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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버트 할리 방송 복귀…‘한 번쯤 이혼할 결심’ 고정 출연

마약 투약으로 논란을 빚었던 국제 변호사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방송에 복귀한다.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오는 8월 18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고정으로 캐스팅돼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의 ‘가상 이혼’을 통해 이 시대 부부관계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짚어 보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 5부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후 약 6개월간의 재정비를 거쳐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로버트 할리는 배우자 명현숙 씨와 함께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 가상 이혼 리얼리티에 참여한다. 특히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 사건 이후 가족 내부에서 불거진 문제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것이란 후문이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마약 투약 사건 후 로버트 할리가 첫 고정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로버트 할리 부부 외에도 파일럿 때 출연했던 요리연구가 이혜정, 고민환 부부와 새로 합류하는 전 야구 선수 최준석, 어효인 부부가 출연한다. MC로는 방송인 김용만, 배우 오윤아가 파일럿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스튜디오 패널로는 양소영, 노종언 변호사를 비롯해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 등이 전문가적 시점에서 부부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미국 출신인 로버트 할리는 1988년 결혼한 후 1997년 귀화해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2019년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그해 8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후 로버트 할리는 약 4년 만인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토론회에서 자신의 마약투약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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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오늘(23일) 결방…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편성

‘PD수첩’이 결방한다. MBC는 23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PD수첩’이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이번 주엔 전파를 타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같은 시간 ‘100분토론-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관계자는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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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오늘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생방송 편성

JTBC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편성한다. 1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종합편성 채널 4사 및 보도전문 채널 2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030 청년정책, 코로나19 방역 평가와 피해대책 등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진행은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토론회 편성으로 인해 ‘뉴스룸’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30분간 축소되어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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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 오늘(17일) ‘조선구마사’ 논란 온라인 토론회

문제작 ‘조선구마사’에 대한 현실적 고찰이 이뤄진다. 한국PD연합회와 한국방송작가협회가 17일 오후 2시 ‘역사적 진실과 콘텐츠의 상상력’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역사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조기 종영한 SBS ‘조선구마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판타지 사극 ‘조선구마사’는 방송 당시 역사 고증 문제와 함께 미묘한 반중(反中) 감정까지 논쟁에 더해지고 드라마에 대한 광고 불매운동까지 일어나 2회 방송을 끝으로 급기야 편성을 중단했다. 토론회는 ‘조선구마사’는 방송 중단으로 일단락 됐지만, 앞으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창작물 제작에 작가와 연출자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허용되야 하고, 향후 이같은 논란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에는 주창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윤창범 KBS PD(‘명성황후’, ‘근초고왕’ 연출), 정현민 작가(‘녹두꽃’, ‘정도전’ 집필), 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참여한다. 온라인 중계는 한국PD연합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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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역적' 결방…'귓속말', 시청률 변동없이 1위 유지

'역적' 결방에 시청률 상승을 기대했지만 변동 없었다. '귓속말'은 전날과 비슷한 수치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월화극 '귓속말'은 15.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0.1% 포인트 떨어졌을 뿐 큰 변화는 없었다. 이날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결방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 일정으로 'MBC 뉴스데스크'가 편성을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방했던 것. 하지만 경쟁작들의 시청률 상승효과는 미비했다. 종영한 KBS 2TV '완벽한 아내'는 6.1%의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5.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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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역적', 오늘(2일) 대선 후보자 토론회로 결방

'역적' 28회가 결방한다. 2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 생방송이 오후 7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이에 따라 'MBC 뉴스데스크'가 지연 방송을 결정,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결방을 확정했다.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역적'은 윤균상(길동)과 채수빈(가령)의 애절한 재회가 심금을 울리며 새드엔딩을 예고해 한층 긴장감을 높였다.한편 '역적'은 9일에도 결방될 예정이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개표방송이 생중계로 진행되면서 2주 연속 화요일 방송분이 결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5.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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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타'·'윤식당' 등 편성 변경.."대선 토론 때문"

tvN 프로그램이 대거 편성 변경됐다. 27일 tvN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 예정이었던 금토극 '시카고 타자기'는 결방, 대신 29일 토요일 7, 8회가 연속 방송된다. 28일 오후 6시 50분부터는 1~6회를 한시간 분량으로 축약한 '역주행 스페셜'이 전파를 탄다. 28일 오후 9시 20분 전파를 타려던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오후 10시로 지연 편성됐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편성인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또한 오후 11시 40분에 지연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는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9시 20분이 아닌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이에 대해 tvN 측은 "28일 오후 동시간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주말 프로그램 편성이 일부 변경됐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2017.04.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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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역적', 연장 없이 30회로 종영…결방 여파 5월 16일 막방

MBC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이 연장 없이 30회로 종영한다. 하지만 종영 날짜는 결방 여파로 한주 밀려 내달 16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5월 2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 생방송 일정이 잡혀있다. 이에 따라 'MBC 뉴스데스크'가 10시대에 방송되면서 '역적'은 결방된다. 대선날인 5월 9일에도 대선과 관련한 생중계 방송이 편성을 꽉 채우면서 '역적'은 또 결방된다. 2주 연속해서 화요일 방송분이 결방되면서 종영이 한주 밀려난 것.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역적'은 윤균상(길동)과 김지석(연산군)의 대결이 극으로 치달으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랐다. 이와 함께 고정 시청층도 탄탄하게 형성되며 다시금 월화극 1위 자리를 꿰찼다. 이 기세를 몰아 막판까지 월화극 정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4.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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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해투3',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시청률 상승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유리 류수영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유리는 "출연했던 드라마의 시청률이 보통 20%는 다 넘었다. 데뷔 14년 만에 얻은 악역 타이틀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의 키스신에 대해 "기분이 딱 나빠지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1.4%, 오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두 편 연속 편성된 SBS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11.6%,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정선 기자 2017.04.14 06:56
야구

프로야구 중계권 협상 타결… SBS스포츠는 제외

시즌 개막 뒤 두 달 넘게 끌어오던 프로야구 케이블TV 중계권 계약이 한 곳을 제외하고 마무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중계권 대행사인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9일 MBC ESPN · KBSn 스포츠와 중계권 계약에 합의했다. 홍원의 에이클라 대표는 "오후 6시께 계약서에 사인했다"며 "중계권료는 당초 제시액보다 낮은 금액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계권 대행사와 케이블 방송사들은 중계권 액수를 놓고 이견이 엇갈려 계약하지 못했다. 에이클라는 방송사당 19억원(IP TV 재송출시 방송사에 되돌려주는 영상사용료 5억원 포함), 방송사들은 10억 원을 제시해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다. 이 때문에 4월 18~24일 케이블TV 중계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쟁점이 됐던 IP TV 문제에 대해 두 방송사는 영상사용료를 받고 재사용 권한을 에이클라에 주기로 합의했다. 현재 에이클라는 IP TV 3사와 프로야구를 포함한 스포츠 중계 판권 판매 협상을 하고 있다. Xports는 이미 한 달 여 전에 에이클라와 합의를 마치고 내부 품의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미계약 상태인 스포츠 전문 케이블TV사는 SBS스포츠만 남게 됐다. 에이클라는 E!TV가 아닌 SBS스포츠 채널에서 프로야구 중계를 편성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승엽이 뛰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중계를 하고 있는 SBS스포츠는 "올해까지는 프로야구 중계를 편성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민규 기자 ▷프로야구 중계권 협상, 빠르면 이번주 안에 타결▷방통위, WBC 등 중계권분쟁 중재키로▷KBO, 프로야구 중계권 “중재 나설 뜻 없다”▷“프로야구 중계권 15억 달라” … “8억만”▷스포츠 중계권 경쟁방지 방안 토론회 2009.06.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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