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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아이브·에스파·뉴진스…5월 가요계는 ‘별들의 전쟁’

5월 가요계가 ‘별들의 전쟁터’가 되고 있다. 이른바 ‘네임드’ 가수들이 새 앨범으로 사흘이 멀다하고 컴백하면서 차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거듭되는 신곡의 공세에 차트는 균열 직전이다. 멜론차트 기준 지코와 제니가 합을 맞춘 ‘스팟!’이 지난달 26일 발매와 동시에 1위로 직행한 가운데 아일릿 ‘마그네틱’,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QWER ‘고민중독’이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언제 신곡에 의해 판도가 뒤바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대형 아이돌·솔로 신곡 러시지난달 29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사실상 ‘5월 컴백주자’ 첫 타자로 나선 세븐틴과 아이브는 각각 신곡 ‘마에스트로’, ‘청춘찬가’와 ‘해야’, ‘아센디오’ 등을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순항을 시작했다.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뿐 아니라 보컬 유닛이 부른 ‘청춘찬가’로 더블 히트에 나섰으며, 아이브 역시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도약에 성공했다. 아이브는 오는 13일 ‘아센디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화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솔로 보컬들도 줄줄이 컴백한다. 먼저 6일엔 임영웅이 더블 싱글로 깜짝 컴백했다. 임영웅은 더블 싱글 ‘온기’로 ‘두 오어 다이’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온기’와 ‘홈’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7일엔 도경수가 미니 3집 ‘성장’으로 돌아오며, 9일엔 육성재가 새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타이틀곡 ‘비 썸바디’로 돌아온다. 오는 21일 입대를 앞둔 박재정도 육성재와 같은 날 신곡 ‘무슨 일 있었니’를 발표, ‘헤어지자 말해요’를 잇는 히트송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10일엔 BTS RM과 스트레이 키즈가 동시에 신곡을 발매한다. RM은 오는 24일 미니 2집 ‘라잇 플레이스, 롱 퍼슨’ 발매를 앞두고 ‘컴 백 투 미’를 선공개하며 모처럼 아미들에게 음악 선물을 전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여름 컴백을 앞두고 팝스타 찰리 푸스가 협업한 곡 ‘루즈 마이 브레스’를 공개, 다시 한 번 빌보드 ‘핫 100’ 입성을 노린다. 13일엔 제로베이스원이 돌아온다. 이들은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를 통해 앞선 앨범에서 이어진 가슴 벅찬 청춘의 운명적 스토리 대미를 장식한다. 타이틀곡 ‘필 더 팝’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에스파도 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컴백을 앞두고 오는 13일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선공개한다. ‘슈퍼노바’는 에스파 특유의 거친 쇠맛이 인상적인 곡으로 블랙맘바와 광야 스토리로 출발했던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하는 곡이다. 글로벌 시장을 달군 에이티즈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을 발매하며 5월 컴백 러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A급 태풍 ‘어도어 사태’, 뉴진스는 이득5월 컴백 러시 최대어는 단연 뉴진스다. 컴백 일정을 일찌감치 공개했던 뉴진스는 5월이 되기 전부터 소속사 대표 민희진과 모기업 하이브간 갈등이 수면 위에 떠오른 일명 ‘어도어 사태’로 인해 가요계 핵폭탄급 이슈의 중심에 섰다. ‘어도어 사태’는 올 봄 연예계를 강타한 A급 태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갖 이슈를 집어삼켰는데, 오직 뉴진스만이 이 태풍의 눈 안에 들어온 채 컴백 카운트다운 중이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더블 싱글로 컴백 예정이며 지난달 27일 수록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는데 이들을 둘러싼 부정적 이슈에도 뮤직비디오는 열흘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속도로 조회수를 높여가고 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뜻하지 않게 노이즈 마케팅이 된 셈인데 컴백 전, 후에도 뉴진스에 대한 가요계의 관심은 음악적으로나 소속사 이슈로나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대형 컴백·이슈에 밀린 중소 기획사 ‘한숨’스타급 가수들의 줄컴백과 예상치 못한 이슈의 등장에 중소 기획 소속 가수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비록 스포트라이트 밖일지라도 자신들만의 음악과 이야기로 묵묵히 대중을 노크하는 가수들이 대다수인데 이슈에 묻히고 이름난 가수들에 밀려 컴백 소식을 전하는 일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다. 특히 최근 가요계를 잠식한 어도어 및 하이브 이슈는 가수들에겐 악재 그 자체다. 한 중소 기획사 관계자는 “연예계 사건·사고나 이슈들은 늘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공교롭게도 그 시점에 컴백이 잡혀 있다면 운이 없다고 볼 수밖에 없지만 몇 달에 걸쳐 공들여 준비한 신보가 이슈에 잠식돼 대중에 알려지기 어려운 현실에 힘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쉬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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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스트레이 키즈, 아련한 겨울 감성 예고 'Winter Falls'

새 싱글 발매를 하루 앞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더블 타이틀곡 'Winter Falls'(윈터 폴스)의 서정적 매력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9일 오후 6시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다.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에 더블 타이틀곡 'Winter Falls'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한데 이어 28일 0시 두 번째 뮤비 티저를 선보이고 팬심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번 영상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복잡한 감정이 몰려오는 듯한 모습과 함께 우수에 찬 눈빛을 드러냈다. 차가운 공기 속 내쉬는 깊은 한숨으로 애절함을 풍겼고 'Winter Falls 떨어진다 눈이 그 어떤 것보다 깨끗하게 Falls 아직 내게 남은 네 모든 걸 다 지워볼게'라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계절감과 잘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Winter Falls'의 키포인트를 아련한 겨울 감성으로 꼽았다. 멤버들은 "겨울과 참 잘 어울리는 노래로 가만히 듣고 있으면 잔잔한 울림을 준다. 곡에 담긴 슬픈 감정을 표현한 뮤직비디오에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해 지금처럼 추운 계절의 매력을 살렸다. 특히 또 다른 타이틀곡 'Christmas EveL'이 가진 자유분방함과 상반되는 분위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서로 다른 느낌의 시즌송을 들려드리기 위해 더블 타이틀곡을 수록했는데 저희가 준비한 연말 선물을 팬분들이 행복하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올해 1월 1일 업로드한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1'(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1)에서 첫 공식 팬미팅, 자체 리얼리티, 정규 2집, 시즌송,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등 그룹의 다양한 포부와 계획을 발표했고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역시 그 일환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신보 전곡 작업에 참여했고 이어어택(earattack), 핫소스(HotSauce) 등 유명 작가진이 손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이자 신보명 'Christmas EveL'은 ‘Christmas Eve’(크리스마스 이브)에 알파벳 'L'을 더해 작명했고 색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크리스마스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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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정규 1집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 곡 '한숨으로 나온 후회'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첫 정규앨범이 일부 베일을 벗었다. 장재인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장재인의 정규 1집 '불안의 탐구'에는 타이틀 곡 '한숨으로 나온 후회'를 비롯해 'All the lies (올 더 라이즈)', '상상', '날개', '집 지키기', '먼지', '이상견빙지 (履霜堅氷至)', '만월블루스', 'Pale Christmas (페일 크리스마스)' 등 아홉 곡이 빼곡히 수록됐다. 타이틀곡 '한숨으로 나온 후회'는 스물한 살의 장재인이 만들었던 노래가 재탄생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람에게갚을 수 없을 사랑을 받았지만 그럼에도나 자신을 좋아하고 용서하기가 쉽지 않았던 장재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전곡 장재인이 작사, 작곡한 트랙들로 채워졌다. 그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장재인의 자작곡들이 담겨 있는 점 역시 반가움을 자아낸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정규앨범. 장재인의 이번 신보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채워져 그만의 진정성 있는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장재인이 직접 피아노 연주를 맡았고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편곡과 기타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장재인의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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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옥상달빛 '산책의 미학' MV 출연..담담한 위로

배우 이민지가 여성 뮤지션 듀오 옥상달빛의 새 미니앨범 ‘스틸 어 차일드(Still a Child)' 타이틀곡 ‘산책의 미학’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옥상달빛 신곡 ‘산책의 미학’ 뮤직비디오에 이민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잔잔하고도 깊은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옥상달빛의 신곡 ‘산책의 미학’은 자연이 주는 위로를 느끼며 힘들었던 하루가 산책으로 인해 조금은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들에게 진솔하고 따스한 위안을 전하는 곡.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단편영화를 연상케 하는 ‘산책의 미학’ 뮤직비디오는 자동차의 유리를 통해 한 사람의 삶을 거꾸로 돌아보는 과정을 그린다. 복잡하고 답답한 도시에서 점차 넓은 자연으로 바뀌는 창 밖 여름 풍경이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속 이민지는 바쁘게 전화를 받고, 도로 위 멈춰버린 차 탓에 지친 한숨을 쉬기도 하며, 또 암흑처럼 어두운 밤 남자친구와 다투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보닛에 누워 만화책을 보고, 거품 가득한 자동차 유리를 닦고, 친구들과 갯벌로 뛰어가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는 등 평범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옥상달빛 특유의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3분여의 짧은 시간 동안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전하고자 하는 본연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끔 한 이민지. 이처럼 ‘산책의 미학’ 뮤직비디오에서 자연스럽고도 편안한 매력으로 화면을 힘 있게 채우며 진한 여운을 남긴 그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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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브' 슈퍼주니어 '군백기' 끝내고 컴백..역대급 퍼포먼스

'완전체'로 모인 슈퍼주니어가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2 ‘런웨이브’에서 슈퍼주니어, 엔플라잉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런웨이브’ 녹화에서는 10년만의 군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가 ‘런웨이브’가 첫 무대를 열었다. 멤버들은 정규 9집 타이틀곡 ‘SUPER Clap(슈퍼클랩)’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팬들의 궁금증에 답해주는 블랭크 웨이브 코너를 통해 후보에도 없던 ‘SUPER Clap(슈퍼클랩)’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형광색으로 염색한 은혁 등 멤버들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에 대한 뒷 이야기도 공개했다. 보컬라인 규현-려욱-예성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K.R.Y는 서로의 솔로 대표곡을 바꿔서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예성의 ‘어린왕자’ 려욱의 ‘애월리’ 규현의 ‘Pink Magic’을 바꿔 부르며 감미로운 노래 선물을 전했다. 규현은 ‘복면가왕’에서 화제가 됐던 이하이의 ‘한숨’을 부르며 감동을 재현하기도 했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야호((夜好)’로 돌아온 엔플라잉이 다음 무대를 이었다. 멤버들은 새 앨범을 언박싱하며 “앨범 제목을 재현이 지었고 전곡에 승협이 참여했다”라고 밝혀 탁월한 재능을 입증했다. 또한 “악기 없이도 합주를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앨범 수록곡을 입 합주로 들려줘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10년 군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역대급 퍼포먼스, 음악성부터 예능감까지 완벽한 끼를 방출한 엔플라잉의 매력은 2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2 ‘런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U+아이돌 라이브’에서 선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2019.10.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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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컴백' 프로미스나인, 이새롬 콘셉트 영상 공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이새롬의 컴백 콘셉트 영상이 공개됐다.프로미스나인은 31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새롬의 ‘펀 팩토리(FUN FACTORY)’ 콘셉트 영상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무언가 풀리지 않는 듯 답답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는 이새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손에 붕대까지 감은 이새롬의 비장한 표정이 클로즈업되면서 영상에는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그러나 이새롬은 TV를 보면서 몸 푸는 동작을 따라하는 중이었고,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박지원, 장규리, 백지헌, 노지선, 이서연, 이나경에 이어 이새롬이 ‘펀 팩토리’ 개인 콘셉트 영상의 일곱 번째 주자로 출격한 가운데, 아직 오픈되지 않은 이채영과 송하영의 콘셉트 영상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9일 공개된 ‘펀 팩토리’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펀!(FUN!)’을 포함해 ‘러브 럼펌펌(LOVE RUMPUMPUM)’, ‘플라이 하이(FLY HIGH)’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펀 팩토리’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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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3년만에 컴백..티저 공개 '성숙해졌다' [공식]

이하이가 3년 만에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이하이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포스터 속 이하이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눈빛과 3년 동안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으로 이번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COMING SOON' 문구는 3년 동안 이하이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외모 만큼이나 성숙해진 이하이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난 앨범 'SEOULITE'의 타이틀곡 '한숨'과 '손잡아 줘요'로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올킬은 물론 일간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하이의 컴백에 가요계 이목이 쏠린다. 이하이는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싱글 '1,2,3,4'로 데뷔 출사표를 던진 이하이는 4주 동안 국내 음원차트를 모조리 휩쓸며 '괴물신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듬해 이하이는 '골든 디스크',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이하이는 2013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 Under 21'(21세 미만의 21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세계 무대에서도 각광받았다. 이후 'It's Over' 'Rose', '한숨', '손잡아 줘요'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국내 가요계에 독보적인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YG 측은 이하이의 공백 기간이 다소 길었던 이유에 대해 "본인이 마음에 드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앨범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YG 측은 "오래 준비해온 만큼 많은 곡들을 준비할 수 있었기에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꾸준한 신곡 발표와 연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까지 완성되었기에 조만간 공식 일정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9.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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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워너원 카톡방 밤낮으로 울려, 3월에 만나기로"

윤지성이 워너원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3월에 만나기로 했다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윤지성은 20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워너원 리더로 1년 반 활동을 마친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다.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윤지성은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래도 뮤지컬배우로도, 가수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1년 반 군대에 다녀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또 "워너원 첫 주자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동생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혼자 작업하면서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 연락은 매일 한다. 한숨자고 일어나면 메시지가 80개 이상이 와 있다. 전화통화도 자주한다. 얘네들은 잠들도 없나보다. 3월에 내 생일과 성운이 생일이 있어 만나기로 했다. 꼭 보자"라고 웃었다.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준비없는 이별을 맞았을 때 떠나는 이의 미안함과 남겨지는 이의 기다림에 대해 그린 노래다. 20일 오후 6시 발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9.02.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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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3월 컴백·로제 솔로·美 프로모션 등 양현석이 밝힌 '2019년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블랙핑크 2019년 플랜을 직접 밝혔다. 신곡 발매 계획부터 미국 프로모션 일정까지 알차다. 양현석은 8일 'From YG'를 통해 블랙핑크 신곡 소식과 더불어 미국 활동 계획, 로제 솔로 계획 등 2019년 블랙핑크의 굵직한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팬들이 가장 기대하던 컴백 시기는 3월이다. 양현석은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는 3월 중, 하순경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신곡들이 실린 EP 앨범의 형태입니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데뷔 연차에 비해 발표곡이 적고 정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큰 점에 대해 양현석은 "블랙핑크가 데뷔 연차에 비해 발표곡이 적은 편이라 팬들의 가장 큰 바람은 신곡을 좀 더 자주 발표해 줄 것과 많은 신곡들이 담긴 정규 앨범을 발표해 주길 바라고 계신다는 점, 저 역시 잘 공감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요청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곡을 자주 발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지금 블랙핑크 에게는 얼마나 더 퀄리티 있는 곡과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느냐 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이어 "오는 3월로 예정된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6월 발표한 타이틀곡 ‘뚜두뚜두’가 실린 EP 앨범 이후 약 9개월 만인데요. 테디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들을 처음 접한 저의 반응을 떠올리자면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의 곡들이었기에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제니에 이어 로제의 솔로곡 발표 일정에 대해선 "로제의 솔로곡은 블랙핑크 EP앨범 발표 이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제의 보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곡을 끝마친 상황이며 리사와 지수의 솔로 곡도 꾸준히 잘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19년 올 해 안에 블랙핑크의 2번 컴백과 로제 – 리사 - 지수 순으로 나머지 3명 멤버들의 솔로 곡을 모두 발표하는 것이 저의 바람 이자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미국 프로모션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블랙핑크 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몇 달간 미국과 유럽투어를 예정하고 있는데 투어 시기에 맞추어 현지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며 "유니버설 뮤직과 인터스코프 레코드사의 지원으로 유명 TV 프로그램뿐 아니라 라디오, 잡지, 신문 등 많은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인데 다행히 3명의 멤버들이 영어가 가능하여 좀 더 다양하고 활발한 프로모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제작자로서 블랙핑크 미국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도 표했다. 양현석은 "1996년에 데뷔한 5인조 여성 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마지막으로 기억될 만큼 지난 십 수년간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있는 걸그룹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문화적 시스템상 걸그룹의 데뷔 자체가 많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때문에 미국과 유럽시장은 블랙핑크 에게 블루오션과 같은 시장이 아닐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라며 "얼마 전 미국에서 유니버셜 뮤직의 총 회장인 Lucian Grainge과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John Janick 회장을 만나 협의 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블랙핑크에 대해 많은 애정을 지니고 있다는 점과 성공적인 프로모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양현석은 'From YG'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일부 해소 하고 있다. 11일엔 위너와 아이콘 등 소속 가수들의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2019.02.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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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블랙핑크 3월 미니앨범 컴백" 직접 발표 [전문]

YG엔터테인먼트 회장 양현석이 블랙핑크 신곡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양현석은 8일 블랙핑크 컴백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다수의 신곡이 실린 EP 앨범(미니앨범) 형태로 3월 중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뚜두뚜두' 활동 이후 9개월 만이다.연차에 비해 발표곡이 적다는 팬들에 이야기에 대해 양현석은 "신곡을 좀 더 자주 발표해 줄 것과 많은 신곡들이 담긴 정규 앨범을 발표해 주길 바라고 계신다는 점, 저 역시 잘 공감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요청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곡을 자주 발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지금 블랙핑크에게는 얼마나 더 퀄리티 있는 곡과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느냐가 더욱 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솔로'로 성공적 솔로 프로젝트 신호탄을 쏜 제니에 이은 다른 멤버들의 솔로 소식도 알렸다. 로제의 솔로곡은 블랙핑크 EP앨범 발표 이후로 구상 중이다. 이미 선곡은 끝났으며, 리사와 지수 또한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다. 양현석은 나머지 3명 멤버들의 솔로곡을 모두 발표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자 목표"라고 덧붙였다.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를 돌고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하는 등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다음은 양현석 블랙핑크 관련 공식입장 전문블랙핑크의 신곡 소식을 이어갑니다. Q.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는 언제쯤으로 계획하고 있는가?A.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는 3월 중, 하순경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신곡들이 실린 EP 앨범의 형태입니다. 블랙핑크가 데뷔 연차에 비해 발표곡이 적은 편이라 팬들의 가장 큰 바람은 신곡을 좀 더 자주 발표해 줄 것과 많은 신곡들이 담긴 정규 앨범을 발표해 주길 바라고 계신다는 점, 저 역시 잘 공감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요청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곡을 자주 발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지금 블랙핑크에게는 얼마나 더 퀄리티 있는 곡과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느냐가 더욱 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6월 발표한 타이틀곡 ‘뚜두뚜두’가 실린 EP 앨범 이후 약 9개월 만인데요. 테디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들을 처음 접한 저의 반응을 떠올리자면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의 곡들이었기에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제니 솔로에 이어 예고한 로제의 솔로곡은 언제 발표할 예정인지?A.로제의 솔로곡은 블랙핑크 EP앨범 발표 이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제의 보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곡을 끝마친 상황이며 리사와 지수의 솔로곡도 꾸준히 잘 준비 중에 있습니다.2019년 올 해 안에 블랙핑크의 2번 컴백과 로제 - 리사 - 지수 순으로 나머지 3명 멤버들의 솔로곡을 모두 발표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Q. 미국에서 블랙핑크의 방송 출연 소식이 조금씩 발표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미국 프로모션은 언제부터 진행되는가?A.블랙핑크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몇 달간 미국과 유럽투어를 예정하고 있는데 투어 시기에 맞추어 현지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유니버설 뮤직과 인터스코프 레코드사의 지원으로 유명 TV 프로그램뿐 아니라 라디오, 잡지, 신문 등 많은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인데 다행히 3명의 멤버들이 영어가 가능하여 좀 더 다양하고 활발한 프로모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제작자로서 블랙핑크의 미국 진출을 어떻게 전망하는가?A.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주관과 분석입니다만 1996년에 데뷔한 5인조 여성 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마지막으로 기억될 만큼 지난 십 수년간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있는 걸그룹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문화적 시스템상 걸그룹의 데뷔 자체가 많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때문에 미국과 유럽시장은 블랙핑크에게 블루오션과 같은 시장이 아닐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간의 데이터 분석으로 인한 기대감인데 블랙핑크의 마지막 발표곡 “뚜두뚜두”의 각국별 유튜브 조회수를 분석해 보면 수입은 미국이 1위이며 조회수로는 미국이 5위, 브라질과 멕시코가 각각 7위와 9위, 프랑스와 러시아, 영국, 독일이 20위권 안에 있기에 블랙핑크의 해외 프로모션이 이루어질 경우 해당 국가들의 지표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얼마 전 미국에서 유니버셜 뮤직의 총 회장인 Lucian Grainge과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John Janick 회장을 만나 협의 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블랙핑크에 대해 많은 애정을 지니고 있다는 점과 성공적인 프로모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YG는 파트너들과 함께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주 월요일 위너와 아이콘 등 소속가수들의 신곡 발표 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02.08FROM YG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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