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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업계 평정 나선다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전기차 타이어 시장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초기 전기차 출시 당시 글로벌 타이어사들은 저소음 중심의 패턴 설계와 제동 성능, 그립력 등을 통한 연비 향상에 집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 보유 상품을 일부 전기차 성능에 맞게 튜닝하여, 전용 타이어로 내놓았다. 이후 완성차 업체에서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하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차량들을 내놓자 타이어사들도 고성능 전기차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타이어 업계 중에서는 만형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남다른 행보를 보인다.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기 전부터 전용 타이어 개발에 집중해온 성과가 올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유럽 시장을 선두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론칭하며 세계 최초로 EV 특성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존 상품을 튜닝한 것이 아닌, 별도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만들어 전기차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시장에 먼저 연착륙하며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돌풍으로 떠오른 아이온을 9월 국내에도 론칭했다.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아이온 윈터 ▲아이온 윈터 SUV 등 4개 상품 총 20개 규격을 판매 중이다. 이어 내년에는 여름용 상품인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SUV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여름용(Summer), 겨울용(Winter), 사계절용(All-season) 타이어를 포함해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6가지 상품, 총 86개 규격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상품을 통해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된 ‘아이온’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전기차용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출력 전기차의 특정 성능을 끌어올리면 다른 성능은 떨어지게 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성능을 극복한 ‘한국 에볼루션 기술(Hankook EVolution Technology)’을 탑재한 것이 핵심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고하중지지,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크 대응 등 특성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다양한 기술력이 눈에 띈다. 먼저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 내부에서 변형을 제어할 수 있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적용으로 패턴 블록 강성 최적화해 타이어 미끄러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타이어 측면 강성을 높이는 구조인 ‘EV 컨투어 기술(EV Contour Technology)’은 무거운 전기차의 하중을 견디면서도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낮은 회전저항 구조 및 가류 기술을 통해 고속주행 시 향속 거리 확보와 동시에 연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신의 고기능성 폴리머, 친환경 소재 및 고그립 부여제를 적용하고, 실리카 함량을 높인 ‘차세대 소재 컴파운드(EVolution Compound)’로 전기차의 그립력과 마일리지를 동시에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한국타이어의 소음 저감 기술인 ‘사운드 옵저버 테크놀로지(Sound Absorber Technology)’를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하여 전기차의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가 아이온만의 고성능 DNA를 장착해 전기차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전부터 맞춤형 기술 개발 전략을 세워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왔기 때문이다. 최근 고유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전용 타이어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 리딩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30 08:03
생활/문화

카메라에 올인한 갤S22, '100만원 미만' 가격 그대로

삼성전자가 역대급 카메라 성능과 내구성을 보장하고, 최신 AP(중앙처리장치)로 인공지능(AI)에 최적화한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를 선보였다. 글로벌 부품 공급 이슈에도 일반 모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100만원 미만' 가격 정책을 유지했다. DSLR 카메라 경험을 스마트폰에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6.1형, 6.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이하 갤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이하 갤S22 플러스)를 공개했다. 갤S22 시리즈는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동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S22와 갤S22 플러스는 전작 대비 약 23% 큰 이미지센서를 탑재하고 향상된 AI 성능과 결합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제공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이번 시리즈는 강화한 VDIS(동영상 보정)를 지원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촬영을 해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하는 '자동 프레이밍'도 한 단계 진화했다.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카메라의 초점을 맞춰 모든 인물을 또렷하게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최신 AI 기술을 대거 탑재해 더욱 완벽한 '인물 모드'도 지원한다. 피사체와 배경을 더욱 세밀하게 구분하는 'AI 스테레오 뎁스 맵' 기술로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쉽게 뛰어난 인물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뛰어난 'AI 고해상도 프로세싱'을 뒷받침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인물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인식해 털 한올 한올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갤S22 시리즈는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한 '엑스퍼트 RAW'를 최초로 선보인다. 마치 DSLR 카메라를 사용하듯 ISO·셔터 속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직접 조정해 최대 16비트의 RAW 파일로 촬영·저장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디테일까지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최신 프로세서에 '아머 알루미늄'으로 내구성 강화 갤S22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4n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어디서든 강력한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독보적인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으로 진일보한 AI와 머신러닝 프로세싱을 지원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등 작업을 할 때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처음으로 탑재된 네트워크 동작 분석 기능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앱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적화해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인터넷 서핑, 내비게이션 등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고성능 프로세서를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S22 플러스는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완충하는 데 1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다. 약 10분 충전하면 50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새로운 시리즈는 콘텐트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픽셀 단위로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술이 최초 탑재돼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S 시리즈 최초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스마트폰 최초로 '코닝 고릴라 글래스빅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 모두 사용해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한 시리즈로 완성됐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2월 25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월 25일 공식 출시한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진 '컨투어 컷'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정제한 갤S22와 갤S22 플러스는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8GB 램,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S22가 99만9900원, 갤S22 플러스가 119만9000원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0 00:50
생활/문화

삼성, 갤S22 '울트라=노트' 사실상 공식화했다

'갤럭시 노트' 단종설을 일축하기만 했던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S 시리즈의 울트라와 노트의 병합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21일 자사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노 사업부장은 또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고문과 함께 15초 길이의 '갤럭시 언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정확한 행사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영상에는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 2개가 등장한다. 어둡게 처리해 색상이나 사양은 확인할 수 없지만 테두리가 서로 다르다. 하나는 갤럭시S 시리즈처럼 완만한 곡선을 그리지만, 나머지 하나는 갤럭시 노트처럼 직각을 이룬다. 두 스마트폰은 회전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이때 '규칙을 깰 준비가 됐나'라는 문구가 뜬다. 이에 삼성전자가 정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지만, 내달 출시 예정인 갤S22 울트라가 노트의 S펜 경험까지 품을 가능성이 커졌다. 갤S22 디자인은 일반·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이 서로 다를 전망이다. 일반·플러스는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을 계승하고, 울트라는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후면 카메라를 일렬로 배치했으며 테두리가 각진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1.21 16:07
생활/문화

갤S22·아이폰13, 이번엔 '왕눈이' 카메라로 붙는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작 대비 진화한 카메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맞붙는다.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은 유지하고, 렌즈는 더 커질 전망이다. 16일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갤럭시S22(이하 갤S22)는 1월 중순 출시한 2021년 계획과 비슷한 일정을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테크레이더는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갤S22가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면에는 카메라를 화면 아래로 숨기는 UDC(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S22를 비롯한 차기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올림푸스와 파트너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1인 미디어의 수요 증가로 스마트폰 제조사와 카메라 브랜드 간 협업이 잇따르고 있다. 화웨이는 라이카, 원플러스는 핫셀블라드와 손잡았다. 네덜란드 IT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소문을 바탕으로 갤S22의 예상 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갤럭시S21'(이하 갤S21)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연출했다. 전작 대비 확 커진 렌즈가 눈에 띈다. 아직 삼성전자와 올림푸스 간 협업이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애플은 '아이폰12' 프로맥스에 '센서시프트'를 적용했는데, 삼성전자 역시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센서시프트는 사진·영상 촬영 시 이미지 센서를 움직여 흔들림을 보정하는 기술로, 올림푸스가 이와 관련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갤S22 시리즈는 향상된 광학 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S21 울트라의 경우 각각 광학 3배,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올해 가을 애플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3' 시리즈도 카메라에 힘을 준다. 미국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는 "아이폰12 라인업은 생산 지연으로 공개가 늦어졌지만, 아이폰13는 예정대로 9월 말 출시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도 아이폰 신제품은 4개의 모델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5.4인치 미니, 6.1인치 일반, 6.1인치 프로, 6.7인치 프로맥스 모델이다. 아이폰13 후면 카메라 모듈은 전작보다 더 커진다. 유출된 치수를 살펴보면, 아이폰13 프로맥스는 아이폰12 프로맥스보다 카메라 영역이 0.87㎜ 더 두껍다. 미니 역시 카메라 영역이 0.99㎜ 더 두꺼워진다. 아이폰13 시리즈는 배터리 용량 증가로 몸체 역시 0.2㎜ 이상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 센서시프트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카메라는 수직이 아닌 대각선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노치 디자인이다. 화면 상단 수신기가 가장자리로 이동해 전면 카메라 영역이 좁아져 1㎝가량 노치가 얇아진다. 또 당초 아이폰12 시리즈에 적용하려다 취소된 120Hz 주사율은 이번 신제품부터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120Hz 주사율은 웹 서핑 등을 할 때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뒷받침한다. 앞서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 홍콩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3 프로는 4800만 화소에 8K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에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5.17 07:00
생활/문화

삼성전자, 역대급 카메라 탑재한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의 새해 첫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1'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에 최신 5나노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 6.8형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21 울트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 플러스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콘텐트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줘 부드러운 스크롤과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최적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깊이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케(빛망울) 효과를 주거나, 스튜디오 조명이나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셀피도 한층 개선됐다. 촬영할 때 '자연스럽게' 또는 '화사하게'로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보정을 해주는 한편 머리카락이나 눈썹 부분도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표현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향상된 '스페이스 줌' 기능으로 먼 곳의 피사체도 더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21∙S21 플러스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이동통신도 지원해 여러 기기에 연결해도 속도 저하 없이 여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문을 인식한다. 갤럭시 S21∙S21 플러스는 1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이달 29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플러스는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9만9400원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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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덴마크에서 온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TEMPUR)'의 모션베드는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한 자세 구현으로 숙면을 돕는다. 침대에서 독서나 영화 관람 등 자세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템퍼 ‘제로 지컨투어(Zero-G Contour)’는 숨겨진 14cm가 주는 컨투어 기능이 강점이다. 컨투어 기능은 14cm의 베이스가 확장되어 상체를 올릴 때 사용자의 복부에 가해지는 압박을 해소하며 모션베드의 헤드 부분만 따로 움직일 수 있는 '헤드 틸트' 기능이 사용자의 목과 머리를 더욱 안정감 있게 받쳐 준다. 또한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로지(Zero-G) 포지션’이 설정되어 리모컨 버튼 하나로 자세 설정이 가능하다. 템퍼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에서 온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다. 템퍼는 매트리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NASA에서 개발한 폼을 최초로 상용화해 NASA의 기술인증마크 사용 허가를 받았다. 템퍼의 대표적인 매트리스 제품인 ‘오리지날 엘리트 매트리스’의 소재는 원래 NASA에서 우주선 이착륙 시 우주비행사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이 점탄성 소재는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며 개개인의 체형에 맞춰 몰딩 된다. 권우근 기자 2020.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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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코 스토리덤, 제 4회 ‘K-BEAUTY EXPO 방콕 2019’ 참여

뷰티 전문 기업 센스코의 더마톨로지 브랜드 '스토리덤'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제 4회 K-뷰티엑스포 방콕 2019(K-BEAUTY EXPO BANGKOK)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올 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K-뷰티엑스포 방콕 2019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뷰티전문 박람회다. 주최사인 킨텍스는 태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해 'K-뷰티엑스포 방콕 & 방콕뷰티쇼'를 2016년부터 개최했다. 이에, 현재까지 국내 뷰티 강소기업 580개사, 태국,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 6개국의 뷰티기업 100개사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해왔다.센스코의 화장품 브랜드 스토리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10일 신제품으로 출시된 '안티링클 아이컨투어(Anti-Wrinkle Eye Contour)'와 기능성 원료의 함량을 높인 ‘앰플 3종’, 스킨토너의 ‘아쿠아 5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 30여 가지의 제품 품목을 46종으로 확대 구성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부고민별 ‘맞춤케어라인’을 완성한다는 입장이다.해당 업체는 “센스코는 지난 2016년 해외영업팀을 영입한 이후 각종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이에 "스토리덤의 다양한 제품라인은 미국, 두바이, 이란, 홍콩 등 다양한 나라에서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관계자는 “이번 K-뷰티엑스포 방콕 참가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센스코의 스토리덤은 K-BEAUTY EXPO 방콕 2019 박람회장의 E-34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6.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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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셀프홈케어, 한층 진화한 테크놀러지에 주목, DPC 스킨아이론 등 홈 케어 제품 인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피부 관리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시간적·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셀프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기존 뷰티 제품에서 더욱더 진화된 새로운 홈 디바이스와 메이크업 도구들이 앞 다퉈 출시되고 있으며, 가격대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성장 가능성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각종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4년 22조원이었던 세계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0년 60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이와 흐름을 같이 한다. 지난 해 4,500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이란 조사 결과도 있다. 셀프 홈케어 및 셀프 뷰티 시장의 급속성장에는 뷰티 유투버의 등장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뷰티유투버들이 올린 동영상을 보면서 소비자들은 따로 에스테티션이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꾸미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고 있다. 홈케어 디바이스의 강자 중 하나는 DPC 스킨아이론이다. 에스테티션의 관리를 그대로 옮긴 갈바닉 이온 디바이스로, 스킨과 바디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제품이다. 진동, 온열, 미세전류, LED 라이트 기능이 함께 있어 관리 효과를 배가 시켜 준다. 항시 42도를 유지하는 안전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DPC 스킨아이론은 옷을 다리듯이 피부를 다려 줌으로써 쉽고 빠르게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기 하나로 여러 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케어 제품이라 바쁜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DPC 스킨아이론의 전원을 켠 뒤 기능을 선택하고 이마와 볼 등 페이스 부위와 겨드랑이, 팔, 배, 허리, 허벅지, 종아리 등을 간편하게 풀어주고 문지르듯이 마사지하면 된다. 이마 피부, 눈가 리프팅, 팔자부위, 이중턱 리프팅, 목 피부, 진피치밀도, 처진 팔뚝부위 피부탄력, 늘어진 복부부위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리밀리 V컷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얼굴 윤곽에 따라 섬세하게 무결점 커버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촘촘한 모가 붓 자국 없이 눈 밑, 코 옆, 턱선 등 얼굴의 굴곡을 커버해 줘 초보자도 쉽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스킬을 구현할 수 있다. 음영 메이크업인 컨투어링 메이크업 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다이슨이 드라이기에 이어 두 번째로 내 놓은 뷰티 제품이다. 열이 아닌 바람에 의해 모발이 스스로 감기면서 풍성한 웨이브가 만들어진다. 헤어 아티스트의 손길을 받지 않아도 집에서 단 시간에 열손상 없이 자연스러운 자신만의 웨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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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혼수 시장 기능성 모션베드, ‘똑똑한 침대' 관심

본격적인 가을철 이사, 혼수 시즌을 맞아 가구. 그 중에서도 침대는 휴식을 위한 제품으로 가구 중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최근 침대 시장의 트렌드는 단연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통적인 가구 거리인 논현동을 중심으로 최근 학동역 인근까지 확대된 이른바 ‘학동역 침대거리’ 에서는 이미 국내 최초의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인 에르고슬립의 모션베드를 비롯하여 최근 모션베드를 잇따라 출시한 템퍼, 일룸, 한샘 등의 모션베드를 만나볼 수 있다. 모션베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업계에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은 최근 컨투어600(Contour 600), 컨투어330(Contour) 모션베드를 잇따라 새로이 런칭했다. 한, 미 시장에서 동시 출시된 컨투어600은 인체에 최적화된 공학기술로 허리 부분이 최대 5.5인치까지 슬라이딩 가능한 듀얼 컨투어 베이스를 내장하여 모션 작동 시 복부에 집중되는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주어 한층 향상된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몸 전체의 압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제로지’ 기능과 혈액순환, 근육이완에 도움을 주는 미세진동 마사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숙면과 여가를 위한 최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듀얼 컨투어 베이스가 내장된 컨투어330은 상,하체각도 조절, ‘제로지’ 기능 등 모션베드의 주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컨투어33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모션베드를 경험할 수 있어 특히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르고슬립은 본격적인 이사, 혼수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모든 모션베드 구매자에게 헤드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세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3만원 상당의 스트레스프리 리클라이너를 추가 증정한다. 2017.09.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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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피부, 수분 충전으로 컨디션 UP!

수분 에너지 채워줄 제품들 / 슈에무라, 랑콤, 비쉬, 라로슈포제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피로는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을 결핍시켜 피부 정상세포를 손상시키고 주름 증가, 탄력 저하를 유발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가 피부 속 수분을 손실시켜 탈수현상까지 불러일으킨다. 때문에 바쁜 생활 속에서도 피부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 속부터 수분을 탄탄하게 채워 피부 컨디션을 높여주는 뷰티 아이템을 살펴보자.1. 슈에무라 '딥씨워터' 2. 랑콤 '에너지 드 비 항산화 수분 세럼' 3.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광채 나이트 마스크' 4.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 아이 컨투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에너지 선사하자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친 피부에는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담은 제품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랑콤 '에너지 드 비 항산화 수분 세럼'은 지친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주는 세럼이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프렌치 멜리사 허브 유효 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탁월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에 멈추지 않는 수분 에너지를 공급해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얇고 민감한 눈가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거나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저자극 제품으로 케어하자.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 아이 컨투어'는 피부를 보호해주는 최적의 성분을 담아 민감한 눈가 피부 자극을 완화해주는 아이 크림이다.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눈가를 환하게 가꿔준다. 또한 탁월한 진정 효과로 생기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메마른 탈수 피부, 수분 가득 보충하자여름에는 미스트를 사용해 수시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줘야 피부 유수분 불균형을 막을 수 있다. 슈에무라 '딥씨워터'는 해양 심층수와 60가지 이상의 미네랄을 함유한 미스트다. 뿌리는 즉시 전해주는 상쾌함은 물론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또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하며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천연 아로마 오일 성분은 편안하고 신선한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선사한다.주 1, 2회 정도는 나이트 마스크로 지친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광채 나이트 마스크'는 15가지 이상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프랑스 비쉬 지역 온천수를 원료로 한 슬리핑 팩이다. 밤 사이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비쉬만의 수분 공급 테크놀로지가 자는 동안 강력한 보습 효과를 선사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정규연 기자 2016.07.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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