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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브이, 오늘(25일) 컴백 “팬들과 주파수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고 싶어” [일문일답]

그룹 웨이션브이가 25일 새 미니앨범 ‘프리퀀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웨이션브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는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중국어 버전과, 지난 19일 선공개된 ‘하이파이브’, ‘트위스트’, ‘필시 리치’, ‘콜 미’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한층 새로워진 웨이션브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특히 타이틀 곡 ‘프리퀀시’는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으로, 붐뱁 리듬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개성 넘치는 랩의 시너지가 더해졌으며, 가사에는 ‘우리의 주파수에 맞춰 새로운 차원으로 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또한 웨이션브이는 올해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발매,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순항,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기록한 일본 첫 미니앨범 ‘더 하이스트’ 발표 및 현지 데뷔 등 다채로운 글로벌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컴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24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이하 웨이션브이가 신보 공개를 앞두고 직접 전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 관련 일문일답.Q.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A. 텐 :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해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저희 모두 이번 앨범 전곡이 마음에 들어서 웨이즈니(공식 팬클럽명)도 100% 좋아할 것 같아요. 웨이션브이가 웨이즈니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겠습니다!A. 헨드리 : 이번 앨범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까지 다양한 언어의 곡들이 있어서 전 세계 많은 지역의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A. 샤오쥔 : 이번 앨범 활동하면서 웨이션브이와 웨이즈니의 ‘프리퀀시’(주파수)가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Q. 타이틀 곡 ‘프리퀀시’는 펑키한 매력의 전작 ‘기브 미 댓’과 다른 분위기의 곡인데요. ‘프리퀀시’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또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 쿤 : 안무와 함께 퍼포먼스로 보여주면 더 멋있을 것 같은 곡이어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후렴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전화 벨소리 같은 ‘Plululululu’ 사운드가 곡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A. 양양 : ‘기브 미 댓’과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저희가 한 번도 안 해봤던 올드스쿨 힙합 곡이어서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요. 완성된 곡을 들어 보니까 마음에 들었고 주변 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셨어요.A. 텐 : 웨이션브이의 담백하면서도 다양한 랩톤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베이스랑 비트도 엄청 좋아서 인스트루멘탈 버전만 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그리고 쿤이 부르는 감미로운 프리 코러스 파트를 웨이즈니가 좋아할 것 같아요!^^Q.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꼭 들어봤으면 하는 추천곡은 무엇인가요?A. 쿤 : R&B 곡을 좋아해서 ‘필시 리치’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저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A. 텐 : ‘콜 미’요. 혼자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부르는 것 같고, 제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웃음) 웨이즈니도 이 곡을 들으면서 저랑 같은 감정을 느끼면 좋겠습니다.A. 샤오쥔 : 저는 ‘트위스트’요. ‘트위스트’의 편곡 스타일을 좋아하고, 이 곡을 들으면 열정이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A. 헨드리 : ‘콜 미’가 이지 리스닝 곡이기도 하고, 드라이브를 할 때나 자기 전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A. 양양 : ‘필시 리치’에 레게톤의 랩이 있어서 녹음할 때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저희가 처음 해보는 스타일의 곡이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좋아해요.Q.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A. 양양 : 나중에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에 나올 것 같은데, 저랑 헨드리 형이 ‘프리퀀시’에 나오는 ‘Plululululu’ 파트를 녹음했거든요. 즐겁게 해서 팬분들도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녹음할 때 보컬 멤버들도 랩을 시도해봤는데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나요.A. 샤오쥔 : ‘프리퀀시’ 뮤직비디오가 저희 각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콘셉트인데 나중에 CG를 넣는 거라 촬영할 때는 조금 어색했어요.(웃음) 그래도 재밌었어요.A. 헨드리 : 저희가 뮤직비디오에 특이한 액세서리 같은 아이템을 하고 나오거든요. 콘셉트를 표현하는 게 조금 어렵기도 했는데 멤버들 모두 잘해줬어요.A. 쿤 : 이번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멤버들의 연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해야 됐는데 다들 생각보다 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저 이미지나 재킷 이미지도 저희가 안 해봤던 스타일인데 잘 나온 것 같아요.Q.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일본 데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A. 양양 : 콘서트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드디어 첫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저 이번에 공연하면서 처음 울었어요. 그리고 일본 데뷔도 기뻤어요. 일본 웨이즈니 앞에서 일본어 곡을 부를 수 있는 게 신기했고 또 하나의 도전 같았어요. 일본 웨이즈니도 많이 좋아해 주셨고 일본어도 많이 배웠어요!A. 쿤 : 저도 콘서트요. 제가 무대에서 피아노를 쳐야 했는데 처음에는 긴장해서 손을 떨면서 쳤어요. 계속 콘서트를 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지금은 더 감미롭고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A. 헨드리 : 저는 콘서트 ‘러브 토크’ 무대의 샤오쥔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케이지 안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섹시한 분위기의 무대인데 샤오쥔이 나올 때 팬분들의 반응이 제일 뜨거웠어요.A. 텐 : 샤오쥔 영상 여기저기 너무 많이 퍼져서 전 세계 웨이즈니들 다 봤을 것 같아요.A. 샤오쥔 : 이번 콘서트 하면서 ‘섹시’라는 단어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Q. 웨이션브이를 늘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쿤 : 올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웨이션브이 보여드릴게요.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A. 텐 : 저희 활동 때마다 응원하러 와준 웨이즈니도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2024년 끝까지 같이 파이팅 하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A. 샤오쥔 : 2024년 정말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웨이즈니도 그만큼 저희 사랑을 많이 받았길 바라고, 내년도 똑같이 많이 사랑하자!A. 헨드리 : 항상 많은 응원과 큰 에너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나자!A. 양양 : 웨이즈니가 늘 저희 옆에 같이 있어 준 덕분에 힘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파이팅 하고 다 같이 달리자!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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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발표…23일 ‘마마어워즈’ 출격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2024.11.22 2PM KST’, ‘RELEASE’라는 텍스트를 통해 22일 오후 2시 신곡 발매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신곡 ‘파워’로 88개월만에 컴백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파워’는 현재에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을 들썩이고 있다. 빌보드, AP 통신 등 해외 유력 외신들 또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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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그렇게 자꾸 변신하면 반칙 아니고 참 좋습니다 [IS포커스]

대체 그의 끼와 실력엔 한계가 있는 걸까. ‘아티스트’ 비비가 변화무쌍한 시도의 연속으로 대중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비비는 올해 초 ‘밤양갱’의 메가 히트에 힘입어 지난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아티스트 데이에서 베스트 R&B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무대를 통해 결코 하나의 이미지로 정의할 수 없는, 자신의 무한한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시상식 바로 이틀 전인 14일 발표한 더블 싱글 ‘데레’ 타이틀곡 무대를 통해서였다. ◇ ‘밤양갱’ 후속타 ‘데레’, 너무나 비비다운 선택‘데레’는 ‘홍대R&B’, ‘밤양갱’으로 이어지는 비비의 ‘사랑의 ERA’ 시리즈 세 번째 에피소드다. 앨범에는 ‘데레’와 ‘번 잇’ 두 곡이 수록됐다. 비비 특유의 괴짜스러운 매력을 사랑스러움으로 잠시 숨겨뒀던 전작 ‘밤양갱’과 달리, 파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리듬과 이야기로 ‘비비다운’ 감성을 제대로 보여준다. ‘데레’는 뉴진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프랭크와 함께 만든 곡으로 댄서블한 비트에 비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무심한 듯 신경쓰고 챙겨주는 ‘츤데레’에서 착안해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포멀한 R&B 느낌을 바탕으로 댄서블한 파트를 넣어 비비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곡을 만들었다”는 작곡자 프랭크의 설명에 걸맞게, 비비만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완성도 높은 R&B 트랙이다. ‘데레’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전종서와 여-여 케미를 선보인 비비는 배우 김형서로서의 모습과 가수 비비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번 잇’도 음악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하는 남녀의 순간을 유니크하게 담은 몽환적 분위기의 R&B 곡으로 독보적 음색의 뮤지션 딘이 피처링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수년째 신곡을 내놓지 않고 있는 딘이 비비와 합을 맞춘 점에서 열광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며 비비에겐 ‘딘 소환자’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 “‘밤양갱’은 대운…나도 모르는 내 모습 발견 중”이번 더블 싱글에 대해 비비는 “이번에 발표한 두 곡은 ‘사랑의 ERA’ 시리즈로 ‘밤양갱’ 후속 발표곡으로 애초에 순서가 정해져 있었다”며 “‘밤양갱’이 너무 큰 운이었던 것”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두 곡의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 비비지만 “아직 보여줄 게 많다”고 확신에 찬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보여준 게 많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도 있었는데, 요즘은 나도 잘 모르는 내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런 부분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번 잇’에서 딘과 호흡을 맞추게 된 데 대해선 “사실 이 곡은 5년 전에 썼는데 피처링 가수를 찾지 못해 묵혀뒀던 곡”이라며 “딘씨가 응해주실지 몰랐는데 음악을 너무 잘 들었다며 참여해주셨다. 이 노래가 딘을 만나려고 기다렸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비는 신곡 컴백과 더불어 출연작인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와 SBS ‘열혈사제2’가 나란히 공개되면서 배우 김형서로도 대중을 만나며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밤양갱’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바쁘게 보낸 올 한 해에 대해 그는 “올해가 내 인생에서 가장 그랜드한 페이지였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만큼 인생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감격했다. 특히 비비는 “KGMA에서 너무 큰 상을 주셨는데, 상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상에 권위가 주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비비는 팬덤 ‘비비탄’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늘 마음을 잘 표현 못 하는데 나는 음악 하는 게 너무 행복하고, 비비탄을 만나는 게 행복할 뿐”이라며 “음원 성적은 상관 없다. 팬들과 함께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고, 내년엔 투어를 통해 비비탄을 만나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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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댄서 이미지 넘어 아티스트로…“목표는 코첼라·빌보드 입성” [종합]

실력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탈신인급 퍼포먼스로 무장, 글로벌 음악시장을 향한 당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배드빌런은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숨(ZOOM)’을 발표한다. 신곡 공개에 앞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멤버 엠마는 “쉽게 볼 수 없는 퍼포먼스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우리의 강점”이라며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모두 다 지켜봐달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배드빌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휴이와 윤서 외에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6월 데뷔했다.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4개월 만에 신곡 ‘숨’으로 돌아온 배드빌런의 멤버 클로이 영은 “5개월 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숨’은 배드빌런의 탄탄한 보컬과 쫄깃한 래핑, 독보적인 퍼포먼스 등 이들의 강한 음악적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데뷔 앨범 ‘오버스텝’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선에서 한발자국 벗어났다면,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앞으로 배드빌런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만들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확고히 한다는 각오다.곡에 대해 클로이 영은 “펑크 기반의 힙합 베이스 곡이다. 기존 틀을 부수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곡이다. 키치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 소개했다. 이어 "데뷔곡과 같은 힙합 장르지만 이번 곡에서는 보컬적 면모가 더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차별점을 소개했다.엠마는 “곡 중 ‘숨 돌려 숨’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가사가 있는데 그 부분이 훅”이라며 “데뷔곡 ‘배드빌런’과는 다른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왔고, 저도 함께 안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댄서 출신이 다수인 팀인 만큼 퍼포먼스에 대한 노력은 진심이라고. 이나는 “우리는 무대에 정말 진심이라 연습도 열심히 한다. 연습 영상을 돌려보며 틀린 부분을 하나씩 다 캡처해놓고 동작 동선 다 맞춰보며 라이브를 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걸출한 댄스 실력은 팀의 강점이지만 데뷔 전 이력에 따른 ‘댄서’ 이미지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도 남달랐다. 엠마는 “댄서 이미지로 각인된 점이 있지만 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보컬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 멤버들도 춤 실력이 더 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클로이 영은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알맹이가 단단하고 다방면으로, 음악적으로 보여드릴 게 많은 팀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엠마는 “쉽게 볼 수 없는 퍼포먼스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도 드러냈다.총괄 프로듀서 MC몽의 조언도 전했다. 이나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많이 참여해주셨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평소 멤버들이 즐기듯이 무대 위에서도 즐기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듣고 싶은 수식어로 ‘무대 위 히어로’라 꼽은 배드빌런은 신곡을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또 신곡 콘셉트에 대해서는 ‘보면 숨이 멎을듯 한 카리스마’라고 밝히는가 하면 “코첼라 같은 대형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고 싶다. 또 우리 음악을 더 알릴 수 있도록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것도 꿈”이라고 다부진 포부도 드러냈다. 배드빌런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숨’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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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븐틴 부석순, 내년 1월 컴백… K팝 대표 유닛 입지 굳힐까 [종합]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석순.”행복을 전하는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이 2025년의 시작과 함께 돌아온다. 내년 1월 컴백을 확정 지은 부석순이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고 명실상부 K팝 대표 유닛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19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부석순은 2025년 1월 초 컴백을 확정했다. 부석순의 컴백은 지난 2023년 2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 이후 약 2년 만이다. 공감되는 가사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부석순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석순은 세븐틴의 멤버 승관, 도겸(이석민), 호시(권순영)가 뭉쳐 만든 스페셜 유닛으로, 수많은 조합이 가능한 세븐틴 유닛 중 가장 먼저 출격했다.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거침없이’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딘 부석순은 음반, 음원을 모두 섭렵하며 대중성까지 확보한 K팝 대표 유닛으로 성장했다.부석순은 첫 앨범을 선보이자마자 K팝 아티스트 유닛의 역대 1위 앨범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023년 2월에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47만 8679장이 팔리며 음반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 기록을 썼다.또 부석순은 음반뿐 아니라 음원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팬덤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도 끌어모았다.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 멜론 연간 차트 15위를 기록하며 남자 아이돌 노래 중 가장 상위권에 등극했다. 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팀 코리아’의 공식 응원가로 ‘파이팅 해야지’가 선정되기도 했다.부석순은 ‘본체’ 세븐틴과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대중에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부석순의 이번 컴백은 오는 2025년 10주년을 맞이하는 세븐틴이 선보이는 가장 첫 활동이다. 세븐틴이 1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의 시작을 맡은 만큼 부석순의 이번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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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25일 새 싱글 컴백… ‘첫사랑, 이 노래’

밴드 딕펑스(DPNS)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지난 18일 오후 호기심 스튜디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딕펑스의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각자의 포지션에 맞는 악기를 들고 연주에 심취해 있는 딕펑스의 에너제틱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의 딕펑스 로고와 함께 ‘아워 퍼스트 멜로디’라는 영문 제목까지 공개돼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딕펑스의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딕펑스는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녹여낸 ‘첫사랑, 이 노래’를 통해 애틋한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딕펑스는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약 2년 7개월만에 겨울 감성을 머금은 신곡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딕펑스. 매 컴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딕펑스가 새롭게 보여줄 음악 세계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모인다.딕펑스의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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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JD1과 KGMA 2관왕 영예... “팬들 응원 덕분”

가수 정동원(JD1)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정동원은 지난 16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 출연했다.이날 정동원은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부캐릭터인 JD1은 IS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먼저 수상자로 호명된 JD1은 “JD1으로 데뷔한 지 이제 1년이 다 돼 간다. 부족한 부분도 많고 잘 못하는 것도 많은데 옆에서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도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JD1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다시 무대에 오른 정동원은 “상을 또 하나 받았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JD1과 정동원 둘 다 많이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신곡 ‘고리’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 정동원은 “나온 지 얼마 안 된 신곡이니까 많이 사랑해달라”며 틈새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가수 정동원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정동원은 지난 11일 1년 2개월 만의 신곡 ‘고리’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 곡으로, 슬픔, 아픔, 그리고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정동원은 앞서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하며 일본 진출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 발매를 통해 중독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ENA ‘시골에 간 도시Z’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주목받는 육각형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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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카리스마 풀 장착 ‘렛츠기릿’

신인 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컴백을 앞두고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14일 공식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빈티지 숍을 배경으로 올화이트 의상과 함께 수려한 비주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다채로운 색감과 화려한 패션이 돋보이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힙한 바이브를 전했던 나우어데이즈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차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선보였다.이들은 또 ‘렛츠기릿’ 아트워크 이미지와 곡 일부가 공개된 리코딩 스포일러 영상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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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예매 임박…피켓팅 예고

가수 장민호의 콘서트 티켓 예매가 14일 시작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장민호는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티켓 예매 오픈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장민호는 “올해도 호시절 전국투어가 돌아왔다. 작년에 행복했던 민호랜드의 추억 잊지 않으셨죠?”라며 “올해는 저 캡틴 장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여러분들께 행복하고 황홀한 노래를 선물하려 한다”고 전했다.이어 “2024년의 마무리와 2025년의 시작을 더욱더 찬란하게 만들어줄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여러분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라며 “자 그럼 2024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 출발합니다”라며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되는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은 장민호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다. 전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낸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투어 개최 소식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장민호는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장민호는 이번에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는가 하면, 올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자아냈다.‘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장민호는 완성도 높은 명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낸 가운데, 앨범 활동과 동시에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장민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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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이티즈 “미니 10집 큰 사랑 받아... 새로운 이미지 기대”

6개월 만에 신보를 들고 온 에이티즈가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덕에 원활하게 컴백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지하 1층에서 에이티즈 미니 11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홍중은 “미니 10집 이후에 북미 투어도 하고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경험을 토대로 성장한 모습을 앨범에 담았고, 기존의 이미지와 새로운 이미지가 공존할 미니 11집 많은 사랑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에이티즈는 미니 10집 이후 미국 ‘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모로코 ‘마와진’,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쌓아온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됐다고 했다. 민기는 “큰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해외 팬들과 만나면서 ‘에이티즈가 걸어온 길이 맞았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는 에이티즈의 변하지 않는 강점이라는 걸 앞으로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산은 “내로라하는 페스티벌이나 큰 공연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정말 꿈꿔왔던 무대들이었다. 앞으로 달려오면서 저희가 더 나아가야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에이티즈는 15일 오후 2시에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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