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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매일유업, 전북 고창에 '자연 속 쉼터' 상하수목원 개장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가을을 맞아 상하수목원을 정식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매일유업에 따르면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수목원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주변 숲을 보존하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상하만의 특별한 수목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약 1만5000평 규모의 상하수목원은 상록교목, 낙엽교목, 상록관목, 낙엽관목, 지피초화류 등 약 14만2000여 그루가 식재됐다. ‘사람도, 자연도 쉬어가는 곳’이라는 미션 아래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정원’, 아름다운 서해 풍경이 보이는 ‘팽나무 숲 정원’, 그리고 역사적 유산과 함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고인돌 숲 정원’ 이렇게 세개의 정원으로 구성된 상하수목원이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파머스빌리지 중정에서 시작되는 ‘치유의 숲 정원’은 덮혀 있던 덩굴 식물을 제거해 숲의 밀도를 낮추고, 전통향기 식물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팽나무 숲 정원’은 마을의 생명과 평화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믿었던 팽나무를 주제로 한 정원으로, 국내 최초로 144그루의 팽나무가 다양한 규격, 수형과 밀도로 식재되었다. 조경 식물로 자주 쓰이는 리틀버니로 뒤덮인 전망은 상하농원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상징한다. ‘팽나무 숲 정원’에는 노을전망대도 있다.‘고인돌 숲 정원’은 고창의 역사적인 고인돌 유적이 발견된 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수국정원과 그늘 정원 그리고 노을 언덕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 역사 그리고 쉼이 하나로 어우러진 상하수목원을 통해, 도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30 16:20
IT

아프리카TV, 충북 진천서 피싱 리그 GFL 첫 대회

아프리카TV가 출범한 스포츠 피싱 리그 GFL 첫 대회가 충북 진천에서 열린다.아프리카TV는 오는 23일 오전 9시 충북 진천역사테마공원과 백곡 저수지에서 GFL 배스워킹과 배스보팅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배스는 농어목 검정 우럭과 민물고기다. 배스워킹은 육지에서 걸어 다니면서 하는 낚시를 뜻한다. 배스보팅은 보트를 타고 호수나 강, 습지 등 민물에서 하는 낚시다. 이번 대회는 키퍼 사이즈 30㎝ 이상 3마리 합산 중량으로 순위를 가리며, 루어를 이용한 낚시만 인정한다. 참가자들을 위해 상금과 3000만원 상당의 에버그린 낚시 용품 및 행운상(경차)을 준비했다. GFL은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목표로 지난달 26일 공식 출범했다. GFL은 쏘가리 낚시·바다원투·배스워킹·배스보팅 등 4개 종목으로 열 차례 이상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민원 GFL 회장은 "기존 대회와 다른 새로운 형태, 새로운 방식의 낚시 리그 GFL만의 차별화된 낚시 대회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GFL 배스보팅, 배스워킹 1차 대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GFL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10 14:59
연예

[주말&여기] 2주 연속 3일 연휴… 미리 즐기는 '핼러윈'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10월이다. 이번 주말은 대체공휴일로 3일을 쉴 수 있어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미리 핼러윈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31일까지 ‘호박유령의 저주’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핼러윈 데이를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2021 상하농원 핼러윈 이벤트 ‘호박유령의 저주’는 병든 밭에서 태어난 호박유령과 악당들이 상하마을을 혼란에 빠트렸지만, 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히어로들과 꼬마농부들이 협동해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 마을을 구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핼러윈 이벤트에는 매일유업의 데르뜨, 우유속에 딸기라이더, 상하치즈, 상하목장, 상하키친 제품과 궁중비책이 함께 참여해 미션 완료 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경품도 더욱 풍성하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미션 프로그램뿐 아니라 호박 꾸미기와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해 재미요소를 강화했다”며 “악당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에코코인을 획득하는 미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친구와 서울에서 핼러윈데이를 가장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롯데월드가 있다. 롯데월드의 핼러윈 대표 콘텐트는 '호러핼러윈 더 이스케이프’다. 좀비프리즌에 감금돼 있던 빅대디가 탈출해 복수극을 준비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매직아일랜드 입구는 철 창살 모양의 감옥문으로 연출했다. 롯데월드 메인브릿지에는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박스, 좀비에게 습격 받아 파괴된 경찰차, 다가가면 무언가가 나타나는 컨테이너 박스 등 핼러윈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극강의 공포 레벨로 호러 마니아들이 극찬한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과 일몰 후 매직캐슬에서 좀비와 화려한 불기둥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캐슬좀비’도 놓칠 수 없다.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는 연인과 여유롭게 맛있는 핼러윈을 즐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은 오는 30일까지 핼러윈을 테마로한 특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플레임즈’에서는 앙증맞은 유령 형태의 슈가 코팅으로 덮힌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무덤을 형상화한 당근 케이크, 잭오랜턴 펌킨 무스와 핏빛의 헤이즐넛 카라멜 무스 등 핼러윈 미니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 카페 10G는 핼러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담은 블러디 베리 에이드와 따뜻한 펌킨 라떼 등도 있다. 호텔 37층의 37바 & 그릴에는 핼러윈 무드 가득한 애프터눈티세트를 만날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건축물인 회전 계단을 본따 만든 트레이에 유령 모양의 쿠키, 무덤 모양의 파스트라미 리코타, 마녀 모자 모양의 가나슈 쿠키 등 재미있고 오싹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0.06 07:00
연예

'달리는 사이' 이달의 소녀 츄, 러블리 막내 성장 일기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달리는 사이'를 통해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23일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는 '나와 발을 맞춘 친구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포항과 경주에서 세 번째 달리기가 진행됐다. 츄는 달리기 메이트 청하의 초대로 유닛 달리기를 위해 포항에 도착했다. 츄, 청하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하니까지 합류해 포항 바다 옆에 위치한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 달리기 코스에서 달리기를 시작했다. 이날 츄는 하니와 함께 호흡하고 발걸음을 맞추며 달리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속도를 찾아가는 성장의 과정을 느끼며 "달리기를 같이하는 것은 감정을 나누는 사이가 되는 것"이라는 인터뷰 소감을 남겼다. 달리자 달달구리 크루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의미 있음을 전하며 따스함을 선사했다. 유닛 달리기를 마친 후 츄를 떠올리며 하니와 청하는 "에너지가 나와 많이 닮았다", "주변까지 밝혀줄 줄 아는 친구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애정하는 마음이 드러났다. 연말을 맞아 달리자 달달구리 크루 멤버들은 트리를 꾸미고 레트로 콘셉트의 파티를 개최, 깜짝 선물과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추억을 쌓으며 '친구'라는 단어로 교감했다. 빗속 달리기, 추억 쌓기, 깜짝 선물 등 회차가 거듭될수록 의미를 더해가는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7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4 07:59
연예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 개장 4주년 맞아…온라인마켓서 이벤트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개장 4주년을 맞았다. 2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농원은 아이와 어른들이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깨닫고, 모든 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창군, 매일유업의 공동 투자로 조성됐다. 2008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4월 22일 첫 공식 개장했다. ‘짓다, 놀다, 먹다’라는 컨셉트를 담은 상하농원은 농업(1차)와 식재료 가공(2차), 유통과 관광서비스(3차) 산업을 하나로 묶은 6차산업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상하농원은 장인들이 공들여 건강한 식료품을 만드는 공간인 공방, 직접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실, 공방에서 만들어진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인 농원상회와 파머스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며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자연과 어울려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농장까지 한곳에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여행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18년에 오픈한 ‘파머스빌리지’는 자연속에서 진정한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목적 호텔 공간이다. 파머스빌리지에서는 숙박외에도 250명을 수용 가능한 웨딩 연회장과 150명이 워크샵을 진행 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매일 아침 파머스빌리지에서는 상하농원에서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과 고창 지역의 깨끗한 제철 재료로 요리한 친환경 조식 뷔페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상하농원은 개장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요소가 겸비된 다양한 산책로 개발과 상하농원 동물식구 권리장전을 도입하여 양떼목장 확장, 계사 리뉴얼을 통한 동물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 6월엔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컨셉트로 한 야외수영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온라인 마켓은 4주년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가입 감사 쿠폰, 주차 별 특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 ‘오트밀 크랜베리 그래놀라‘ ‘상하농원 양념젓갈 5종’ 등 신제품도 출시했다. 자 상하농원 관계자는 개장 4주년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상하농원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애듀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농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2 14:59
경제

포스코건설, 광주광역시 ‘더샵 광주포레스트’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광주광역시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들어서는‘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세대 ▲101㎡ 225세대 ▲121㎡ 1세대 ▲121㎡ 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59㎡ 84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시의 미래개발계획이 집중돼 있어 광주 북구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부가 시범단지로 선정한 도시첨단물류단지(예정)와 부산, 대전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법교육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예정)’그리고 내 집 앞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한 10만m2 규모의 ‘민주인권기념파크(예정)’도 조성될 계획이다 홈플러스(동광주점)와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도보권에 각화초, 각화중, 무등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여건을 자랑하며, 광주병원∙우암병원도 가깝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동광주∙문흥∙각화IC가 있어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으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지속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는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지역 내에서 더샵 브랜드 선호도 역시 높다. 더샵은 2004년 입주한 ‘봉선동 더샵’으로 광주 내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고, 이를 증명하듯이 지난해 9월 분양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최고 616.25대 1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단지로 탈바꿈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1 09:09
연예

생각만 바꾸면 포서드족! 수도권 전원주택 4도3촌 열풍

주 4일 근무제가 공론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한 기업도 있고, 금요일 반휴무 도입을 검토하는 곳도 증가하며 여론의 관심 또한 높다.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주 40시간 근무를 골자로 하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추진한 후 2004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됐다. 이후 여가 취미 시간이 증가해 ‘힐링’(healing)이 라이프 스타일의 화두로 등장했고, 전국 각지에 펜션 열풍이 불면서 주말 휴양 문화가 자리잡았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주 4일 근무제는 주 5일 근무제의 기대효과 중 하나인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부분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청년 실업 해결과 고령화로 인한 은퇴 근로자의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근로시간의 단축 또는 월~목 근무 시간 확대를 통한 3일 휴무제 도입이 설득력을 얻는 추세다. ■ ‘4일은 도시, 3일은 전원에서’ 4도3촌 포서드족의 탄생주 4일 근무제에 대한 움직임은 부동산 시장에서 포착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전원주택 시장에는 도시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시골 이주와 맞물려 ‘4도(都)3촌(村)’이라는 키워드가 등장, 4일은 도심에서 3일은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는 ‘포서드족’이 탄생했다. 양평 목왕리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휘페스타43’을 조성중인 김민준 대표가 ‘포서드족’의 감성을 아우르게 된 것 또한 ‘4도3촌’을 희망하는 이들의 높은 수요를 접하면서 부터다. 2018년 목왕리에 위치한 두메향기 테마공원 인근에 ‘휘페스타 두메향기’를 조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 있는 서울과 가까운 곳에 주말 휴양지처럼 보낼 수 있는 전원주택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곧바로 김 대표는 4일은 도시, 3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려는 ‘포서드족’에 대한 감성을 저격하며 100% 분양에 성공했다. 양평 일대 다양한 전원주택 분양 성공에 이어 ‘휘페스타 두메향기’의 100% 분양을 완료하며 지역 전원주택 업계에서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2019년 새 프로젝트는 ‘휘페스타43’이라는 이름으로 포서드족에게 다가섰다. 건축 설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외관에 이르기까지 포서드족의 취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1:1 설계를 진행해 수분양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준 대표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을 비롯해 예술단원, 작가 등 예술가들과 전문직 인사들이 4도3촌을 염두에 두고 홍보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단순히 전원주택을 짓는다기 보다는 개개인과 가족들의 취향을 반영해 편안한 전원생활을 하려는 수요 충족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 목적으로 전원주택을 마련하시는 분들도 땅값 집값이 오르는 걸 염두에 두기 보다는 예쁘고 튼튼한 집을 짓는 것도 성공적인 투자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삶의 여유를 즐겨라! 휘게 라이프(Hygge Life)서울까지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수도권 전원주택으로 이주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판교-여주간 경강선을 비롯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설 확정으로 인한 움직임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양수역까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휘페스타43’은 서울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남역까지 42km 거리로 직장인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 목왕리 인근 상당수 전원주택 거주자들은 매일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다. 최근에는 금요일 근무를 마친 후 가족과 함께 1시간 만에 전원주택을 찾아와 주말을 보내고 일요일 저녁에 서울 거주지로 가는 ‘포서드족’이 증가 추세다. 이는 ‘휘페스타43’이 추구하는,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와도 맥락이 닿아 있다. 포서드족의 증가와 향후 주4일 근무제 도입과 맞물려 수도권 전원도시 자치단체에서는 이주 희망자들의 수요를 감안해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개설로 인해 도시민의 전원주택 이주 증가를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중장기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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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순백의 설렘으로 가득한 '2019 태백산눈축제'

추우면 추울수록 더 신나는 겨울축제 시즌이다. '2019 태백산눈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17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진다.‘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순백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태백산눈축제'에서는 대형 눈과 얼음 조각이 빚어낸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에 21점, 시내 일원에 6점,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초대형·입체형·부조형 등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거대한 눈조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을 예정이다.당골광장에는 신화와 눈의 세상을 테마로 한 위대한 12신화의 광장·신화의 문·12신화의 신전·용과 도깨비·바람의 언덕·산소도시 태백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스노우맨의 전설·눈 미로·웰컴 태붐이·태백에서 만나는 십장생·황부자 이야기·복돼지 소원지·라이온 킹 등 지역별로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다.또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의 전시작들과 스노우맨의 언덕, 얼음 미끄럼틀, 눈 미끄럼틀 등이 광장을 가득 채워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한다.아래 광장에 마련된 대학생 눈조각 10점은 전시 기간이 끝나면 지그재그 눈 미끄럼틀로 바뀐다. 눈 미끄럼틀은 26일부터 이용 가능하다.눈으로 만든 미로 체험도 색다른 경험이다. 설피 체험과 고로쇠 스키 등 한겨울 체험을 하나씩 하다 보면 하루가 짧게만 느껴진다.소복하게 쌓인 하얀 눈 위를 구르기도 하고, 꽝꽝 언 얼음 위에서 썰매도 타며 신나게 즐기는 겨울 놀이는 태백산눈축제의 필수 코스다.테마공원에 마련된 20m 이상의 대형 눈 미끄럼틀과 얼음 미끄럼틀에서 스피드를 만끽할 수도 있다. 얼음 썰매장에서는 옛 추억을 되살려 앉은뱅이 썰매를 탈 수 있고, 어린이들만을 위한 어린이 미니 눈사람 만들기 체험과 눈사람·눈싸움을 신나게 할 수 있는 어린이 자유놀이터도 마련된다.먹거리도 다양하다, 10m의 대형 화덕에서 고구마·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다. 또한 쫀득이·쥐포 등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즐기기는 필수다.산세가 깊고 둘레가 넓은 만큼 눈 내린 태백산의 절경은 겨울이면 그 위용과 자태를 더욱 뽐낸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태백산 전국 눈꽃등반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등산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1.16 07:00
경제

미사강변도시 5호선 직접 연결 '미사역 파라곤' 상가 2차분 분양 돌입

- 국내 중대형 주택형 역대 최고경쟁률 기록했던‘미사역 파라곤’상업시설 미사 지구가 최근 교통 등 생활인프라 구축이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도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상가인 ‘파라곤 스퀘어’에 대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한 번 모아지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짓고 있는 복합쇼핑몰 ‘파라곤 스퀘어’ 2차분에 대해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라곤 스퀘어’는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5월에 분양하며 1순위 청약에서만 8만4875명이 몰려 큰 화제를 모았던 ‘미사역 파라곤’의 상업시설이다. 이는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며 중대형 주택형 단지 가운데서는 역대 최고 경쟁률로 수도권 내에서도 이미 최고의 핫플레이스임을 입증한 곳.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3층∼지상30층 8개동 규모 아파트 925가구가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46,000㎡여 규모로 각종 문화 및 테마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특히 ‘파라곤 스퀘어’ 전면으로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 6,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자가 차량은 물론 도보 이용자들의 동선이 모두 교차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앵커테넌트를 비롯한 유명 프랜차이즈로 이뤄진 MD 구성으로 벌써부터 미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몰로서 역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순환형과 함께 가로형 및 독립 매장 등 구매자의 기호에 따른 쾌적한 구매 동선도 테마별로 특색있게 꾸며진다. 특히 약 19만㎡로 규모의 망월천 수변공원도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미사역 인근에 조성되어 이와 바로 이어진 파라곤 스퀘어는 미사지구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1일 평균 6만4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명소’로서 이 지역 랜드마크 복합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상주인원도 앞으로 더욱 늘어나고 있어 투자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에 강동첨단업무단지는 현재 삼성물산 및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조성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까지 기업체의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는 총 7만여명에 이르게 된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조성 초기 3만8,315가구가 계획됐으며 현재까지 80%에 해당하는 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나 중심상업용지 비율은 미사강변도시 전체 면적 중에서 약 1.9% 밖에 되지 않아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미사지구에서는 희소한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최고급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925가구가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파라곤 스퀘어’는 분양담당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전체적으로 상가 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있는데다 그 중에서도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파라곤 스퀘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2차 공급분에 대해서도 투자자나 실수요자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21 14:26
연예

뚝섬역 역세권 성수동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동진IT타워' 공급

최근 들어 금융권의 금리하락으로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 경우가 무척 드물어지면서 소액투자를 찾는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소액투자 상품을 잇따라 분양하는 등 투자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부동산은 역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이다. 특히, 성수동일대 지식산업센터에서 서울숲동진IT타워가 공급 예정이다. 서울숲동진IT타워는 지하철2호선 뚝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수동사무실과 서울숲사무실를 찾는 기업들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발코니 특화설계, 테라스 부분도입, 편의시설(휴게실, 공용샤워실), 강남 접근성, 자연환경,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우고 있다. 성수동으로 IT기업, 스타트업기업, 사회적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는 강남에 비해 반값 임대료 혜택을 보면서도 20분 거리의 강남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고 IT업종간의 연계성 및 인프라 형성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성동구 지식산업센터, 성동구 아파트형공장 서울숲동진IT타워는 서울숲과 성동구 테마공원, 한강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성수 역세권과 세종대, 건국대 인근에 조성된 대형상권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좋다. ‘볼거리, 먹을거리 강북의 가로수길’ 언더스탠드 에비뉴, 350여개의 수제화 생산업체가 있는 수제화 거리,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도시`를 개발하고자 시작한 아뜰리에 거리, 값싸고 맛있는 돼지갈비 골목 등 주변 명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수동동진IT타워가 있는 성수동은 아파트형공장분양 및 지식산업센터분양 등 IT 산업개발 진흥 지구로 지정됐다. IT기업, 사회적 소셜 기업, 스타트업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성수동지식산업센터 및 성수동아파트형공장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숲동진IT타워(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13-214번지 외 1필지)는 뚝섬역 도보 6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역세권내의 코너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에는 바로 맞은편 총 320세대의 대단지 오피스텔이 위치하고 있다.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등 대단지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밀집지역으로 상주인구도 많은 편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분당선 서울숲역 2호선 뚝섬역, 성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의 중심으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시에도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성수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성수동진IT타워는 성수지식산업센터, 성수아파트형공장중 지하 5층에 이르는 주차공간(법정대비 약 220%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개방감과 외형이 돋보이는 발코니 특화설계로 대부분의 호실에서 개방감 및 서비스 면적의 추가제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각 층별 특정호실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또한 일부 층에서 유럽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난 건물의 외관은 수려함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다. 직원들을 위한 공용샤워실, 야근 및 당직자를 위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임대료 외에도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감면, 분양금액의 70~80% 정책자금 대출의 금융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숲동진IT타워는 7월 초순 정식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6.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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