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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RE스타] 카리스마‧유쾌함 오가는 라미란, ‘정년이’‧’텐트밖’ 극과 극 매력

배우 라미란이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와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에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년이’에서는 오랜 연기 내공이 응축된 카리마스마를, ‘텐트 밖’에서는 유쾌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두 작품의 인기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라미란은 ‘정년이’에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드라마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라미란은 배우 김태리, 신예은, 정은채 등과 주연을 맡았다. ‘정년이’는 지난 12일 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4회만에 12.7%로 뛰어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미란은 극중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으로 분했다. 강소복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매란국극단 단장으로 개성 강한 예인들을 때로는 휘어잡고, 때로는 포용하며 국극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라미란은 첫 등장 후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사실 다른 주연 배우들과 비교해 극적인 캐릭터는 아닌 터라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라미란의 그간 연기 내공이 녹아들며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듯한 매서운 눈빛, 크게 동요하지 않는 서늘한 표정, 단호한 말투와 행동 등이 극의 긴장감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소복은 극중 김태리가 연기하는 정년이의 모친 용례(문소리)와의 과거 서사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동시에 라미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반면 ‘텐트 밖’에서는 라미란의 유쾌, 상쾌, 통쾌한 매력부터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함까지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케 한다. 라미란은 지난 시즌인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유일하게 활약하고 있는 출연자인데, 지난 경험을 토대로 초보 캠핑러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을 이끄는 캠핑 고수이자 든든한 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리더 같은 면모를 발산하다가도, 이내 못 말리는 흥부자 텐션으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 같은 라미란의 활약과 동시에 남부 폴리냐노아마레의 비현실적 풍경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 ‘텐트 밖’은 지난 17일 5.0%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텐트 밖’에서 라미란의 활약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라미란은 전 시즌에서 거리에서도 과감하게 춤을 출 정도로 황홀한 유럽의 여정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라미란에 대해 “내색하지 않아도 동생들을 지켜보다가 적절하게 어시스트한다. 동시에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유럽을 즐기는 법을 제대로 전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출연자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0 05:37
영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기자회견 개최 "양적 성장 기대"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신호탄을 쐈다.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25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 부집행위원장, 최은영 프로그래머, 장민승 트레일러 감독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 소개를 시작으로 방향성과 포스터, 트레일러, 개막작 등이 공개됐으며 각 섹션 별 상영작과 특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문성근 이사장은 “여전히 전세계에는 전쟁과 갈등이 존재하지만, 평창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영화 축제가 세상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 슬로건이 ‘위드, 시네마’인 만큼 영화로 위로 받고 힐링하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예년처럼 지역 축제 공간인 어울마당을 비롯해 평소 감자 저장고로 운영되는 감자창고 시네마, 주민 시설인 대관령 트레이닝센터 등 매력적인 공간에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던 만큼, 올해는 영화제가 치러지는 행사 공간과 상영관 시설 등을 재정비해 보다 단장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작은 엘리 그라페 감독의 '올가'(2021). 현재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단초가 된 유로마이단 반정부 시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2021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작가조합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28개국 88편의 영화(장편 42, 단편 46)가 10개 섹션을 통해 소개된다.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인 ‘한국단편경쟁’에서는 시대 정신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16편의 작품이, ‘국제장편경쟁’에서는 현재 세계 영화가 주목하고 있는 재능 있는 신인 감독 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고유 섹션인 ‘평양시네마’에서는 분단 상황과 그 역사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소개되며, ‘시네마틱 강원’에서는 강원도의 영화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더불어 올해 ‘스펙트럼 K’ 섹션에서는 ‘어바웃 트웬티’, 즉 ‘스물 즈음에’라는 테마로 진행되는데,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과 이정곤 감독의 '낫아웃', 그리고 박이웅 감독의 '불도자에 탄 소녀' 등 청춘들의 힘겨운 성장기를 다룬 작품들이 소개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와 전시도 마련된다. 평창 곳곳에서는 야외상영인 ‘캠핑시네마’ 가 열리고, 영화제 공간을 걸으며 미션을 완수하는 산책 이벤트 ‘피프워크’도 진행된다. 전국 지역영화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지역영화네트워크 명랑운동회’도 소개되며 선우정아, 10CM, 조명섭, 김다현을 만날 수 있는 ‘PIPFF STAGE’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거리공연 ‘팔로우P’ 공연도 펼쳐진다. 언론 매체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영화제를 준비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한 질문에 김형석 부집행위원장은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관객이 2~3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관객들이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올해 감사하게도 시각화 이미지 개선사업으로 영화제가 열리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가 더욱 매력적인 행사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이 특별한 영화 축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17:06
연예

"웃음꽃 활짝" '갬성캠핑' 갬성 한가득 담긴 비하인드컷

본격 콘셉츄얼 여행기 '갬성캠핑'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JTBC '갬성캠핑'은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 등 다섯 명의 핫한 여자스타들이 국내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 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본 방송을 앞두고 캠핑 자극 미공개 스틸들을 공개했다. 국내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다섯 출연진이 웃고 울며 캠핑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포착됐다. 특히 1박 2일이라는 시간동안 캠핑 준비하고,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워하는 출연진들의 솔직한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13일 첫 방송된 '갬성캠핑'은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 등 다섯 출연진의 캠핑 성장기와 눈을 즐겁게 하는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이색적인 풍광에서 털어놓는 출연자와 게스트(송승헌 이상윤 조달환)들의 솔직한 모습들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서부를 콘셉트로 설정한 '갬성캠핑' 5회는 경기도 포천으로 캠핑을 떠난다. 박소담, 박나래, 안영미가 콘셉트에 맞게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로 각각 분장한다. 첫 여성 게스트로 배우 이민정이 출연해 남편 이병헌과의 러브스토리와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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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갬성캠핑', 20일부터 화→금요일 밤 9시 편성 이동 [공식]

본격 콘셉츄얼 여행기 '갬성캠핑'이 금요일 밤 9시로 편성 이동한다. JTBC '갬성캠핑'은 다섯 명의 핫한 여자 스타들이 국내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 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3일 첫 방송된 '갬성캠핑'은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 등 다섯 출연진의 캠핑 성장기와 눈을 즐겁게 하는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이색적인 풍광에서 털어놓는 출연자와 게스트(송승헌 이상윤 조달환)들의 솔직한 모습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4회가 방송된 '갬성캠핑'은 오는 20일 밤 9시에 5회를 방송한다. 오늘(10일) 밤 11시에는 '갬성캠핑: 리얼 갬성모먼트'를 방송한다. ''갬성캠핑: 리얼 갬성모먼트'는 1-4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송승헌, 이상윤, 조달환과 다섯 출연진의 특별한 케미를 담았다. JTBC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여행 프로그램을 조금 더 즐겁고 마음 편하게 볼 수 있게 편성 이동을 결정했다"며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예전보다 이른 밤 9시에 방송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번째 여성 캠핑 친구 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JTBC '갬성캠핑' 5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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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갬성캠핑' 박나래→박소담,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갬성캠핑'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오늘(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프로그램 '갬성캠핑'은 여행하고 싶은 여자 스타들이 국내 명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1박 2일 동안 즐겁게 캠핑을 하는 리얼 예능이다. 엔터테이너 박나래와 안영미,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천만 배우 박소담까지 각 분야의 핫한 여자 연예인들이 대한민국에 숨겨진 이국적인 풍경에서 갬성 있는 하룻밤을 보내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는 배우 송승헌이 참여한다. 박나래 "다섯 여자의 캠핑 성장기" 박나래는 '다섯 여자의 캠핑 성장기'를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캠핑을 통해 출연진들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있다. 캠핑하며 성장해가는 모습, 그리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운 현재 상황 속에서 저희가 조금이나마 시청자분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위로해주고 싶다. 어마어마한 풍경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요리 레시피를 따라해 보고, 캠핑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안영미 "박나래의 요리" 안영미는 캠핑에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으로 박나래의 요리를 언급했다. 실제로 '나래바'로 잘 알려진 박나래는 촬영장에 전 세계 천연 조미료패키지와 갬성 요리를 선보였다는 후문. 박나래는 "캠핑에 조미료들은 꼭 챙겨간다. 중요한 건 음식이니깐요. 자는 거야 조금 덜 자도 괜찮지만, 음식은 진짜 중요하다"고 밝혀 그녀가 선보일 캠핑 음식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소담 "다섯 멤버 울고 웃는 끈끈한 케미" 박소담은 "다섯 멤버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일들과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재미가 터진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갬성 넘치는 상황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예고에도 캠핑을 하다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솔라 "웃겨서 갈비뼈까지 아팠던 송승헌 선배" 솔라는 첫 녹화에 대해 "송승헌 선배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웃겨서 갈비뼈까지 아팠다"고 전하며 게스트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갬성캠핑' 첫 녹화에 참여한 송승헌은 썰렁한 개그와 가무를 즐기는 모습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 다섯 출연진이 캠핑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을 밝힌 만큼 앞으로 '갬성캠핑'에 찾아올 게스트와 그들이 출연진들과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나은 "오감만족, 해외보다 더 이국적인 국내 관광지" 손나은은 '숨겨진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를 관전 포인트로 말했다. '갬성캠핑' 제작진은 실제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국내 명소들을 소개한다. "'갬성캠핑'은 국내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각 국가별 여행에서 오는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분들께서 '갬성캠핑'으로 랜선 여행도 함께하고, 잠시나마 힐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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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정유인, 빠르고 강하게 안방침투

'노는 언니'들이 방송 매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장악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중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배구여신 한유미, 얼짱슈터 김은혜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8월 4일 첫 선을 보인 '노는 언니'는 아직 방송 초반임에도 매주 본 방송 직후 박세리, 곽민정, 한유미, 김은혜 등 출연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 사이 폭발적 관심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여자 운동선수들의 고충'(9월 1일 방송분), '오랜 팔로워와 결혼에 골인한 설'(9월 1일 방송분) '홍현희 거부하는 박세리'(8월 25일 방송분) '여자운동선수들도 담배를?'(8월 25일 방송분) '떨어지는 조리퐁 펜싱칼로 찌르기'(8월 25일 방송분) 등 언니들의 진솔한 토크나 활약상을 다룬 게시물들이 빠르게 공유돼 가파르게 성장한 '노는 언니'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노는 언니'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성 운동선수들의 예능 도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신선한 매력을 인정받으며 호평 받고 있다. 평생 운동을 위해 달려온 전 현직 국가대표 멤버들이 다소 늦게나마 일탈을 꿈꾸며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경험들을 쌓아나간다는 기획 자체가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 거기에 우직하게 동생들을 품어주면서도 솔직하고 화끈한 언행으로 웃음 치트키가 된 맏언니 박세리, 진중하면서도 야무진 에이스 캐릭터 남현희, 미모와 허당미의 조화가 임팩트 넘치는 한유미와 김은혜, ‘척척척’ 애칭까지 획득하며 마스코트로 활약 중인 곽민정, 건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볼매'(볼수록 매력있는) 멤버 정유인 등 출연진마다 진솔하고도 인간적인 면면이 막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방송 전후 온라인 실시간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강력한 호응은 객관적인 데이터로도 바로 볼 수 있다.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8월 1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이슈 부문 2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비드라마 TV검색 반응 TOP10 1위에 '노는 언니' 프로그램이 올라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8월 2주차에는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출연자 부문 8위에 박세리가, 이슈 부문 6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8월 3주차에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이슈 부문 8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랭크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회를 더해가며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해나갈 언니들의 성장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8일 오후 8시 30분에는 감성 우중 캠핑을 떠난 언니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2:41
연예

야외에서도, 학교에서도 ‘섀르반’, 신학기 책가방 ‘멀티 백팩’ 출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ARBARN/www.skarbarn.com)’이 신학기 필수 아이템인 백팩을 다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멀티백팩’을 선보였다.섀르반의 ‘멀티 백팩’ 라인은 신학기에 학교, 학원 등 일상 생활에서 착용하거나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위한 백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과 폭넓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특징인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멀티백팩 라인 중 ‘데일리 아웃포켓 백팩’은 세련된 핑크와 그레이 컬러 두 가지로 각각의 컬러에 맞는 색감의 지퍼로 포인트를 살렸다. 또 내구성과 마모성이 우수한 미국 인비스타사의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멀티 패턴 백팩’은 북유럽 패턴과 컬러 블록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방 내부에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야외 활동을 대비해 보냉 기능이 가능한 물통 주머니가 있으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3M 스카치라이트를 사용했으며 컬러는 네이비와 퍼플로 구성돼있다. 뿐만 아니라 두 가방 모두 뒷면에 엠보싱 처리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척추를 보호해 주며, 어깨끈 흘러내림 방지 버클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섀르반 관계자는 “야외활동과 학교 책가방 등 따로 구분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백팩을 만들기 위해 고심해왔다”며 “특히 캐릭터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패턴을 선호하는 패셔니키즈 제품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멀티 백팩’ 라인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신학기의 센스 있는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섀르반은 ‘멀티백팩’을 출시 기념으로 가방과 보조 주머니 세트 구입 시 2만원 상당의 콘티고 물병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데일리 아웃포켓 백팩’과 ‘멀티 패턴 백팩’ 두 제품의 가격은 각 138,000원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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