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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부터 다크, 다시 청량함으로…더보이즈의 끝나지 않을 소년史 ②

그룹 더보이즈의 ‘소년’는 스토리 계속된다.20일 3개월 만에 발매되는 정규 2집 ‘판타지’ 파트2 ‘식스 센스’에서 더보이즈는 ‘배드 보이’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으로 오감을 넘어 육감까지 자극할 예정이다.‘배드 보이’는 소년의 앳된 모습은 간직하면서도 ‘배드’란 단어를 통해 ‘매운맛’ 콘셉트를 암시하고 있다. 사전에 공개된 티저 포토에서 멤버들의 펑키한 의상, 틀을 깬 자유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멤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거나 해방감을 느끼며 뛰어가는 모습 등 젊은 세대의 ‘일탈’을 암시하는 장면을 넣으며 더보이즈의 반항을 예고했다. 이번 새 음반의 타이틀곡 ‘와치 잇’은 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절대 나에게 헤어 나올 수 없을 거라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는 3.5세대 보이그룹으로 분류된다. 소년을 일컫는 보이즈(BOYZ)에 정관사 더(THE)를 붙인 것처럼 ‘대중의 마음 속에 단 하나의 보이그룹으로 남겠다’는 큰 포부로 출사표를 던졌다.팀명에 충실했던 더보이즈의 데뷔곡 ‘소년’은 첫 발걸음을 내딛는 설렘과 긴장, 두근거림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학교를 배경으로 교복을 입은 멤버들이 등장해 10대의 다양한 일상을 표현했다. 당시 강렬한 음악을 선보였던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이 일명 ‘엑방원’이라 불리며 3세대 보이그룹의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던 시기였다. 더보이즈는 청량함이 가미된 ‘이지 리스닝’ 음악과 신인의 풋풋함으로 차별화를 뒀다. ‘소년’으로 시작을 알린 더보이즈는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나가겠다는 ‘질주’의 의지를 담은 미니 2집 타이틀곡 ‘기디 업’으로 컴백했다. 여기에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지킬게’와 상대를 향한 간절함을 표현한 ‘노 에어’까지 연이어 발매하며 2018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티없이 맑고 순수한 감정을 노래했던 더보이즈가 본격적인 변화를 꾀한 건 2020년 정규 1집 ‘리빌’부터다. 동명의 타이틀곡 ‘리빌’은 밤이 되면 감추었던 사랑과 함께 본모습을 드러내겠다는 소년의 마음을 늑대에 빗대 표현해낸 곡. 이에 맞춰 더보이즈는 어두운 색깔의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 격정적인 퍼포먼스로 늑대소년의 ‘양면성’을 드러냈다.이어 보이그룹 간 경연을 펼치는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우승한 더보이즈는 ‘더 스틸러’로 컴백하며 ‘리빌’에서 한층 더 진화된 누아르 매력을 뽐냈다. 더보이즈의 변신은 제대로 통했다. 벅스 1위, 초동 판매량 20만 장, 음악방송 1위 등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고 커리어를 찍은 더보이즈는 2021년 ‘매버릭’으로 한층 더 공격적인 대세를 갖췄다. 소년미를 완전히 벗은 더보이즈는 “우리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각오를 담아내며 지금의 모습도 더보이즈의 또 다른 색깔이라는 팀의 정체성을 확립시켰다.하지만 더보이즈는 역시나 더보이즈였다. 다시 ‘소년’의 스토리를 유지한 더보이즈는 2022년 ‘비 어웨이크’에서 소년이 위험한 사랑에 빠져 모든 걸 놓아가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노래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 콘셉트와 무대 모두 전작에 비해 한층 더 밝아졌으며 데뷔 초의 에너지가 다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발매된 정규 2집 타이틀곡 ‘립글로스’는 청량함이 살아있는 완연한 이지리스닝 곡. 다시 한 번 ‘소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회귀를 택한 더보이즈는 ‘립글로스’에서 첫 눈에 빠진 상대에게 달콤한 키스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이 됐지만, 더보이즈의 ‘소년사(史)’는 현재진행형이다. 점진적이고 자연스러운 성장을 앨범에 표현하는 다른 그룹과 달리, 팀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채 꾸준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소년’이라는 틀 안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는 더보이즈가 ‘식스센스’에서 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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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22 프리미어’ 하이라이트 스테이씨 더보이즈 퀸덤2 등 총출동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5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중 첫 지역인 한국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CJ ENM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과 8일,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KCON 2022 Premiere)에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니쥬(NiziU), 엔믹스(NMIXX), 스테이씨(STAYC), 더보이즈, 티오원(TO1),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의 6개 팀 브레이브걸스, 효린, 케플러(Kep1er), 이달의 소녀(LOONA), 비비지,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아이돌의 부흥기를 이끈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K팝 4세대 대표 뮤지션들이 아티스트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하이라이트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여전한 대세임을 입증한 원조 글로벌 아이돌. 지난해 ‘케이콘택트’(KCON:TACT)에 이어 한층 짙어진 감성과 특유의 재치, 퍼포먼스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강렬한 콘셉트로 국내를 넘어 빌보드 차트까지 강타한 몬스타엑스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도 예고되어 있다.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며 맹활약중인 니쥬도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니쥬는 발매 앨범마다 일본 음악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신기록들을 추가하고 있다. ‘역대급 신예’ 수식어를 얻은 엔믹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데뷔 싱글 앨범 ‘애드 마레’(AD MARE)를 발표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엔믹스의 첫 번째 ‘케이콘 2022 프리미어’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곡 ‘런투유’(RUN2U)로 틴프레시 매력을 선보인 스테이씨도 출연한다. 발표하는 타이틀 곡마다 대세 존재감을 제대로 어필중인 스테이씨가 선보일 퍼포먼스에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더보이즈도 참여한다. 미니 6집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싱글 3집 타이틀곡 ‘매버릭’으로 음방 5관왕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 중인 더보이즈의 강렬한 칼군무 무대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예열 중이다. 새 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로 그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 티오원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도 출격 준비 중이다. Mnet ‘퀸덤2’를 통해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한 걸그룹 6팀도 무대에 오른다. 6개 팀 브레이브걸스, 효린, 케플러, 이달의 소녀, 비비지, 우주소녀가 오프라인 무대에서는 어떤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줄 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CJ ENM은 5월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에서 ‘케이콘 2022 프리미어’ 개최를 시작으로, 8월 미국 LA, 일본 도쿄에서 ‘케이콘’을 진행한다. 2년여 만에 재개하는 올해 ‘케이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트로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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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컴백 동시 음반차트 상위권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과 동시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2일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발매된 더보이즈의 싱글 3집 ‘매버릭(MAVERICK)’이 2일 오후 12시 기준 국내 음반 차트 한터 실시간 음반 차트 1위, 가온 리테일 음반차트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타이틀곡 ‘매버릭’ 역시 발매와 동시 국내 주요 음원차트 벅스 1위, 멜론 실시간 8위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국내 차트의 경우 벅스 1위, 멜론 실시간 4위에 오른 데 이어 새 싱글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매서운 파급력을 선보였다. 또 칠레, 말레이시아, 몽골 등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등극에 이어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상위권인 17위에 진입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차트 전반에 막강한 파워를 입증하고 있어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멤버들은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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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더보이즈, 초고속 컴백의 자신감 '매버릭'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초고속 컴백의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더보이즈는 1일 오후 6시 새 싱글 'MAVERIC'(매버릭)을 발매했다. 3개월만의 신보로 돌아온 멤버들은 "사실 이전 활동곡 결정 때 이미 나와있는 노래였다. 팬 분들이 빨리 나와주길 기다리는 것을 알기 때문에 초고속 컴백했다"고 말했다. '매버릭'은 독립적인 사람을 뜻하는 말로, 더보이즈는 모두와 똑같아지려고 하기보단 정형화된 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우리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노래에 담았다. 노랫말에도 '더는 거절해/ 뻔한 Taste, 어디서 본 Trick...뻔한 Hero movie 속의 장면들을 도려 내'라며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자 한다. 그러면서 '오직 내 맘 속의 나를 마주 해/ 쉴 새 없이 빨라지는 My step/ 그 자세 그대로 Going my way yea yea/ 나 만의 Gravity/ 그 유일한 느낌이'라는 가사로 자존감을 녹였다. 뮤직비디오는 '요구하는 것만을 따르길 강요하는 세상과 특별한 나로 존재하기 위한 게임이 시작된다'란 주제로 연출했다. 더보이즈는 복수도 반란도 아닌 특별한 나로 존재하기 위한 게임 속 게이머로 변신한다. 소속사는 "적대적 관계 속 나타나는 기묘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진정한 나의 모습을 깨우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음반에는 '매버릭'을 포함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양면성을 표현한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다이내믹한 장르가 믹스 매치된 곡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까지 3개 트랙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우리가 '전원 센터 그룹'으로 유명한데 이번 싱글은 '전원 타이틀곡'"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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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싱글 3집 ‘매버릭’, 수록곡까지 모두 타이틀감”[종합]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초고속 컴백에도 “빈 구석 없게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1일 오후 더보이즈의 싱글 3집 ‘매버릭’(MAVERICK)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8월 발표한 미니 6집 ‘스릴링’(THRILL-ING) 이후 3개월 만에 5G급 컴백이다. 에릭은 “초고속 컴백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준비했다.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주셔서 좋다”고 전했다. 큐는 “몇 번 컴백했는데도 아직도 떨린다. 떨리는 만큼 그 마음을 열심히 표현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상연은 “초고속 컴백인데, 빈 구석 없이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존 앨범과의 차별점도 전했다. 큐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더 파워풀하고 멋있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선우는 “기존 앨범에는 수록곡이 다양했다. 밝은 곡, 파워풀한 곡, 아련한 곡 등 구성이 다양했다. 이번 앨범은 세 곡 모두가 힙한 느낌이 통일됐다”고 설명했다. 싱글 3집 ‘매버릭’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인 ‘매버릭’을 비롯해 R&B 장르의 ‘힙노타이즈’, 힙합, 하우스, 퓨처 베이스 등의 장르가 믹스 매치된 곡 ‘러시안 룰렛’ 등 3개 신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매버릭’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임팩트 있고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 강렬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 기반의 곡이다. 그대로의 특별한 나로 존재하며 더보이즈만의 독립적인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케빈은 “‘매버릭’의 의미처럼 정형화된 틀에 맞추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더보이즈만의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주학년은 “더보이즈가 ‘전원 센터’ 아이돌로 유명하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까지 전원 센터, 전원 타이틀이다.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 빠른 컴백에는 비하인드가 존재했다. 에릭은 “킹덤 이후 준비한 타이틀곡 후보가 ‘스릴 라이드’와 ‘매버릭’이 있었다. 지난 ‘스릴 라이드’ 때부터 ‘매버릭’으로 활동할 줄은 알고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선우는 “일단 저희는 ‘로드투킹덤’과 ‘킹덤’으로 다져진 초고속에 면역이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미니 6집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의 음반 판매고 달성, 국내외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떠오르는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 상연은 “지난 앨범 전곡이 차트인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족하게 한다면 행복할 것 같다. 연말 무대 시상식에서도 더보이즈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큐는 “가장 큰 목표는 팬 여러분이 좋아해 주시는 거다”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영훈은 “지난 앨범은 청량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라면, 이번에는 강렬하고 임팩트가 있다. 얼른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놀고 싶다”고 바랐다. 더보이즈의 싱글 3집 ‘매버릭’은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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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전원 타이틀감, 빈 구석 없이 준비했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활동에 자신감을 보였다. 더보이즈는 1일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MAVERICK)'을 포함한 세 번째 싱글 '매버릭' 발표를 기념한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연말 가요계를 다시 한번 달굴 각오로 무장했다. 에릭은 "초고속으로 컴백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연습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큐는 "몇 번 컴백했는데도 아직도 떨린다. 떨리는 만큼 그 마음을 더 열심히 표현해보겠다"고 각오했다. 뉴는 "확실히 전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로 컴백해서 그만큼 더 기대가 컸다"고 컴백 기대감을 내비쳤다. 상연은 "'스릴라이드'가 끝나고 초고속으로 컴백했는데 그만큼 저희가 정말 빈 구석 없이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매버릭'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임팩트 있고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 강렬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의 넘버다. 이 밖에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양면성을 표현한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다이내믹한 장르가 믹스 매치된 곡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까지 총 3개 신곡이 담겼다. 더보이즈는 "모든 노래가 좋다. 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전원 센터' 그룹인데 수록곡까지 '전원 타이틀' 싱글로 돌아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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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자신감 담은 힙합 트랙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8일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총 세 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듣기 형태로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은 더보이즈가 가상의 사이버 공간 '매버릭' 접속을 안내함과 동시 하이라이트 메들리 시작 버튼을 터치해 상영되는 스토리라인으로 구성, 연출됐다. 특히 음원 일부와 함께 사이버 공간 아트워크 속 한층 더 깊은 감정 표현을 전한 더보이즈는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매버릭'은 '나'라는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힙합 장르 기반의 곡이다. 앞선 앨범들을 통해 합을 맞춰온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최면에 걸린 듯 몽환적인 무드에 강렬한 양면성을 드러낸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위험을 감수하면서 모험을 택한다는 뜻을 그대로 살린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 총 세 가지 트랙이 수록돼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음원은 11월 1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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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3곡 담은 싱글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26일 공식 SNS 채널에 올린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최면에 걸린 듯한 마음을 표현한 ‘힙노타이즈(Hypnotized)’, 오묘한 분위기의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등 총 3곡이 담겼다. 더보이즈와 매 앨범을 통해 합을 맞춘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뭉쳤다. 소속사는 "더보이즈가 선보여온 앨범 리빌(REVEAL), 체이스(CHASE), 스릴링(THRILL-ING) 등으로 이어진 깊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과 다르게 독립적이고 개성 강한 본연의 자신을 담아내고자 하는 자신감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했다. 11월 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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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백현·수호·세훈&찬열·카이 등 엑소 후보 풍년

그룹 엑소가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최다 후보에 올랐다. 다음달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엑소가 정규 6집 'OBSESSION'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엑소 멤버들이 낸 솔로, 유닛 앨범도 음반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엑소 멤버인 백현·세훈&찬열·수호·카이까지 음반 본상 후보에 오르며 엑소는 이번 골든에서 5개의 앨범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세븐틴은 자체 최고 판매고를 기록한 '헹가래'로, 아이유는 역대 솔로 여가수 최고 판매고를 기록한 'Love poem'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후보 10팀(명)을 소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백현 앨범명 : Delight 전작인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로 하프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고 약 10개월 만에 낸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음반 본상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 출신 솔로 가수 중에 최고 판매 수치다. 음반 본상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지난 5월엔 이 앨범으로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앨범 판매액 3백만 위안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가수 앨범으론 첫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틴 앨범명 : 헹가래 매년 자체 최고 판매량 기록을 깨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세븐틴이 이번에도 자체 최고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으로 본상 후보에 올랐다. 미니 7집 '헹가래'로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17 CARAT' 판매량의 약 100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수상 선정에 판매량이 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훈&찬열 앨범명 : 10억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오른 세훈&찬열의 정규 앨범이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올해 한국 그룹 앨범 최단 시간 '더블 플래티넘 앨범' 기록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훈&찬열의 유니크한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본상까지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수호 앨범명 : 자화상 전곡 작사 및 컨셉트 기획에 참여한 의미있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으로 본상 후보가 됐다. 누적 판매량은 약 27만 장. 지난 3월에 발매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프랑스, 핀란드, 스웨덴,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에서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K.R.Y 앨범명 :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슈퍼주니어에 다양한 유닛이 있지만, 가창력이 뛰어난 예성·려욱·규현이 뭉쳐 K.R.Y로 앨범을 낸 건 처음이다. 발매하자마자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그룹답게 전 세계 2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완전체로 선보이는 음악과는 또 다른 무드와 결을 가진 앨범으로 또 다른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K.R.Y.만의 깊은 음악적 감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으로 수상까지 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유 앨범명 : Love poem 앨범 판매량, 앨범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명반으로 디지털 음원 본상에 이어 음반 본상까지 올랐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Blueming' 'Love poem' 뿐만 아니라 '너랑 나'의 연장선에 있는 곡 '시간의 바깥'을 비롯해 전곡 차트 인에 성공했다. 아이유 역대 최고 판매량이자 역대 여자 솔로 가수 최고 판매량(약 22만 장)을 기록한 앨범으로 첫 음반 본상까지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원호 앨범명 : Love Synonym #1 : Right for Me 원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앨범으로 단번에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힘든 시기와 위기를 딛고 다시 성공적으로 일어섰다. 지난해 팀에서 탈퇴하고 처음 낸 솔로 앨범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인 미국 유명 매니지먼트사 매버릭과 계약하고 꾸준히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카이 앨범명 : KAI 누구 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카이. 엑소와 슈퍼엠으로 본상 후보에 오른데 이어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앨범으로도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R&B 팝 장르의 타이틀곡 '음(Mmmh)'을 비롯해 6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누적 판매량 17만 장을 기록했다. 데뷔 8년 만에 낸 솔로 앨범으로 많은 걸 쏟아냈다. 그 중 단연 눈길을 끈 건 카이 표 퍼포먼스. 본상을 수상하고 무대까지 골든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태민 앨범명 :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 믿고 듣고 보는 태민의 솔로 앨범. 이전 솔로 앨범을 통해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해온 태민이 이번 앨범에는 아티스트로서 많은 고민과 도전을 영화 같은 서사로 풀어냈다.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리며 솔로 가수로서 매번 감탄을 자아내는 퍼포먼스와 음악을 내놓는 태민이 이번에도 컨셉추얼한 앨범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음반 본상 후보에 꼽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명 : 꿈의 장: ETERNITY 대세 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4회에서 신인상을 받고 이번엔 본상 후보에 올랐다. 앨범을 낼 때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집중 조명하하는 그룹. 후보가 된 앨범 역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해외 유명 매체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꿈의 장: ETERNITY'는 성장에 대한 끝없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성장에 주목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들이 첫 본상을 품에 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0.12.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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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오늘(4일) 데뷔 앨범 ‘Love Synonym(러브 시노님)’ 발매…솔로 아티스트 도약

솔로 가수로 발돋움한 원호가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을 낸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원호의 솔로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를 발매한다. 원호의 데뷔 앨범 타이틀명 ‘Love Synonym(러브 시노님)’은 솔로 데뷔를 앞둔 원호의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뜻하기도 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Open Mind(오픈 마인드)’를 비롯해 ‘I just’, ‘Lost In Paradise’, ‘Losing You’, ‘Interlude : Runway’, ‘WITH YOU’까지 다양한 총 8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Latif(라티프),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 Frequency(프리퀀시), Aalias(알리아스)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Open Mind(오픈 마인드)’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점점 고조되는 구성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새로운 세계로의 강한 이끌림을 노래했으며, 컴백을 기다려준 국내, 해외 팬들 모두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앞서 선공개 곡 ‘Losing You’를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뽐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힌 원호. 그는 미국 유명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 계약하며 글로벌 활동까지 예고한 만큼, 미국 현지 프로듀서들과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호의 솔로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는 4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개최되는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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