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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케플러 ‘케이콘 재팬 2024’ 성료... 9人 9色 매력 빛났다

그룹 케플러가 9인 9색 매력으로 ‘케이콘’을 빛냈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1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 이하 케이콘)에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이날 케플러는 데뷔앨범의 수록곡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 무대로 시작부터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케플러는 다채로운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어 일본 내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통해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으며, 미니 5집 ‘매직 아워’(Magic Hour)의 타이틀곡 ‘갈릴레오’(Galileo)에 이르러서는 그야말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케플러만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팬심을 저격했다. 케플러는 타이틀 곡명을 딴 재치 넘치는 ‘3Leo’ 포인트 안무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케플러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한편 케플러는 지난 3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과 고베 고베월드 기념홀에서 개최된 케플러 재팬 팬콘서트 2024 ‘FLY-HIGH’를 성료했다. 또한 지난 8일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켑윈고잉’(Kep1going)을 발매하고 빌보드 재팬 세일즈 차트(집계기간 5월 6~8일)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10:17
뮤직

케플러, 日 싱글 ‘플라이-하이’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음반 인증

그룹 케플러가 일본 새 싱글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케플러가 지난달 발표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플라이-하이’(FLY-HIGH)가 2023년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3개 앨범 연속 ‘골드’ 인증으로, 케플러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업’(FLY-UP)과 올해 3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로도 각각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드와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트리플 플래티넘, 밀리언 등으로 인증을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이처럼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케플러의 ‘플라이-하이’는 앞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와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오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내년 2월과 3월 팬콘서트 ‘케플러 재팬 팬 콘서트 2023 플라이-하이’를 개최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0 09:11
연예일반

케플러 ‘갈릴레오’, 英 유명 매거진 ‘올해 최고의 K팝 싱글’ 선정

그룹 케플러의 미니 5집 타이틀곡 ‘갈릴레오’가 ‘올해 최고의 K팝 싱글’로 선정됐다.영국 유명 매거진 배니티 틴 (Vanity Teen)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최고의 K팝 싱글 23곡 (The 23 Best K-pop Singles of 2023)’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5집 ‘매직 아우어’의 타이틀곡 ‘갈릴레오’가 23곡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배니티 틴은 “우주에 관한 연관성을 이어가는 케플러의 ‘갈릴레오’는 천문학자이자 철학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전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달하는 노래와 다양한 보컬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들의 능력 덕분에 케플러는 두 가지 스타일을 융합시켜 하나의 싱글로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평가했다. ‘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케플러는 ‘갈릴레오’가 수록된 ‘매직 아우어’로 발매 후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이튠즈 6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플라이-하이’를 발매한 뒤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스페셜 방송,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3’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월과 3월에는 일본 팬콘서트 ‘케플러 재팬 팬 콘서트 2023 ‘플라이-하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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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나요” 방탄소년단, 군백기에도 6년 연속 대상… 세븐틴→임영웅 본상(종합)[2023 MAMA]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주인공이 됐다. 군백기에도 변함없는 존재감으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어워즈’(이하 ‘2023 MAMA’)가 열렸다. Mnet, 유튜브 채널 Mnet K팝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가수 전소미가 시상식 호스트로 나섰다.이날 일정으로 불참한 방탄소년단 대신 멤버 정국이 영상으로 등장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MAMA’에서 또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게 됐다. 벌써 6번째 주인공이 됐다”며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는 아미(팬덤명) 정말 고맙다. 건강하고 매 순간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오늘은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날 거지 않나.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는 팬들이 직접 뽑은 상이다. 첫 번째 수상자로 호명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시혁 PD님을 비롯한 빅히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또 이번 상이 모아(팬덤명)들의 사랑이 담긴 상이지 않나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수상자는 방탄소년단이었으나 불참해 영상으로 대체됐다.제로베이스원도 본상을 수상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는 “이 선물에 보답할 수 있게 더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큰 행복과 기쁨을 드리겠다”고, 석매튜는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잊지 못할 기억이 생겼다”고 미소 지었다. 엔하이픈과 임영웅도 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엔하이픈은 “저희가 ‘MAMA’에서 상을 받게 됐다. 이번에 ‘MAMA’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뒤에서 받쳐주신 회사, 팬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멋진 퍼포먼스로 엔진(팬덤명)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상으로 등장한 임영웅은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다음으로 본상을 수상한 에이티즈는 “열심히 달려가는 만큼 그 과정과 결과를 지켜봐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달려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NCT 드림과 스트레이 키즈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본상 마지막 주인공은 세븐틴과 트와이스였다. 세븐틴 호시는 “가장 먼저 캐럿(팬덤명)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받는 모든 상은 캐럿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막내 디노는 “여러분 사랑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멤버들, 대표님 스태프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멋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실망시키지 않겠다. 내일 무대가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본상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걸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트와이스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받을 수 있는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부문은 올해 데뷔한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이 받았다. 라이즈 리더 성찬은 “우선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께 감사드린다. 데뷔하자마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건 관심 가져주는 분들과 팬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상에 이어 신인상까지 받게 된 제로베이스원은 “곧 서프라이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이외에도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 부문을, 엑스재팬 요시키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한편 ‘2023 MAMA’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이하 ‘2023 MAMA 어워즈’ 챕터1 수상자 명단.▷ 삼성 갤럭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 : 동방신기▷ 갤럭시 네오플립 아티스트 : 트레저▷ 페이버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 요시키(엑스재팬)▷ 페이버릿 뉴 아티스트 :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페이버릿 아시안 남성 그룹 : INI▷ 페이버릿 아시안 여성 그룹 : 케플러▷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21:43
뮤직

발굴로 끝? 책임지고 같이 간다...CJ ENM, 단독 IP 음악 사업 집중 [줌인]

CJ ENM이 자사 고유의 음악 사업 확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실행했다. CJ ENM은 지난 10일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빌리프랩과 더불어 소속 아티스트인 엔하이픈까지 모두 하이브에 넘긴 셈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하이브 측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CJ ENM이 그간 빌리프랩의 경영권을 갖고 있었지만 하이브가 운영 및 제작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회사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하이브가 지분을 모두 사들이는 방향으로 지배구조를 정리하기로 했다.CJ ENM은 그간 대형 종합엔터사답게 치열한 고민들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빌리프랩 매각가만 1471억 원이다. 이는 CJ ENM 향후 사업에도 도움될 수 있는 자본금임은 충분하다. 관계자는 이번 빌리프랩 매각은 CJ ENM 내부 재무적 상황에 따른 결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이브와 CJ ENM간 빌리프랩 지분 인수 건은 오래전부터 논의된 사안이며 현 시점에 매각이 최종 결정된 것 뿐 어려운 재정 상황에 따른 판단은 아니라고 강조했다.빌리프랩을 떠나 보낸 CJ ENM은 온전히 자사 IP의 음악 사업 확장을 위해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CJ ENM 관계자는 “당사는 휴먼 IP(지식재산권)를 키워야겠다는 계획을 이전부터 갖고 있었다. 현 4세대 아이돌들을 보면 대부분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많지 않나”면서 “과거 ‘슈퍼스타K’부터 ‘프로듀스’ 시리즈까지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데에는 특화돼 있지만 이를 (회사) 내제화시키는 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휴먼 IP 육성에 대한 갈증이 컸다. 새 아티스트 발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리소스들로 아티스트 육성 역량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케이콘’ 등 아티스트를 키워낼 수 있는 음악적 플랫폼들은 몇년 전부터 갖춰지고 있었다. 특히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이라는 엔터사를 중심으로 CJ ENM만의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등 음악 사업을 키워낼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판단됐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안유진,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등 여러 4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출신이다. 이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프로젝트 기간이 끝난 뒤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CJ ENM로서는 육성을 끝으로 아티스트를 활용한 그 이상의 콘텐츠나 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시키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CJ ENM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 갖고 있는 한계에 대해 계속 고민했고, 휴먼 IP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내부적으로 고민 중이다. 현재는 음악 사업의 형태와 형식들을 조금씩 진화시켜나가는 단계”라며 “향후 탄생될 프로젝트 그룹들 경우 계약 종료 이후에도 또 다른 모멘텀이 있을거라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 현재 웨이크원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케플러 등 CJ ENM의 IP 아티스트들로 소속돼 있다. 향후 확정된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프로듀스 101 재팬’이 있다. 일본 프로듀스 시즌 최초로 걸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또 내년 상반기 론칭 목표인 엠넷 ‘아이랜드2’도 준비돼 있다. ‘아이랜드2’는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아이랜드2’에는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들이 출연해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CJ ENM IP로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렇듯 CJ ENM은 음악 사업을 이전과 달리 아티스트 발굴, 육성 및 추후 활동까지 모두 책임지며 ‘웨이크원’을 더 크고 전문적인 가요 레이블로 성장시키겠다는 입장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3 07:54
뮤직

케플러, 10월 도쿄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확정...日 대세 존재감 행보

그룹 케플러가 팬들과 동화 같은 만남을 갖는다.케플러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월 도쿄 첫 단독 팬미팅 ‘케플러 재팬 팬미팅 – 페어리 판타지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오는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린다. 포스터 속 멤버들의 요정 비주얼이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드를 자아내는 가운데, 케플러가 들려줄 환상적인 공연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지난 5월과 6월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 ‘케플러 일본 콘서트 투어 2023 플라이 바이’로 총 5만 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한 케플러는 다채로운 토크와 퍼포먼스로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케플러의 도쿄 첫 단독 팬미팅 ‘케플러 재팬 팬미팅 – 페어리 판타지아’와 관련한 상세 사항은 추후 케플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3 13:37
연예일반

어느새 1주년! 케플러는 ‘네버 스톱’

그룹 케플러가 3일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케플러는 2022년 1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를 세상에 내놓고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톱9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앨범은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기록했다. 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와다다’는 3개월 만에 현지 누적 재생 횟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와다다’는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을 통해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에서 첫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대세 신인임을 입증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더블라스트’에서도 커리어 하이는 이어졌다. 이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이 28만7000여 장 이상을 넘어서며 전작을 뛰어넘었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타이틀곡 ‘업!’으로 다시 한번 지상파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트러블슈터’로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는 계속됐다.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2위,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 4위에 올랐다. 데뷔 쇼케이스에는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K팝 아티스트로 유일의 기록도 썼다. 지난달 6일 발표된 ‘유튜브 팬페스트 재팬 2022’에서 ‘일본 내 톱 뮤직비디오 랭킹 2022’ 7위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던 ‘와다다’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았다.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상식의 결실도 풍성했다. ‘2022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의 ‘여자 신인 아이돌’상을 시작으로 ‘2022 K글로벌 하트드림 어워즈’에서 ‘K글로벌 슈퍼루키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핫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과 베스트 초이스상, ‘2022 MAMA 어워즈’의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루키’ 등을 받으며 신인상을 석권했다. 케플러는 “데뷔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지금까지 ‘와다다’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 달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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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日 돌풍 잇는다…‘일본 레코드대상’서 ‘와 다 다’ 무대 예고

그룹 케플러가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친다. 일본 TBS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30일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와 다 다’(WA DA DA) 무대를 선보인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지난 1959년에 시작해 올해 64회까지 이어진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시상식이다. 일본작곡가협회가 주관하고 각 신문사 기자단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앞서 케플러는 일본 데뷔 싱글 앨범 ‘플라이 업’(FLY-UP)으로 지난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는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지난 6일 발표된 ‘유튜브 팬페스트 재팬’(Youtube Fanfest Japan 2022)에서 ‘일본 내 톱 뮤직비디오 랭킹 2022’ 7위에 K팝 아이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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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1티어' 케플러, 日 뒤흔든 놀라운 기록 행진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에서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며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달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앨범 ‘플라이 업’(FLY-UP)으로 같은 달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으로 인증을 받았다. 케플러는 이 앨범을 통해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위클리 싱글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에서 각각 최고 순위 2위, 4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진행한 쇼케이스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을 진행했다. 이 공연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약 2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케플러는 또 지난 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에도 참석해 신곡 ‘위 프레시’(We Fresh)이 에어 ‘와 다 다’(WA DA DA)와 ‘업!’(UP!) 무대로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케플러가 릴레이 퍼포먼스 챌린지로 펼친 아이오아이의 ‘너무 너무 너무’ 무대는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컨벤션 장에 마련된 케플러 부스는 케플러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케플러는 밋앤그릿, 현지 매체 인터뷰, 히카루의 포인트 안무를 만나볼 수 있었던 레드카펫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한편 케플러의 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의 타이틀 곡 ‘위 프레시’가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톱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역시 단 이틀 만에 조회 수 1천만 뷰를 넘기는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대세’로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아홉 색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내고 있는 케플러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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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日 데뷔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그룹 케플러가 글로벌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케플러의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FLY-UP)이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데뷔와 함께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케플러는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으며 시작부터 범접할 수 없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케플러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이어 위클리 싱글 랭킹(19일 자)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에서 각각 최고 순위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플라이-업’ 전 음원은 발매 직후 라인 뮤직과아이튠즈, AWA 차트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다수의 현지 인기 매거진 표지 장식, 현지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 데뷔 쇼케이스 전석 매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등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케플러는 데뷔와 동시에 케플러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며 ‘글로벌 1티어’로서의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일본 정식 데뷔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케플러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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