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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동갑내기 세븐♥이다해, 오늘(6일) 8년 열애 끝 화촉

동갑내기 연예계 커플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한다.두 사람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세븐과 이다해는 8년여 동안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연을 맺어왔다. 이제 이 인연으로 두 사람은 부부가 된다.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는다.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 등 가수들이 축가를 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2003년 데뷔한 세븐이 데뷔 20주년을 맞는 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이다해는 세븐보다 1년 빠른 2002년 데뷔, 드라마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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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폭행 언급부터 스필버그 디스까지… ‘95회 아카데미’ 말말말

농담에 성역은 없었다. 진행을 맡은 지미 키멜은 재치 있는 농담으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흔들었다. 시상자와 수상자들도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깊이 있는 수상 소감으로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13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사회자로 시상식을 이끌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그만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지난해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후보였던(최종 수상) 배우 윌 스미스가 시상자로 오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는 일이 있었다. 크리스 록이 자신의 아내를 두고 농담을 하는 것에 분개해서다. 연출된 상황인가 싶어 다들 어리둥절한 채 바라봤으나 실제상황이었다. 이 일로 윌 스미스는 10년 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진행자 지미 키멜은 오프닝 멘트에서 이 일을 언급하며 “여러분 모두 안전하셔야 하고 나도 안전해야 한다”며 “이 극장에 계신 분들이 쇼가 진행되는 동안에 만약 폭력을 행사하신다면 90분 동안 발언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다.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측하지 못 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폭력이 발생했을 때는 작년처럼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가만히 앉아계시기 바란다”는 뼈 있는 농담도 덧붙였다.시상자는 전년도 수상자가 하는 게 보통. 하지만 윌 스미스는 지난해 폭행 사건으로 참석이 금지돼 여우주연상을 받은 제시카 차스데인이 남우주연상을 대신 시상했다.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영화 ‘더 웨일’에서 272kg의 거구 찰리를 연기한 브렌든 프레이저였다. ‘미이라’ 시리즈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던 브렌든 프레이저는 ‘더 웨일’에서 역대급 연기를 보여주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브렌든 프레이저는 “멀티버스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올해 시상식의 다크호스였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멀티버스 콘셉트를 차용했다.이어 “30여년 전에 영화 업계에 뛰어들었는데 솔직히 쉽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감사하지 못 했던 것들이 있다. 이렇게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미 키멜은 또 이날 시상식에 후보로 오른 여러 배우 및 감독들을 언급하며 농담을 쏟아냈다. 지미 키멜은 ‘아바타: 물의 길’의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상에 오르지 못 한 것을 두고 “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감독상 후보에 올리지 않은 거냐. 여성이라 그런 거냐”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한 해라 할 수 있다”고 언급,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이 같은 말처럼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다양성이 엿보였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키 호이 콴이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양자경은 아시아계 최초로 여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렸다.지미 키멜은 또 후보에 오른 작품들 가운데 전작의 후속인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등을 언급하며 “할리우드가 아이디어 고갈에 시달리는 것 같다. 스티븐 스필버그도 자신에 대한 영화를 만들지 않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벨만스’로 작품상, 감독상 등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올해 90세인 존 윌리엄스는 ‘파벨만스’로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최고령 오스카 후보 기록이다. 지미 키멜은 “지난 60년간 오스카 후보에 오른 분”이라며 윌리엄스를 호명한 뒤 “올해 90살인데 아직까지 살아계시다. 디즈니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는데, 그 횟수가 무려 53회에 달한다. 수상은 5차례인데 그렇게 좋은 성과라 할 순 없겠다”며 웃었다.마블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상에 후보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안젤라 바셋은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 영화로 의상상을 받은 루스 E. 카터는 “아카데미가 이렇게 슈퍼 히어로와 흑인 여성들을 인정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 장군 오코예 역을 맡은 다나이 구리라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OST인 리한나의 ‘리프트 미 업’ 무대를 소개하며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배우 채드윅 보즈먼을 추모했다. ‘블랙 팬서’의 주인공 블랙 팬서로 크게 인기를 얻은 채드윅 보즈먼은 대장암 투병 끝에 숨졌다.다나이 구리라는 “채드윅의 강력한 예술성과 매력, 비교불가능한 인간성은 우리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자취를 남겼다. 채드윅은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를 잘 표현했다. 희망을 보여주고 우리를 보호할 자로 선택됐다. 그의 유산은 미래 세대를 위해 살아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와칸다어로 “왕이시여, 감사합니다”라고 그를 기렸다.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2019년 벌어진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폭동’이라 표현해 오스카 초대 철회 청원까지 불거졌던 배우 견자단은 예정대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OST 무대를 소개하며 “매일 우리는 새로운 선택을 마주하고, 어느 길로 갈게 될지는 알기 어렵다. 하지만 어디로 갈지 알기 위해 멀티버스를 점프하거나 또는 모든 멀티버스를 경험할 필요가 없다는 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주제곡 ‘디스 이즈 어 라이프’(This is A Life)가 알려준다. 우린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디스 이즈 어 라이프’ 무대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스테파니 수가 올랐다. 리한나 역시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주제곡 ‘리프트 미 업’을 열창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3 15:16
연예일반

“농담 기분 나빠? 90분 발언권 줄 것” 지미 키멜, 윌 스미스 폭행 사건 언급[95회 아카데미]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열린 윌 스미스의 크리스 락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지미 키멜은 13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프닝 인사말을 하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셔야 하고 또 내가 안전해야 한다”며 농담을 시작했다.키멜은 “이 극장에 계신 분들께서는 쇼가 진행되는 동안에 만약 폭력을 행사하신다면 90분 동안 발언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다.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이라며 지난해 불거졌던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해 윌 스미스는 사회자였던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자신의 아내와 관련한 농담을 하자 분개해 무대로 올라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다.지미 키멜은 “만약 예측하지 못 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폭력이 발생했을 때는 작년처럼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가만히 앉아 계시기 바란다”고 비꼰 뒤 “만약 내 농담을 듣고 화가 나서 내게 오고 싶다고 하더라도 쉽지 않을 거다. 여러분들을 막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양자경(‘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액션 연기를 소화)을 상대해야 할 것이고 만달로리안과 스파이더맨도 상대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호명된 배우들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보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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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확정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ABC 방송 간판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0일 낮 12시 35분(한국 시간)부터 방송되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정규 2집 타이틀 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무대를 꾸민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을 발매했을 때도 이 쇼에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다양한 미국 라디오 스케줄을 이어간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여기에 빌보드 핫100 집계에 라디오 방송 횟수가 포함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각종 글로벌 차트서 막강한 위상을 뽐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54개국 1위를 석권했고 애플뮤직 앨범차트에서도 64개국 정상에 올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15:53
연예일반

세븐틴, 美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현지 뜨겁게 달궜다

그룹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를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타이틀곡 ‘핫’(HOT)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세븐틴은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핫’ 퍼포먼스를 펼쳐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다. 세븐틴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6일까지 북미 투어를 이어가며,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가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0 11:48
연예일반

세븐틴, 19일 美 ‘지미 키멜 라이브!’ 두 번째 출연

그룹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타이틀곡 ‘핫’(HOT) 무대를 펼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유수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의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로 출연한 이후 두 번째다. 세븐틴은 미국 프로그램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와 미국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미국 내 저명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세븐틴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선보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7주 연속 머무르며, 세븐틴의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자체기록을 경신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0:48
뮤직

에스파, 美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

컴백을 앞둔 에스파(aespa)가 미국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에스파는 29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를 선사한다. 에미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 MC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맷 데이먼,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등 미국 전, 현직 대통령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무대에서 'Life's Too Short'를 영어로 가창해 열띤 반응을 얻었던 만큼, '지미 키멜 라이브' 첫 출연을 통해 또 한 번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하고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29
스포츠일반

"달고나 10분 주겠다" 메이저리그도 오징어 게임 패러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도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디트로이트는 6일(한국시각) 트위터에 "10분을 주겠다"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달고나'에 디트로이트 구단의 로고를 합성한 모습이 담겼다.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오늘 밤에 '오징어 게임' 첫 방송을 본 후 리트윗하겠다"고 댓글을 달았고 디트로이트는 "에피소드 3편을 본 뒤 리트윗하라"고 답했다. 다른 네티즌은 "우리가 이기면 무엇을 받을 수 있나"고 물었고 디트로이트는 "다음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넷플릭스가 지난달 17일 공개한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넷플릭스에서는 14일째 1위를 차지했으며,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와 체육복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지미 팰런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10.07 09:54
연예

블랙핑크 리사, 솔로 첫 무대는 美 NBC '지미 팰런쇼'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데뷔 무대가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지미 팰런쇼'로 확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는 10일 (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 역시 지난 3일 밤 SNS를 통해 "Surprise! @BLACKPINK’s Lisa is coming to #FallonTonight on 9/10 to perform her first solo single #LALISA!! ♡♡ #LISAonFallon"이라는 글을 올려 글로벌 팬들을 흥분케 했다. 리사는 '지미 팰런쇼'에서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 무대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가 주목하고 기다려온 리사의 무대가 준비된 만큼 폭발적인 성원이 예상된다. 구체적인 곡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YG 측은 리사의 정체성을 녹여낸 음악과 이제껏 그가 선보였던 카리스마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빼어난 춤 실력과 랩 스킬뿐 아닌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아온 리사는 그간 블랙핑크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솔로 파트에서 강한 흡인력을 발휘했다. 그런 그가 이제 오직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미 팰런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진행을 맡고 있는 미국 최고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게스트로는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영향력 있는 정치인은 물론 레이디 가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출연했다.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LALISA’는 지난 2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나흘 만(8월 30일 기준)에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어서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일 0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1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09:42
연예

세븐틴, 美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레전드 퍼포먼스 탄생

세븐틴이 독보적인 칼군무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뺏었다. 23일 세븐틴이 미국 ABC 간판 토크쇼 'Jimmy Kimmel Live'(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Your Choice'(유어 초이스)의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완성도 있게 선보이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를 둘러싼 휴대전화 사이에서 등장한 세븐틴은 캐주얼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방출했다. 이어 안정적인 라이브와 환상적인 칼군무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Jimmy Kimmel Live'는 에미상 수상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빌리 아일리시, 위켄드, 마룬 파이브, 마일리 사이러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어 세븐틴의 출연 소식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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