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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출격 엔씨, 글로벌 공략작 대거 공개 [지스타 2023]

게임업계 맏형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유저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는 B2C관에 나간다. 엔씨의 주력인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가 아닌 총싸움 게임, 대전 액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달라진 게임개발 명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의 B2C관에 200부스 규모의 엔씨관을 마련한다. 시연존, 이벤트존, 특별 무대로 구성된 부스에서 7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들 출품작들의 장르가 모두 다르다는 점이다. 슈팅(총싸움) 게임 ‘LLL’을 비롯해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BSS(이하 BSS)’,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MMO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퍼즐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다. 이 중에서 LLL·배틀크러쉬·BSS 3종은 유저가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LLL은 엔씨가 처음 선보이는 오픈월드형 슈팅 게임으로 트리플 A급 신작이다. 대체 역사 설정으로, 어떤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을 그린다. 회사 측은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 속 달라진 역사적 사실은 상상의 재미를 던져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틀크러쉬는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체험이 가능하다. BSS는 엔씨가 신규 IP(지식재산권)로 개발 중인 수집형 RPG 신작이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력 위주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엔씨 관계자는 “지스타에 출품하는 다수의 작품이 모두 다른 장르”라며 “그동안 다양한 장르·플랫폼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는데, 이번에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진과 유저가 만나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LLL·배틀크러쉬·BSS 등 시연작 3종뿐만 아니라 그동안 영상으로만 공개됐던 프로젝트G, 프로젝트M의 개발진이 지스타 현장을 찾는다. 각 IP별 개발진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을 소개하고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젝트G와 프로젝트M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엔씨는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오는 12월 7일 출시 예정인 TL은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인다. 개발진이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자동 사냥 제외 및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최신의 빌드와 1인 던전, 6인 파티 던전, 대규모 길드 레이드 등 핵심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저는 IP별 지스타 특별 굿즈와 함께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얻는다. 시연 게임 3종을 모두 체험하고 ‘PLAY NC 스탬프’를 완성하면 인텔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OLED, 스틸시리즈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 획득이 가능한 ‘PLAY NC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SNS 팔로우, 부스 인증샷 남기기, 캐릭터 성향 테스트 등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김블루·쵸단·우정잉·여푸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등장해 신작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15 07:01
연예일반

눈앞에서 물이 흐르고 나비족과 눈이 마주쳤다… ‘아바타: 물의 길’ 압도적 예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예고했다.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 예고편이 3일 공개됐다.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맡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날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바타: 물의 길’ 3D 예고편 시사회를 개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언론 시사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연 이번 예고편 시사회는 대작에 이어 대작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는 디즈니의 자신감을 엿보게 했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3D 예고편답게 ‘아바타: 물의 길’ 트레일러는 시종일관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약 1분 30초가량의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으로 충만한 판도라 행성과 아름다운 수중 세계의 풍경을 거대한 스크린에 꽉 차게 채워 넣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은 대사나 스토리라인보다는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의 곳곳을 조망하는 데 집중됐다. 오로지 시각 효과만으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대담한 판단으로 보인다. 실제 주인공들이 물속을 유랑할 땐 눈앞에서 물길이 흐르는 것 같고, 나비족의 얼굴이 화면에 꽉 찰 땐 마치 시선을 맞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아바타’는 2009년 개봉 당시 1348만여 명의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들이며 외화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가 전 세계에서 세운 28억4737만 달러라는 흥행 수익 기록은 13년째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아바타’는 모두 5편의 시리즈를 예고한 상태. 약 13년 만에 개봉한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영화는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3 13:45
연예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트레일러

글로벌 아이돌 NCT 127과 함께 시즌 2로 돌아온 ‘아날로그 트립 NCT 127 : ESCAPE FROM MAGIC ISLAND’의 트레일러 미리보기 스틸이 공개됐다. 22일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NCT 127: ESCAPE FROM MAGIC ISLAND’ 측은 콘텐츠 공개에 앞서 저주받은 보물섬에 갇힌 NCT 127의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이어 오후 11시에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날로그 트립’은 지난 2019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아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2년 만에 시즌 2 방송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근 정규 3집 활동으로 전 세계 차트를 사로잡은 글로벌 그룹 NCT 127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 스틸 속에는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외딴섬에 고립된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황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모두가 사라진 섬’이라는 카피가 오직 NCT 127 멤버들만이 이 섬에 남게 된 것임을 예상케 만든다. 과연 이들은 어떤 이유로 이 섬에 오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쟈니는 직접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는다. 사람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CT 127 멤버들은 오래된 보물 상자와 일기장을 찾아낸다. 과연 일기장의 주인은 누구일지 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주받은 섬에 자신들도 모르게 갇혀버린 NCT 127 멤버들은 섬 전체를 무대로 탈출을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이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의견 충돌로 극한의 상황에 직면하는 등 NCT 127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들이 담길 예정이다.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마을, 수풀로 우거진 산, 끝없는 바다를 파헤치며 NCT 127 멤버들이 찾아야 할 보물은 과연 무엇일지, 그 과정에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NCT 127 공식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신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2 15:43
무비위크

'온앤오프', 'ONF:MY NAME' 커버 이미지 공개..에너지와 아이덴티티

그룹 온앤오프(ONF)가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의 디지털 커버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ONF:MY NAME’의 디지털 커버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큐브 형태로 이루어진 미지의 물체가 드높게 떠올라 있다. 하늘 위로는 다채로운 빛깔의 폭죽이 터지며 판타스틱한 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오렌지 컬러로 적힌 'MY NAME'란 메시지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MY NAME'이라는 자전적인 메시지가 담긴 앨범명처럼 온앤오프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아이덴티티로 가득 채워져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온앤오프는 화려한 CG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 뮤비 스틸컷을 선보였다. 해당 스틸컷은 이전 발표했던 미니 5집 앨범 ‘SPIN OFF’의 타이틀곡 '스쿰빗 스위밍' 뮤비 속 평행 세계에서 효진과 제이어스가 총을 겨눴던 장면과 묘하게 겹쳐지며, 이번 신곡 역시 연속된 평행 세계 속 또 다른 공간속 이야기일지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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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피지컬·부드러운 감성…" B1A4 신우 스틸컷 공개

B1A4 신우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채널에 네 번째 정규앨범 'Origine' 신곡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스틸컷 두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우는 'Bana's DINER'라고 적힌 레스토랑 앞에서 꽃다발을 든 소녀를 앞에 두고 무릎을 꿇고 있다. 마치 무슨 일이 벌어진 듯 둘은 하늘 위를 바라보고 있다. 레스토랑 옆으로 이국적인 식물들과 빌리지가 펼쳐진 가운데 강렬한 색감의 판타스틱한 분위기가 더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클로즈업 컷 속에서 신우는 공중전화부스에서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신우만의 훈훈한 피지컬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어떠한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B1A4는 마치 좀비 영화를 보는 듯한 공포물의 오프닝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한 편의 흑백 무성 영화를 보는듯한 레트로한 감성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에 이어 로맨스 영화같은 설렘 가득한 마지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컨셉트가 담겨있는 총 3편의 트레일러 영상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는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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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B1A4 신우, 신곡 '영화처럼' MV 스틸컷···환상적인 무드

그룹 B1A4(비원에이포) 신우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오픈됐다. 1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신곡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스틸컷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신우는 'Bana's DINER'라고 적힌 레스토랑 앞에서 꽃다발을 든 소녀를 앞에 두고 무릎을 꿇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무슨 일이 벌어진 듯 하늘 위를 바라보고 있다. 레스토랑 옆으로 이국적인 식물들과 빌리지가 펼쳐진 가운데 강렬한 색감의 판타스틱한 분위기가 더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클로즈업 컷 속에서 신우는 공중전화부스에서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신우만의 훈훈한 피지컬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어떠한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B1A4는 마치 좀비 영화를 보는듯한 공포물의 오프닝 트레일러와 한 편의 흑백 무성 영화를 보는듯한 레트로한 감성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서로 다른 콘셉트가 담겨있는 총 3편의 트레일러 영상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 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는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는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그동안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음악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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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떼와 십자가"..B1A4 산들, 신곡 '영화처럼' MV 스틸컷 공개

그룹 B1A4(비원에이포) 산들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오픈됐다.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신곡 '영화처럼'의 뮤직비디오 스틸컷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산들은 셀프 빨래방 내부에 위치한 세탁기 위에 걸터앉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십자가들 들고 있다. 문밖으로는 좀비떼가 습격한 가운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드라마틱한 상황과 다크한 무드가 느껴지는 오묘하고도 강렬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앞서 B1A4는 한 편의 좀비 영화를 보고 있는 듯 한 파격적인 오프닝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전해지는 흑백 유성 영화와도 같은 로맨틱한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에는 'Intro-Origine'을 시작으로 타이틀 곡 '영화처럼',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앨범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만큼 B1A4의 정체성과 음악 세계가 더욱 짙어진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과 음악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B1A4의 신보 'Origine'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11:08
연예

오마이걸 유아, 솔로 데뷔곡 아트웍·스틸컷 공개···신비로운 '숲의 아이'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가 숲의 아이로 돌아온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의 아트웍과 스틸컷을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유아는 대자연의 초록빛의 숲 나무에 매달려 평화로운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다.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에너지, 앳된 비주얼과 에스닉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마치 대자연과 소통하고 있는 듯한 성스러운 기운이 맴돈다. 앞서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한 역대급 퀄리티로 화제를 모았다. 우연히 다다른 숲속에서 거대한 늑대가 등장, 각성한 듯한 유아의 표정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서막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 암시를 주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그간 유아는 보컬,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유아만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9 10:09
경제

카스, 유튜브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영화’ 만든다

오비맥주 카스 브래드는 유튜브와 손잡고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AORB)’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영화 ‘아오르비’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족(결정장애) 세대들에게 자신의 선택을 믿고 그 선택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야스(YAASS)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영화 제목 ‘아오르비(AORB)’는 A 또는 B를 선택하라는 뜻의 ‘A or B’를 밀레니얼 세대의 어법으로 표현한 것이다.‘아오르비’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유튜브 인터랙티브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선택’이라는 주제와 ‘AORB’라는 제목에 걸맞게 시청자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과 내용이 달라지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청자는 개당 약 1분 30초에 달하는 영상이 끝나면 마지막에 줄거리 진행이 달라지는 2가지 경우 중 하나를 클릭해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고 5번의 선택 과정을 거치면 영화는 끝난다.작품에는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최우식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기생충'의 신스틸러 배우 이정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배우 이정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오비맥주는 ‘선택 희비극 아오르비’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영상, 숏컷 영상, 본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항상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추구한다” 며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브랜드 영화 ‘아오르비’를 통해 카스는 젊은 세대의 당당한 선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오비맥주는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의 트레일러 영상은 오는 6일, 본 영상은 14일 유튜브및 카스 공식 SNS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03 16:07
연예

'커피프렌즈' PD "유연석·손호준, 최지우·양세종 직접 초청…호흡 좋아"

유연석·손호준·최지우·양세종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엿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내년 1월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해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에서 두 사람은 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파는 카페 사장으로 활약한다.19일 공개된 폴라로이드 현장 스틸에는 '커피 프렌즈'에 출연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4인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카페 사장으로 완벽 변신한 유연석은 감귤 농장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호준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식빵을 바라보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을 앞둔 최지우는 브런치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복장과 따뜻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양세종은 감귤이 담긴 찻잔을 들고 과즙미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서로서로 찍어준 것으로,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커피 프렌즈'를 연출하는 박희연 PD는 "유연석, 손호준 씨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최지우, 양세종 씨를 직접 초청해서인지 촬영장에서 네 분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네 분 모두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 출연진 간 케미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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