 20주년을 맞이한 인기 프로그램이라 타격이 크다.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SMAP은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과 테마파크 등과도 계약이 남아 있어 대응이 시급하다. 멤버별 CF 계약건도 많아 기업이 어떻게 대응할 지도 관심사다.황미현 기자 2016.01.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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