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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공식 대선 캠페인송 재능기부…24년만 첫 트로트 도전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재능기부로 대선 캠페인송에 참여했다. 11일 소속사 디지엔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몸담고 있는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노개런티 재능기부로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선관위 대선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는 우리 국민이 유권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행사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주 멜로디를 차용해 샘플링했다. 가사에는 '국민이 3월 대선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중앙선관위의 이번 슬로건을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만들었다. 또한 이번 대선 캠페인송 '주인공이야'는 임형주 데뷔 24년 만의 첫 트로트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 영탁의 '찐이야', 김호중의 '우산이 없어요' 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임형주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해당 캠페인송의 음원권리 및 음악저작권을 국가에 기부하는 통 큰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형주는 "국민이 주인공인 대선, 국민 모두의 축제인 대선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호랑이띠인 제가 임인년 새해 호랑이 기운을 가득 담아 최선을 다해 열창했다"며 "중앙선거위 선거자문위원으로서 대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라면 트로트뿐만 아니라 댄스곡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열정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임형주는 '댄스 트로트'에 가까운 이번 캠페인송 분위기에 맞춰 오랜 시간 동안 몸에 익혀온 기존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발성과 창법을 적용해야 했음에도 불과 1시간 만에 완벽하게 녹음을 마쳤다고 전해진다. 이에 프로듀서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물론, 당시 레코딩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역시 임형주", "이래서 월드클래스" 등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번 대선 캠페인송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역대 최다 가구 시청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K-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명장면인 딱지치기, 줄다리기, 뽑기 등을 선거의 기표도장과 연결한 패러디로 향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11일 중앙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 대표 대형 포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한 배너 광고 및 영상 서비스가 이루어짐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06년 5월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독려 캠페인 '아름다운 유혹⑲'에 참여해 중앙선관위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14년 7월 출범한 각계 전문가 선거 커뮤니티인 '더 리더스(The Leaders)' 발기인 참여를 비롯해 지난 2017년 중앙선관위 역대 최연소 선거자문위원 및 2020년까지 연이어 재위촉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누구보다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중앙선관위 산하 한국선거방송의 '임형주와 사람', '임형주의 리스펙트', '임형주의 같이(가치) 콘서트' 등과 같은 민주주의 발전과 선거문화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관련 TV 프로그램들에서 메인 MC를 도맡아 꾸준한 재능기부를 실천했으며, 선거투표 연령이 하향됨에 따라 만 18세 유권자 시청각 교육자료 동영상 프로그램인 '18세 선거 교실'의 진행자로서도 참여, 자신의 초상권 기부까지 하는 등 무려 15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타의 모범을 보이며 중앙선관위와의 두터운 신의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선거문화향상 및 전국민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내외 홍보에 적극 앞장서 온 임형주는 지난 12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로부터 비슷한 시기에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직 제안을 받았으나, 중립성과 공정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서 이번 중앙선관위 대선 공식 캠페인송의 재능기부가 예정되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정중하게 고사했다는 점이 뒤늦게 밝혀져 큰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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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5년만의 팝페라 정규 7집 앨범으로 클래식 차트 정상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5)가 5년만의 팝페라 정규 7집 앨범으로 클래식 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2일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의 이번 팝페라 정규 7집 앨범인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반 판매점들의 앨범판매순위 클래식부문 일간 및 주간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가요, 팝, 클래식 등을 전부 합친 종합음반판매순위에서도 예약판매 상태에서 일간 2위(교보문고 온라인 11월 15일자 기준), 주간 10위(핫트랙스 11월 셋째주 15~21일자 기준)를 차지했다. 음반은 지난달 20일 발매 3일만에 초도물량이 전부 판매되는 바람에 20~24일까지(25일부터 2차 생산물량 추가발매) 무려 4일동안 아쉽게도 일시품절 상태였다. 임형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몇차례 앨범제작이 중단과 재개를 거듭했고, 음반 발매가 수년간 연기되는 등 그 어느 앨범보다도 힘들게 만든 앨범이기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받아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어 “이 모든 영광을 나의 공식팬클럽 ‘샐리 가든’의 운영진들 및 회원들에게 돌리고 싶고, 앞으로도 늘 위로와 안식이 되는 음악을 선사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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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악플러·스토커 고소 "신변에 위협까지" [전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악플러와 스토커를 고소했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26일 "임형주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저스트를 통해 악플러들을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공공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고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일부 악플러는 수년에 걸쳐 악의적인 글을 게재했다.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협박 전화를 하거나, 소속사 공식 이메일 해킹을 시도한 스토커도 있었다. 이에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수위가 도를 넘는 행위를 하는 악플러 등에 대해 일절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임형주에 대한 악성 댓글과 게시물들을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른바 악플러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공공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법률대리인(법무법인 저스트)을 통해 지난 23일 고소, 고발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일부 악플러는 수년에 걸쳐 악의적인 글을 게재했고, 급기야 최근엔 허위민원을 제기하는 악플러도 생겨나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번 조치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협박 전화를 하거나, 소속사 공식 이메일 해킹을 시도한 스토커를 상대로도 업무방해, 협박 등의 혐의로 함께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디지엔콤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수위가 도를 넘는 행위를 하는 악플러 등에 대해 일절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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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축하 메시지 "응원"

박해진이 의미있는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70주년 기념페이지(70.unesco.or.kr)와 유튜브를 통해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은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본부 평화예술인 소프라노 조수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친선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애, 신세경, 팝페라테너 임형주, 음악가 양방언, 유네스코학교 학생, 교사 및 후원자 등 66명의 축하 메시지를 공개한데 이어 오늘 오전 배우 박해진을 포함해 10여 명의 개별 메시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해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과 차별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인간의 마음속에 평화의 꽃을 피우자는 유네스코의 사명은 계속될 것입니다"라며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유네스코와 우리나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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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임형주, 코로나 19 극복 응원가 선사 "수익금 전액 기부"

테너 임형주가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국민들을 위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31일 정오 임형주의 아홉 번째 디지털 싱글 '너에게 주는 노래(A Song For You)'가 발매된다.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희망의 노래를 선사한다. 소속사인 (주)디지엔콤은 "유니버설뮤직 레이블로 발매하는 동시에, 이 곡을 자신이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희망 캠페인송으로 헌정하기로 했다. 캠페인 기간의 음원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 확산 최소화와 피해자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너에게 주는 노래'는 애절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바탕으로 고통 속에 절망하는 누군가에게 언제나 노래로서 옆에서 힘과 위로가 되어주겠다는 감동적인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1998년 발매된 임형주의 데뷔앨범 ‘Whispers Of Hope(희망의 속삭임)’에 수록되어 처음 발표되었고, 18년이 지난 2016년에 자체 리메이크해 정규 6집 앨범 'The Last Confession(마지막 고해)'에 다시 담았다. 임형주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국민분들 중 불안감과 우울함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아지신 것 같다. 저 또한 모든 스케줄이 연기 혹은 취소된 상황이라 큰 상실감과 무기력함에 빠져있는 상태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희망을 저버리면 안 되겠단 생각이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게 들었고, 지난 세월호 참사 때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불렀던 것을 상기하며 이번에도 부족한 제 노래가 국민 여러분들께 미약하나마 작은 위로와 응원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2005년 처음 적십자와 연을 맺고, 약 15년 동안 홍보대사를 거쳐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의 나눔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놀랍다. 이 노래가 갑작스런 감염병 재난으로 고통 받는 온 국민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적십자도 국민의 건강과 안정이 보장될 때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형주는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해 자신이 헌정했던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음원수익금 전액(5,700만원)을 대한적십자에 기부한 이후 두 번째로 뜻 깊은 음원수익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송의 음원과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은 31일 정오부터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들 및 대한적십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임형주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거쳐 최연소 친선대사(’15.10.24. 위촉)로 활동하며 각종 자선 행사들과 봉사 및 구호활동, 홍보 캠페인과 광고 등에 노 개런티로 꾸준히 재능을 기부해왔다.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클럽 (RCHC, Red Cross Honors Club) 창립 멤버로 가입하였으며, 2019년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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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팝페라 임형주, 요족으로 4급 재판정…23일부터 대체복무

팝페라테너 임형주(31)가 요족으로 4급 재판정 받고 23일부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임형주 소속사 (주)디지엔콤 측은 20일 "23일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소해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23일부터 4박 5일간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 연수를 마친뒤 오는 30일부터 복무기관인 용산구청에서 근무신고와 함께 근무지로 배정받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입대 했던 임형주는 수료식을 마친 뒤 지난 4월 중순 육군 1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이병으로 복무하던 임형주는 여러 증세가 악화돼 병무청 지정병원과 국군수도병원 진단 결과 평소 막연하게 '족저근막염'인줄로만 알았던 지병인 족저근막염 확진은 물론 그동안 전혀 몰랐던 선천적 발변형인 중등도 이상의 '요족'까지 최종 진단돼 신체등급 4급으로 재판정을 받으며 '현역 부적합 심사'(현부심)를 통해 지난 6월 9일자로 현역 조기전역 및 보충역에 해당하는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고 민간인 신분으로 근무지 배정을 기다렸다. 임형주는 "현역병장 만기제대의 꿈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무척 아쉽고 매우 송구스럽다"며 "그러나 대체복무도 엄연한 군복무의 일환이니 성심성의껏 복무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미현 기자 2017.10.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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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요족 진단에 객혈·성대 부종까지 '대체 복무 전환'[공식]

팝페라 가수 임형주(31)가 지병 악화로 대체 복무한다.임형주 소속사 디지앤콤은 17일 '육군 1사단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 중이던 임형주가 선천적인 발 변형으로 인한 요족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아 지난 9일자로 4급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이어 '애초 3급 현역 판정을 받고 3월 13일 경기도 파주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던 임형주는 훈련소에서 지속적인 발 통증으로 인해 군화 착용이 힘들어 생활화를 신고 나름 힘들게 훈련을 받았다. 원인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객혈 및 성대에 부종이 생기는 등 몸상태가 다소 심각해 퇴소 권유를 받기도 했으나 본인의 굳은 의지로 훈련소를 어렵게 수료했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수료식을 마친 뒤 4월 중순 육군 1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돼 이병으로 복무하던 중 여러 증세가 악화됐고 이후 병무청 지정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방사선 및 CT촬영을 진행해 진단한 결과 임형주가 평소 막연하게 족저근막염인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지병인 족저근막염 확진은 물론 그동안 전혀 몰랐던 선천적 발 변형인 중등도 이상의 요족까지 최종 진단돼 신체등급 4급으로 재판정을 받아 현역 부적합 심사를 통해 지난 9일자로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았다'고 정리했다.임형주는 지난 3월 입대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의 소속사 (주)디지엔콤입니다.육군 1사단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 중이던 임형주(31,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 씨가 선천적인 발 변형으로 인한 ‘요족’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아 지난 9일자로 4급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었단 사실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당초 3급 현역 판정을 받고 지난 3월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던 임형주 씨는 훈련소에서 지속적인 발 통증으로 인해 군화 착용이 힘들어 생활화를 신고 나름 힘들게 훈련을 받았었으며 원인 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객혈 및 성대에 부종이 생기는 등 몸상태가 다소 심각해 퇴소 권유를 받기도 했으나 본인의 굳은 의지로 훈련소를 어렵게 수료하였습니다.그렇게 수료식을 마친 뒤 지난 4월 중순 육군 1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되어 이병으로 복무하던 중 여러 증세가 악화되었고 이후 병무청 지정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방사선 및 CT촬영을 진행해 진단한 결과 임형주 씨가 평소 막연하게 ‘족저근막염’인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지병인 ‘족저근막염’ 확진은 물론 그동안 전혀 몰랐던 선천적 발 변형인 중등도 이상의 ‘요족’까지 최종 진단되어 신체등급 4급으로 재판정을 받아 ‘현역 부적합 심사’를 통해 지난 9일자로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누구보다 육군 병장 현역 만기제대를 간절히 원했던 임형주 씨는 현재 크게 낙심해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보충역 대체복무도 엄연한 군복무의 일환이기에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동안 최대한 성실히 복무하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마지막으로 현재 임형주 씨는 지난 9일자로 보충역 전환 및 현역 조기전역을 하였기에 더 이상 현역 군인 신분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며 근무지배치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상태’입니다. 따라서 향후 근무지배치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남은 군복무기간만을 대체복무하게 된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7.06.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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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3월 13일 현역 입대…"신검 3급 나와"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군에 입대한다.임형주는 3월 13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한다. 16일 소속사 (주)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처음과 마지막 징병 신체검사(병역판정검사) 두 번 모두 3급 현역을 받았다.임형주는 “이렇게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다른 20대 초·중반의 입대병과는 다르게 30대의 나이에 입대하다 보니 무엇보다 체력적인 면이 제일 신경 쓰이지만, 최선을 다해 늠름한 모습으로 제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어 “2018년은 내게 있어서 데뷔 20주년의 해인데 군에서 여러모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한편 임형주는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세계적 명성의 팝페라테너로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98년 만 12세의 어린 나이로 첫 독집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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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감동 나누고 싶다"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임형주는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나경원 의원(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로써 임형주는 지난 녝평창 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 개막식’축하공연 출연을 시작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의 뜻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또한 임형주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경에는 그가 그동안 녛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및 녟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홍보대사를 역임하며 국제적 스포츠이벤트들에서 크게 활약한 점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유네스코 등 다양한 사회봉사단체들의 홍보-친선대사로 오랜기간 꾸준하게 활약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함은 물론 저소득층 예술영재를 발굴하고자 비영리재단인 '(재)아트원문화재단'을 직접 설립, 운영하는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는 점 등이 여러모로 스페셜올림픽대회의 정신과 이념, 목적과 매우 부합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임형주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 녝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 개막식’축하공연 당시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많은 감동을 느꼈고, 이제 스페셜올림픽의 감동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같이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나경원 회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가 스페셜올림픽의 이념과 목적에 잘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어 “앞으로 큰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나경원 의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단체로써 스포츠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 및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단체이다.임형주는 향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홍보를 위한 대내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스페셜올림픽 스포츠행사와 ‘평창스페셜뮤직&아트페스티벌’등 발달장애예술영재들을 위한 문화사업에서도 스페셜올림픽을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박현택 기자 2016.02.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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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 ‘날개 달다’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소속사 (주)디지엔콤과 세계적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 인터내셔널이 임형주의 국내 독점 전속 매니지먼트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임형주는 2003년부터 2014년 초까지 11년간 1인 기획사인 ㈜디지엔콤과 계약해 활동했다. 유니버설뮤직과 국내 독점 전속 매니지먼트 협력계약을 체결한데에는 유니버설뮤직 측이 제시한 파격적 대우와 개런티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임형주는 지난 2003년 소니뮤직, 2007년 EMI뮤직, 2010년 워너뮤직에 이어 올해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체결해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모두 독집앨범 유통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한국인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그동안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독집앨범을 발매한 아티스트들은 세계적으로도 쓰리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소프라노 키리 테 카나와, 팝페라싱어 레슬리 가렛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임형주와 계약을 체결한 유니버설뮤직은 세계 최대 음반 유통사로, 2013년 EMI 뮤직을 인수해 더욱더 다양한 레이블들을 보유하게 됐다. 임형주는 이번 계약건과 관련해 "세계 음반시장 1위의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행복하다. 더불어 최정상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즐비한 클래식 레이블 데카에서 앨범을 내게돼 감회가 남다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양범준 대표는 “무엇보다도 실력있는 아티스트 임형주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미 국내외적으로 단단한 마니아층을 거느린 베테랑 아티스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그의 음악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유니버설뮤직의 역량을 다할것”이라고 언급했다. 엄동진 기자 2014.06.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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