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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대명 “‘더러운 돈’, 제 청춘의 뜨거운 한 페이지” [IS인터뷰]

“결과적으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던 것 같아요. 하하.”자그마치 5년의 기다림이었다. 배우 김대명은 새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개봉 소감을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19년 촬영을 마친 후 팬데믹으로 개봉이 연기되는 동안 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영화 두 편, 목소리 출연한 ‘외계+인’ 시리즈까지 쉼 없이 활동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를 위해서라 함은, 당시 배역 소화를 위해 감량했던 슬림한 체형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결국 개봉을 맞았기 때문이다. 개봉에 맞춰 만난 김대명은 평소의 친근한 이미지를 걷어낸 모습이었다. 그는 “감독님이 소년에서 성장통을 겪어 남자가 되는 모습을 주문하셔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살을 뺐다”고 돌아봤다. “촬영하며 사실 15kg 넘게 빠졌죠. 몸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캐릭터가 죽을 만큼 힘든 과정에서 진이 빠지면서 살이 빠지는 거다 보니 저도 똑같은 고통을 느꼈어요.”지난 17일 개봉한 영화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대명은 극중 친형 같은 콤비 명득(정우)과 함께 하는 형사 동혁 역을 맡았다. 뒷돈을 벌며 노름빚도 늘리는 부패 형사 동혁은 중국 조직의 범죄자금을 탈취하려는 계획이 꼬이게 되며 생고생 한다.인터뷰에 손때 묻은 대본을 가져온 김대명은 표지에 그린 그래프를 보여주며 “작품 할 때마다 인물 감정 그래프를 그리는 편인데 정말 정신없었다. 사건이나 감정이 들이닥칠 때마다 썼는데 동혁은 복잡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애는 착하다’라고 덧붙인 그는 “명득이나 여자친구의 선택을 존중하는 장면에선 ‘사람이니 그럴 수 있겠다’고 공감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욕심이나 의심 등 여러 감정의 변곡점이 있는 인물이에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는데, 거꾸로 내가 그런 일을 겪는다고 생각하니 솔직한 리액션을 직관적으로 연기 할 수 있겠더라고요.”그에게 있어 첫 범죄 액션 영화이기도 하다. 김대명은 “준비를 많이 한 덕에 크게 다치진 않았다”며 “장면을 보니까 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해내려는 제 모습이 보여 웃음이 났다”고 돌아봤다.호흡을 맞춘 정우와의 ‘맹수 케미’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면이 있으니 부딪힐 때 나오는 시너지가 좋았다”며 “정우 씨가 호랑이 같은 면이 있더라. 보면서 ‘눈이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백곰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의 키는 감독님이 갖고 있어요. 자신의 글로 연출하는 감독님들은 머릿속에 정확한 그림이 있으니 연기할 때 두려움이 없어요.”이번 영화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각본을 맡은 김민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김대명은 이십 대 초중반, 김 감독과 단편 영화를 작업한 인연이 있다. “당시 현장에서 만난 스태프가 김 감독님과 변성현 감독님이셨거든요. 두 분은 감독이 되셨고, 저는 배우가 됐으니 가슴이 뛰었죠.”옛 홍콩영화 같은 짙은 작품 색채에 대해선 “새롭다기보단 진하게 다가왔다.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며 “감독님이 이야기의 배경까지 알고 있으니, 대본과 다른 대사를 가져와도 직관적으로 디렉팅 했다”고 돌아봤다.배우들과 감독, 스태프까지 또래가 모였기에 현장 분위기도 치열하고 화기애애했다고 덧붙이며 “제일 좋은 평가는 ‘감독님이 좋은 차기작을 하면 좋겠다’는 것”이라는 소망도 전했다.“모두가 잘 만들어 보자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제 청춘의 아주 뜨거운 한 페이지 같아요. 극장에 오실 땐 마음 편히, 제목만 기억하고 와주세요. 쫀득하게 보실 겁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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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킹덤 자한 "인구 1% ENFJ, 열정 가득해요"

킹덤 자한이 남다른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은 25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자한의 개인 컨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자한은 하늘색과 연노랑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화사한 의상과 대조되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왕의 위엄을 뽐냈다. 특히 턱선에는 의미심장한 문양이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으로 각 멤버 이름 자체가 세계관을 나타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의 왕인 멤버 단을 중심으로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자한 "나는 '태양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을 맡고 있다. 8부작 앨범을 통해 태양처럼 강렬한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자한 "이번에는 야외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굉장히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영상이 예쁘게 나왔다. 전체적인 그림을 봐줬으면 좋겠다. 퍼포먼스적으로는 개개인의 파트가 돋보일 수 있는 안무들이 많으니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달라."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희귀하다는 ENFJ다. 인구의 1%밖에 없다더라. 세계관 속 캐릭터와 닮은 점은 감성이 풍부하고 열정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또 계획을 미리미리 짜 놓고 실행하는 점이 공통점인 것 같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이번 미니 4집 활동을 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킹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킹메이커(팬덤명)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커졌다."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자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선배님이다. 자신의 음악적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자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자한 "올해는 꼭 음악방송 1위 혹은 1위 후보에 들고 싶다. 더 나아가 미래에는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슈퍼볼 공연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K팝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한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이번 앨범이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자한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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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킹덤 무진 "INFP… 남들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

킹덤 무진이 극과 극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은 24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무진의 개인 컨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연분홍빛 한복을 입고 극강의 미모를 뽐냈다. 꽃이 올려진 갓이 이색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왕으로 변신한 두 번째 사진에서는 무진의 남성미가 돋보였다. 여기에 나른한 그의 눈빛이 더해지며 반전 매력이 극대화됐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으로 각 멤버 이름 자체가 세계관을 나타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멤버 단이 이끄는 '변화의 왕국'을 배경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무진 "이번 앨범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다. 타이틀곡 퍼포먼스에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있으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무진 "'벚꽃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 무진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자기의 백성에게는 한없이 인자한 왕이다. 8부작 앨범 중 나의 세계관이 언제 시작될지, 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무진 "나는 '열정적인 중재자' 유형인 INFP다. 항상 남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한다. 앞서 설명드린 세계관 속 나의 캐릭터와 같이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따뜻하고 다정한 부분이 많다는 점이 비슷하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진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외적으로는 킹덤 멤버들 모두 잘생겨졌다.(웃음) 노래·춤 실력 역시 성장했다. 그리고 킹메이커(팬덤명)를 향한 사랑도 커졌다." -무진의 롤모델은. 무진 "몬스타엑스 선배님이다.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포스를 닮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무진 "킹메이커를 만나게 해 준 매개체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진 "이번 미니 4집 활동 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00만이 넘었으면 좋겠다. 전작을 잇는 방대한 세계관을 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 무진 "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보고 싶은 이 마음을 모아서 이번 활동 때 다 표현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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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열정의 현장 비하인드 "연기 흠 없는 영화"

현장 분위기도 무게감 넘친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배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빗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김운범 역 설경구의 스틸이 시선을 잡아끈다. 이는 최고의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분투하는 배우와 스태프의 노력을 짐작하게 하는 동시에, 환경 조건에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연설을 펼치며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는 정치인 김운범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이어지는 스틸에는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서창대 역 이선균과 변성현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이선균과 변성현 감독은 촬영 내내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세심하게 캐릭터를 빚어갔다는 점을 밝혀 이렇게 탄생한 치밀한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하게 한다.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설경구와 이선균의 스틸에서 벌써 캐릭터에 이입한 듯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신민당 소속 김운범 선거 캠프의 일원인 박비서 역 김성오와 이보좌관 역 전배수, 수연 역 서은수, 윤비서 역 윤세웅과 공화당 국회의원인 김병찬 역 정재성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지막 스틸은 현장의 화목한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설경구가 “연기 흠이 없는 영화”라고 자부할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면면을 엿보이게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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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설경구X이선균, 개봉하는 26일 '컬투쇼' 출연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한다. 설 연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의 주역 설경구, 이선균이 개봉 당일인 26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설경구, 이선균이 개봉일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킹메이커'에서 강직한 신념과 열정을 지닌 정치인 김운범 역을 맡은 설경구와 뛰어난 지략으로 선거판을 뒤흔드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의 이선균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 처음으로 라디오 동반 출연에 나선다. 이들은 케미스트리 넘쳤던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면서 예비 관객들의 극장 필람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두 배우의 라디오 출연 소식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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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설연휴 관객과 함께…빨간날 무대인사 출격

'킹메이커' 팀이 설 연휴를 관객들과 함께 한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는 오는 29일 토요일과 2월 1일 화요일, 2일 수요일 무대인사를 확정짓고 관객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이번 무대인사에는 소신과 열정을 가진 정치인 김운범 역의 설경구와 누구도 상상 못할 전략으로 선거판을 뒤흔드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의 이선균,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이 참석한다. 탁월한 열연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킹메이커'의 주역과 변성현 감독은 3일간 극장을 방문해 설 연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2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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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설경구X이선균X변성현, 설연휴에도 무대인사 열일

어느 때보다 왕성한 열일 홍보, 브레이크는 없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개봉주인 29일에 이어 설 연휴인 2월 1일과 2일까지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소신과 열정을 가진 정치인 김운범 역의 설경구와 누구도 상상 못할 전략으로 선거판을 뒤흔드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의 이선균,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이 참석해 기대감을 돋운다. 탁월한 열연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킹메이커'의 주역들은 3일간 극장을 방문해 설 연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26일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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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NFT 플레이 포스터 "블렉체인 기술로 유일무이"

보통 포스터와는 소장가치가 차원이 다르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CGV와 손잡고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플레이 포스터를 출시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CGV NFT 플레이 포스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소유권을 갖는 다이내믹 모션의 영화 디지털 영상 굿즈로, 관객들이 NFT 고유 번호를 통해 자신만의 정품 굿즈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가진다. 3종으로 출시된 '킹메이커' NFT 포스터는 각기 다른 빛깔의 고퀄리티 포스터 템플릿을 보일 뿐만 아니라, DYNAMIC 3D, 2D 모션 효과와 함께 영화 영상, BGM 음향 효과 추가로 소장 가치를 높인다.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포스터 속 소신과 열정을 가진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명석한 두뇌로 선거의 판도를 바꾸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 이선균의 비주얼은 두 남자의 서사를 궁금케 하는 동시에 낭만적이면서도 신선한 미장센을 기대케 한다. CGV 공식 홈페이지 및 CGV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킹메이커'를 사전 예매한 5,000명에게 NFT 플레이 포스터가 지급된다. 특히 사전 예매 후 N차 관람을 가장 많이 한 상위 500명은 Premium 고객으로 선정, 감독과 주연 배우의 친필 사인이 추가된 CGV NFT 플레이 포스터가 지급되며, Premium 고객들 중 CGV VIP 고객에게는 VIP 포스터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CGV 최초로 NFT 플레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26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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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대선 앞두고 개봉 '관전 포인트 셋'

연기, 미술 그리고 메시지까지. 삼위일체를 완성했다.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1. 두 인물의 진한 감정선 김운범과 서창대의 감정선은 극을 관통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김운범과 서창대는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관계로 출발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이상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한다. 서창대는 자신과 같은 뜻을 품은 김운범을 존경하고 자신의 꿈을 대신 이뤄줄 사람으로 감정을 이입한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와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김운범, 목적은 같으나 방향성이 다른 두 사람은 결국 갈등하게 되고 서창대뿐만 아니라 김운범 역시 수많은 감정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감정선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깊이를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할 것이다. #2.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참모 엄창록 이야기 '킹메이커'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재미와 상상력에 기초해서 창작된 픽션이다.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은 이 같은 시대적 배경에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젊은 정치인과 그를 도운 선거 참모들의 이야기를 구상하며 '킹메이커'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특히, 상상도 하지 못할 선거 전략을 펼치는 서창대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하고 뜨거워진 선거판과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선거 전쟁에서 살아남는 승자에 대한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킹메이커'는 선거를 단지 흥미로운 소재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된 인물인 김운범과 서창대, 그리고 치열한 선거 전쟁 등을 통해 비단 그 시대 정치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만인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이는 현시대의 관객들에게 정당한 목적을 위해 과정과 수단까지 정당해야 하는지, 아니면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까지 던질 예정이다. #3. 변성현 감독과 '불한당' 제작진의 미장센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단연 독보적인 미장센이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은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영화를 통해 보여준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장센은 자연스럽게 '킹메이커'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제작진은 1960-70년대 선거판을 특색 있게 담아 내기 위해 촬영과 조명 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조명을 활용해 캐릭터의 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대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 렌즈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했고, 가급적 시대에 맞는 필터들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으며, 장면에 따라 8mm 필름으로 찍은 장면을 넣음으로써 과거의 일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킹메이커'에 참여한 한아름 미술 감독은 "촬영, 조명 등 여러 면에서 공을 들여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들이 있다. 특히 연설신이나 경선신 등 정체적으로 미장센 완성도가 높은 장면들이 많다"라고 말해 '킹메이커'만의 독보적이고 특색 있는 미장센을 기대케 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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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현장 스틸, 설경구·이선균·변성현 빛나는 프로 정신

정치 드라마를 위해 영화판 선수들이 모였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의 재회와 설경구, 이선균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는 신념과 열정을 지닌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화제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재회한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의 호흡을 기대케 한다. 이어 극 중 비상한 두뇌로 뛰어난 전략을 내놓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 이선균과 변성현 감독이 진중한 표정으로 촬영분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이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김운범의 사무실에서 순간 포착된 사진은 설경구를 포함한 모든 배우들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어떤 이유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 스틸에서는 서창대와 박비서, 이보좌관 역을 맡은 이선균과 김성오, 전배수가 흐뭇한 모습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극 중 김운범을 돕는 세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궁금케 한다. 여기에 추가로 공개된 스틸에서는 '킹메이커' 촬영 중 함께 담소를 나누거나, 게임을 하면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촬영 현장의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화기애애한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월 2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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